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月, 2009

론 평 ▒ 책임은 전적으로 미국에 있다

주체98(2009)년 2월 10일 《민주조선》에 실린 글

미국의 군부호전세력들이 핵광증에서 여전히 깨여나지 못하고있다.

그 대표적인물이 현 미국방장관 게이쯔이다, 그는 여러 기회에 로후화된 미국의 핵무력을 현대화하는 일이 시급하다고 하면서 부쉬행정부시기부터 추진시켜온 《신뢰할만 한 대체 핵탄두계획》(RRW)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해나섰다.

미군부호전세력들이 주장하는 《신뢰할만 한 대체 핵탄두계획》이란 미국이 보유하고있는 핵탄두들이 제작년대가 오래고 안전성을 담보할수 없는 조건에서 보다 믿음직하고 안전한 새로운형의 핵탄두들로 교체한다는것이다.

얼핏 듣기에는 그럴듯도 하지만 여기에는 도저히 스쳐보낼수 없는 핵야심이 깔려있다.

《신뢰할만 한 대체 핵탄두계획》의 실현을 통하여 미국이 노리는것은 핵무기의 현대화를 다그쳐 전략핵무력분야에서 다른 경쟁대상들에 비해 절대적인 우위를 차지하자는데 있다.

그 목적은 다른데 있지 않다. 핵분야에서 독점적지위를 차지하고 그에 토대하여 세계에 대한 지배권을 확립해나가려는것이 미국의 세계제패전략의 주요내용이다.

《핵을 가진자 세계를 지배한다》라는 핵교리밑에 미국은 1940년대에 첫 원자탄을 개발, 생산한 때로부터 오늘까지 대대적인 핵무력증강 및 확장의 길을 걸어왔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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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감출수 없는 반통일역적의 정체

2009년 2월 11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얼마전 우리의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성명을 통해 남조선의 리명박일당에 의해 조성된 엄중한 사태와 관련한 일련의 조치들을 발표하였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가 북남간의 정치군사적대결상태해소와 관련한 모든 합의사항들을 무효화하며 서해해상군사경계선에 관한 조항들을 페기할데 대해 선포한것은 리명박패당의 반북대결책동으로 북남관계가 더 이상 수습할 방법도, 바로잡을 희망도 없게 된 현 정세에 대처하여 취해진 원칙적이면서도 정당한 조치로 된다.

하기에 지금 내외여론들은 6. 15이후 좋게 발전하던 북남관계가 전면파탄되고 정세가 일촉즉발의 전쟁위험상태에 이르게 된 책임은 전적으로 리명박《정부》에 있다고 비난하면서 우리가 취한 조치에 대해 널리 보도하고있다. 남조선의 정계, 재계, 학계, 언론계를 비롯한 사회각계와 인민들속에서는 리명박역도에 대한 항의와 규탄이 비발치고 지어 《한나라당》안에서조차도 《실용정부》의 《대북정책》이 완전히 실패했다고 하면서 그의 철회와 전환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울려나오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리명박역도는 아직도 사태의 심각성을 느끼지 못한채 계속 못되게 놀아대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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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설 ▒ 반역패당은 사태의 책임에서 벗어날수 없다

주체98(2009)년 2월 10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보도된바와 같이 얼마전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북남관계가 더이상 수습할 방법도, 바로잡을 희망도 없이 악화된 엄중한 사태에 대처하여 북남사이의 정치군사적대결상태해소와 관련한 모든 합의사항들을 무효화하고 서해해상군사경계선에 관한 조항들을 페기한다는것을 엄숙히 선포하였다. 이것은 우리의 거듭되는 충고와 경고에도 불구하고 북남합의정신을 악랄하게 짓밟으면서 동족대결과 북침전쟁도발책동을 미친듯이 벌리는 리명박패당의 무분별한 망동에 대응하여 불가피하게 취한 당연한 조치이다.

리명박일당이 북남관계정상화를 바란다면 응당 저들의 반민족적, 반통일적죄악에 대해 심각히 돌이켜보고 늦게나마 내외여론의 요구대로 근본적인 정책전환에로 나왔어야 한다. 그러나 북남관계정상화에 아무런 관심도 없는 역적패당은 도리여 우리의 정당한 조치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시비질하면서 눅거리요술을 피우고있다.

