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5月, 2009
론 평 ▒ 민족의 운명을 해치는 매국노
주체98(2009)년 5월 13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최근 남조선에서는 우리의 인공지구위성발사와 그 이후의 자위적대응조치들을 악랄하게 걸고들며 외세를 등에 업고 반공화국압살야망을 실현하려는 보수집권세력의 책동이 극도에 달하고있다. 리명박《정권》의 이 무분별한 동족대결책동의 제일선에서 가장 악질적으로 놀아대고있는자가 다름아닌 《외교통상부》 장관 류명환이다.
얼마전 류명환은 우리에 대한 《제재리행》을 강화하기로 한 유엔안보리사회의 강도적인 처사에 대해 그 무슨 《큰 성과》라고 극구 추어올리면서 대결광기를 부리였다. 이자는 북이 《재처리시설을 가동》한다면 국제사회의 그 무슨 《강력한 대응》이 있을것이라느니, 그에 따른 《조치》를 유엔뿐아니라 저들과 미국이 취하게 될것이라느니 하는 독기어린 폭언도 늘어놓았다. 이미전부터 미국이 주도하는 위험천만한 《대량살상무기확산방지구상》의 전면참가를 떠들어온 류명환은 지금 우리의 인공지구위성발사가 그에 대한 《전면참여의 계기가 될것》이라고 떠들면서 그 성사를 위해 물불을 가리지 않고 헤덤비고있다. 동족대결에 환장한 이 역적은 지어 자기와는 하등의 상관도 없는 개성공업지구문제에까지 코를 들이밀고 《유엔인권리사회에 끌고가겠다.》느니 뭐니 하고 줴치면서 반공화국인권소동에도 열을 올리고있다.
민족의 운명과 리익은 안중에도 없이 외세를 등에 업고 그들의 힘을 빌어 동족을 모해하기 위해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는 이자의 반민족적망동이야말로 민족적자주권과 나라의 평화, 통일을 위해 노력하고있는 우리에 대한 용납 못할 도전행위이다.(전문 보기)
론 평 ▒ 섶을 지고 불속에 뛰여드는 자멸행위
주체98(2009)년 5월 13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조일적대관계가 매우 위험한 계선에 이르고있다.
보도에 의하면 최근 일본해상《자위대》와 보안청이 도꾜 하네다앞바다에서 대규모무력을 동원하여 종합훈련을 벌렸다. 여기에는 함정 48척과 항공기 20대 등이 참가하여 여러가지 비행훈련과 그 무슨 《이상한 배》들을 추적, 포착하고 타격하는 위험천만한 전쟁도박놀음을 감행하였다. 더우기 주목을 끈것은 일본수상 아소가 이번 종합훈련에 참가한 대원들을 사열하고 그들의 훈련전과정을 지켜본것이다. 그는 사열식에서 해상《자위대》와 보안청이 《안전》하고 《편안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자기 직무수행에 성실할데 대하여 떠들어댔다.
알려진바와 같이 일본은 미국이 강권으로 우리의 평화적위성발사문제를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 상정시키고 구속력도 없는 《의장성명》을 조작하는 범죄적책동에 적극 가담하였으며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제재를 실동에 옮기기 위해 미쳐날뛰고있다. 지어 일본반동들은 그 누구에 대한 《선제공격》론을 계속 제창하고있다. 이러한 때에 일본해상《자위대》와 보안청이 광란적인 종합훈련을 벌린것은 매우 주목되는 사태로서 엄중시하지 않을수 없다.
우리의 평화적인 인공위성발사에 대한 《요격작전》을 구실로 《이지스》함선들을 조선동해상에 전개하는 등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재침실동훈련을 포괄적인 범위에서 종합적으로 벌린 일본《자위대》가 이번에 또다시 이른바 《안전》의 미명하에 종합훈련을 벌린것은 그의 련속이고 재현이다.(전문 보기)
로동신문 사설 ▒ 전당,전국,전민이 떨쳐나 올해 모내기를 제때에 질적으로 하자
(평양 5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11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사설 《전당, 전국, 전민이 떨쳐나 올해 모내기를 제때에 질적으로 하자》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사회주의협동벌에 모내기철이 왔다.
