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설 :: 콩크리트장벽의 해체는 절박한 민족사적과제

주체98(2009)년 12월 30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남조선의 분렬주의세력이 외세의 부추김밑에 하나의 민족, 하나의 강토를 두동강내기 위해 콩크리트장벽을 쌓은 때로부터 30년이 되였다.

아직도 남조선에는 우리 민족을 영원히 둘로 갈라놓기 위해 쌓아놓은 원한의 콩크리트장벽이 그대로 존재하고있다. 이것은 유구한 단일민족인 우리 민족의 비극이고 수치이며 민족의 지향과 요구, 시대의 흐름에 전적으로 배치된다.

오늘 《우리 민족끼리》기치아래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실현하여 하루빨리 통일을 이룩하려는 겨레의 애국열의는 날로 앙양되고있다. 온 겨레의 통일열의에 맞게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실현하자면 무엇보다 콩크리트장벽과 같은 북남대결시대의 온갖 유물들이 지체없이 제거되여야 한다.

콩크리트장벽은 내외분렬주의자들의 민족분렬영구화책동의 산물이다.

콩크리트장벽은 1970년대에 구축되였다. 이 시기로 말하면 민족분렬사상 처음으로 북남사이에 대화의 문이 열리고 조국통일3대원칙을 기본내용으로 하는 7. 4공동성명이 채택되여 민족적단합과 조국통일의 기운이 그 어느때보다 높던 때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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