얼마전 리명박역도는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성명과 관련하여 짐짓 태평스러운듯 한 냄새를 피우며 《북의 강경발언은 새삼스러운것이 아니》라느니 뭐니 하고 덜된 소리를 하였는가 하면 그 무슨 《진정》이니 , 《애정》이니 하며 자기에게 동족을 위한 마음이 조금이라도 있는것처럼 역겨운 나발을 불어댔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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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군기사 ▒ 백두산혁명강군의 위력

2009년 2월 10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우리 인민의 강성대국건설위업은 무적의 군력에 의하여 굳건히 담보된다. 그 어떤 대적이 달려든대도 무자비한 타격으로 소탕해버릴 불패의 기상넘치는 군대, 천이면 천, 만이면 만이 일당백의 용사들로 튼튼히 준비되여 슬기와 용맹을 떨치는 우리 혁명무력을 당할자 이 세상에 없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인민군대는 무적의 혁명무력으로 강화되고 사회주의 우리 조국은 세계적인 군사강국으로 국제무대에 당당히 나서게 되였습니다.》

인민군대를 백두산의 이름으로 빛나는 무적필승의 혁명강군으로, 인민군장병들을 펄펄나는 싸움군, 만능병사들로 준비시키기 위해 사나운 눈보라도, 차디찬 비바람도 강의한 신념과 의지로 헤쳐가신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선군장정을 우리 천만군민은 영원히 잊지 못한다.

언제인가 외국의 한 군사전문가는 이런 말을 남긴적이 있다.

《동방의 옛 병서에 군사는 한번 쓰기 위하여 천날을 키운다는 말이 있다. 그러나 김정일동지께서 군력강화를 위하여 기울이신 그 로고를 어찌 천날의 품에야 감히 비길수 있겠는가!》

경애하는 장군님의 선군령도업적을 그렇듯 격찬한 외국의 벗도 우리 병사들을 금별의 위훈자로 키우기 위하여 기울이신 장군님의 크나큰 심혈과 헌신에 대해 어찌 다 헤아릴수 있었을것인가.(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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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설 ▒ 사대와 외세의존을 추호도 용납하지 말아야 한다

주체98(2009)년 2월 9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올해공동사설에서는 온 겨레가 숭미사대주의와 동족에 대한 적대의식에 사로잡혀 자주통일의 시대적흐름에 역행하는 반통일세력의 책동을 단호히 저지파탄시켜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것은 전례없이 악랄한 사대매국, 외세의존행위로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외세에 팔고 인민들에게 온갖 불행과 고통을 들씌우며 반공화국대결책동을 일삼는 리명박《정권》을 그대로 두고서는 남조선인민들이 빼앗긴 민족적존엄과 자주권을 되찾는 문제도, 민족의 운명이 걸려있는 조국통일문제도 결코 해결할수 없다는 력사적교훈으로부터 출발한것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민족자주의 원칙에서 나라의 통일을 실현하려면 민족의 모든 성원들이 민족자주의식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사대주의와 외세의존사상을 철저히 반대배격하여야 한다.》

사대주의와 외세의존사상을 반대배격하는 투쟁을 떠나 민족자주통일에 대해 생각할수 없다.

사대와 외세의존은 예속의 길이며 망국의 길이다.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해치는 가장 유해로운 사상적독소가 바로 사대주의와 외세의존사상이다. 사대주의와 외세의존에 매달리면 노예적굴종사상, 민족허무주의에 빠지게 되며 남을 섬기고 그에 추종하게 된다. 침략적인 외세를 신주처럼 섬기면서 민족적자주권과 존엄을 팔고 그의 옷섶에 붙어 더러운 잔명을 부지해온 남조선의 력대 반동통치배들의 치욕스러운 행적이 이것을 잘 보여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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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을 버리면 민족을 잃는다

2009년 2월 9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오늘 우리 나라에서는 조상전래의 민속이 활짝 꽃펴나고있다.

설날은 말할것도 없고 정월대보름이 국가적인 명절로 제정되여 우리 선조들이 예로부터 즐겨오던 민속명절들이 오늘의 시대에 와서 더욱 이채를 띠고있다.

또한 음식, 옷차림, 례절 등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우리 민족고유의 자랑스러운 풍습들이 더 많이 발굴되고 계승되여 빛을 뿌리고있으며 찬란한 민족문화유산들이 나라의 국보로 귀중히 보호관리되고있다.