150일전투에로 부른 당의 호소따라 올해를 강성대국건설력사에 특기할 사변적인 해로 되게 하기 위한 총공격전에 떨쳐나선 온 나라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은 뜻깊은 올해의 모내기를 제철에 질적으로 해제낄 혁명적의지로 심장을 불태우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모든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은 강선의 봉화따라 비상한 각오와 열정을 가지고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첫해인 올해에 영농전투를 본때있게 벌림으로써 알곡생산에서 일대 혁신을 일으키고 식량문제해결에서 결정적인 전환을 가져와야 하겠습니다.》
올해는 강성대국건설에서 력사의 분수령을 이루게 될 의의깊은 해이다.(전문 보기)
정 론 ▒ 오산덕의 백살구꽃
주체98(2009)년 5월 12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오산덕에 백살구꽃이 활짝 피여났다.
50여년만에 경애하는 장군님을 모신 회령땅의 크나큰 경사를 노래하며 이해의 백살구꽃은 류달리도 아름답게 피였다.
떨기떨기 하얀 꽃잎마다에 뜨거운 사연이 어리여있는 백살구꽃바다속에 서고보니 해방후 부령의 갈림길에서 김정숙어머님 남기신 말씀, 회령에는 이다음 꽃들이 활짝 필 때 가보자요라고 하시던 그날의 절절한 음성이 가슴미여지게 울려와 《어머님!-》하고 목메인 오열이 터져나온다.
누구보다도 회령의 이 봄날을 사랑하시면서도, 꿈결에도 백살구꽃 만발한 고향산천을 사무치게 그려보시면서도 어이하여 우리 어머님 끝끝내 그 아름다움 다시 보지 못하시였는가를 꽃이여, 오산덕의 백살구꽃이여, 우리 오늘 너와 함께 말해보련다.
세월이 흐를수록 어찌하여 어머님의 꽃같은 그 미소가 더더욱 소중히 안겨오는것인가를, 강성대국의 대문이 눈앞에 바라보이는 이 시각 어찌하여 이 땅의 수천만 혁명가들의 가슴속에 백살구꽃향기가 그리도 진하게 슴배여드는것인가를 우리 뜨겁게 새기여본다.(전문 보기)
론 설 ▒ 자주적대를 틀어쥐고 대조선제재모략책동을 제압할것이다
주체98(2009)년 5월 12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이미 보도된바와 같이 유엔안보리사회가 적대세력들의 반공화국모략술책에 말려들어 우리의 위성발사를 비난, 규탄하는 강도적인 《의장성명》을 채택한데 이어 대조선제재에 매달리고있다. 이와 관련하여 지금 국제사회계는 우리 공화국의 자주권을 침해하고 우리 인민의 존엄을 엄중히 모독한 유엔안보리사회의 처사를 준렬히 규탄배격하고있다. 공정한 국제여론은 유엔이 우리의 평화적위성발사를 문제시한것자체가 잘못된것이라고 하면서 유엔은 부당한 대조선결정을 철회하여야 한다고 주장하고있다.
미국내에서도 이러한 론조가 여론화되고있다.
미국 조선문제전문가인 갈루치는 최근 일본 《마이니찌신붕》과의 회견에서 《조선의 위성발사후 미국과 일본의 강요에 의한 유엔안보리사회회의소집자체가 실수》이며 이미전에 협상의 방법으로 조선반도의 핵문제를 해결할것이라고 한 오바마대통령이 부쉬선임자의 대조선강경정책을 답습하고있다고 말하였다.
사실들은 이번에 유엔안보리사회가 미국의 강권에 롱락당하여 자기의 사명과 활동원칙에서 완전히 탈선하여 매우 무책임하고 전횡적으로 행동하였으며 그에 대처하여 취한 우리의 자위적조치들이 지극히 당연하다는것을 뚜렷이 실증해준다.(전문 보기)
론 평 ▒ 파쑈광들의 무지막지한 탄압만행
주체98(2009)년 5월 12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최근 남조선에서 각계각층 인민들이 5. 1절과 초불시위투쟁 1돐, 룡산철거민참사 100일을 계기로 반《정부》투쟁에 과감히 떨쳐나서는데 바빠맞은 리명박패당이 폭압의 큰칼을 다시금 빼들었다. 이미 남조선각계의 5. 1절집회와 시위를 《불법》으로 규정하고 참가자들을 《법에 따라 단호히 처벌할것》이라느니 뭐니 하고 을러메던 파쑈광들은 인민들의 대중적투쟁이 시작되자 피비린 폭압극을 펼쳐놓았다. 남조선당국은 수많은 경찰병력을 동원하여 시위참가자들에게 곤봉과 방패를 휘두르고 강한 자극성물질을 분사하면서 탄압에 미쳐날뛰였다.
