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론 ▒ 위대한 사랑으로 불타는 내 조국의 삼복철

주체97(2008)년 8월 12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무한한 격정과 감동으로 가슴들먹이며 우리는 또다시 위대한 력사의 기록을 남긴다.

바로 한해전 이맘때에도 우리 장군님의 《삼복철강행군》길의 자욱자욱을 편답하며 눈물에 젖어 선군령장의 강행군실록을 엮은 우리 해를 이어 계속되는 그이의 강행군이야기를 력사에 새겨두지 않고서는 견딜수 없는 열화같은 충동을 안고 오늘 다시금 붓을 들었다.

우리 장군님의 혁명활동소식,

기다리면서도, 못 견디게 장군님의 그 소식 기다리면서도 삼복철에만이라도 우리 장군님 부디 험한 전선길과 현지지도의 길을 걷지 마시기를 간절히 바라는것이 이 나라 병사들과 인민들의 한결같은 념원이건만 그이께서는 오늘도 찌물쿠는 무더위를 헤치시며 그 길을 이어가고계신다.

《삼복철강행군》!

이 세상 그 어느 위인전에도 있어본적 없는 이 성스럽고도 뜨거운 언어를 불덩이마냥 가슴에 새겨안으며 우리는 강성대국의 미래를 앞장에서 열어가시는 절세의 애국자, 위대한 혁명가의 천만리장정을 후손만대에 길이 전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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