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5月, 2009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담화

주체98(2009)년 5월 19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최근 남조선의 《외교통상부》를 비롯한 괴뢰당국은 공화국의 존엄과 자주권을 란폭하게 침해하는 극히 천만부당한 유엔안전보장리사회 《의장성명》을 우리가 단호히 배격하고 강력한 대응조치를 취한데 대해 악랄하게 헐뜯으면서 반공화국대결책동에 광분하고있다.

그들은 우리가 무엇때문에 핵시험재개와 탄도미싸일발사를 비롯한 필요한 조치들을 취하게 되였는가에 대해서는 아랑곳하지 않고 미국, 일본과 합세하여 그 무슨 《국제사회에 대한 도전》이니, 《응분의 조치》니, 《제재》니 하고 고아대는가 하면 남조선각계층의 비난과 반대에도 불구하고 《대량살상무기확산방지구상의 전면참여원칙은 변함이 없다.》고 강변해나서고있다.

미국과 추종세력이 그 무슨 《위반》의 근거로 삼고있는 유엔안전보장리사회 결의 1718호로 말하면 그자체가 순전히 우리 공화국을 모해, 압살하기 위해 미국의 지휘봉에 따라 조작된 적반하장격의 날조품일뿐아니라 거기에서조차 평화적인 인공위성발사에 대해서는 일언반구도 없었다.

미국의 거수기로 전락된 유엔안전보장리사회는 우리의 합법적인 위성발사를 걸고들 아무런 건덕지도 찾지 못하게 되자 무엇을 발사했다는 말은 못하고 그저 막연하게 《발사》를 비난하는 어처구니없는 추태를 부리였다.

괴뢰도당이 유엔력사에 전례없는 해괴한 협잡문서를 지지하고 앵무새처럼 되받아외우면서 우리를 반대하는 《제재》소동에 같이 춤을 추고있는것은 참으로 앙천대소할 일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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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실용》독재의 무지막지한 반통일전횡

주체98(2009)년 5월 19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이 지구상에 자기 민족을 위해 헌신하고 분렬된 겨레의 화합과 통일을 지향하는 애국적소행마저 범죄시하는 유일한 파쑈의 암흑지대가 있다. 바로 《실용》독재가 살판치는 남조선이다.

얼마전 남조선경찰당국은 그 무슨 《보안법위반》혐의를 들씌워 체포련행한 조국통일범민족련합(범민련) 남측본부의 간부 3명과 《전국농민회총련맹》 충북도련맹의 간부 3명에 대해 구속령장을 신청하였다. 이보다 앞서 아주대학교 3명의 학생들이 시민사회단체가 주최한 학술토론회에 《선군정치와 군민일치》라는 주제의 통일관련론문을 제출한것을 트집잡아 그들에 대한 압수수색과 체포련행소동을 벌리였다.

매국이 애국을 교살하고 부정의가 정의를 심판하는 리명박일당의 이 폭거는 사실상 군부독재시기에나 찾아볼수 있는것으로서 남조선에서 인민들의 애국적진출을 억누르고 련북통일기운을 차단하는 한편 민주주의와 인권을 깡그리 말살하고 파쑈독재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무지막지한 전횡이다.

지금 남조선에서 민족의 단합과 조국통일을 위해 투쟁하는 각계 진보세력들에 대한 보수당국의 탄압책동은 극도에 달하고있다. 이미전부터 악명높은 《보안법》을 휘두르며 실천련대를 비롯한 통일애국단체들에 폭압의 마수를 뻗쳐온 파쑈광들은 그 범위를 진보세력전반에로 확대하면서 대대적인 반통일파쑈화공세를 감행하고있다. 범민련 남측본부와 그 산하 지역본부들에 대한 강제수색소동과 핵심성원들에 대한 체포련행은 6. 15통일시대의 흐름을 총칼폭력으로 가로막아나서는 《실용》독재의 광기가 얼마나 엄중한 단계에 이르렀는가를 똑똑히 보여주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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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법》철페는 미룰수 없는 시대적과제

주체98(2009)년 5월 19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지금 남조선은 《실용》파쑈독재의 란무장으로 화하였다. 남조선에서 극우보수《정권》이 등장한 이후 애국적인 통일민주세력들에 대한 파쑈적공세가 날로 강화되고 과거의 독재체제가 급속히 부활되고있다.