《5. 1절 범국민대회》 참가자 수백명을 체포하고 전원에게 《폭력시위》혐의를 들씌워 재판에 넘긴 파쑈광들은 그것으로도 성차지 않아 《도주》한 《폭력행위자》에 대해서는 《사진분석을 통해 끝까지 추적하여 엄정대처》하겠다고 으르렁거리고있다.
생존의 권리와 민주주의, 민족의 단합과 통일을 위한 각계층 인민들의 정당한 투쟁을 또다시 총칼로 짓뭉개버리려는 남조선당국의 무차별적인 탄압만행은 온 겨레의 치솟는 격분을 자아내고있다. 그것은 《실용》독재의 반인민적이며 파쑈적인 정체를 다시금 낱낱이 드러낸것으로서 인민들의 의사와 요구를 폭력으로 짓밟으며 정치적잔명을 부지해가는 반역무리들의 극악무도한 전횡이다.
남조선에서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대중적인 반《정부》투쟁은 보수집권세력에 대한 인민들의 쌓이고쌓인 원한과 분노의 폭발이다.(전문 보기)
고도기술광고에 숨겨진 검은 속심
주체98(2009)년 5월 12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1982년 미국의 로씨야경제전문가는 《우리는 높은 무력수준을 유지하여 모스크바가 우리를 따라잡으려고 애쓰게 만들뿐아니라 그들을 소생케 하는데 절실히 필요한 수단들이 서방에서 납입되지 못하게 막아야 한다. 그러면 우리는 80년대에 쏘베트체제가 붕괴되는것을 보게 될것이다.》라고 말하였다. 이것은 군사적강경정책으로 당시 쏘련의 경제를 질식시키려는 미국의 음흉한 속심을 대변한 소리였다. 아닌게아니라 그후 미국대통령 레간은 《별세계전쟁》계획을 승인하고 실천에 옮기도록 하였다.
랭전시기 미국의 《별세계전쟁》계획은 한마디로 말하여 우주에 있는 군사위성을 통하여 쏘련의 미싸일을 레이자로 요격한다는 계획이였다. 원래 《별세계전쟁》계획은 미국의 핵물리학자가 국가미싸일방위구상의 기초자료로 레간에게 제기한것이였다. 레간은 이 국가미싸일방위구상에 커다란 매력을 느끼였다. 그는 이 계획을 굉장히 큰 발견처럼 여기면서 《별세계전쟁》계획이라고 이름을 붙인 후 본격적으로 그것을 실행하도록 하였다. 그런데 얼마후 그 학자는 자기의 국가미싸일방위구상에 치명적인 오유가 있다는것을 발견하고 돌변하여 《별세계전쟁》계획이 리론적으로나 실천적으로 불가능하다고 공개적으로 주장하였다. 그러나 미국은 《별세계전쟁》계획을 의도적으로 루설하여 세계적인 여론의 초점으로 만들어놓았다.
이것은 당시 쏘련의 내부에 공포의 분위기를 조성하고 쏘련경제의 맥을 뽑기 위한 미국의 모략적술책이였다.(전문 보기)
담 화 ▒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담화
최근 리명박패당이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반공화국인권소동에 더욱 광분하고있다.
얼마전 역적패당은 미국과 남조선의 보수우익단체들의 주관하에 워싱톤의 미국회의사당앞에서 열린 그 무슨 《북한자유주간》행사에 우리 인민들에게 죄를 짓고 월남도주한 30여명의 인간쓰레기들과 함께 처음으로 《북인권대사》라는 자까지 보내 우리를 악랄하게 헐뜯는 반공화국인권소동을 벌리였다.
여기에서 괴뢰《북인권대사》라는 자는 미국 《자유아시아방송》과의 인터뷰라는것을 벌려놓고 《북의 접경지역에 탈북자정착촌이 필요하다.》느니, 《탈북자정착촌에서 탈북자들을 교육하고 훈련해 앞으로 북을 개혁, 개방으로 이끌수 있는 기수로 키워야 한다.》느니 하는 도발적인 망발까지 꺼리낌없이 줴치며 미국이 이러한 《정착촌을 만드는 다자회의를 주도해야 한다.》고 떠들어댔다.