이 모든것은 우리 인민이 창조한 민속을 귀중히 여기고 빛내주시려는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애족의 숭고한 사랑이 낳은 빛나는 결실이다.

주체69(1980)년 3월 1일 어느 한 단위를 찾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에게 오늘이 무슨 날인지 아는가고 물으신 다음 오늘이 바로 정월대보름날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얼마나 가슴 훈훈히 옛시절을 되살려주시는 말씀인가.

사실 우리 나라에서는 지난날에 음력으로 설을 쇠였을뿐아니라 음력 1월 15일은 보통 보름날이라고 하지 않고 정월대보름날이라고 하면서 큰 명절로 쇠는 조상전래의 풍습이 있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도 정월대보름을 그대로 보낼수 없어서 동무들을 찾아왔다고 하시면서 몸소 가지고오신 조선엿을 맛보라고 주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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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사태를 어디로 끌고가는가

주체98(2009)년 2월 9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미호전세력들이 요즘 심상치 않은 군사적움직임을 보이고있다. 얼마전 남조선강점 미군은 경기도 포천시에 있는 미군사격장에서 《아파치》직승기를 동원한 공중사격훈련을 광란적으로 벌리였다. 공중사격훈련에 참가한 미제2사단 제2전투항공려단소속 《아파치》직승기들은 정지상태에서 표적을 향해 미싸일을 발사한 뒤 포탄을 마구 퍼부었으며 공중에서 아래로 이동하면서 사격을 가하는 등 전쟁광기를 부리였다. 전쟁열에 들뜬 호전광들은 《이번 훈련은 <아파치>직승기 조종사들이 30m포와 미싸일 등 공중사격에 대한 감각을 익히고 유지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떠들었다.

이것은 전쟁접경에로 치닫는 조선반도정세를 더욱 극단에로 몰아가는 범죄행위로서 엄중시하지 않을수 없다.

지금 조선반도의 정세는 북침야망에 사로잡힌 남조선괴뢰들의 무분별한 대결전쟁책동으로 말미암아 일촉즉발의 초긴장상태에 처하였다. 엄중한 사태에 대처하여 조선인민군 총참모부는 남조선괴뢰들이 외세를 등에 업고 민족의 화해와 협력을 부정하고 대결의 길을 선택한 이상 호전광들의 망동을 무자비하게 짓뭉개버리기 위한 전면대결태세에 진입하게 될것이라는것을 엄숙히 선언하는 대변인성명을 발표하였다. 이것은 지극히 응당한 자위적조치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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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론 ▒ 인민의 행복이 커가는 소리

주체98(2009)년 2월 8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고난의 눈보라를 헤치고 강성대국의 문어구에 들어선 천만군민에게 한없는 기쁨과 랑만, 희망을 안겨주며 사회주의 내 조국땅에 행복의 《봄》소식들이 날에날마다 전해지고있다.

지난해에는 옥류관과 청류관, 대동문영화관이 멋들어지게 개건된데 이어 중앙동물원이 희한하게 변모된 소식이 온 나라 인민을 기쁘게 하더니 올해에는 또 우리 장군님께서 현대적으로 꾸려진 평양껌공장과 평양제사공장, 훌륭히 건설된 룡악산유원지를 찾아주신 소식으로 하여 인민의 마음 격정에 설레인다.

우리 장군님께서 선군혁명령도의 길에서 크나큰 로고를 바치시며 하나하나 마련하시여 인민에게 통채로 안겨주신 이 고귀한 재부들, 거기에 깃든 뜨거운 사연들을 미처 다 헤아릴사이 없이 어버이의 사랑은 지금 이 시각도 끊임없이 이어지고있으니 장군님에 대한 인민의 감사의 정 하늘땅에 가득 차넘친다.

뜻깊은 2월 류다른 감회를 안고 위대한 어버이의 사랑의 발자취가 력력히 새겨진 수도의 곳곳을 돌아보며 우리는 인민의 행복이 커가는 소리, 사회주의만세의 노래소리, 강성대국의 봄우뢰소리를 심장으로 듣는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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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설 ▒ 평화를 수호하고 세계의 자주화를 다그쳐나가야 한다

주체98(2009)년 2월 8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평화를 수호하고 세계의 자주화를 실현하기 위한 인민들의 투쟁은 오늘 새로운 력사적단계에 들어섰다. 침략과 전쟁, 지배와 예속을 반대하고 세계의 자주화를 실현하기 위한 인민들의 투쟁은 그 무엇으로써도 멈춰세울수 없는 대세로 되고있다.

