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月, 2009
조 국 평 화 통 일 위 원 회 성 명
주체98(2009)년 1월 30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오늘 조선반도정세는 남조선보수당국의 무분별한 반공화국대결책동에 의하여 갈수록 긴장해지고있다.
리명박패당은 북남관계를 엄중한 위기에로 몰아넣은 반민족적범죄에 대해 심각히 자책할 대신 《북의 협박》이니, 그 무슨 《원칙고수》니 하고 떠들며 파렴치하게 도전해나서고있다.
그들은 매일같이 비상회의를 열고 《경계태세강화》를 떠들면서 전괴뢰군을 전쟁준비태세에 들어가도록 하고 서해해상을 비롯한 군사분계선일대에 괴뢰륙, 해, 공군무력을 대대적으로 집중시키고있다.
리명박역도가 내외의 한결같은 비난배격에도 불구하고 어리석기 그지없는 《비핵, 개방, 3 000》을 철회하기는커녕 그 대결각본을 고안해낸 악질분자를 《통일부》의 수장자리에까지 올려앉힌것은 우리와 끝까지 엇서나가겠다는것을 세계면전에 선언한것이다.
이제 북남관계는 더이상 수습할 방법도, 바로잡을 희망도 없게 되였다.
북남사이의 정치군사적대결은 극단에 이르러 불과 불, 철과 철이 맞부딪치게 될 전쟁접경으로까지 왔다.
우리는 지금까지 남조선당국에 북남관계에 대한 립장을 바로가지도록 시간도 주었고 알아들을만큼 충고도 하였다.(전문 보기)
론 설 ▒ 반파쑈민주화는 자주통일실현의 필수적요구
주체98(2009)년 1월 29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의 기치높이 자주통일을 이룩해나가려는것은 북과 남, 해외 온 민족의 한결같은 지향이며 의지이다.
력사적인 북남공동선언들은 온 민족에게 자주통일에 대한 신심과 락관을 안겨주며 삼천리강토에 민족의 화해와 단합의 열풍이 몰아치게 하고 백두에서 한나까지 통일열기가 용암처럼 끓어번지게 하고있다.
그러나 지금 남조선의 보수집권세력은 날로 높아가고있는 남조선인민들의 조국통일지향을 억누르고 애국적통일민주세력들을 말살하기 위한 파쑈폭압책동에 악랄하게 매달리고있다. 그리하여 남조선에서는 매국이 애국을 심판하고 부정의가 정의에 칼부림을 하는 험악한 사태가 매일과 같이 빚어지고있다.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을 따라 전진해온 조국통일운동의 앞길에 엄중한 난관을 조성하는 리명박일당의 파쑈폭압만행은 시대와 민족의 지향과 요구에 역행하는 반민족적범죄행위로서 절대로 용납될수 없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남조선인민들은 반파쑈민주화투쟁의 격랑속에서 점차 자기자신을 알게 되였고 조국통일의 주체로서의 자기의 지위와 역할을 깨닫기 시작하였습니다.》(전문 보기)
론 평 ▒ 친미사대에 환장한 역적배
주체98(2009)년 1월 29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리명박패당이 친미사대매국행위에 갈수록 극성을 부리고있다.
그들이 올해부터 적용될 남조선미국《방위비분담특별협정문》에 정식 서명한것만 봐도 그렇다. 2013년까지 적용되게 되는 이번 《협정》으로 남조선은 7 600억원이라는 막대한 돈을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에게 섬겨바칠 법적의무를 또다시 걸머지게 되였다. 이로써 상전과 주구사이의 예속적이며 불평등한관계가 다시금 부각되게 되였다. 그런데도 괴뢰당국자들은 《보다 합리적이고 안정적인<방위비>분담》이니, 남조선미국《동맹강화》에 《기여》니 뭐니 하고 떠들며 미국상전에게 발라맞추는 추태를 부리고있다.
침략군에게 남조선인민들의 혈세를 더 많이 짜내여 섬겨바칠것을 언약한 매국문서에 도장을 찍고도 수치를 느낄줄 모르는 리명박일당이야말로 사대매국에 이골이 난 특등역적무리가 아닐수 없다. 괴뢰들이 미국과 《방위비분담특별협정문》에 서둘러 서명한것은 인민들의 혈세를 침략군의 전쟁비용으로 쏟아붓고 동족을 반대하는 침략《동맹》과 정치군사적결탁을 더욱 강화하려는 범죄적기도의 발로로서 절대로 용납될수 없다.
