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평 ▒ 《실용정권》이 빚어낸 살인참극
2月 4th, 2009 | Author: arirang
주체98(2009)년 2월 3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리명박반역패당의 반인민적이고 야만적인 정체가 만천하에 드러났다.
알려진바와 같이 지난 1월 20일 역도는 무장한 파쑈경찰과 《특공대》를 생존보장대책을 요구하여 롱성투쟁을 벌리던 서울 룡산구의 철거주민들에 대한 강경진압에로 내몰아 주민 5명을 불타죽게 하고 수십명을 부상시키는 끔찍한 참사를 빚어냈다. 이것은 그 어떤 우발적인 요인에 의해 일어난 비극이 아니라 파쑈《실용정권》의 반인민적통치가 빚어낸 살인참극이다.
문제의 사건은 반역도당이 그 무슨 《도시중심재개발계획》이라는데 따라 룡산구일대에서 철거놀음을 벌려놓고 아무런 생존보장대책도 없이 주민들을 무작정 한지에 내몬것이 동기로 되였다. 그곳에 새 건물을 세워 폭리를 볼 악념에 사로잡혀 있은 악덕건설주는 부자들의 리익만을 옹호하는 리명박의 반역정치를 등대고 철거주민들과 약속했던 몇푼 안되는 생계비와 이주비용마저 주지 않았다.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한다는데 하물며 추운 겨울날 자기 《보금자리》를 빼앗기고 한지에 내몰린 철거주민들의 심정이 어떠했겠는가. 철거주민들이 일가족의 생활보장을 요구해나선것은 너무도 응당하다.
그런데도 리명박역도는 그 무슨 《법과 원칙에 따른 엄정한 대응》을 떠들면서 적수공권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1 600여명의 경찰병력과 경찰《특공대》까지 내몰아 광란적인 진압작전을 펼치였다.(전문 보기)
Posted in 남조선/南朝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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