이에 앞서 리명박패당은 괴뢰《평화외교기획단장》이라는 자를 미국에 보내 《북인권》과 《탈북자문제》, 《현대아산직원억류문제》에 대한 협조를 상전에 요청하는 추태를 부리였다.
외세와 결탁하여 무분별하게 벌리는 남조선보수당국의 반공화국인권소동은 있지도 않는 《북인권문제》를 국제화하여 날로 높아가고있는 우리의 공화국의 존엄과 위상을 깎아내리고 저들의 반공화국대결책동을 합리화하며 남조선에서 련북, 친북기운을 말살해보려는 불순한 기도로부터 출발한 또 하나의 극악한 반공화국모략극이다.(전문 보기)
론 설 ▒ 통일애국세력에 대한 로골적인 선전포고
주체98(2009)년 5월 11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남조선에서 반통일세력들의 횡포무도한 파쑈적만행이 날로 악랄해지고있다.
지난 7일 남조선《정보원》과 경찰당국은 그 무슨 《회합통신》이니, 《찬양고무》니 하는따위의 《보안법위반혐의》를 운운하며 조국통일범민족련합(범민련) 남측본부와 각 지역본부들의 사무실들과 이 단체성원들의 살림집들에 대한 강제수색소동을 벌리였다. 이날 새벽 서울과 남조선각지에서 대규모적인 폭압작전을 개시한 파쑈광들은 대상들의 여기저기를 발칵 뒤지면서 수많은 각종 문건들과 출판물, 콤퓨터 등을 압수하였으며 범민련 남측본부 의장, 사무처장, 선전위원장을 비롯한 핵심성원들을 체포련행하였다. 한편 《전국농민회총련맹》 충청북도련맹과 6. 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6. 15남측위원회) 충북본부주요성원들, 민주로동당 강원도당 정책위원장의 살림집들과 남조선강원도의 청년단체협의회, 원주청년회, 춘천청년회의 사무실들도 동시에 수색하고 여러명을 체포하는 망동을 부리였다.
리명박일당이 범민련 남측본부를 비롯한 통일애국단체들과 그 성원들을 겨냥하여 남조선각지에서 광란적인 압수수색, 체포소동을 벌려놓은것은 6. 15이후 있어본적이 없는 실로 엄중한 사태이다. 이것은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의 고수리행을 지향하는 남조선의 통일애국세력을 모조리 숙청하고 그들의 정의로운 활동을 철저히 말살하기 위한 로골적인 선전포고이며 가뜩이나 험악한 북남대결상태를 더한층 격화시키기 위한 용납 못할 반통일파쑈공세로서 온 민족의 치솟는 증오와 격분을 자아내고있다.(전문 보기)
론 평 ▒ 항거에 부딪치고있는 언론탄압소동
주체98(2009)년 5월 11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최근 남조선에서 날로 로골화되는 집권세력의 언론탄압책동을 반대규탄하는 각계층 인민들의 투쟁이 더욱 강화되고있다.
남조선에서 언론의 어용화, 보수화책동은 집권세력이 추구하고있는 파쑈독재체제구축의 일환이다. 남조선당국은 《방송통신위원회》와 주요언론기관의 요직들에 전부 극우보수분자들을 올려앉히였을뿐아니라 진보적언론인들에 대한 파쑈탄압만행을 악랄하게 감행하고있다.
얼마전 남조선《법원》은 《련합TV뉴스》 로조위원장에 대한 체포소동을 벌려놓았다.
리유는 지난해 당국이 《락하산인사》로 임명한 새 사장의 출근을 저지시키기 위한 투쟁을 주도했다는것이다. 이어 파쑈검찰은 미국소고기의 위험성을 폭로하였다는 죄 아닌 《죄》를 들씌워 《MBC》방송의 《PD수첩》제작자를 체포하였다.
남조선당국의 이러한 무분별한 언론탄압책동은 언론계를 비롯한 각계의 치솟는 분노를 자아냈다.