남조선에 대한 미국의 군사적강점은 비법적이고 강도적인것으로서 미국으로부터 억만금의 돈을 받는다고 해도 우리 민족은 추호도 허용할수 없는것이다. 그런데 리명박일당은 미제침략군의 남조선철수를 요구하는 우리 민족의 한결같은 요구를 무시하고 도리여 《유지비》라는 명목으로 거액의 돈을 섬겨바치면서까지 침략군의 영구강점을 애걸하고있으니 세상에 이런 극악한 매국노들이 어디 또 있겠는가.(전문 보기)
사회주의는 인민대중의 락원,자본주의는 인민대중의 무덤
주체98(2009)년 1월 29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 지금 자본주의는 최악의 위기에 직면하였다. 미국에서 발생한 금융위기가 세계 거의 모든 나라들을 타격하고있으며 자본주의체제는 밑뿌리채 뒤흔들리고있다. 자본주의나라들에서 생산이 침체되고 실업현상이 증대되고있으며 빈궁이 심화되고있다. 제노라 하는 자본주의경제전문가들도 현 경제위기를 극복할만 한 처방을 내놓지 못하고있어 자본주의는 《함정에 빠진 늑대》신세가 되였다.
근로자들은 대중적인 시위에 떨쳐나서고있다. 미국의 뉴욕 월가의 증권거래소가까이에는 시위자들이 내건 다음과 같은 글들이 새겨진 구호판들이 나붙어있었다.
《월가의 범죄자들을 형무소에로!》, 《사회주의가 위기에서 구원한다》…
그들은 미국정부가 《금융위기해소》의 간판밑에 많은 공적자금을 대규모은행들에 넘겨주기로 한것과 관련하여 《월가가 아니라 로동자를 구원하라!》, 《가난한 사람들의 피를 부유한자들의 재산에 쏟아붓지 말라!》 등의 구호를 웨치며 시위를 벌렸다.
오늘 미국과 같이 발전되였다고 하는 자본주의나라들에서도 근로인민대중은 이렇듯 자본주의를 배격하면서 사회주의를 요구해나서고있다.
◇ 사회주의가 근로인민대중에게 참되고 값있는 생활을 보장해주는 가장 진보적인 사회인 반면에 자본주의는 그것을 해치는 가장 반동적인 사회이다.(전문 보기)
기 사 ▒ 조선의 설명절풍습
(평양 1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
설명절은 조선민족의 뜻깊은 명절의 하나이다.
예로부터 조선인민은 설명절을 즐겁게 지내는 풍습이 있는데 부여에서 정월에 제사지내고 노래와 춤으로 즐기였다는 력사기록도 있다.
설명절풍습은 삼국시기를 거쳐 고려, 리조시기로 이어지면서 보다 다양하고 풍부해졌다.
섣달그믐경에는 집안팎을 깨끗이 정리하고 설옷(설빔, 세장)과 설음식을 준비하였다.
설날 새벽에는 명절옷을 차려입고 돌아간 조상들에게 먼저 제사를 지내였으며 집안과 마을의 웃어른들에게 세배를 하였다.
세배가 설명절의 가장 중요한 례식이였으므로 이날부터 보름남짓한 기간에는 먼곳에 있는 웃어른들에게도 찾아가 세배를 하였다.
설날에는 여러가지 민속음식들을 만들어 먹었는데 설음식을 《세찬》이라고 하였다.
대표적인 음식으로는 찰떡, 설기떡과 같은 떡류와 지짐, 수정과, 식혜, 고기구이 등이였다.
아침에는 흔히 《세주불온》(설에는 술을 데우지 않는다는 뜻)이라고 하여 찬 술을 한잔씩 마시였는데 이것은 과음을 막고 술을 절제있게 마시도록 하기 위한데로부터 나온 관습이였다.
설음식을 온 가족과 친척들이 한자리에 모여앉아 함께 들었으며 설인사를 하려고 찾아온 사람들에게도 대접하였다.(전문 보기)
혁명적대고조의 위대한 전통을 계승하여 더 높은 비약에로! – 금성뜨락또르공장에 어린 절세위인들의 령도의 자욱을 더듬으며 –
주체98(2009)년 1월 27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전투의 승패는 이미 시작전에 결정된다.
