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평 ▒ 파멸을 재촉하는 파쑈테로행위
7月 29th, 2009 | Author: arirang
주체98(2009)년 7월 29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남조선에서 리명박일당의 반통일적파쑈폭거가 날로 더욱 광기를 띠고 악랄하게 감행되고있다.
얼마전 괴뢰정보원은 6. 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가 서울에서 주최한 북남공동선언발표 9돐 기념행사에서 발표한 6. 15공동선언실천 북, 남, 해외측위원회 공동호소문을 《북의 대남로선을 위장한 문서》라고 걸고들면서 문제시한데 이어 이 단체산하 부산본부가 진행한 《6. 15남북공동선언발표 9돐 부산지역기념대회》를 《보안법위반》으로 몰아 핵심간부 4명에 대한 조사놀음을 벌려놓았다.
지금 파쑈당국은 기념대회당시 부산본부가 6. 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와 해외측위원회로부터 받은 축전들을 《북의 지침》으로, 기념대회를 계기로 발간한 자료집을 《북의 주장과 일치》한 내용이 들어있는 《리적표현물》로 범죄시하면서 그 배후관계와 사실여부를 밝혀낸다고 떠들어대고있다.
한편 우리와의 교류활동을 《위장》이니, 《잠입》이니 하면서 조국통일범민족련합 남측본부 의장 리규재, 사무처장 리경원, 선전위원장 최은아를 구속기소한 괴뢰들은 얼마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첫 공판놀음을 벌려놓았으며 이들에게 중형을 들씌우려고 악을 쓰고있다. 이것은 통일애국세력에 대한 공공연한 테로행위이며 용납 못할 반통일파쑈폭거이다.
리명박일당이 광란적으로 벌리고있는 통일애국세력에 대한 파쑈탄압은 자주통일에 대한 겨레의 지향과 시대의 요구에 대한 정면도전으로서 파멸의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한 최후발악적인 칼부림이다.(전문 보기)
Posted in 남조선/南朝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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