남조선의 민주언론시민련합은 리명박일당의 언론탄압, 언론통제를 폭로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하였으며 《련합TV뉴스》로조는 총파업을 포함한 강도높은 반《정부》투쟁에 돌입할 의지를 표명하였다. 《전국언론로동조합》도 성명을 발표하여 《련합TV뉴스》로조의 투쟁에 적극 련대해나설것이라고 밝혔다. 남조선언론인들은 당국의 탄압책동은 명백히 정치적탄압이라고 규탄하면서 결의대회를 열고 정의를 위해 투쟁에 나선 언론인들의 구속을 반대하는 총파업투쟁을 전개할것이라고 선언하였다.(전문 보기)
명언해설 ▒ 《선군정치는 혁명과 건설을 자기 힘으로, 자기 나라 실정에 맞게 자기 식으로 해나갈수 있게 하는 자주적인 정치방식이다.》
《선군정치는 혁명과 건설을 자기 힘으로, 자기 나라 실정에 맞게 자기 식으로 해나갈수 있게 하는 자주적인 정치방식이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이 명언에는 선군정치가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을 믿음직하게 지킬수 있게 하는 정치방식이라는 깊은 뜻이 담겨져있다.
자주성은 나라와 민족의 생명이다. 세상에 자기 조국과 민족의 자주권을 귀중히 여기지 않는 인민은 없으며 민족의 존엄과 넋이 짓밟히고 무시당하는것을 좋아할 인민도 없다.
그러나 그것은 바란다고 하여 저절로 실현될수 없다.
더우기 약소민족들이 제국주의의 강권과 전횡의 희생물이 되고있는 오늘의 현실은 나라와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이 마음먹는다고 하여 지켜질수 있는것이 아니라는것을 보여주고있다.(전문 보기)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 보도 제948호
주체98(2009)년 5월 10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최근 리명박패당이 남조선의 시민사회단체들과 통일애국세력을 거세말살하기 위해 치졸하고 교활한 탄압수법들까지 동원하고있다.
역적패당은 얼마전 시민사회단체들이 과거에 《불법》시위활동을 한적이 없었으며 앞으로도 참가하지 않겠다는 《준법서약서》에 서약해야만 《정부보조금》을 지급하겠다고 공언하였다.
《준법서약제도》로 말하면 남조선의 력대 통치배들이 자주, 민주, 통일을 위한 투쟁에 나선 통일애국인사들을 탄압하기 위해 적용했던 악랄한 《사상전향제도》의 변종으로 출현했다가 《량심의 자유를 침해하는 반인륜적행위》로 락인되여 력사의 쓰레기통에 처박힌 파쑈탄압제도이다.
역적패당이 《정부보조금》을 걸고 《준법서약》을 또다시 강요하고있는것은 돈을 미끼로 저들의 비위에 거슬리는 시민사회단체들을 길들이며 활동의 자유를 구속하고 말살시키려는 비렬한 책동으로서 파쑈독재체제를 구축하려는데 그 범죄적목적이 있다.
한편 리명박패당은 진보통일운동세력들에 대한 탄압에 우익깡패들을 동원하고있다.
이미 반동보수학자들로 구성된 《뉴라이트》를 조작하여 진보세력과의 리념적대결에로 내몬 역적패당은 최근 지난 시기 괴뢰해병대와 특전사 등에서 악명을 떨친 무술소유자들로 구성된 그 무슨 《애국기동단》과 같은 악질보수깡패단체들을 진보세력들과 맞세워 물리적으로 싸우게 하고있다.
《좌익세력청산》을 공공연히 떠들어대며 역적패당이 조작한 우익보수단체인 《애국기동단》이라는것은 《민간》의 탈을 쓴 《파쑈경찰별동대》이다.(전문 보기)
론 평 ▒ 쓸개빠진 매국노들의 가소로운 망동
주체98(2009)년 5월 10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남조선의 리명박일당이 자위적핵억제력강화를 위한 우리의 추가적인 강경조치를 걸고들며 또다시 히스테리적인 발작증을 일으키고있다.
이자들은 우리의 조치가 선포되자마자 《외교통상부》를 내세워 이러쿵저러쿵 시비질하면서 그 무슨 《국제사회에 대한 도전》이니, 《국제평화를 위협하는 행위를 중단》하라느니 하며 횡설수설하였다. 한편 불맞은 이리마냥 날치면서 그에 따른 《대책》을 마련한다 어쩐다 하며 설레발을 치고있다. 민족보다 외세를 중시하며 그들의 더러운 앞잡이가 되여 동족대결소동에 광분하는 쓸개빠진 매국노들의 또 하나의 가증스러운 민족반역행위가 아닐수 없다.