인민들의 적극적인 투쟁에 의해 력사는 전진하고 세계자주화위업실현의 앞길에는 밝은 전망이 펼쳐지고있다.

새해공동사설에는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고 세계의 자주화위업실현에 적극 이바지해나가려는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의 립장이 다시금 천명되여있다. 평화를 위해 투쟁하는것은 우리 공화국정부의 일관한 립장이다.

조선혁명이 걸어온 전로정은 침략과 전쟁을 반대하고 평화와 사회주의를 위한 자랑스러운 투쟁의 력사로 일관되여있다.

세계에는 나라와 민족들이 수없이 많지만 우리 인민처럼 전쟁반대, 평화수호의 기치를 높이 들고 자주의 한길로 전진하여온 인민은 없다. 우리 인민은 누구보다도 평화를 사랑하며 귀중히 여긴다. 미제의 남조선강점과 끊임없는 침략책동으로 하여 우리 인민은 반세기가 훨씬 넘는 오랜 세월 전쟁의 위험속에서 언제 한번 평화롭게 살아본적이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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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을 부르는 망동

2009년 2월 8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지난 1월 30일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성명을 발표하여 리명박패당의 반공화국대결정책으로 조성된 엄중한 사태와 관련하여 정치군사적대결상태해소와 관련한 지난 시기의 북남합의들을 전면무효화하며 서해해상군사경계선에 관한 조항들을 완전히 그리고 종국적으로 페기한다는데 대하여 엄숙히 천명하였다.

이것은 우리 공화국의 인내와 아량에도 불구하고 리명박패당이 이전 시기의 북남합의들을 근본적으로 부정하고 뒤집어엎고있는 조건에서 부득불 취하게 된 조치이며 역적패당의 반공화국대결책동을 짓뭉개버리기 위한 단호하고도 주동적인 조치이다.

리명박패당이 조금이라도 현실에 대한 판별력과 지각이 있다면 우리의 준엄한 경고앞에서 저들의 반통일적책동을 돌이켜보고 민족앞에 사죄하며 이제라도 북남관계개선을 위한 길에 나서야 할것이다.

그런데 역적패당은 아직도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분별없이 날뛰고있다.

얼마전 남조선괴뢰들은 우리가 취한 강경조치들에 대해 《북의 협박》이니, 《유감》이니 하다 못해 《국방부》의 호전광들을 내세워 《북방한계선은 50여년간 지켜온 실질적인 해상경계선》이라느니, 《북의 침범시 단호히 대응할것》이니 하는 가소로운 망발들을 거리낌없이 늘어놓았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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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군사상의 철학적기초

2009년 2월 8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올해공동사설에는 오늘의 격동하는 시대의 요구에 맞게 주체사상, 선군사상으로 전당, 전군, 전민을 무장시키기 위한 사업을 더욱 줄기차게 벌려나가야 한다고 지적되여있다.

오늘 우리 당의 선군사상은 우리 시대의 위대한 혁명사상으로, 우리 혁명의 백전백승의 기치로 위력떨치고있다.

선군사상의 독창성과 진리성, 위대성은 그것이 기초하고있는 철학적원리와 원칙의 독창성과 정당성, 과학성과 혁명성에 뿌리를 두고있다.

선군사상의 철학적기초는 한마디로 말하여 주체사상이다. 다시말하여 선군사상은 주체사상을 그 세계관적 및 방법론적기초로 하고있다. 선군사상의 모든 원리와 원칙, 내용들은 다 주체사상의 철학적원리와 원칙에 뿌리를 두고있으며 그것을 전면적으로 구현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특히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 군대는 당이고 국가이며 인민이라는 독창적인 선군의 원리가 주체사상을 바탕으로 하고있다는것을 깊이 인식시켜야 하겠습니다.》

선군사상은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철저히 옹호하고 실현할데 대한 주체사상의 근본요구를 철저히 구현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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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설 ▒ 자주통일시대를 빛내여가시는 절세의 애국자

주체98(2009)년 2월 7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민족자주위업, 조국통일위업은 력사의 온갖 도전을 짓부시며 승리의 한길을 따라 전진하고있다. 그 어떤 반통일책동으로써도 가로막을수 없는 조국통일위업의 도도한 흐름은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위대한 민족자주사상과 특출한 애국애족의 령도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어버이수령님의 유훈을 받들어 이 땅우에 자주통일의 새시대를 펼쳐주신 민족의 태양이시며 온 겨레가 우러르는 조국통일의 구성이시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하늘땅이 열백번 뒤집힌대도 기어이 통일위업을 완수하실 철석의 의지밑에 모질게 휘몰아치는 반통일광풍을 길들이시며 민족자주통일위업의 진로를 열어나가고계신다.