자주와 민주, 통일에 대한 남조선인민들의 지향과 시대의 흐름을 거스르면서 사회적발전과 진보를 가로막고있는 남조선보수당국의 이 파쑈적란동을 《법》적으로 뒤받침해주고있는것이 바로 악명높은 《보안법》이다.

리명박일당은 인민들의 규탄, 배격을 받고있는 《보안법》에 의거하여 악랄한 파쑈독재통치를 일삼고있다. 이로 하여 통일애국단체들과 진보적인민들이 폭압의 희생물이 되여 무리로 쓰러지고 북남관계는 더욱더 악화되고있으며 조국통일운동도 시련을 겪고있다.

현실은 남조선에서 파쑈적인 《보안법》의 철페를 더는 미룰수 없는 절박한 요구로 제기하고있다.

남조선의 력대 독재자들이 집권유지의 방편으로, 동족대결의 도구로 써먹은 《보안법》은 민주와 인권을 무참히 유린하고 민족의 단합과 통일을 악랄하게 가로막는 전대미문의 파쑈악법이다.

원래 《보안법》은 1948년 12월에 리승만역도가 분렬주의적인 《단독선거》를 통하여 조작한 식민지괴뢰정권을 합법화하고 민족분렬을 고착화할 목적밑에 일제시기의 《치안유지법》을 모방하여 꾸며낸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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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협공갈에는 강력한 대응조치가 뒤따를것이다

주체98(2009)년 5월 19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요즘 미국이 우리 나라가 유엔안보리사회의 불법적인 《의장성명》채택에 따른 자위적인 대응조치를 취한것과 관련하여 매우 온당치 못한 소리를 하며 심상치 않은 움직임을 보이고있다. 미국의 고위정책두뇌진들과 조선문제전문가들, 정책집행자들은 새로운 대조선전략작성에 골몰하면서 우리의 《돌발적인 행동》에 굴복하지 않을것이라느니, 추가제재조치를 취할것이라느니 뭐니 하며 우리 나라가 유엔안보리사회 《의장성명》을 《존중》하고 그 리행에 나서야 한다고 법석 떠들어대고있다. 말하자면 뽈은 우리한테 넘어갔다는 식으로 공갈해나서고있다.

이것은 남에게 강박하고 호령하는데 습관된 미국의 강권적인 힘의 정책의 발로로서 사태악화의 책임을 우리에게 넘겨씌우기 위한것이다.

뽈은 우리가 아니라 미국이 안고있다. 미국이 우리를 보고 《다자협상》마당에 나와야 한다고 횡설수설하는것은 가소롭고 철면피한 행동이다. 미국은 우리와 《대화》를 하자고 말할 체면이 못되며 그것을 성사시키겠다고 분주탕을 피우는것자체가 어리석은짓이다.

우리는 미국과 대화도 많이 해보았으며 일련의 해당한 문건들도 만들어냈다. 그러나 문제가 해결된것은 없고 시간이 가면 갈수록 우리 나라에 대한 미국의 적대시압살책동이 더욱 강화되고 조선반도정세는 첨예한 대결국면에 이르렀다. 이번 유엔안보리사회 《의장성명》채택에서 그것이 더욱 뚜렷이 나타났다. 우리 나라의 인공위성발사는 정정당당하며 미국이 이에 대해 시비할것이 못된다. 미국은 수많은 위성들을 발사하였으며 그것들을 통해 다른 나라들에 대한 정탐행위를 감행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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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선제공격야망의 발로

주체98(2009)년 5월 19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일본이 올해말에 개정하게 될 《방위계획대강》에서 《령공경비》를 위해 《자위대》의 무기사용도 가능하게 하는 방안에 대한 검토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한다.

우리의 평화적인 인공지구위성의 발사를 계기로 군비증강에 박차를 가하고있는 일본이 《정당방위》와 긴급피난의 경우에만 제한적으로 허용되여있는 《자위대》의 무기사용범위를 《령공경비》에까지 확대하려 하는것은 의미심장한 사태발전이다.