1950년대 천리마대고조시기 앞장에서 주체조선, 영웅조선의 본때를 힘있게 과시한 천리마의 선구자들의 고귀한 넋이 련면히 이어져 거대한 견인력으로 온 나라를 다시금 비약과 혁신에로 힘있게 떠밀어주고있다.
지난해 12월 강선을 찾으시여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봉화를 지펴주신데 이어 새해벽두 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와 금성뜨락또르공장에 대한 력사적인 현지지도를 하신 경애하는 김정일동지!
혁명발전의 매 시기마다 로동계급을 굳게 믿으시고 미래를 앞당기신 어버이수령님과 꼭 같으신 또 한분의 백두령장의 숭엄한 모습을 경건히 우러르는 우리의 눈앞에 벌써 세인을 경탄시킬 위대한 사변들이 거세찬 대하마냥 물밀듯이 안겨온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일시대는 오늘도 영광스러운 시대이지만 앞으로는 더욱 찬란하고 륭성번영하는 시대로 될것입니다. 우리 혁명의 전도는 참으로 양양합니다.》(전문 보기)
도화선에 불이 달린 《민심의 폭탄》
주체98(2009)년 1월 27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요즘 남조선항간에서 《민심의 폭탄》이라는 낱말이 널리 나돌고있다. 지난 온 한해를 사대매국과 파쑈, 반통일대결과 북침전쟁책동으로 이어온 천추에 용납 못할 죄악으로 하여 리명박일당은 남조선인민들과 완전히 등졌으며 그로 하여 언제 터질지 모를 《민심의 폭탄》을 안고 공포와 불안에 떨고있다는것을 의미하는 말이다.
집권위기는 민심을 등진 반역《정권》의 필연적현상이다.
지금 리명박역도는 선행통치배들이 겪어보지 못한 최악의 집권위기에 빠져들고있다. 집권 첫해에 벌써 정치, 경제, 문화 등 남조선의 모든것을 엉망진창으로 만들어놓은 역도에 대한 인민들의 분노와 원한은 하늘에 닿고있다.
《집권 1년도 안되여 경제를 엉망진창으로 만든 무능<정권>》
《민주화와 남북관계를 10년, 20년전으로 후퇴시킨 복합위기초래<정권>》
《기대를 걸것이란 아무것도 없는 <정권>》
남조선언론들이 리명박《정권》에 이런 수치스러운 오명의 딱지를 붙일 때 인터네트의 《청와대게시판》에는 《우리는 민중의 자존심을 짓밟는 리명박을 <대통령>으로 인정할수 없다. 》, 《리명박을 탄핵하라!》 등의 항의글들과 사진들이 넘쳐나 반역패당의 간담을 서늘케 하고있다.(전문 보기)
론 설 ▒ 인류의 자주위업에 더욱 유리하게 발전하는 대세의 흐름
주체98(2009)년 1월 27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은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자주적인 지향과 투쟁을 가로막고 저들의 지배주의적야망을 실현하기 위하여 집요하게 책동하고있으나 어떠한 힘도 자주에로 나아가는 우리 시대의 기본흐름을 돌려세울수 없다.》
현시대는 자주성의 시대이다.
21세기는 자주성을 위한 세계인민들의 투쟁이 새로운 높은 단계에서 적극적으로 벌어지는 력사적변혁의 세기이다.
이 시대적변혁과정을 특징짓는것은 자주성을 옹호하는 세계 진보적인민들과 그에 도전하는 제국주의반동들사이의 끊임없는 치렬한 투쟁이다. 진보와 반동, 자주와 지배, 정의와 부정의, 평화지향과 전쟁흉계의 대결속에서 자주와 진보, 평화력량은 급속히 장성강화되고있으며 국제력량관계는 반제자주력량에 더욱더 유리하게 전변되고있다. 반면에 부정의적인 침략과 전쟁정책은 도처에서 파산되고있으며 제국주의침략세력은 급속히 쇠퇴몰락하고있다.
국제무대에서 벌어지고있는 사변들은 그와 같은 력사적변혁과정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전문 보기)
혁명적대고조를 굳건히 담보하는 무적의 총대
주체98(2009)년 1월 25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투쟁의 진두에는 위대한 선군령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일동지께서 계신다.
