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月 20th, 2009
보 도 ▒ 미제와 남조선괴뢰군호전광들 비행대들을 기동전개,북침전쟁연습 감행
(평양 2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
군사소식통에 의하면 최근 미제와 남조선괴뢰군호전광들이 무력증강과 북침전쟁연습에 더욱 광분하고있다.
19일 미제침략군호전광들은 해외기지들로부터 《F/A-18》추격습격기 20여대와 《HC-130》구호기, 《KC-135》공중급유기를, 이보다 앞서 13일에는 《F/A-18》추격습격기 16대와 《E-3》지휘기를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 공군기지들에 기동전개시켰다.
한편 미제는 이달말 일본의 미사와공군기지로부터 《F-16》전투폭격기 1개 대대를 남조선에 기동전개시키려 하고있다.
이미 전개된 비행대들은 남조선지역을 작전무대로 항법비행, 공중전, 지상목표물타격, 근접항공지원, 공중급유연습을 발광적으로 벌리고있다.
괴뢰군부호전광들은 리성을 잃고 북침전쟁책동에 열을 올리고있다.
괴뢰륙군 26사단과 8사단은 경기도와 남조선강원도의 여러 지역들에 땅크와 장갑차, 포무력들과 괴뢰군병력을 대대적으로 투입하여 지상공격작전연습에 미쳐날뛰였다.(전문 보기)
선군기사 ▒ 위대한 선군의 기치따라 전진하는 자주통일위업
주체98(2009)년 2월 11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의 기치를 높이 들고 자주통일의 길로 힘차게 전진할데 대한 공동사설의 호소를 높이 받들고 올해 자주통일대진군길에 떨쳐나선 우리 겨레의 기세는 충천하다.
희세의 정치가이신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위대한 선군정치로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안전을 굳건히 수호해주시며 온 겨레를 통일애국의 한길로 이끌어주고계신다. 총진군의 나팔소리높이 선군조선의 빛나는 전성기를 펼쳐가고있는 우리 당이 추켜든 선군의 기치는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에게 끝없는 민족적긍지와 자부심, 영예감을 높여주고 자주통일시대의 전진을 힘있게 추동하는 위대한 민족적기치로 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당의 선군정치는 군사를 제일국사로 내세우고 인민군대를 핵심으로, 주력으로 하여 조국과 혁명, 사회주의를 보위하고 전반적사회주의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는 우리 시대의 위력한 정치방식입니다.》
정치의 근본사명은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운명을 확고히 담보하는데 있다. 민족의 생명인 자주성을 옹호하고 민족의 운명을 자주적으로 개척해나가도록 추동하는 정치라야 민족성원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을수 있고 생명력을 가질수 있다.(전문 보기)
리명박역적패당은 우리 군대가 전면대결 태세에 있다는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대변인 대답 –
주체98(2009)년 2월 19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평양 2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대변인은 리명박역적패당이 저들이 처한 심각한 위기국면에서의 출로를 반공화국대결에서 찾아보려고 발광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18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최근 헤여날수 없는 궁지에 빠져있는 리명박역적패당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우리가 남조선사회에 《안보불안》과 《남남갈등》을 조성하고있다고 역설해대고있다.
다시말하여 우리의 있지도 않는 《핵, 미싸일위협》과 《군사적도발》때문에 저들의《안보불안》이 확산되고있으며 시대의 지향과 민족의 요구에 따른 우리 군대의 정정당당한 조치로 하여 남조선사회의 《남남갈등》이 더 심해지고있다는것이다.
리명박역도까지 공개석상에 나타나 우리가 저들의 《국정란맥》을 조장하고있다고 하면서 《남남갈등》을 부추기는 《구태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떠벌이고있다.
이는 리명박역적패당이 집권초기부터 추구해온 반공화국대결책동의 일환으로서 별로 새삼스러운것은 아니다.(전문 보기)
조선민주녀성동맹 중앙위원회 대변인담화
주체98(2009)년 2월 19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지금 공화국북반부의 전체 녀성들은 강제철거에 항거해나선 남조선 서울 룡산의 주민 5명을 불태워죽이고 수십명에게 부상을 입히는 치떨리는 만행을 감행한 리명박패당이 그 책임을 희생자들에게 전가시키고있는데 대해 치솟는 격분을 금치 못하고있다.
