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평 ▒ 책임회피를 노린 파렴치한 궤변

주체98(2009)년 7월 13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얼마전 리명박역도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14기 《출범식》이라는데 나타나 우리를 걸고드는 고약한 수작을 또다시 늘어놓았다. 이날 《도발》이니, 《위협》이니 하는 판에 박은 나발로 우리에 대한 험담을 늘어놓던 역도는 왕청같이 《힘들고 더디더라도 남북관계를 바로세워나갈것》이라느니, 《북은 더이상 상황을 악화시켜서는 안된다.》느니 하고 어처구니없는 망발을 줴치였다.

시대착오적인 외세의존정책, 동족대결정책으로 북남관계를 파괴하고 조선반도정세를 전쟁의 문어구로 몰아간 역도가 아직까지 그에 대해 아닌보살하면서 누구의 《도발》이니, 《위협》이니 하고 주제넘게 너덜거리는것은 뻔뻔스럽기 그지없다. 경망스럽기 짝이 없는 그의 언행은 한마디로 북남관계악화의 책임에서 벗어나보려는 단말마적인 발악이며 현실을 오도하는 파렴치한 궤변이다.

리명박역도는 북남관계에 대해 말할 꼬물만한 자격도 없다. 역도가 《남북관계를 바로세워나갈것》이라고 줴친것자체가 6. 15공동선언이 채택된 이후의 북남관계를 공공연히 부정하는 대결망언외 다른것이 아니다.

력사적인 6. 15공동선언에 의하여 이미 북남관계발전의 옳바른 원칙과 목표가 명백히 세워졌으며 10. 4선언채택으로 그 실현이 확고히 담보되였다. 북남관계에서 공동선언들이 밝힌 민족자주, 《우리 민족끼리》의 원칙을 지키면 해결 못할 일이란 하나도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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