새해벽두에 사연많고 력사도 깊은 조선인민군 근위 서울류경수제105땅크사단을 현지시찰하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인민군부대들을 련이어 찾으신 격동적인 소식은 산악같은 기세로 총진군에 떨쳐나선 천만군민의 심장을 쿵쿵 울려준다.
새해진군을 앞두고 강선땅에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봉화를 지펴주신 우리 장군님께서 정초부터 끊임없이 이어가신 인민군부대들에 대한 현지시찰, 이것은 올해의 총돌격전에서도 인민군대를 혁명의 기둥, 강위력한 주력군으로 내세워 강성대국의 대문을 기어이 열어제끼시려는 변함없는 의지를 온 세상에 선언한 방사포의 일제사격과도 같은 뢰성이다.
뜻깊은 올해의 전투적과업을 제시하시며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말씀하시였다.
어버이수령님의 념원대로 강성대국을 일떠세우자면 군대가 강해야 한다. 그래서 나는 새해를 맞으며 근위 서울류경수제105땅크사단을 현지시찰하고 군인들을 고무하여주었다. 수령님의 품에서 교양육성된 영용한 우리 인민군대의 사상정신적위력, 무적필승의 힘을 당할자 세상에 없다!…(전문 보기)
정 론 ▒ 장군님 발자욱소리 심장에 새기자 – 절세의 애국자의 불멸의 영웅서사시를 전하여주는 혁명적대고조의 첫 한달을 돌이켜보며 –
주체98(2009)년 1월 24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한달!
격동의 한달이 흘러갔다.
이 땅에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불길이 타오른 력사적인 지난해 12월 24일로부터 총진격의 나팔소리 높이 울려온 한달,
가슴벅찬 환희와 행복과 영광을 아로새기며 시간표대로 어김없이 흘러온 대고조의 30일간을 돌이켜보면 미래를 사랑하는 천만군민에게 승리의 신심을 주는 발자욱소리, 조국의 산발들에 결사수호의 함성이 터져나오게 하고 공장마다, 농촌마다 천리마의 호용이 메아리치게 한 영웅서사시적인 발자욱소리가 심장을 울려준다.
우리의 투쟁과 생활속에 언제나 함께 있으며 천만군민의 위훈의 걸음마다에 함께 있는 그 발자욱소리, 김일성민족의 창창한 앞날을 위하여 일심의 총진군대오를 승리에로 이끌어 불굴의 영웅서사시를 새겨가시는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 김정일장군님의 영용한 발자욱소리가 이 가슴을 세차게 두드려준다.(전문 보기)
론 평 ▒ 전쟁도발전야의 위험한 움직임
주체98(2009)년 1월 24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남조선의 리명박패당이 새해 정초부터 우리 공화국을 위협하고 대결을 선동하는 호전적망발들을 거리낌없이 내뱉으면서 북침전쟁소동에 미쳐날뛰고있다. 지난 2일 괴뢰군부는 우리 공화국을 겨냥한 공격항공려단의 훈련을 벌려놓았으며 8일에는 괴뢰군조작이래 처음으로 륙, 해, 공군장성 300여명이 모여 그 무슨 《합동토론회》라는것을 벌려놓고 북침전쟁열을 고취하였다. 련이어 12일부터 남조선강원도와 경기도일대에서 괴뢰륙군부대들의 불장난소동을 벌려놓았으며 19일부터는 그 무슨 《국지전》에 대비한다고 떠들면서 실전을 가상한 《2009 혹한기훈련》에 열을 올리였다. 한편 괴뢰호전광들은 그 누구의 《도발》을 운운하며 《아파치》공격형직승기대대를 새로 내오려고 책동하고있다. 이 모든것은 내외의 깊은 우려를 자아내는 매우 심상치 않은 군사적움직임으로서 북침선제공격을 위한 엄중한 도발행위이다. 남조선에서 련이어 감행되고있는 리명박일당의 군사적소동은 전쟁전야에나 볼수 있는것으로서 절대로 스쳐지날수 없다.