지난 1월말 룡산의 철거민들이 최소한의 생활보장대책을 요구하는 롱성투쟁에 나선것은 부모처자들의 초보적인 생존권만이라도 지켜보려는 처절한 몸부림으로서 너무도 응당한것이였다.
그러나 역적패당은 그들의 정당한 요구를 《불법》, 《폭력》으로 몰아대면서 롱성장에 수많은 전투경찰과 《특공대》까지 투입하여 전쟁을 방불케 하는 진압작전을 벌렸으며 폭압의 칼을 휘둘러 끝내 무고한 주민들을 무참히 살륙하였다.
룡산학살사건은 남조선의 리명박《강부자정권》이 한줌도 못되는 특권족속들을 위해 절대다수 근로대중의 리익을 서슴없이 짓밟으면서 생죽음을 강요한 전대미문의 살인참극이며 극악한 인권말살행위이다.
조선민주녀성동맹 중앙위원회는 파쑈적인 독재통치와 반 인민적악정으로 남조선인민들의 삶의 권리를 빼앗고 철거민들의 생명마저 참혹하게 유린한 리명박패당을 극악한 살인마로 락인하면서 이를 공화국북반부 전체 녀성들의 이름으로 준렬히 단죄규탄한다.(전문 보기)
론 설 ▒ 반역정치를 끝장내야 한다
주체98(2009)년 2월 19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오늘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의 기치높이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자주통일시대를 힘차게 전진시켜나갈것을 지향하고있다.
그러나 동족대결의식이 골수에까지 들어찬 남조선의 리명박역도와 그 패거리들은 민족의 이러한 요구에 정면으로 도전해나서면서 반통일대결책동에 더욱 열을 올리고있으며 조선반도의 군사적긴장상태를 극도로 격화시키고있다. 이로 말미암아 북남관계는 최악의 위기에 처하고 서해해상을 비롯하여 쌍방이 서로 대치한 지역들에서는 언제 군사적충돌이 일어날지 알수 없는 위험한 정세가 조성되고있다.
리명박역도가 권력의 자리에 들어앉자마자 《비핵, 개방, 3 000》이라는 악랄한 대결정책을 들고나옴으로써 지난 시기 좋게 발전하여오던 북남관계가 파탄상태에 처하게 되였다는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 리명박역도는 그 무슨 《기다리는것도 전략》이라느니, 《원칙을 고수》하겠다느니 하는따위의 반통일적망발들을 늘어놓으며 북남관계를 더욱 악화시켰으며 지어 《자유민주주의체제하의 통일이 최후의 목표》라는 실로 도발적인 폭언까지 늘어놓으면서 우리의 존엄높은 체제를 모독하고 북침야망을 서슴없이 드러냈다.(전문 보기)
론 평 ▒ 북침전쟁기도를 드러낸 도발적폭언
주체98(2009)년 2월 19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며칠전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사령관이 남조선미국《련합공군사령부》를 창설하며 《작전계획 5027》을 대체하는 새로운 남조선미국《작전계획》을 완성할데 대하여 떠들어댔다. 호전광은 2012년에 《전시작전통제권》을 반환한 이후에도 미8군사령부가 남조선에 주둔할것이라고 공언하였다.
이자의 망발이 그 어떤 개별적인물의 의사가 아니라 남조선을 영구강점하고 조선반도에서 군사적대결을 격화시켜 기어이 북침전쟁을 도발하려는 미제호전계층의 범죄적기도를 드러낸 도발적폭언이라는것은 명백하다. 그것은 나라의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우리 겨레에 대한 엄중한 도전으로서 온 민족의 치솟는 증오와 격분을 자아내고있다.
오늘 조선반도정세는 매우 심각하고 첨예하다. 미국의 시대착오적인 대조선적대시정책과 리명박일당의 반민족적, 반통일적인 북남대결소동으로 하여 조선반도에는 언제 전쟁이 터질지 모를 일촉즉발의 분위기가 떠돌고있다. 바로 이러한 때 튀여나온 침략군괴수의 망발이 화약고곁에서 불장난질하는 격의 위험천만한 폭언이라는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미국은 말로는 그 무슨 《대화》와 조선반도의 《평화》를 운운하고있다. 하지만 실제로는 평화와 통일에 대한 우리 민족의 지향과 념원을 짓밟으면서 군사적대결과 북침전쟁도발의 길로 나아가고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