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6月 16th, 2010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제2기 제3차 군인가족예술소조경연에 참가한 군부대들의 군인가족예술소조공연을 관람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인민군장병들과 함께 조선인민군 제2기 제3차 군인가족예술소조경연에 참가한 조선인민군 제526군부대, 제837군부대, 제564군부대, 제593군부대, 제963군부대, 제10215군부대, 제762군부대, 조선인민내무군 제7501군부대들의 군인가족예술소조공연을 관람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일장군님께 자기들의 공연을 보여드리는 크나큰 영광을 지닌 군인가족예술소조원들은 무한한 감격과 기쁨에 휩싸여있었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께서 관람석에 나오시자 전체 관람자들은 우렁찬 《만세!》의 환호를 올리면서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 (전문 보기)
사 설 :: 북남공동선언의 기치높이 나라의 평화와 자주통일위업을 실현하자
우리의 조국통일위업은 전국적범위에서 자주권을 확립하고 조선민족의 영원한 번영의 길을 열어나가는 성스러운 애국위업이다.
오늘 우리는 온 나라 전체 인민이 내외적대세력들의 악랄한 반공화국고립압살책동을 강성대국건설을 위한 비약의 총진군으로 단호히 물리치며 새로운 기적과 혁신을 창조하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6. 15북남공동선언발표 10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력사적인 평양상봉과 6. 15북남공동선언은 민족대단결과 자주통일의 새시대를 열어놓았습니다.》
6월 15일은 우리 민족의 조국통일운동사에 획기적인 전환을 가져온 뜻깊은 날이다. 10년전 이날 민족분렬사상 처음으로 북남수뇌상봉이 진행되고 자주통일의 불멸의 기치로 되는 북남공동선언이 발표되였다. 6. 15공동선언의 발표는 온 겨레의 가슴속에 조국통일에 대한 신심과 애국의 열정을 북돋아주고 민족적화해와 단합, 자주통일의 넓은 길을 열어놓은 민족사에 특기할 사변이다.(전문 보기)
6. 15공동선언발표 10돐기념 중앙보고회 진행
(평양 6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
6. 15공동선언발표 10돐기념 중앙보고회가 14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였다.
보고회에는 당과 국가 간부들, 우당위원장들, 사회단체, 성, 중앙기관, 과학, 교육, 문화예술, 보건, 출판보도부문 일군들, 6. 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와 범민련, 범청학련 북측본부 성원들, 평양시내 근로자들, 청년학생들, 반제민족민주전선 평양지부 대표, 남조선의 통일인사 한상렬목사, 해외동포들이 참가하였다.
주조 외교대표들과 무관단성원들, 국제기구대표들이 여기에 초대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인 양형섭은 보고에서 민족분렬이후 55년만에 처음으로 북남수뇌상봉이 진행되고 《우리 민족끼리》를 기본핵으로 하는 6. 15북남공동선언이 발표된것은 우리 겨레의 자주통일위업실현에서 새로운 력사적전환을 이룩한 일대 민족사적사변이였다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명언해설 :: 《단결은 민족이 륭성번영하는 길이며 사분오렬은 민족이 망하는 길이다.》
《단결은 민족이 륭성번영하는 길이며 사분오렬은 민족이 망하는 길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의 이 명언에는 단결을 이룩하는것이 민족의 존재와 륭성번영을 담보하는 중요한 요인이라는 심오한 사상이 담겨져있다.
민족의 륭성번영은 민족성원들의 단결을 전제로 한다.
단결된 민족이라야 자주성을 확고히 견지하고 그 어떤 난관과 시련도 이겨내면서 승승장구할수 있다.
그러나 민족이 사분오렬되면 통일적발전을 이룩할수 없을뿐아니라 남에게 먹히워 그 존재마저 유지할수 없게 된다.
