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月 3rd, 2009
보 도 ▒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대변인 리명박역적패당은 조선반도의 핵문제에 끼여들 체면도 자격도 없다고 주장
(평양 2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대변인은 최근 리명박역적패당이 조선반도비핵화문제를 놓고 못되게 놀아대고있는것과 관련하여 2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의 질문에 대답하면서 리명박패당은 애당초 그 누구의 핵문제에 대하여 입을 벌릴 체면도 자격도 없다고 주장하였다.
대변인은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과 핵위협의 근원적인 청산이 없는 한 우리가 100년이 가도 핵무기를 내놓지 않는다는것은 이미 천명한 불변의 립장이라고 하면서 리명박역적패당이 우리의 이 원칙적립장에 대하여 함부로 헐뜯고있는데 대하여 자료적으로 폭로하였다.
이 모든것은 조선반도비핵화의 본질과 범위도 제대로 모르고 무작정 미국상전의 대조선적대시정책과 핵위협소동에 맹종하고있는 리명박역적패당의 반민족적인 검은 속내를 그대로 드러내보이고있다고 그는 단죄하였다.
그는 원래 조선반도의 핵문제는 이른바 《부인도 시인도 하지 않는다.》는 미국의 핵정책에 추종하여 괴뢰들이 남조선에 숱한 핵탄을 비밀리에 끌어들이고 그것을 적용하기 위한 타격수단들까지 전개하거나 지정해놓은것으로 하여 발생하고 확대된것이라고 락인하였다.(전문 보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를 인민군장병들이 최고인민회의 대의원후보자로 높이 추대 –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께 삼가 올립니다 –
주체98(2009)년 2월 2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이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
오늘 우리들은 최고인민회의 제12기 대의원후보자를 추천하는 선거자대회를 가지고 전체 인민군장병들의 한결같은 의사와 념원을 반영하여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대의원후보자로 높이 추대하였습니다.
전국, 전군의 선거구들중에서 제일먼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를 최고인민회의 대의원후보자로 높이 추대한 크나큰 영광과 끝없는 환희에 넘쳐있는 우리들은 최고사령관동지만을 절대적으로 믿고 따르는 우리 인민군장병들의 다함없는 흠모와 열렬한 충정의 마음을 담아 최고사령관동지께 삼가 이 편지를 올립니다.
온 세상이 우러르는 불세출의 위대한 선군령장이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를 우리 당과 군대, 국가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시고 최고사령관동지의 선군혁명령도따라 위대한 수령님의 최대의 애국유산인 사회주의조국을 굳건히 수호하며 이 땅우에 기어이 륭성번영하는 주체의 강성대국을 건설하려는것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확고부동한 신념이며 의지입니다.(전문 보기)
론 설 ▒ 《비핵, 개방, 3 000》은 대결기도의 산물
주체98(2009)년 2월 2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지금 리명박패당의 시대착오적인 《대북정책》은 내외의 강력한 항거에 부딪쳐 총파산에 직면하였으며 매국역적들은 헤여나올수 없는 궁지에 빠져들고있다. 반역패당은 극도의 통치위기에 처하여 리성도 분별도 잃고 헤덤비며 스스로 파멸의 함정만 더 깊숙이 파고있다.
리명박역도가 온 겨레의 한결같은 반대배격을 받고 이미 휴지장이 되여버린 《비핵, 개방, 3 000》을 버릴념은 하지 않고 그 무슨 《원칙고수》니, 《태도변화》니 하는 따위의 잠꼬대같은 넉두리를 늘어놓으면서 사대매국적이며 반통일적인 대결각본의 고안자를 《통일부》 장관자리에 올려놓은것을 보면 참으로 어리석기 짝이 없다. 이것은 역도가 아직도 동족대결의 악몽에서 깨여나지 못했다는 뚜렷한 증거이다.
리명박일당이 《비핵, 개방, 3 000》따위를 들고 한짓이란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을 전면부정하고 북남관계를 최악의 위기에 빠뜨린것밖에 없다. 그런데 그것도 성차지 않아 대결정책의 고안자를 북남관계일선에 내세운것은 리명박패당이 반공화국적대의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더욱더 집요하게 대결책동에 매달리려 한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역적패당이 추구하고있는 《비핵, 개방, 3 000》은 반민족적인 대결기도의 산물로서 그 반동성과 허황성은 이미 드러날대로 드러났다.(전문 보기)
론 설 ▒ 군국주의독을 뿜다가는 제명을 못산다
주체98(2009)년 2월 2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수천년의 력사를 가지고있는 우리 민족이 가장 악착하고 저주로운 원쑤로 규탄하는것이 일본군국주의자들이다. 지난날 우리 인민에게 가장 큰 불행과 고통을 들씌웠으며 유구한 우리 민족의 력사를 무지막지하게 란도질한자들이 바로 섬오랑캐들인 일본제국주의자들이다. 세월은 흐르고 세대는 바뀌였어도 우리 나라를 적대시하며 고립압살하려고 악을 쓰며 미친듯이 접어드는 일본군국주의자들의 흉악스러운 모습은 조금도 달라지지 않았다. 조일적대관계를 극단적인 상황에로 몰아가 우리 나라를 반대하는 군사적불집을 일으키려고 독을 쓰고있는 일본군국주의자들은 갖은 못된 짓을 다하며 우리 군대와 인민의 대일적개심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지금 일본에서는 국민들속에 대조선적대의식을 고취하여 우리를 반대하는 극단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유치하고 너절한 정치광대극이 펼쳐지고있다. 최근 도이췰란드보도수단들이 전한데 의하면 일본은행들에서 개별적사람들로부터 예금을 받을 때 《북조선에서 받은 돈인가.》라고 묻는것이 하나의 공정으로 되고있다고 한다. 이 물음에 《북조선에서 받은 돈이 아니다.》라고 대답해야 돈을 예금할수 있다고 한다. 일본국민들은 예금을 찾을 때에도 이와 류사한 질문을 당해야 한다. 세계 그 어느 나라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해괴망측한 일이다.