이미 보도된바와 같이 우리 공화국은 유엔이 우리의 평화적위성발사를 걸고 강도적인 《의장성명》을 채택한데 대해 그것을 우리에 대한 적대적도발로 락인하고 필요한 조치들을 취할것이라고 선포하였다. 거기에는 대륙간탄도미싸일발사시험 등 자위적국방력강화조치도 포함되여있다.
일본은 이것을 저들의 《안보문제》와 억지로 결부시키면서 이를 구실로 군사대국화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선제공격으로 우리를 어째보려 하고있다. 그들이 노리는 목적은 령공에서의 《자위대》의 무기사용을 가능하게 하여 우리가 앞으로 발사하게 될 위성이나 미싸일들에 대한 《요격》을 단행하자는것이다. 이것은 적대세력들의 책동으로 말미암아 조선반도정세가 날로 긴장해지고있는 오늘의 현 상황에서 도저히 용납될수 없는 위험천만한 도박이 아닐수 없다.

더우기 엄중한것은 일본반동들이 우리의 위성발사에 대한 대응책으로 조기경계위성을 도입하고 미싸일방위체계를 더욱 확대강화하려하고있는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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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설 ▒ 로동계급은 대고조의 북소리를 높이 울리며 강성대국의 대문을 앞장에서 열어제끼자

주체98(2009)년 5월 18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지금 온 나라는 전당, 전국, 전민을 150일전투에로 부른 당의 호소를 받들고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열풍으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 강성대국건설에서 결정적전환을 이룩하기 위한 오늘의 전인민적인 총진군의 앞장에는 우리의 영웅적로동계급이 서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5. 1절에 즈음하여 금속공업부문과 련관부문 기업소의 로동계급과 함께 공훈국가합창단의 경축공연과 혁명가극 《꽃파는 처녀》를 관람하시고 성대한 축포야회와 대경축연회를 마련해주신 소식에 접한 온 나라 전체 로동계급은 용기백배, 기세충천하여 련일 최근년간에 볼수 없었던 놀라운 기적을 창조하고있다. 강선과 황철, 재령과 안주, 은률의 로동계급이 소리치며 내달리고 흥남과 락원, 대안과 기양을 비롯한 전국의 로동계급이 그에 화답하여 대고조진군속도에 박차를 가함으로써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일대 비약의 폭풍이 휘몰아치고있다.

령도자와 로동계급의 위대한 혼연일체의 서사시가 펼쳐지는 이 격동적인 현실에서 우리 인민은 강성대국으로 위용떨칠 내 조국의 앞날을 확신성있게 내다보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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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주, 민주, 통일에 대한 광주봉기자들의 념원은 실현되여야 한다 — 반미, 반파쑈투쟁사에 아로새겨진 영웅적항쟁

주체98(2009)년 5월 18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오늘은 남조선인민들의 영웅적광주인민봉기가 있은 때로부터 29돐이 되는 날이다.

세월은 흘렀어도 우리 겨레의 가슴속에는 수십년전의 그 나날 죽음도 두려움없이 영용하게 싸운 의로운 봉기자들의 투쟁모습과 고귀한 넋이 살아있으며 그것은 오늘도 남조선인민들의 반미자주화, 반독재민주화,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을 힘있게 고무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지키고 민족의 의사와 리익에 맞게 조국통일을 실현하기 위하여서는 사대와 외세의존을 배격하고 외세의 침략과 간섭을 반대하여 견결히 투쟁하여야 한다.》

광주인민봉기는 미제와 남조선군사깡패들의 파쑈통치를 반대하고 민족의 자주권과 사회의 민주화, 나라의 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정의의 반미, 반파쑈항쟁이였으며 독재권력의 무자비한 무력탄압에 결사적으로 맞선 대중적인 무장봉기였다.

1980년 5월 18일 광주의 애국적청년학생들과 인민들은 《유신정권》의 파멸이후 움트기 시작한 민주화의 싹을 총칼로 짓뭉개고 파쑈통치를 재현시키려는 미국과 군부독재자들의 책동에 격분하여 들고일어났다. 봉기자들은 《비상계엄령해제》, 《유신체제철페》, 《민주정부수립》, 《양키는 물러가라》 등의 구호를 웨치며 중무장한 《계엄군》과 맞서 과감한 투쟁을 벌리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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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매국역적들의 쓸개빠진 망발

주체98(2009)년 5월 18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얼마전 남조선을 행각한 미행정부의 한 관리를 만난 《외교통상부》패거리들이 우리에 대한 심히 도발적이며 고약스러운 수작들을 늘어놓았다. 이자들은 《북의 거듭되는 조치때문에 6자회담이 어려움을 겪고있다.》느니, 《북미대화가 이루어지지 못하고있는것은 북때문》이라느니 하고 떠들며 미국상전을 극구 비호하였다. 한편 《북이 핵시험을 하는 경우 응당한 대가를 치르게 될것》이라는 망발도 늘어놓았다.