오늘날 우리 민족의 최대의 숙원인 조국통일은 전민족의 대단결을 이룰 때에만 성취할수 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서는 남조선에서 미제국주의자들과 그 앞잡이들의 《단선단정》조작책동으로 민족분렬이 고착될 위험이 조성되였던 주체37(1948)년 4월 남북련석회의를 소집하시고 북과 남의 각 당, 각 파, 각계각층의 애국력량을 하나로 묶어세우고 비록 사상과 리념, 정견과 신앙에서 차이가 있다 하더라도 각이한 정치세력과 각계각층이 민족공동의 위업을 위한 투쟁에서 북과 남이 화합하고 온 민족이 단결하면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실현할수 있다는 귀중한 경험을 안겨주시였다.(전문 보기)
《민주조선》, 미국을 인권범죄심판대에 끌어내야 한다
15일부 《민주조선》은 개인필명의 론평 《미국을 인권범죄심판대에 끌어내야 한다》를 실었다. 그 전문은 다음과 같다.
얼마전 유엔특별보고관 필리프 알스톤이 미국의 민간인살륙만행을 규탄배격하는 보고서를 유엔인권리사회에 제출하였다.
그는 보고서에서 미군의 무인기공습으로 인한 민간인살륙만행을 비난하고 이 《표적살해작전》을 《책임성이 결여된 살인허가증》이라고 단죄하면서 미국이 이러한 공격행위를 당장 중지할것을 강하게 요구하였다. 이보다 앞서 유엔인권리사회의 관계자들도 미군에 의한 민간인희생자수가 늘어나고있는데 대해 우려를 표시하고 이러한 만행이 국제인도주의법에 위반된다고 하면서 유엔인권리사회 회의에 상정시킬 견해를 표시하였다.
미국내에서도 정부가 파키스탄과 소말리아 등 전쟁터가 아닌 지역에서 무인기를 가지고 민간인들을 공격목표물로 삼는것은 미국법과 국제법에 어긋나는 테로행위라는 비난이 쏟아져나오고있다.
이것은 국제법을 무시하고 무인기를 동원하여 민간인들을 마구 학살하는 미국을 단죄하는 기운이 세계적범위에서 고조되고있다는것을 말해준다.(전문 보기)
론 설 :: 모략사건을 조작한 목적은 무엇인가
미국이 남조선괴뢰들을 부추겨 우리를 모략적인 함선침몰사건의 《주범》으로 몰아 어째보려고 어리석게 시도하고있다. 그 무슨 《군사적조치》니, 《단호한 응징》이니 하는 화약내풍기는 망발을 마구 줴쳐대던 미국은 최근 남조선괴뢰들을 내세워 우리 공화국과 결부시킨 《천안》호침몰사건을 유엔안보리사회에 회부하는 망동까지 부리고있다.
미국이 국제무대에서 감히 존엄높은 우리 공화국을 모함하려드는데 대하여 우리 군대와 인민은 치솟는 격분을 금치 못하고있다.
국제적으로 벌어지는 어떤 사건이나 사실에는 반드시 동기와 목적이 있기마련이다.
우리가 남조선함선에 《어뢰공격》을 가했다는 미국의 주장에는 그 어떤 합당한 근거도 없다.
2012년까지 강성대국의 대문을 열기 위한 총공세를 벌리고있는 우리 나라에 있어서 평화는 발전의 전제이다. 우리에게는 평화로운 환경이 그 어느때보다도 귀중하고 절실하다. 상식적으로 보아도 나라의 평화통일을 주장하는 우리 공화국과 남조선함선침몰사건이 아무런 련관도 없다는것은 명백하다. 리성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우리 공화국이 남조선 《천안》호침몰사건에 하등의 리해관계도 있을수 없다는것을 알수 있다.(전문 보기)
《날조된 <북어뢰공격설> 공개 안된 핵심정보 있다》
남조선의 한 인터네트에 《천안》호침몰사건과 관련된 《조사결과》와 《북어뢰공격설》이 보수패당과 그에 추종한 《민군합동조사단》이라는 날조단체에 의해 조작된 자작극임을 폭로하는 글이 실렸다.
《날조된 <북어뢰공격설> 공개 안된 핵심정보 있다》라는 제목으로 게재된 글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침몰책임자들에 의한 은페공작
남조선《국회》의 《<천안>호진상규명특별위원회》에 소속된 야당의원이 이번 사건을 다루었던 《민군합동조사단》의 명단을 공개하였다. 야당의원이 명단공개에 앞서 비공개로 면담한 어느 《조사단》 성원은(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