개별적인 사람들이 은행에 돈을 예금하였다가 필요한 때 찾는것은 세계의 모든 나라들에서 진행되고있는 보편적인 일이다.(전문 보기)
만민의 다함없는 칭송
주체98(2009)년 2월 1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지난 1월 새해에 즈음하여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세계의 수많은 지도자들과 진보적인사들이 축전과 꽃바구니, 선물들을 정중히 보내여왔다.
그것은 가장 세련된 정치원로에 대한 다함없는 존경과 신뢰의 표시인 동시에 뜨거운 인간애의 향기가 넘쳐나고 인간존중, 인간중시의 정신이 철저하며 인민을 위한 헌신성, 희생성을 최상의 경지에서 체현하신 위대한 인간에 대한 가장 열렬한 매혹의 분출이기도 하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일동지는 그가 지니고있는 령도력과 풍모, 그가 발휘한 충실성과 헌신성, 그가 이룩한 업적으로 하여 인민의 지도자로서 인민들로부터 존경과 사랑을 받고있으며 높은 권위를 지니고있습니다.》
사람의 심장이 뜨거운 사랑을 좇아 세차게 높뛰는것이 인간생활의 리치이듯이 인류의 마음도 자주적인 삶을 주는 위대한 사랑, 은혜로운 삶의 태양을 향해 억제할수 없이 쏠리기마련이다.
세상사람들이 경애하는 김정일동지를 만민의 어버이로 우러르며 그 사랑에 감복해하는것은 자주성을 지향하여 싸우는 사람이라면 그가 어느 대륙, 어느 나라에서 살든 가리지 않으시고 따뜻이 보살펴주시는 태양같은 그이의 인간애에 원천을 두고있다.(전문 보기)
론 설 ▒ 화근은 제때에 제거해버려야 한다
주체98(2009)년 2월 1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조국평화통일위원회가 북남사이의 정치군사적대결상태해소와 관련한 모든 합의사항들을 무효화하며 서해해상군사경계선에 관한 조항들을 페기할데 대해 선포한것은 남조선의 리명박역적패당에 의해 북남관계가 더이상 수습할 방법도, 바로잡을 희망도 없게 된 엄중한 사태에 대처한 당연한 조치이다. 온 겨레의 지지성원속에 좋게 발전하던 북남관계가 그렇듯 험악한 지경에 처하게 된 책임은 전적으로 리명박패당에게 있으며 따라서 그들은 그 죄악의 대가를 톡톡히 치르어야 한다.
리명박일당이 강행해온 반공화국대결정책은 민족자주통일의 길을 가로막고 전쟁을 불러오는 반민족적죄악의 대명사로 되고있다.
반역패당의 반공화국대결정책은 무엇보다도 민족적화해와 단합, 조국통일을 가로막는 화근이다.
리명박일당은 집권 첫날부터 지난 시기 북남사이에 채택된 모든 합의들을 사문화, 백지화하고 북남관계를 전면적인 파국상태로 몰아가기에 미쳐돌아갔다. 《잃어버린 10년》을 되찾겠다고 하면서 《실용》과 《비핵, 개방, 3 000》을 제창하며 북남사이의 대화와 협력에 차단봉을 내린것도, 남조선미국《동맹강화》를 떠들며 침략적인 무력증강과 합동군사연습으로 조선반도정세를 첨예한 전쟁국면에로 몰아간것도 다름아닌 반역패당이다.(전문 보기)
론 평 ▒ 파쑈적인 독재체제강화책동
주체98(2009)년 2월 1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리명박패당의 파쑈독재체제강화책동이 날로 더욱 로골화되고있다. 반역패당이 남조선의 진보세력을 탄압말살하기 위한 각종 악법들의 개악, 조작책동에 피눈이 되여 돌아치고있는것을 놓고도 그렇게 말할수 있다. 지금 리명박역도와 그 거수기인 《한나라당》패들은 다음번 《림시국회》에서 《정보원법개정안》,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개정안》, 《언론관련법개정안》을 비롯한 파쑈악법들을 강행처리하기 위하여 총력을 기울이고있다. 정계에서는 《제2의 립법전쟁》설도 나돌고있다.
반역패당이 강행처리하려고 하는 《법안》이라는것들을 보면 인민들의 요구가 반영되고 사회의 민주화를 위한것들이 아니라 파쑈의 피비린내가 풍기는것들이다. 《정보원법개정안》만 놓고보아도 이전의 《정보원》의 권능을 대폭 강화하여 사회생활의 모든 령역에 탄압의 검은 마수를 뻗치기 위한 독소조항들로 가득차있다.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개정안》이나 《언론관련법개정안》 역시 민주주의적자유와 권리를 위한 남조선인민들의 정의로운 투쟁을 가차없이 탄압하고 언론을 저들의 비위에 맞는 어용언론으로 만들기 위한 음흉한 기도의 발로이다. 한마디로 말하여 반역패당은 파쑈악법의 칼을 더욱 날카롭게 벼리여 남조선의 진보적통일운동세력을 파쑈독재의 제물로 삼으려 하고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