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8月 27th, 2008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보도 제941호

주체97(2008)년 8월 26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이 침략적이고 예속적인 남조선미국《잠정군사협정》을 체결한지 60년이 된다.

1948년 8월말 미국과 남조선호전광들은 미군이 남조선군을 《조직, 훈련, 무장》시키며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사령관이 그에 대한 《작전적통제권을 행사할수 있는 권한을 보유》한다는것을 규정한 이른바 《잠정군사협정》이라는것을 체결하였다.

이 범죄적이며 굴욕적인 《협정》에 따라 미국은 남조선에서 괴뢰군을 조작하고 북침전쟁의 총알받이로 길들였으며 1950년 6월 25일 괴뢰군을 내몰아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기 위한 침략전쟁의 불을 질렀다.

그후 미국은 괴뢰군에 대한 통수권을 완전히 빼앗아내고 남조선미국《호상방위조약》과 《행정협정》 등 예속적인 《조약》과 《협정》들로 남조선에 대한 군사적강점과 지배를 더욱 강화하여왔다.

참으로 남조선미국《잠정군사협정》이 체결된 때로부터 60년간의 력사는 미국의 군사적강점과 지배, 전쟁책동에 의하여 남조선이 북침전쟁도발의 전초기지, 병참기지로 전락되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이 엄중히 침해당해온 범죄의 력사, 치욕의 력사이다.

오늘도 미국은 남조선에 대량살륙무기들과 첨단군사장비들을 대대적으로 끌어들이고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을 북침전쟁을 위한 기동타격무력으로 개편, 강화하면서 새 전쟁도발책동에 광분하고있을뿐아니라 《전시작전통제권전환》을 운운하며 괴뢰군을 북침전쟁의 돌격대로 내몰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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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군기사 ▒ 공화국의 정치군사력을 백방으로 다져놓은 위대한 선군혁명령도

주체97(2008)년 8월 26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우리 공화국은 선군의 기치밑에 세기를 이어 불패의 사회주의강국으로 존엄떨치고있다.

누리에 떨쳐지는 우리 조국의 자주적존엄과 필승의 위용은 강력한 정치군사력에 의하여 담보되고있다. 혁명의 수뇌부를 중심으로 하는 천만군민의 일심단결과 무적의 군력이 있기에 우리는 력사의 준엄한 폭풍우를 헤치며 사회주의수호전과 강성대국건설에서 백승의 영웅서사시를 창조해나가고있다.

탁월한 선군령도로 공화국의 정치군사적위력을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신것은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조국과 민족앞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력사적공적으로 된다.

                                                            *                         *

정치군사력은 강국의 첫째가는 징표이다. 인구가 많고 령토가 크다고 하여 강국이 되는것이 아니며 경제력에 의해서 나라의 강대성이 규정되는것도 아니다. 정치군사적위력이 강해야 나라의 자주적존엄도 높아지고 경제적번영의 길도 열리게 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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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주의의 망상을 짓부셔버린 엄숙한 선언

2008년 8월 26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1990년대중엽 미국을 비롯한 제국주의자들은 조선이 처한 어려운 환경을 놓고 조선에서 그 어떤 정책변화가 있지 않겠는가 하는 어리석은 망상을 하였다.

그리하여 서방에서는 조선에서 《선행로선과 일정한 정도의 간격》을 가진 정책이 실시될것이라느니, 《개혁개방의 정책변화》가 있을것이라느니 등 제나름의 억측들이 나돌았다.

바로 그러한 때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사회주의에 대한 확고한 신념과 의지가 담긴 로작 《사회주의는 과학이다》를 발표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사회주의는 과학이다. 여러 나라에서 사회주의가 좌절당하였지만 과학으로서의 사회주의는 의연히 인민들의 마음속에 살아있다.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은 사회주의를 건설하던 일부 나라들에서 일어난 사태를 놓고 <사회주의의 종말>에 대하여 떠들고있다. 사회주의배신자들은 사회주의리념자체가 잘못된것이라고 하면서 저들의 추악한 배신행위를 변호하려 하고있다. 그러나 진리는 가리울수 없고 말살할수 없는것이다. 여러 나라에서 사회주의가 무너진것은 과학으로서의 사회주의의 실패가 아니라 사회주의를 변질시킨 기회주의의 파산을 의미한다. 사회주의는 기회주의에 의하여 일시 가슴아픈 곡절을 겪고있지만 그 과학성, 진리성으로 하여 반드시 재생되고 종국적승리를 이룩하게 될것이다.》

이 말씀에는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로작을 발표하시게 된 목적과 취지, 로작의 내용이 포괄적으로 담겨져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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