전민족적인 경사의 날 2월 16일을 맞으며 온 겨레는 투철한 민족자주정신을 지니시고 조국통일운동을 승리에로 이끄시는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 최대의 영광과 가장 뜨거운 감사를 드리면서 장군님의 영원불멸할 조국통일령도사를 가슴뜨겁게 돌이켜보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나는 언제나 하나의 조선만을 생각하지 두개의 조선은 생각해본적이 없습니다. 조선민족은 둘로 갈라져서는 살수 없는 하나의 유기체와 같습니다. 조선은 둘이 아니라 영원히 하나입니다. <조선은 하나다!>, 이것이 나의 확고한 의지입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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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식 ▒ 몸안의 독소를 어떻게 없앨것인가

2009년 2월 8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몸관리에서 중요한 문제의 하나는 몸안에 있는 여러가지 독소들을 제때에 없애는것이다.

연구자료에 의하면 인체의 과민, 기능쇠퇴, 암 등 질병은 몸안의 장기와 혈액 등이 여러가지 독해물에 오염되여있는것과 밀접히 관계된다.

례를 들면 유해가스, 먼지, 금속미립자, 유독성미량원소, 방사선복사 등과 관계된다.

그러면 몸안에 있는 유독성물질을 제거하려면 어떻게 하는것이 좋은가.

① 식용균류를 자주 먹어야 한다.

특히 검정귀버섯은 혈액을 깨끗이 하고 해독작용을 하므로 이것을 많이 먹는것이 좋다.

② 돼지피를 자주 먹어야 한다.

돼지피는 몸안에서 펩신에 의해 분해된 다음 해독작용도 하고 밸벽을 윤활하게도 하는 물질을 분비한다.

이러한 물질은 사람몸안의 먼지나 유해금속미립자와 화학반응을 일으킨 후 배설물과 함께 몸밖으로 배출된다.

③ 신선한 과일즙과 남새즙을 자주 먹어야 한다.

신선한 과일즙과 남새즙은 혈액이 알카리성을 띠게 함으로써 세포속의 독소가 용해되여 배설물과 함께 몸밖으로 배출되게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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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명절 ― 정월대보름

주체98(2009)년 2월 7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인민들속에서 민속적으로 전해오는 좋은 관습들에는 민족의 고상하고 아름다운 정신적풍모와 정서가 반영되여있습니다.》

우리 인민이 오랜 력사적기간 전해오는 민속명절들가운데는 음력 1월 15일 보름달이 뜨는것과 관련하여 쇠는 정월대보름도 있다.

옛 문헌인 《삼국유사》의 기록에 의하면 우리 인민들은 벌써 삼국시기부터 약밥을 만들어먹으며 정월대보름을 쇠였다고 한다.

오랜 세월이 흐르면서 정월대보름은 설명절 못지 않은 큰 명절로 되였으며 이에 따라 명절풍습도 다양하고 풍부해지게 되였다.

우리 인민들은 대보름명절에 새해의 행운과 풍년이 들기를 바라는 소박한 념원을 반영한 여러가지 흥미있는 의례행사들을 진행하였다. 옛 기록에 의하면 정월대보름의 명절풍습에는 낟가리대세우기, 대보름달맞이, 두엄져내기, 홰불놀이, 과일나무시집보내기 등 여러가지 명절놀이가 있었다.