옳고그른것도 분간할줄 모르면서 외세의 편역을 들고 그와 함께 대결의 쌍나발을 불어대는 리명박패당의 망동은 우리의 치솟는 분격을 자아내고있다.

반역패당이 6자회담이 파탄되고 조미사이에 대화가 이루어지지 못하고있는것이 마치도 우리때문인듯이 걸고든것은 터무니없는 궤변이다.

미국에서 새 행정부가 출현한 이후에도 대조선적대시정책은 추호의 변화도 없다.

미국의 현 집권자와 국무장관 등은 자기 선임자들과 마찬가지로 우리의 존엄높은 제도를 악랄하게 비방중상하며 적의를 공공연히 표방하고있다. 미국은 말로는 《대화》를 운운하지만 실제에서는 대결과 전쟁을 추구하고있다. 미제호전계층이 그 무슨 《급변사태》를 떠들며 남조선괴뢰들과 함께 모험적인 북침전쟁각본인 《작전계획 5027》과 《작전계획 5029》를 실행할 준비를 완료하고 핵전쟁도발의 기회만을 노리고있다는것은 비밀이 아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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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설 ▒ 일본의 죄악적인 《조선동해》지명변경날조극의 진상을 파헤쳐본다

주체98(2009)년 5월 18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최근 미국신문 《뉴욕타임스》가 우리 나라의 인공지구위성 《광명성2호》발사와 관련한 기사를 실으면서《조선동해》가 《일본해》로 표기된 지도를 게재하였다. 이것은 국제사회의 화제거리로 되여 큰 물의를 일으키고있다. 공정한 여론들은 우리 나라의 고유한 바다이름인 《조선동해》가 《일본해》로 바뀌여 표기된데 대하여 경악을 금치 못하고있다. 지명변경문제와 관련하여 남조선에서는 《<조선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한것은 오유》라고 지적한 광고를 문제의 《뉴욕타임스》에 실었다. 광고에는 《조선과 일본사이에 있는 바다는 <일본해>가 아니라 <동해>로 부르고있다는것을 알려주고싶다.》라는 글과 함께 지도에서 《일본해》로 표기된 부분을 지워버리고 대신 큰 글자로 《동해》라고 표기하였다.

남의 나라 바다이름에 자기 이름을 제멋대로 줴붙이는 일본의 파렴치한 행위는 국제사회에서 보기 드문 일이며 이것은 오늘 전체 우리 인민의 치솟는 민족적분노를 자아내게 하고있다.

우리는 이 기회에 《조선동해》명칭을 《일본해》로 날조, 강탈한 력사의 비극을 빚어낸 일본의 특대형지명날조범죄행위를 다시금 온 세상에 발가놓을 필요가 있다고 본다.

반만년의 유구한 력사와 찬란한 문화를 자랑하는 조선민족은 우리 나라의 동쪽바다를 지금으로부터 수천년전에 벌써 《동해》, 《조선해》라고 불러왔다. 그것을 오늘은 《조선동해》라고 부르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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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의 막뒤에서 벌리는 비렬한 술책

주체98(2009)년 5월 18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지난 8일 미국의 새 행정부가 수리아에 대한 제재조치를 연장한다고 발표하였다.

테로를 《지원》하고 《대량살상무기》와 미싸일계획을 추구하며 이라크의 안정 및 재건과 관련한 국제적인 노력들을 《저해》하는 수리아정부의 행동들이 미국의 국가안전과 대외정책에 《특별한 위협》으로 된다는것이 제재조치연장의 리유이다. 이렇게 되여 이전 부쉬행정부가 5년전부터 실시하고있는 수리아에 대한 제재가 또다시 지속되게 되였다.