리명박일당이 미일상전들과 함께 우리 공화국의 평화적인 인공지구위성발사를 악랄하게 헐뜯으면서 반공화국대결책동을 체계적으로 강화해온것은 알려진 사실이다. 우리의 인공지구위성발사를 전후하여 리명박일당이 감행한 대결소동은 철저히 외세와의 공조로 일관되여있다. 동족을 반대하는 그 무슨 《국제사회의 일치한 대응》과 유엔의 《제재》를 집요하게 청탁한것도 그들이며 유엔안보리사회의 강도적인 《의장성명》을 구실로 반공화국《제재》의 칼을 뽑아든 외세의 도발적책동에 제일먼저 박수를 친 쓸개빠진 매국노도 리명박일당이다.
외세와 야합하여 동족을 해치고 불순한 야망을 실현해보려는것은 그들의 고질적인 악습이다.(전문 보기)
전세계의 주체사상연구조직들과 주체사상신봉자들에게 보내는 호 소 문
주체98(2009)년 5월 10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아프리카지역 주체사상토론회에 참가한 우리들은 김일성주석의 탄생 100돐을 맞으며 주체사상연구보급활동을 적극적으로 벌려 자유롭고 번영하는 아프리카건설에 적극 이바지할 굳은 결의를 다지면서 전세계의 주체사상연구조직들과 주체사상신봉자들에게 이 호소문을 보낸다.
2012년은 주체사상의 창시자이시며 자주시대의 개척자이신 김일성주석의 탄생 100돐이 되는 뜻깊은 해이다.
김일성주석의 탄생은 20세기에 기록된 미증유의 인류사적사변이였다.
김일성주석께서 탄생하심으로써 지난날 압제자들의 온갖 착취와 예속밑에서 노예의 운명을 강요당하던 지구상의 수많은 인민대중은 세계와 자기 운명의 주인, 력사의 주인으로 새롭게 등장하는 자주의 새시대를 맞이하게 되였다.
김일성주석께서 창시하신 주체사상은 사람의 지위를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운 위대한 사상이며 자주성을 위한 인민대중의 투쟁의 길을 완벽하게 밝혀주는 자주시대의 혁명학설이다.
21세기에 들어선 오늘 자유롭고 평화로운 세계에서 행복하고 화목하게 살려는 인류의 지향과 념원은 더욱더 강렬해지고있다.(전문 보기)
론 설 ▒ 미국의 보호무역주의정책은 반대배격을 면치 못한다
주체98(2009)년 5월 10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침략과 략탈을 떠난 제국주의란 있을수 없다. 제국주의자들의 침략과 략탈수법은 날로 더욱 교활하고 악랄해지고있다. 그것은 파국적인 금융위기로 인하여 세계경제가 심각해지고있는 오늘 보다 로골화되고있다.
미국은 세계적인 금융위기를 발생시킨 장본인임에도 불구하고 자기의 리기적인 목적만을 내세우면서 불공정한 보호무역주의정책을 계속 강행실시하고있다.
올해에 들어와 미국회에서 채택되고 대통령이 서명한 《경제지원법안》이 그 대표적실례이다. 겉으로는 자국의 경제위기를 해소하기 위해 내놓은것처럼 보이지만 실은 그렇지 않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제국주의자들이 여러가지 변장술을 쓰지만 그것은 다 세계인민들의 리성을 흐리게 하고 저들의 침략적이며 략탈적인 목적을 실현하기 위한 교활한 술책에 지나지 않습니다.》
오늘 미국은 저들의 리기적목적으로부터 출발하여 국제법적요구와 국제경제관계에는 아랑곳하지 않고 보호무역주의정책을 실시하여 다른 나라들의 경제발전에 부정적영향을 주고 세계경제발전을 저애하며 복잡성을 조성하고있다.