낟가리대세우기는 뜨락에 목화와 여러가지 곡식이삭을 매여단 장대를 세워서 풍년로적가리를 형상해놓고 아이들이 그 주위를 돌면서 노래를 불러 풍년을 축원하는 의례행사였는데 정월대보름전날인 14일에 진행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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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설 ▒ 《오늘을 위한 오늘에 살지 말고 래일을 위한 오늘에 살자!》, 이 구호를 더 높이 들고 나가자

주체98(2009)년 2월 6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지금 우리 인민은 당의 령도따라 새로운 포부와 희망에 넘쳐 강성대국건설을 위한 총진군을 다그쳐나가고있다. 오늘의 총진군은 선군으로 존엄높은 내 나라의 푸른 하늘아래 민족만대의 번영을 담보하는 사회주의강성대국을 건설하여 후대들에게 물려주려는 우리 당의 숭고한 뜻을 실현해나가는 더없이 보람찬 투쟁이다.

광활한 미래는 위대한 노력을 요구한다.

우리는 《오늘을 위한 오늘에 살지 말고 래일을 위한 오늘에 살자!》는 구호를 높이 들고 사회주의조국의 빛나는 미래를 위하여 힘차게 싸워나가야 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혁명가는 오늘을 위한 오늘에 살것이 아니라 래일을 위한 오늘에 살아야 합니다.》

혁명은 미래를 위한 투쟁이다. 오늘보다 래일을 더 귀중히 여기며 그것을 위하여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쳐나가는데 혁명하는 사람들의 고결한 정신세계가 있다. 오늘의 락을 바라고 사는 사람은 혁명을 할수 없다. 혁명가는 오늘을 위한 오늘에 살것이 아니라 래일을 위한 오늘에 살아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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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일화 ▒ 기름묻은 손을 네번이나 잡아주시며

2009년 2월 5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일동지는 혁명동지들과 인민들을 무한히 아끼고 사랑합니다.》

몇해전 1월말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 어느 한 공장을 돌아보실 때 있은 일이다.

이날 공장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로동계급이 써붙인 하나의 글발을 보시면서도 우리 일군들이 로동계급의 이 정신을 본받아야 한다고 하시며 높이 평가해주시고 만나신 로동자들 누구에게나 뜨거운 믿음을 안겨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어느 한 로동자의 작업모습을 보아주시며 어린데 용타고, 매우 오돌차다고 믿음어린 말씀도 해주시였고 오작이 하나도 나지 않는다는 어느 한 처녀로동자의 대답을 들으시고는 동무들이 기능이 높고 일을 책임적으로 했기때문이라고 격려해주시였다.

어느 한 생산현장에 이르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작업중에 있는 한 기대공에게 다가가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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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설 ▒ 출로는 민족의 단합된 투쟁에 있다

주체98(2009)년 2월 4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지금 세계는 리명박패당의 반민족적이며 시대착오적인 동족대결책동으로 전면파국에 처한 북남관계와 폭발전야의 조선반도정세를 불안과 우려속에 지켜보고있다. 온 겨레는 한줌도 못되는 반역의 무리들이 민족의 자주적운명개척의 앞길에 엄중한 장애를 조성하고 파국적후과를 끼치고있는 현실을 체험하며 역적패당에 대한 분노로 치떨고있다.

보도된바와 같이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리명박패당이 고의적으로 파괴해버린 북남사이의 정치군사적대결상태해소와 관련한 모든 합의사항들을 전면 무효화하며 서해해상군사경계선에 관한 조항들을 종국적으로 페기한다는것을 내외에 엄숙히 천명하였다. 이것은 화해와 단합,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활로를 열어온 민족사의 새시대를 《잃어버린 10년》으로 모독하고 자주통일의 근본리념과 원칙들을 전면부정하며 위험천만한 반공화국대결전쟁책동에 광분하고있는 리명박패당에게 내린 준엄한 철추이다.

집권초기부터 반민족적인 《대북정책》을 내들고 민족의 화해와 통일념원에 역행해온 리명박《정권》의 일거일동은 어느것이나 민족사의 흐름을 되돌리기 위한 반민족적인것이였다. 우리는 지금껏 그들이 집요하게 추구하는 사대매국과 동족대결책동의 엄중성과 후과에 대해 경고하면서 정책전환을 할데 대하여 거듭 요구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평 ▒ 《대화》파괴자의 희떠운 노죽

주체98(2009)년 2월 4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남조선에서 《인도주의》의 너울을 쓴 또 하나의 불순한 반공화국광대극이 연출되고있다.

최근 리명박역도가 《적십자사》총재를 급작스레 《청와대》안방으로 불러들여 때아니게 북남적십자단체들사이의 그 무슨 《대화》문제를 꺼내들고 《주도적인 남북적십자대화재개》를 력설하였다.

