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력사학학회 대변인 담화

주체97(2008)년 7월 30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얼마전 일본당국은 내외의 한결같은 반대배격에도 불구하고 소, 중학교학생들에 대한 《신학습지도요령해설서》에 독도를 저들의 령토로 명기하기로 확정하고 세상에 공포하였다.

이것은 우리 나라의 신성불가침의 령토인 독도를 빼앗아내려는 일본의 책동이 실천단계에 들어섰다는것을 명백히 보여주고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력사학학회는 일본반동들의 독도강탈책동을 우리 나라에 대한 재침책동으로 간주하고 이를 전체 력사학자들의 이름으로 준렬히 단죄규탄한다.

독도가 우리 나라의 불가분리의 령토라는것은 력사가 증명해주고있다.

독도를 맨 처음으로 발견하고 그것을 국토에 편입시켜 내외에 선포한 첫 국가도 그리고 대대로 그에 대한 주권을 행사해온 나라도 우리 나라였다.

최근에도 독도가 우리 민족의 령토라는것을 증명해주는 력사자료들이 도처에서 련속 발굴되고있다.

력사적사실이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일본당국은 기를 쓰고 독도를 《일본의 고유한 령토》라고 억지주장을 하다 못해 오늘에 와서는 소, 중학교학생들에게까지 그것을 주입시키려 하고있다.

력사적으로 거짓말과 도적질을 일삼아온 나라가 바로 일본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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