미국은 지난 시기 쩍하면 《자유무역》, 《최혜국대우》, 《시장의 자유화》를 부르짖었다. 그러다가도 저들에게 불리할 때에는 남이야 어떻게 되든 관계없이 자기 리익중심의 보호무역주의정책을 거리낌없이 강행하여왔다.(전문 보기)
선군기사 ▒ 평화의 보검-선군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당의 선군정치는 력사의 준엄한 시련을 통하여 검증된 필승불패의 정치이며 혁명승리를 위한 만능의 보검입니다.》
평화는 민족의 생존과 발전의 필수적전제이다.
오늘 조선반도에서 침략과 전쟁위험을 제거하고 공고한 평화를 보장하는것은 매우 절박한 과제로 나선다.
평화는 힘으로 지켜진다. 힘이 약하면 외세의 침략으로부터 자신을 지켜낼수 없다.
인류력사를 돌이켜보면 지난 5 000년동안 무려 1만 4 000여차의 크고작은 전쟁이 있었다. 이 전쟁들로 인하여 인류가 입은 피해는 헤아릴수 없이 크다.
《세계유일초대국》이라고 자처하는 미국에 의해 많은 나라들이 령토와 주권을 무참히 짓밟히고 막대한 인적 및 물질적피해를 당하였다.
이전 유고슬라비아와 아프가니스탄 그리고 이라크가 미국이 일으킨 전쟁의 희생물이 되였다. 자기 나라의 존엄과 자주권을 지킬 군력이 약한 탓이였다.
력사적교훈은 외세의 압력에 못이겨 군력을 약화시킬 때 망국노의 운명을 면치 못한다는것을 보여준다.(전문 보기)
론 설 ▒ 외세와 공조하는 반역의 력사는 끝장나야 한다
주체98(2009)년 5월 9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지금 남조선의 보수집권세력은 동족을 반대하는 외세와의 공조놀음에 열을 올리면서 북남관계악화를 부채질하고 조선반도의 정세를 전쟁접경에로 몰아가고있다. 이미전부터 외세를 할애비처럼 섬기며 미, 일상전에게 민족적존엄과 리익을 깡그리 팔아온 남조선의 보수집권세력은 최근 우리의 평화적인 인공지구위성발사를 계기로 외세와의 공조에 그 어느때보다 기승을 부리고있다. 외세와 함께 동족의 인공지구위성발사를 《미싸일발사》라고 악랄하게 헐뜯고 《요격》이니 뭐니 하며 부질없이 날뛰던 리명박일당이 이제는 외세에게 우리를 해치기 위한 《국제사회의 일치한 대응》과 《제재》를 집요하게 청탁하며 분별없이 헤덤비고있다.
나라의 통일과 민족의 운명은 안중에도 없이 오직 침략적인 외세와 공조하여 동족을 모해, 압살하려고 피눈이 되여 날뛰는 리명박패당의 책동은 조국통일위업을 가로막고 북침전쟁의 위험을 몰아오는 시대착오적인 매국반역행위로서 추호도 용납될수 없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민족자주의 원칙에서 나라의 통일을 실현하려면 민족의 모든 성원들이 민족자주의식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사대주의와 외세의존사상을 철저히 반대배격하여야 한다.》
외세공조는 사대주의와 외세의존사상의 반영이며 그 위험성은 민족의 운명을 망친다는데 있다.
사대주의와 외세의존사상은 민족을 비굴하고 무기력하게 만드는 위험한 사상적독소이다.(전문 보기)
조국통일범민족련합 북측본부 성명
주체98(2009)년 5월 9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남조선의 괴뢰정보원과 경찰은 7일 새벽부터 일제히 조국통일범민족련합(범민련) 남측본부를 비롯한 통일운동단체들에 대한 대대적인 탄압작전을 벌렸다.
괴뢰들은 그 무슨 《정보교환》이니, 《찬양고무》니 뭐니 하는 궤변을 늘어놓으며 범민련 남측본부와 각 지역본부들의 사무실과 살림집들을 강제수색하고 콤퓨터하드디스크들과 출판물 등을 압수하였다. 그리고 범민련 남측본부 의장, 사무처장, 선전위원장을 비롯한 핵심성원들을 체포구속하는 파쑈적폭거를 감행하였다.
또한 《전국농민회총련맹》 충청북도련맹, 6. 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6. 15남측위원회) 충북본부 주요성원들, 민주로동당 강원도당 정책위원장과 남조선강원도의 청년단체협의회, 원주청년회, 춘천청년회의 사무실들과 살림집들도 동시에 수색하고 일부 성원들을 체포련행하는 일대 폭압광풍을 일으켰다.
