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8月 25th, 2008
론 평 ▒ 대결기도를 드러낸 불순한 《인권》소동
주체97(2008)년 8월 24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남조선집권자라고 하는 리명박은 인권면에서 독재자와 《인권옹호자》의 두개 얼굴을 가진자이다.
얼마전 리명박역도는 남조선을 행각한 미국대통령 부쉬와 《회담》이라는것을 벌려놓고 감히 그 무슨 《인권문제》를 거들면서 존엄높은 우리 공화국을 헐뜯었다. 그후에도 역도는 남조선미국《공동성명》에서 《북인권문제가 거론된것은 처음》이라느니, 《인권개선》이 그 무슨 《기준이고 원칙》이라느니 뭐니 하면서 모략적인 반공화국《인권》소동에 열을 올렸다. 이것은 있지도 않는 《인권문제》를 꾸며내여 우리 공화국을 모해하기 위한 리명박일당의 범죄적책동이 얼마나 악랄한가 하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세상이 공인하는바와 같이 우리 공화국은 인민들의 존엄과 권리가 최상의 높이에서 보장되는 가장 우월한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국가이며 신성한 인권존중의 나라이다.
우리 공화국에는 인권문제라는것이 존재할 그 어떤 조건도 없으며 또 존재하지도 않는다. 리명박역도의 《인권》타령은 달을 보고 짖는 개소리나 다름없다.
남조선의 인권실태를 보자. 지금 남조선은 지난 파쑈독재시기를 방불케 하는 인권의 불모지로 화하고있다.(전문 보기)
극도의 대결망언, 전쟁폭언
남조선의 리명박패당이 반공화국대결에 분별을 잃고 날뛰고있다.
지난 18일 《국무회의》라는데 나타난 리명박은 공화국을 걸고들면서 《남북관계에 있어 국지적분쟁가능성이 상존》한다느니, 《철저한 대비태세》를 갖추라느니 뭐니 하고 기염을 토하였다. 같은날 《국방부》 장관이라는자도 그 누구의 《도발》을 운운하며 《즉각 대응》, 《현장에서 완전작전으로 종결》하겠다고 목에 피대를 돋구었다.
남조선에서 위험천만한 북침선제공격연습인 《을지 프리덤 가디언》 합동군사연습이 막을 올린것과 때를 같이하여 터져나온 이 폭언들은 사실상 공화국에 대한 엄중한 도발이고 도저히 용납 못할 전쟁폭언이 아닐수 없다.
조선반도에서 각종 군사적도발을 감행하고 전쟁위험을 날로 증대시키고있는 장본인이 다름아닌 미국과 그에 추종하는 남조선호전세력이라는것은 세상이 다 아는 사실이다. 지난 세기 조선전쟁을 앞두고 38°선일대에서 무수히 일어났던 군사적충돌들과 60년대 《푸에블로》호, 《EC―121》간첩비행기침입사건들, 70년대의 《판문점사건》을 비롯하여 조선반도에서 긴장을 격화시키고 정세를 전쟁접경에로까지 끌고갔던 수많은 군사적도발사건들은 그 주범이 다 미군과 남조선의 호전적인 군부세력이였다.(전문 보기)
선군기사 ▒ 선군정치는 민족운명개척의 위력한 보검
주체97(2008)년 8월 24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오늘 우리 민족의 조국통일운동은 위대한 선군정치의 믿음직한 보호속에 승리를 향해 기운차게 전진하고있다.
안팎의 분렬주의세력의 도전과 방해책동이 제아무리 악랄해도 선군정치의 빛발을 가슴에 한가득 받아안으며 자주통일, 평화번영의 희망찬 래일을 향해 힘차게 투쟁해나가는 우리 겨레의 앞길은 가로막을수 없다.
지금 북과 남, 해외의 온 민족의 가슴마다에는 민족운명개척의 위력한 보검인 선군정치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이 자리잡고있으며 그것을 한마음으로 적극 지지하고 옹호해나갈 애국의 의지가 세차게 불타오르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당이 추켜든 선군의 기치는 북과 남, 해외의 온 민족에게 민족자주의식과 자존심, 민족적긍지와 영예감을 높여주며 민족의 통일과 륭성번영의 앞길을 열어나가는 위대한 민족적기치로 되고있습니다.》
우리 당의 선군정치는 민족운명개척의 앞길을 열어나가는 필승불패의 보검이다.(전문 보기)
6.15공동선언실천 민족공동위원회 공 동 성 명
우리 민족에 대한 일제의 악랄한 식민지통치가 끝장난지도 63년이라는 긴 세월이 흘렀다.
그러나 일본은 오늘까지도 우리 민족에게 감행한 천인공노할 죄악에 대해 인정하지 않고있으며 오히려 저들의 침략력사를 외곡하고 독도강탈과 재일동포들에 대한 정치적탄압책동에 더욱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다.
다 아는바와 같이 일제는 40여년간에 걸친 우리 민족에 대한 식민지지배기간 100여만명에 달하는 무고한 우리 겨레를 야수적으로 학살하고 840만여명의 청장년들을 강제로 련행, 랍치하여 죽음의 고역장으로 내몰았으며 20만명의 우리 녀성들을 일본군성노리개로 삼는 전대미문의 반인륜적범죄를 감행하였다.
또한 우리 민족성원들의 성과 이름까지 빼앗고 귀중한 문화유적과 자원을 무차별적으로 파괴하고 략탈하는 강도적인 만행도 서슴지 않았다.
세계 여러 나라들에서 제2차 세계대전시기에 피해를 입은 나라들과 개인들에 대한 사죄와 배상이 이미 이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일본은 이와는 상반되게 배상은커녕 저들의 과거 침략력사와 죄행에 대해 미화분식해나서고있을뿐아니라 지어 재침의 기도까지 로골적으로 드러내고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