지난해말 괴뢰군부는 리명박역도에게 한 《업무보고》라는데서 반역《정권》의 《대북정책》을 군사적힘으로 뒤받침하겠다고 《맹약》하였다. 호전광들은 실제로 그것을 새해벽두부터 실천에 옮기고있다.(전문 보기)
혁명가의 인간미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일찌기 생활을 락천적으로 다정다감하게 하지 못하는 사람은 인간의 참된 삶의 기쁨과 행복을 맛볼수 없으며 그런 사람에게는 인정미도, 혁명동지에 대한 뜨거운 사랑도 있을수 없다고 가르치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언제인가 안길동지를 회고하시면서 그는 사업에서 고지식하면서도 생활에서는 춤 잘 추고 노래 잘 부르고 연설 잘하고 구수한 이야기거리를 많이도 가진 걸작이였다고 하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안길동지처럼 대범하고 활달하고 락천적이면서도 피가 있고 열이 있고 정이 있는 사람을 우리 인민들은 좋아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계속하시여 혁명이란 원래 열정의 산물이다, 원쑤에 대한 증오가 없고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이 없으면 혁명이 일어날수도 없고 그런 사람은 혁명의 길에 나설수도 없다, 이것은 우리 혁명이 실증한 진리이고 위대한 수령님을 모시고 혁명의 길에 나선 청년공산주의자들이 보여준 귀중한 교훈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차광수, 김혁, 최창걸, 한영애… 그들은 하나같이 정열가들이였다.(전문 보기)
론 설 ▒ 과감한 투쟁에 조국통일운동의 전도가 있다
주체98(2009)년 1월 24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새해공동사설을 받아안은 북과 남, 해외의 전체 조선민족은 지금 신심과 락관에 넘쳐 올해에도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높이 자주통일, 평화번영을 위한 투쟁에 더욱 힘있게 떨쳐나서고있다. 공동사설에서는 지난해 정세흐름은 안팎의 분렬주의세력의 책동을 짓부시기 위한 과감한 투쟁으로써만 조국통일을 앞당겨올수 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고 지적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민족의 통일기운은 날이 갈수록 더욱 높아가고있으며 전민족이 단결하여 조국통일을 이룩하려는 우리 민족의 의지와 지향은 꺾을수도 없고 막을수도 없습니다.》
조국통일운동의 발전과정은 순탄치 않다. 조국통일운동은 그것을 방해하는 력사의 반동들과의 치렬한 투쟁을 동반한다. 조선반도의 분렬을 통해 전략적목적을 실현하려는 미국과 북남대결에서 살길을 찾는 남조선의 반통일역적들은 조국통일운동의 전진을 달가와하지 않으며 그것을 말살하기 위해 갖은 발악을 다하고있다. 내외분렬주의세력의 이러한 반통일책동을 짓부시는 거족적투쟁이 없이는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결코 성취할수 없다. 이것은 력사의 교훈이다.
우리 민족은 조국통일위업의 승리를 안아오기 위해서는 온 겨레가 조국통일에 대한 확고부동한 신념과 의지를 안고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내외분렬주의세력의 반통일도전을 맞받아 과감히 투쟁해야 한다는 력사의 교훈을 지난 한해를 통해 다시금 새겨안았다.(전문 보기)
[혁명일화] ▒ 절세의 위인과 설명절
주체92년 설명절날이였다.
온 나라가 설을 즐겁게 쇠고있었다.
하지만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설명절의 그 하루를 어떻게 맞고보내셨는가.
《설명절을 축하합니다.》
그날 경애하는 장군님의 따뜻한 설인사를 받은 사람들은 문필가들이였다.
그들을 만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민족을 사랑하는 마음은 자기 민족이 창조한 우수한 전통을 귀중히 여기고 보존하며 발전시켜나가는데서 표현된다고 하시면서 지금 설을 크게 쇠고있는데 대하여 화제에 담으시였다.
