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평 :: 모험적인 전쟁도발기도

주체98(2009)년 12월 30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지금 미국이 남조선과 함께 조선반도《유사시》에 대비한 《미국-남조선국방지침》제정을 추진하고있다. 다음해 진행되는 미국, 남조선《년례안보협의회》에서 최종확정하고 공식발표할 계획인 이 《국방지침》제정놀음은 제2조선전쟁을 노린 모험적인 책동이다. 새로 제정하게 되는 《미국-남조선국방지침》에는 조선반도《유사시》 미군증원전투무력의 전개와 남조선강점 미군의 안정적주둔조건보장 등의 내용이 들어있다. 미국과 남조선이 추진하는 이 《국방지침》제정은 곧 공동의 전쟁지침작성이다. 《국방지침》내용이 보여주는것처럼 미국은 저들의 결심에 따라 조선반도《유사시》 미국본토와 그밖의 군사기지들에서 방대한 미군무력을 신속히 조선전선에 투입하여 속전속결할것을 추구하고있다. 이것은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바라는 우리 인민과 세계인민들의 지향과 념원에 대한 악랄한 도전이며 로골적인 평화파괴행위이다.

조선반도는 세계적으로 정세가 가장 긴장하고 전쟁위험이 큰 지역으로 되고있다. 군사분계선을 사이에 두고 방대한 무력이 대치상태에 있는 조선반도에서 전쟁의 불꽃이 일면 그것은 예측할수 없는 파국적인 후과를 초래할수 있다. 조선반도에서 긴장상태를 완화하고 전쟁을 방지하는것은 이 지역만이 아닌 아시아와 세계의 평화보장을 위해 나서는 절박한 문제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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