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정전협정은 어떻게 《휴지장》이 되였는가

2010년 2월 6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조선전쟁발발 60년이 되는 올해에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바꾸기 위한 회담을 조속히 시작할것을 정전협정당사국들에 제의한 공화국 외무성 성명은 지금 내외의 한결같은 지지와 공감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유명무실해진 정전협정에 의하여 간신히 유지해온 불안정한 정전상태가 지속되고있는 지금의 현실에서 평화협정체결제안은 평화를 사랑하고 귀중히 여기는 우리 민족과 진보적인류의 념원을 반영한 조선반도문제해결의 가장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방도이다.
  우리의 제안이 항시적인 전쟁의 위험속에 있는 조선반도문제해결에서 가장 공명정대한 방도로 되는 리유를 알자면 먼저 조선정전협정이 어떻게 《휴지장》이 되였는가에 대해 돌이켜보는것이 필요하다.
  우리 나라에서 정전에 관한 력사기록은 전쟁이 한창이던 1951년 7월 10일 교전쌍방간의 담판으로 부터 시작되였다. 당시 담판에서 우리 대표는 다음과 같은 세가지 항목을 제안하였다.
  첫째로, 호상합의에 기초하여 쌍방은 모든 군사행동을 정지하도록 명령할것,(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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