나라의 곳곳에 펼쳐진 설맞이풍경에 취했던지라 흥분을 누를길 없었던 한 작가는 위대한 장군님께 거리와 마을마다에서 사람들이 설명절을 즐겁게 쇠면서 옥류관과 메기탕집, 청류관에서 고기쟁반국수며 평양랭면, 메기탕과 여러가지 음식을 맛나게 드는 모습을 보았다고 말씀올렸다.(전문 보기)
또다시 베풀어주신 뜨거운 은정
주체98(2009)년 1월 26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새로운 비약의 폭풍을 일으켜나가는 장엄한 총진군의 길에서 뜻깊은 설명절을 맞는 속에 또 하나의 감동적인 사실이 전해져 사람들의 가슴을 뜨겁게 울려주고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수도시민들이 설명절을 더 즐겁게 쇠라고 시안의 급양봉사망들에 많은 량의 꿩을 보내주도록 하시는 은정어린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의 인민적시책은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을 집중적으로 보여주고있습니다.》
설명절을 앞두고 또다시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돌려주시는 크나큰 사랑에 대한 소식에 접한 수도시민들은 그처럼 어렵던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부터 명절이면 꿩, 노루를 비롯한 원자재들을 수많이 보내주시여 급양봉사망들이 흥성거리게 하고 시안의 근로자들이 보다 즐겁게 명절을 쇠도록 하여주신 경애하는 장군님의 다심한 친어버이사랑을 뜨거운 격정속에 돌이켜보고있다.
설명절을 비롯하여 뜻깊은 명절들을 맞을 때마다 수도의 각 봉사망들이 더욱 흥성거리고 근로자들이 꿩고기와 노루고기 등으로 만든 갖가지 료리들과 음식들을 맛나게 들며 기쁨에 웃는 이채로운 풍경은 경애하는 장군님을 대가정의 어버이로 높이 모신 사회주의 내 조국에서만 펼쳐질수 있는 행복한 화폭이다.(전문 보기)
설명절과 더불어 영원할 사랑의 이야기
주체98(2009)년 1월 25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설명절을 앞둔 내 나라 방방곡곡에서 그윽히 넘쳐나는 민족의 향취가 우리의 가슴을 후덥게 적셔준다.
설음식준비로 여느때없이 바쁜 녀인들의 정겨운 모습이며 설명절아침 색동저고리를 입고 웃어른들에게 세배를 하겠다며 밤깊도록 잠 못 드는 아이들의 명랑한 모습이 어려오는 불밝은 창가들, 갖가지 민속놀이와 민족음식품평회준비로 흥성이는 거리와 마을,
설명절을 앞둔 우리 인민들에게 더욱더 풍만한 민족적정서와 기쁨을 안겨주며 수도 평양과 전국의 도시와 마을들에 이채롭게 펼쳐진 불장식, 꽃장식들과 전통적인 민족료리봉사준비로 들끓는 급양봉사망들…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봉화높이 강성대국건설을 위한 총진군길에 나선 우리 인민에게 환희와 랑만을 안겨주고 우리 민족이 제일이라는 긍지를 더해주는 이런 화폭들은 정녕 어떻게 마련되고 펼쳐지는것인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당은 민족성을 귀중히 여기고 우리 인민의 우수한 민족적전통을 적극 살렸으며 그것을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 구현하였다.》(전문 보기)
평화옹호위 남조선강점 미군의 북침전쟁연습 비난
(평양 1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평화옹호전국민족위원회 대변인은 23일 다음과 같은 성명을 발표하였다.
미국과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이 새해벽두부터 우리 공화국에 대한 군사적위협과 북침전쟁도발책동에 열을 올리고있다.
미국의 호전분자들이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제재》와 《군사력사용》을 공공연히 떠벌이는속에 지난 12일부터 남조선전역에서는 남조선강점 미공군과 륙군의 대규모무력이 동원되여 우리를 겨냥한 북침전쟁연습을 광란적으로 벌리였으며 14일부터는 미제2사단소속 제2전투항공려단이 집중적인 북침화력타격연습을 감행하고있다.
뿐만아니라 미제는 그 무슨 《전력공백》을 떠들며 지상과 공중타격능력을 다 갖춘 《F-16》전투폭격기대대를 남조선에 끌어들이려 하고있다.
미국의 책동에 발을 맞추어 남조선괴뢰군부호전광들도 리명박의 반공화국대결정책을 군사적힘으로 뒤받침할것이라고 폭언하면서 무력을 대대적으로 증강하고 지상과 공중,해상에서 매일과 같이 우리를 선제타격하기 위한 군사적도발과 전쟁연습을 감행하는 극히 심상치 않은 움직임을 보이고있다.