이를 놓고 여론들은 미국이 표방해온 대수리아정책《변화》라는것이 한갖 말공부에 지나지 않는것이라고 평하고있다.

알려진것처럼 이전 부쉬행정부시기에 수리아와 미국사이의 관계는 극도로 악화되였었다.

미국은 저들의 중동지배전략실현에서 수리아를 주요적수로 보고 반제자주적립장이 강한 수리아를 굴복, 제압해보려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다.

수리아에 《테로지원국》감투를 씌우고 제재를 가함으로써 이 지역에서 일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있는 수리아를 고립약화시키자는것이 미국의 의도였다.

특히 미국의 부쉬행정부는 2005년에 레바논에서 이전수상에 대한 암살사건이 발생하자 이를 수리아와 억지로 결부시키면서 수리아에 대한 고립압살책동의 도수를 더욱 높이였다.

하지만 미국의 반수리아깜빠니야는 실패를 면치 못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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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설 ▒ 진보세력의 단결은 시대와 현실의 요구

주체98(2009)년 5월 17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지금 남조선에서 진보적인 통일민주세력에 대한 파쑈당국의 전례없는 폭압소동이 벌어지고있다.

남조선당국은 지난달 6. 15북남공동선언의 리행을 위해 투쟁해온 남북공동선언실천련대(실천련대)에 《리적단체》라는 얼토당토않은 딱지를 붙이고 이 단체의 핵심성원들에게 형벌을 들씌운데 이어 이달에 들어와 조국통일범민족련합 남측본부를 비롯한 통일민주세력에 대한 살벌한 폭압선풍을 광란적으로 일으키고있다. 또한 민주주의와 생존권보장을 요구해나서는 각계층 인민들의 의로운 진출을 무자비하게 짓뭉개고있다. 하여 얼마전 5. 1절과 룡산참사 100일 그리고 초불시위투쟁 1년을 계기로 남조선각지에서 벌어진 모든 평화적인 집회와 시위들이 모조리 탄압당하였다. 남조선의 진보세력을 겨냥한 리명박일당의 폭압만행은 그 야만성, 무자비성에 있어서 이전 군부파쑈광들을 훨씬 릉가하고있다.

리명박일당의 탄압소동은 진보적인 통일민주세력에 대한 말살을 노린 공공연한 선전포고이며 온 겨레의 자주통일지향과 시대의 흐름에 대한 용납 못할 도전이다.

최근 남조선에서 날로 악랄하게 감행되고있는 폭압만행들은 진보세력들이 그 어느때보다 각성을 높일것을 요구하고있다. 자주와 민주, 통일을 지향하는 남조선의 모든 정당, 단체들과 각계층 인민들은 파쑈도당의 전례없는 폭압공세에 대처하여 리념과 주의주장의 차이를 뒤로 미루고 하루빨리 진보세력의 대련합을 형성하여야 하며 단결의 힘으로 반《정부》투쟁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려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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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 화 ▒ 조선평화옹호전국민족위원회 대변인담화

2009년 5월 17일 《조선중앙통신》중에서

최근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이 북침전쟁도발책동에 박차를 가하며 무분별한 망동을 서슴지 않고있다.

얼마전 괴뢰국방부 장관이라는자는 괴뢰 제3야전군사령부를 찾아간 자리에서 있지도 않는 그 무슨 《북의 도발》에 대해 거론하면서 《당장 전투가 일어나도 싸워이길수 있는 전투준비태세를 갖출것》을 공공연히 지껄여댔다.

한편 괴뢰군부호전광들은 불법무법의 《서해북방한계선 고수》를 떠들며 그 주변에 전투함정들과 포, 미싸일을 비롯한 무력을 증강하고 《30분출동대기부대》라는것을 편성하여 연평도에 주둔시켰으며 군용기를 리용한 특수전훈련도 비밀리에 진행하였다.

또한 지난 13일과 14일에는 남조선미국《련합공중강습훈련》이라는것을 벌려놓고 전쟁열을 고취하였다.

리명박패당의 반공화국대결책동으로 북남관계가 극도로 첨예한 때에 괴뢰군부호전광들이 또다시 우리를 겨냥하여 늘어놓은 이러한 전쟁폭언과 무모한 불장난소동은 북침전쟁의 도화선에 기어이 불을 달려는 범죄적흉계로부터 출발한 극히 위험천만한 군사적도발책동이다.

