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月 2nd, 2009
총진군의 진두에서 승리를 안아오시는 불세출의 선군령장
주체98(2009)년 1월 31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천만군민이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봉화따라 비약의 룡마타고 폭풍치며 전진한 1월,
경애하는 장군님의 불면불휴의 선군혁명령도와 더불어 우리 조국력사에 특기할 장을 아로새긴 뜻깊은 한달이 흘러갔다.
이 첫달이 가지는 거대한 의의를 생각할수록 우리 장군님 계시여 강성대국건설대전은 반드시 승리할것이라는 확신으로 가슴후더워짐을 금할수 없다.
오늘도 총진군의 진두에서 《눈보라강행군》으로 온 나라 인민에게 자력갱생의 나래, 비약의 억센 나래를 달아주시며 위대한 승리를 안아오시는 불세출의 선군령장 김정일장군님, 그이의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는 선군조선의 모든 창조와 기적의 근본원천이며 사회주의강성대국승리의 결정적담보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나라에서의 대전성기는 김정일동지의 탁월한 령도의 결과입니다.》
총진군의 승리가 어떻게 마련되는가를 력사에 뚜렷이 남긴 잊지 못할 1월의 나날들이 되새겨진다.
새해벽두 사나운 눈보라를 헤치시고 조선인민군 근위 서울류경수 제105땅크사단을 찾으신 경애하는 장군님,(전문 보기)
론 설 ▒ 력사와 민족은 반역자들을 용서치 않을것이다
주체98(2009)년 1월 31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6. 15통일시대와 더불어 화해와 단합을 도모하며 좋게 발전하던 북남관계는 리명박패당의 반민족적인 동족대결책동으로 말미암아 파국적위기에 처하였다. 지금 조선반도정세는 그야말로 폭발전야에 있다. 북남관계가 더이상 수습하기 어려운 정치군사적대결의 극한점에 이른 엄중한 사태에 대처하여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리명박패당이 고의적으로 짓밟아버린 북남사이의 정치군사적대결상태해소와 관련한 모든 합의사항들을 전면무효화하고 서해해상군사경계선에 관한 조항들을 종국적으로 페기한다는것을 정식 선포하였다. 이것은 동족대결과 북침전쟁도발에로 질주하는 반역패당의 무분별한 망동을 저지시키고 민족공동의 리익을 수호하기 위한 지극히 정당한 조치이다.
지금 우리 겨레 누구를 막론하고 민심은 자주통일에로 흐르고있으며 이것은 그 누구도 거역할수 없는 시대의 요구이다. 민심의 지향과 요구를 똑바로 알고 자주통일의 지름길로 온 민족을 선도하는것은 북남당국과 정치인들의 마땅한 의무이다. 6. 15통일시대에 대해 가타부타 흥정할 권리는 누구에게도 없다.
지난 시기 북과 남은 민족최대의 절박한 과제인 조국통일을 위하여 서로의 사상과 제도를 인정하고 용납하면서 평화적인 방법으로 민족문제를 해결하는데 필요한 합의문건들을 채택하였다. 2000년대에 들어와서는 북남수뇌분들에 의해 마련되고 내외의 전폭적인 지지와 환영을 받은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을 통하여 민족공동의 통일강령이 제시되였다.(전문 보기)
론 평 ▒ 통할수 없는 기만술책
주체98(2009)년 1월 31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리명박패당이 내외의 항의와 규탄에도 불구하고 반민족적인 대결정책을 계속 고집해나서고있다. 최근 리명박역도가 《장기적관점에서 대북문제를 풀어가겠다.》느니 뭐니 하면서 또다시 《상생, 공영》나발을 불어댔다. 한편 《통일부》패거리들은 그 무슨 《대화》와 《협력》을 운운하면서 《상생, 공영정책》에 대한 《공감대확대》에 대해 떠들어댔다. 이것은 북남관계를 전면파탄과 대결의 낭떠러지로 몰아간 죄많은자들이 저들의 반민족적행위를 합리화하기 위해 벌리는 기만술책에 지나지 않는다.
리명박패당이 말끝마다 《대화와 협력》, 《상생과 공영》타령을 늘어놓고있지만 거기에는 한쪼박의 진실성도 없다.
지금 북남관계는 전면대결상태에 처하였다.
새해벽두부터 괴뢰군부우두머리들이 모여앉아 《합동토론회》라는것을 벌려놓고 전쟁열을 고취하고있는 가운데 실전을 방불케 하는 《혹한기훈련》을 비롯한 전쟁불장난소동이 남조선전역에서 매일과 같이 벌어지고있다. 지어 호전광들은 《제3의 서해교전》이니, 누구에 대한 《응징》이니 뭐니 하는 폭언들을 거침없이 내뱉으면서 분별없이 날뛰고있다. 한편 리명박패당은 년초부터 《친북좌익세력의 근본을 뽑아버려야 한다.》고 고아대면서 파쑈폭압기구를 확대하고 남북공동선언실천련대를 비롯한 진보적인 통일애국단체들과 인사들에 대한 살벌한 탄압선풍을 일으키고있다.(전문 보기)
론 평 ▒ 《핵숨박곡질》을 그만두라
주체98(2009)년 1월 31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미국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핵군축》문제를 곧잘 입에 올리군 한다.
그러나 최근에 드러난 사실은 미국이 떠드는 《핵군축》타령의 허위, 기만성을 다시금 낱낱이 발가보이고있다.