무력증강과 전쟁연습은 전면전쟁의 전주곡이다.(전문 보기)
불굴의 정신력으로 안아온 비약의 폭풍
주체98(2009)년 1월 23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우리 혁명과 강성대국건설위업수행에서 력사의 분수령을 이루게 될 주체98(2009)년,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봉화따라 총진군길에 용감무쌍히 떨쳐나선 영웅적 우리 군대와 인민의 강의한 신념과 의지의 발현인양 사나운 눈보라가 세차게 몰아친다.
윙- 윙-
이 땅에 휘몰아치는 눈보라는 단순히 자연의 눈보라가 아니라 시련과 난관을 맞받아나가는 참된 혁명가들의 불굴의 정신력, 투쟁과 전진의 기상을 상징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신념이 강하고 의지가 굳세면 그 어떤 난관과 시련도 뚫고나갈수 있습니다.》
《고난의 행군》, 강행군의 장막을 밀어내며 위대한 전환의 서막이 열리던 주체88(1999)년 2월의 그날 백두의 눈보라길을 헤치신 경애하는 장군님의 거룩하신 모습이 숭엄히 안겨온다.
날아가던 새들도 얼어서 돌덩이처럼 떨어지고 산짐승들도 오도가도 못하고 슬피 운다는 백두대지의 눈보라를 헤치시던 그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말씀하시였다.
백두산의 눈길을 헤쳐보아야 조선혁명이 어떤 혈로를 헤쳐왔는가를 알수 있으며 우리 수령님께서 백두산에서 얼마나 고생하시면서 조국의 해방을 위하여 투쟁하시였는가를 알수 있다. 우리는 수령님께서 백두의 혹한과 싸우시며 찾아주신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를 끝까지 고수하여야 한다.(전문 보기)
론 설 ▒ 공정한 국제적친선관계를 발전시켜나가야 한다
주체98(2009)년 1월 23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새해공동사설에는 자주, 평화, 친선의 리념밑에 우리를 우호적으로 대하는 모든 나라들과의 관계를 발전시켜나가려는 우리 공화국의 변함없는 의지와 립장이 반영되여있다. 이것은 자주적인 대외활동을 적극 벌려 국제관계를 더욱 확대발전시키려는 우리 공화국의 시종일관한 립장을 다시금 명백히 천명한것으로 된다.
지난해에 우리를 우호적으로 대하는 모든 나라들과의 관계를 발전시켜나가려는 우리 공화국의 원칙적립장과 의지가 힘있게 과시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자주, 평화, 친선의 리념에 따라 격변하는 정세의 요구에 맞게 우리 공화국정부가 대외활동에서 주체적립장과 혁명적원칙을 확고히 고수하고 세계 여러나라들과의 친선협조, 선린우호관계를 더욱 확대발전시켜나가도록 현명하게 이끌어주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공화국창건 60돐에 즈음하여 발표하신 불후의 고전적로작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불패의 위력을 지닌 주체의 사회주의국가이다》에서 우리 공화국의 대외정책의 근본리념과 원칙, 방향, 국제관계발전의 요구와 방도에 대하여 다시금 명시하여주시였다.
지난해에 우리 공화국은 자주, 평화, 친선의 리념에 맞게 대외관계를 확대발전시키고 우리 혁명에 대한 국제적련대성을 더욱 강화하였다.(전문 보기)
선군명제 ▒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 선군혁명령도원칙에 대하여 하신 말씀 (발취)
《나는 우리 나라가 처한 특수한 환경으로부터 선군혁명령도원칙을 내놓고 인민군대의 강화발전에 선차적인 힘을 넣어 우리 인민군대를 무적필승의 강군으로 만들었으며 전체 인민이 혁명적인 군인정신을 따라배워 혁명의 수뇌부를 결사옹위하며 당의 령도따라 주체혁명위업의 완성을 위하여 더욱 억세게 싸워나가도록 하였습니다.》
《우리는 철저히 선군령도의 원칙에서 인민군대를 강화하여야 합니다. 군대가 약하면 혁명의 전취물을 고수할수 없는것은 물론 당도 존재자체를 유지할수 없습니다.》
《우리 당이 인민군대를 혁명의 주력군으로 내세우는것은 현 시기 우리 혁명에서 인민군대가 차지하는 지위와 역할로 보나 군대의 혁명적기질과 전투력으로 보나 주체혁명위업수행의 필수적요구입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