우리는 남조선보수당국이 력사적인 북남선언들을 전면부정하고 반공화국대결책동과 전쟁소동에 집요하게 매달리고있는것과 관련하여 북남관계에 대한 태도를 바로 가지도록 여러차례에 걸쳐 충고도 주고 경종도 울리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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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론 ▒ 선 군 조 선 의 로 동 계 급

주체98(2009)년 5월 16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위대한 어머니조국이 자기의 미더운 아들들을 부르고있다. 5. 1절에 혁명의 수도 평양으로 중요전선의 로동계급을 불러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 얼마전에는 자강도로동계급과 상봉하시고 대고조에 떨쳐나선 그들을 열렬히 고무해주시였다.

지난해 12월 로동계급을 믿고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봉화를 지펴올린 우리 당이 이해의 5월에 또다시 위대한 믿음과 사랑으로 로동계급을 무한히 격동시키고 류례없는 창조와 비약의 대진군에로 불러일으키고있다.

자주의 총대로 열어놓은 내 나라의 푸른 하늘아래 마치를 틀어잡은 선군시대 로동계급의 억센 손으로 행복의 오곡백과를 펼치려는것이 위대한 전환의 새시대를 부르는 우리 당의 의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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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력사에 길이 남을 5월이다.

로동계급의 심장에 불을 달고 온 나라를 격동시키며 평양의 밤하늘을 붉게 물들였던 축하의 불보라가 그대로 자강땅에 또 터지고 그 강한 여운으로 강산이 들끓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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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업지구의 전도는 전적으로 남측의 태도여하에 달려있다

주체98(2009)년 5월 16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개성공업지구계약개정을 위한 북남사이의 실무접촉이 결렬의 위기에 직면한것과 관련하여 15일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은 개성공업지구관리위원회를 통하여 남측에 통지문을 보내였다. 통지문은 다음과 같다.

                                                                    통  지  문

개성공업지구의 제도적인 특혜조치들을 전면적으로 재검토, 재협상하기 위한 실무접촉이 남측의 불성실한 태도로 하여 우려되는 사태에 직면하고있다.

주지하는바와 같이 개성공업지구의 특혜조치들은 력사적인 북남선언들의 근본정신인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에 기초하여 우리가 남측에 부여한것이다.

그러나 현 남측당국은 북남공동선언과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을 전면부정하고 극단적인 대결정책으로 북남관계를 파국에로 몰아넣음으로써 개성공업지구사업의 기초를 완전히 허물어버렸다.

이런 조건에서 우리는 개성공업지구의 계약개정을 위한 실무접촉을 제기하고 그것을 성사시키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였다.

남측은 지난 4월 21일 접촉에 마지못해 끌려나왔으나 부당한 문제를 내들고 초보적인 례의와 도덕마저 다 줴버리며 무려 10여시간이나 실무접촉을 지연시키는 심히 불손한 태도를 보이였다.(전문 보기)[Korea Info]

김정일장군님 로작 ▒ 모두다 영웅적으로 살며 투쟁하자

2009년 5월 15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올해는 공화국창건 40돐과 조국해방전쟁승리 35돐이 되는 뜻깊은 해입니다.

우리는 공화국창건 40돐과 조국해방전쟁승리 35돐을 계기로 전국영웅대회를 크게 하려고 합니다.

우리가 이번에 전국영웅대회를 하려고 하는것은 혁명의 기치를 더욱 높이 추켜들고 우리 인민의 영웅적투쟁전통을 계승하여 혁명과 건설에서 계속 앙양을 일으킴으로써 주체의 혁명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가려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국해방전쟁이 끝난 다음 인차 전국전투영웅대회를 소집하시고 우리 인민군대와 인민들을 미제와 싸워이긴 그 기세, 그 기백으로 조국보위와 전후복구건설을 위한 투쟁에서 계속 영웅적위훈을 세우도록 힘있게 불러일으키시였습니다. 35년전에 열린 첫 영웅대회는 우리 인민이 대중적영웅주의를 발휘하여 부닥치는 난관과 시련을 승리적으로 뚫고나가는데 큰 기여를 하였습니다.