영국의 로이터통신이 전한데 의하면 미국의 주요국제문제연구소인 카네기국제평화재단이 한 보고서에서 미국이 지난해 핵무기개발현대화에 최소한 524억US$를 지출하였다고 밝혔다. 이것은 미국이 《핵군축》의 병풍뒤에서 현대적인 핵무기개발과 증강책동을 강행하고있는 범죄적진상을 까밝혀주는 과학적증거이다.
앞에서는 마치도 세계평화와 《핵군축》에 《관심》이나 있는듯이 표방하는 미국이 뒤에 돌아앉아서는 그와는 판판 다르게 핵무기개발에 막대한 자금을 퍼부으며 그 현대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있는것은 세계평화애호인민들의 환멸과 커다란 분노를 자아내고있다.
핵무기가 없는 평화로운 세계에서 살려는것은 인류의 한결같은 지향이며 념원이다.
오늘 세계평화애호인민들은 반핵, 평화의 기치밑에 핵군축과 핵무기철페를 위하여 적극 투쟁하고있다. 핵군축은 시대적요구로, 하나의 국제적추세로 되고있다.
이에 역행하여 숱한 돈을 탕진하며 새로운 핵무기개발책동에 박차를 가하고있는 미국의 행동은 절대적인 핵우위를 차지하고 핵몽둥이를 휘둘러 인류에게 무서운 핵재난을 들씌우려는 범죄행위이며 평화에로 나아가는 현시대의 흐름에 배치되는 반평화적행위이다.(전문 보기)
론 평 ▒ 《인권》소동의 모략적정체
주체98(2009)년 1월 30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알려진바와 같이 얼마전 이스라엘은 국제적으로 금지되여있는 무기들까지 사용하면서 팔레스티나의 가자지대를 강도적으로 침공하여 수많은 인민들을 무참히 학살하였다. 이스라엘의 범죄행위는 지금 세계 진보적인류의 치솟는 증오와 격분을 자아내고있다. 이 문제는 유엔에서도 주되는 반인권적범죄로 취급되고있다. 무고한 녀성들과 어린이들마저 군사적공격의 대상으로 삼은 범죄자들을 국제법정에 끌어내여 응당한 심판을 내려야 한다는것이 세계의 한결같은 주장이다.
그런데 지금껏 남조선의 선행통치배들보다도 《인권》문제에 대해 요란스럽게 떠들어대는 리명박일당이 이런 현실앞에서 과연 어떻게 처신하였는가.
얼마전에 열린 유엔인권리사회의 특별회의에서는 이스라엘의 반인륜적만행을 규탄하는 결의가 채택되였다. 그런데 이때 남조선은 이스라엘을 비호두둔하는 미국에 추종하여 결의안표결에 기권하는 망동을 부리였다. 리명박일당이 인권을 무참히 유린한 이스라엘에 대해 규탄하지 않은것은 사실상 살인마들을 지지하고 그들의 편역을 드는 행위로서 인권에 대한 로골적인 무시이며 도전이다.
리명박패당은 걸핏하면 우리의 있지도 않는 《인권》문제를 운운하며 반공화국대결소동을 악랄하게 벌려왔다. 지난해에 있은 유엔총회 제63차회의에서 반역무리들이 우리를 모해하려는 불순세력들의 책동에 맞장구를 치면서 그 무슨 《인권결의안》이라는것을 공동으로 제안한것은 그 대표적실례이다.(전문 보기)
론 설 ▒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는것은 우리 공화국의 확고한 립장
주체98(2009)년 1월 30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전쟁과 평화에 관한 문제는 인류의 운명과 관련되는 초미의 문제이다.
평화로운 세계에서 살려는것은 인류의 공통된 념원이다. 인류의 이 념원은 날을 따라 더욱 강렬해지고있다. 그러나 새 세기에 들어와 공고한 평화를 위한 확고한 담보가 마련되기는 고사하고 오히려 세계도처에서 침략과 전쟁의 포성이 그치지 않고있다.
현시기 세계의 평화를 보장하는데서 동북아시아지역의 평화를 보장하는것은 특별히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새해공동사설에는 조선반도의 비핵화를 실현하고 동북아시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기 위한 우리 공화국의 자주적인 대외정책의 정당성은 날이 갈수록 더욱 힘있게 과시되고있다고 지적되여있다.
동북아시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는것은 우리 공화국의 확고부동한 대외정책이다. 우리 공화국은 지난 기간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기 위하여 할수 있는 모든 성의있는 노력을 다 기울이였다.(전문 보기)
선군해설 ▒ 선군정치에 관한 사상리론을 전면적으로 집대성한 강령적로작
선군정치의 위력이 세계만방에 높이 떨쳐지고있는 오늘 우리 군대와 인민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 《선군혁명로선은 우리 시대의 위대한 혁명로선이며 우리 혁명의 백전백승의 기치이다》를 발표하신 6돐을 맞이하고있다. 이날에 즈음하여 우리 인민은 비범한 예지와 독창적인 선군정치로 강성대국건설의 휘황한 미래를 펼쳐놓으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가슴뜨겁게 새기고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주체92(2003)년 1월 29일에 발표하신 이 로작은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을 위한 위업수행에서 근본적인 의의를 가지는 선군정치에 관한 사상리론을 전면적으로 집대성한 강령적문헌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당의 선군정치는 력사의 준엄한 시련을 통하여 검증된 필승불패의 정치이며 혁명승리를 위한 만능의 보검입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로작에서 우리 당의 선군혁명령도, 선군정치의 본질과 특성, 그 혁명적성격과 정당성, 무궁무진한 생활력에 대하여 밝히시고 선군의 기치밑에 주체혁명위업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전진시키기 위한 과업과 방도들을 제시하시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