등치고 배만지는 격의 교활한 처사가 아닐수 없다. 그것은 대결광신자만이 부릴수 있는 일종의 노죽이다.

도대체 리명박이 《대화》를 입에 올릴 그 무슨 자격이나 체면이 있는가. 역도가 협력으로는 북남관계가 개선될수 없다고 하면서 협력사업에마저 차단봉을 내린것이 언제인데 그 입술에 침도 마르기 전에 《대화》와 《협력》을 떠벌이고있으니 낯가죽이 두꺼워도 보통 두껍지 않다.

리명박역도가 《적십자대화재개》문제를 입에 올린것은 저들의 범죄행위만 되새겨줄뿐이다.

리명박역도가 권력의 자리를 차지한 후 《친북좌파정권》의 잔재를 청산한다고 하면서 아직 임기가 채 끝나지도 않은 이전 《적십자사》총재를 강제로 밀어내고 그자리에 악명높은 대결광신자를 들여앉힌것은 폭로된 사실이다. 그 이후의 사태는 다 알다싶이 리명박일당이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을 전면 부정하고 북남사이의 인도주의사업에마저 반민족적인 전제조건을 내세운탓에 북남관계가 파국에로 치닫고 적십자사업도 전면 차단되고말았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설 ▒ 계급적각성을 가지고 반제자주적립장을 견지해야 한다

주체98(2009)년 2월 4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새 세기에 들어와 반제자주적인 나라들의 자주권을 유린하고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며 인민대중을 현대판식민지노예로 만들기 위한 제국주의자들의 지배주의적책동이 악랄하게 감행되고있다. 이로 말미암아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인민들의 투쟁은 커다란 시련과 난관을 겪게 되였으며 평화적인 발전이 저애를 받고있다.

이러한 사태를 몰아온것은 제국주의자들과 그와 결탁된 민족반역세력이다. 다시말하여 그것은 반제자주적인 정권을 무너뜨리고 친미친서방정권을 세워 해당 나라 인민들을 저들에게 고분고분하는 식민지노예로 만들며 저들의 독점적지배야욕을 실현하려는 제국주의자들과 그와 결탁된 민족반역세력들의 책동에 기인된다. 나라와 민족의 자주적발전과 온 세계의 자주화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서 제국주의자들과 그와 결탁된 민족반역세력의 도전을 짓부시는것이 매우 중요하다.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인민대중의 투쟁은 안팎의 계급적원쑤들과의 치렬한 투쟁을 동반하게 된다.

계급투쟁으로 시작되고 계급투쟁을 통하여 옹호고수되며 전진하는것이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이다. 안팎의 계급적원쑤들과의 날카로운 투쟁을 떠나서 자주성의 실현을 기대하는것은 가꾸지 않은 나무밑에 드러누워 열매가 떨어지기를 바라는것과 같다. 계급적원쑤들과의 투쟁속에서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이 전진하고 승리하는것은 력사발전의 법칙이며 진리이다.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은 세대에 세대를 이어 계속된다.(전문 보기)

[Korea Info]

사 설 ▒ 위대한 김정일동지에 대한 천만군민의 절대적신뢰의 표시

주체98(2009)년 2월 3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올해는 우리 나라 력사에서 매우 뜻이 깊은 흥하는 해이다.

온 나라에 강성대국의 미래에 대한 신심과 락관이 차넘치고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지난 2월 1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2기 대의원후보자추천을 위한 제333호선거구 선거자대회가 진행되였다.

대회에서는 전체 인민군장병들의 한결같은 의사와 념원을 반영하여 우리 당과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김정일동지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대의원후보자로 높이 추대하였다. 이것은 백두의 천출명장 경애하는 김정일동지를 우리 당과 국가, 혁명무력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시고 장군님의 선군령도따라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해나가려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철석같은 신념과 의지의 발현으로 된다.

최고인민회의 제12기 대의원선거는 조국과 혁명, 우리 식 사회주의의 승리적전진을 위한 투쟁과 우리 인민의 정치생활에서 거대한 의의를 가진다. 이번 선거는 대를 이어 걸출한 령도자, 희세의 정치군사가를 모시고 승승장구해나가는 주체의 선군위업의 불패성을 힘있게 과시하고 우리 공화국정권을 더욱 반석같이 다져나가는데서 력사적리정표로 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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