이번 전국영웅대회는 사회주의완전승리를 이룩하며 조국통일을 앞당기기 위한 새로운 영웅적투쟁에로 전체 인민들을 힘있게 불러일으키는 력사적인 계기로 될것입니다.

오늘 우리 혁명은 중요한 국면에 들어서고있습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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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설 ▒ 선군혁명령도가 안아온 민족사적기적

2009년 5월 14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오늘 우리 군대와 인민은《광명성2호》의 성과적인 발사로 민족의 존엄과 위력을 세계만방에 떨치고 선군조선의 국력을 힘있게 과시하였다.

우리 조국이 그 누구도 건드릴수 없는 불패의 강국으로 위용떨치고 온 나라에 승리와 번영의 기상이 약동하며 오늘처럼 우리 군대와 인민의 신심과 사기가 높은 때는 일찌기 없었다.

조국과 민족의 앞길에 끝없이 광활한 전도가 펼쳐진 이 자랑찬 현실은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선군혁명령도에 의하여 마련된 민족사적기적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우리 군대와 인민은 선군의 기치높이 사나운 풍파를 헤치고 력사의 기적을 창조하며 영광스러운 승리의 길을 걸어왔습니다.》

우리 당의 선군혁명령도는 존엄높은 사회주의정치강국의 새 력사를 열어놓았다.

자주성은 민족존엄의 상징이고 발전과 번영의 기초이며 불패의 강국은 정치적인 주견과 신념이 강한 나라이다.

남의 의사를 따르고 대국들의 압력에 굴종하는 나라와 민족에게는 앞날이 없다. 력사와 현실은 나라의 존엄과 국가의 위력이 령토나 인구수에 의하여 좌우되는것이 아니라 자기의 운명과 미래를 제힘으로 개척하려는 신념과 의지에 달려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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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설 ▒ 150일전투에서 새로운 대고조진군속도를 창조하자

주체98(2009)년 5월 14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지금 온 나라는 당의 호소를 높이 받들고 150일전투에 산악같이 떨쳐나선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앙양된 혁명적열의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 사회주의건설장마다에서 우리 인민의 무한대한 정신력이 활화산처럼 분출되고 시대를 격동시키는 새 기준, 새 기록들이 련이어 창조되고있다.

우리는 승리의 신심드높이 질풍같이 내달림으로써 이번 전투에서 선군시대의 새로운 대고조진군속도를 창조하여야 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전당, 전국, 전민이 떨쳐나서 경제건설을 다그치기 위한 총공격전을 벌려야 합니다.》

150일전투에서 새로운 대고조진군속도를 창조하는것은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에서 결정적인 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보람찬 투쟁이다.

올해는 강성대국의 대문을 활짝 열어제끼는데서 분수령을 이루는 관건적인 해, 결정적인 전환의 해이다. 위대한 수령님의 탄생 100돐이 되는 2012년까지는 몇해밖에 남지 않았다. 우리가 2012년에 기어이 강성대국의 문패를 달자면 올해에 우리 당력사와 조국건설사에 특기할 일을 많이 하여야 하며 이번 전투에서 비상히 빠른 속도, 새로운 대고조진군속도를 창조하여야 한다. 올해의 전투에서 새로운 대고조진군속도를 창조하여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대혁신, 대비약을 일으키는가 일으키지 못하는가 하는데 강성대국건설의 승패가 달려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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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설 ▒ 미국의 대조선정책은 반평화, 반통일정책

주체98(2009)년 5월 14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오늘 조선반도의 평화를 보장하고 나라의 통일과 민족번영을 위한 우리 겨레의 투쟁은 엄중한 난관과 시련에 부닥치고있다.

최근 미국은 우리의 인공지구위성발사와 그 이후의 자위적대응조치들을 악랄하게 걸고들면서 저들의 추종세력들까지 동원하여 유엔을 통한 우리에 대한 《제재》와 《압력》을 체계적으로 강화하는데 매달리고있다. 미행정부인물들속에서는 우리에게 그 무슨 《응당한 징벌》을 가해야 한다는 도발적인 폭언들까지 튀여나오고있다. 한편 미국은 남조선보수당국과 반공화국대결공조를 강화하면서 북남관계를 더욱 악화시키고 조국통일위업의 전진을 가로막고있다. 이것은 미국에서 그 무슨 《변화》를 제창하는 새 행정부의 출현이후에도 우리 민족의 자주적운명개척을 방해하는 대조선적대시정책이 조금도 달라지지 않았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나라의 평화와 통일은 조선민족의 한결같은 지향이며 열망이다. 우리 겨레가 평화와 통일에 대한 념원을 실현하자면 무엇보다도 그에 배치되는 미국의 시대착오적인 대조선적대시정책을 하루빨리 종식시켜야 한다.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은 힘으로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기 위한 침략정책, 전쟁정책이다.