이것은 남조선에서 북남공동선언들을 리행하여 민족의 화합과 통일, 공동번영을 이룩하기 위한 모든 활동을 《리적》으로 몰아 탄압하고 통일애국세력을 완전히 숙청해버리려는 리명박패당의 전면적인 탄압책동이 본격적인 단계에 들어섰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범민련 남측본부는 결성된 이래 오늘까지 반통일세력의 모진 정치적박해와 탄압속에서도 통일애국의 신념을 꿋꿋이 지켜 굴함없이 투쟁해온 견결한 통일애국단체로서 그의 활동은 지극히 의롭고 천만번 정당한것이다.(전문 보기)
조선인권연구협회 대변인담화
주체98(2009)년 5월 9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최근 리명박패당은 5. 1절과 룡산철거민참사 100일, 초불투쟁 1년을 계기로 인권과 북남관계개선을 요구하여 일떠선 남조선인민들의 투쟁을 《불법》으로 몰아 야만적인 폭압을 가하고있다.
역적패당에 의하여 평화적인 집회와 시위참가자들은 물론 길가던 시민들까지 곤봉과 방패에 맞아 피흘리며 쓰러졌고 목을 졸리우고 손목을 비틀리우며 철창속으로 끌려갔다.
전쟁시기의 시가전을 방불케 하는 탄압광풍속에서 룡산철거민학살때 생때같은 남편과 혈육들을 잃은 원한과 분노를 참을길 없어 진상규명과 살인자처벌, 사죄와 보상을 요구하여 투쟁의 거리에 나섰던 녀인들도 파쑈경찰의 구두발에 참혹하게 짓밟혔고 어머니의 품에 안겨있던 어린 아이까지 폭압에 미친 야수들이 던진 유리병에 맞아 생사기로에 놓이는 처참한 사태가 빚어졌다.
리명박패당의 이러한 탄압만행은 인권과 민주주의에 대한 란폭한 유린으로서 집권후 지금까지 감행되여온 몸서리치는 파쑈통치의 연장이다.
조선인권연구협회는 민주주의와 인권, 자주와 통일을 위한 남조선인민들의 정의의 투쟁에 전적인 지지와 성원을 보내며 리명박패당의 파쑈탄압책동을 준렬히 단죄규탄한다.
인권은 사회적존재인 인간이 마땅히 가져야 할 권리로서 그것은 정치, 경제, 문화 등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자주권을 지키고 행사하는데서 표현된다.
그러나 리명박《정권》의 출현후 남조선은 인민들의 자주적권리와 존엄이 무참히 짓밟히는 세상에 둘도 없는 《폭압의 왕국》, 세계최대의 인권불모지로 화하였다.(전문 보기)
담 화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적십자회 중앙위원회 대변인담화
최근 리명박패당이 서울과 경기도, 인천지역의 흩어진 가족, 친척 300명을 초청해 저들의 대결적인 《대북정책》을 설명하며 경기도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와 도라산역, 《통일전망대》 등을 참관시키는 그 무슨 《리산가족초청위로행사》라는것을 벌려놓고 우리에 대한 적대감을 악랄하게 고취해나섰다.
역적패당이 지난해에 이어 이번에 또다시 그 무슨 《리산가족초청위로행사》놀음을 벌려놓은것은 《리산가족》문제에 큰 관심이나 있는듯이 여론을 오도하고 동족대결책동을 합리화하며 북남관계악화의 책임을 모면해보려는 파렴치하고 어리석은 기도로부터 출발한 또 하나의 요사스러운 광대극이다.
내외가 인정하고있는바와 같이 6. 15이후 활발히 진행되여오던 북남사이의 흩어진 가족, 친척상봉과 같은 인도주의협력사업이 전면차단되고 최악의 국면에 처하게 된것은 다름아닌 리명박패당의 반공화국대결책동때문이다.
역적패당은 집권후 북남관계발전의 초석이고 조국통일의 표대인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을 전면부정하고 그 리행을 가로막아나섬으로써 력사적인 북남선언들에 천명된 흩어진 가족, 친척들의 상봉과 인도주의협력문제 등 북과 남이 합의한 모든것을 뒤집어엎고 북남관계를 파국에로 몰아갔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