침략과 략탈을 생리로 하고있는 미제의 대조선전략은 자주의 길로 나아가는 우리 공화국을 해치고 전조선반도에 대한 지배권을 확립하는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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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창피를 모르는 정치시녀

주체98(2009)년 5월 14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얼마전 일본수상 아소가 유럽나라들을 행각하였다. 소란스러운 일본정국의 소용돌이속에 빠져들어 가까스로 정치적잔명을 지탱해나가고있는 그가 유럽나라들을 행각한데는 나름의 속심이 있었기때문이였다. 유럽행각에서 《열매》를 따내는것으로써 땅바닥에 떨어진 자민당정부에 대한 지지률을 회복하고 앞으로 있게 되는 중의원선거에 대비하자는것이 그의 이번 유럽행각목적이였다고 할수 있다. 한마디로 말하여 아소의 이번 유럽행각은 구걸행각, 청탁외교로 특징지어지는 꼴불견이였다. 오물에서 구린내가 나기마련이라고 그가 가는 곳마다에서는 역한 군국주의냄새와 독살스러운 망언만이 튀여나왔다. 그는 유럽행각에서 우리 나라에 대한 비방중상을 미끼로 던지고 큰 《성과》물을 따내려고 어리석게 행동하였다. 그는 회담들에서 우리 나라의 인공위성발사와 핵문제를 걸고들면서 유럽동맹의 비난성명발표에 《사의》를 표시한다느니 뭐니 하면서 아양을 떨었는가 하면 6자회담조기재개에 《지지》와 《련대》를 표시해줄것을 청탁하는 추태를 부리였다.

제 버릇 개 못 준다고 우리 나라에 대한 나쁜 소리만을 해온 그가 유럽나라들에 가서 좋은 소리를 할리가 없었다. 일본은 이번에 우리의 인공위성발사를 두고 히스테리적발작증을 일으키다가 세계면전에서 톡톡히 망신을 당하였다. 그들은 우리의 인공위성《요격》을 국책으로 선포하고 《자위대》에 《위성파괴조치명령》까지 내리고 법석 고아대다가 닭쫓던 개신세가 되고말았다. 제정신을 잃으면 어리석고 망신스러운짓을 하기마련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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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설 ▒ 민족자주는 통일문제해결의 기초

주체98(2009)년 5월 13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온 민족의 강렬한 통일열망에도 불구하고 오늘 조국통일의 앞길에는 더욱더 엄중한 장애와 난관이 가로놓이고있다. 안팎의 분렬주의세력은 저들의 침략적야망으로부터 반통일분렬책동에 필사적으로 매달리고있다.

지금 우리 민족은 거족적인 투쟁으로 안팎의 분렬주의세력의 반통일공세를 짓부시고 조국통일을 이룩하는가 아니면 분렬의 비극을 언제까지나 감수하며 종당에는 외세의 핵전쟁재난까지 들쓰는가 하는 엄혹한 갈림길에 서있다. 오늘의 이 엄중한 사태하에서 해내외의 온 겨레는 조국과 민족앞에 지닌 자기의 성스러운 책임감을 자각하고 조국통일을 위한 애국투쟁에 총궐기해나서야 한다.

조국통일위업의 승패는 모든 민족성원들이 시대의 요구에 맞게 민족자주의 원칙을 확고히 견지하는가 그렇지 못한가 하는데 전적으로 달려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조국통일은 우리 민족자신의 문제이며 민족의 자주권에 관한 문제인것만큼 우리 민족이 주인이 되여 민족의 자주적의사와 요구에 따라 민족자체의 힘으로 이룩해나가야 한다.》

민족자주의 원칙을 철저히 구현하는것은 조국통일위업을 우리 민족의 리익과 요구에 맞게 성과적으로 실현해나갈수 있는 근본담보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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