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6月 29th, 2010

미국은 《천안》호사건에 개입하면 할수록 사건조작 주범으로서의 흉악한 정체만을 더욱 드러내게 될뿐이다 – 조미군부장령급회담 우리측 단장 미제침략군측에 회답통지문 발송 –

주체99(2010)년 6월 28일 로동신문

[평양 6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 시간이 흐를수록 《천안》호침몰사건이 철두철미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이 공모하여 조작한 《날조극》, 《모략극》이라는것이 더욱 적라라하게 드러나고있다.

한편 국제적판도에서 국방위원회 검열단파견에 관한 우리의 원칙적인 주장에 공감하는 분위기가 크게 확산되고있다.

이에 바빠맞은 미제는 반공화국모략책동의 진상을 은페해보려고 갖은 술책을 다 꾸며내고있다.

지어 이미 조락되여 세상에 존재하지도 않는 《유엔군사령부》산하의 《정전위원회》라는 유령기구까지 동원하여 그 무슨 《사건조사》를 진행한다 어쩐다 하며 부산을 피워대다 못해 그 《결과》를 우리측에 설명하기 위해 《장령급회담》을 하자는 터무니없는 통지문까지 보내여왔다.

미제의 이러한 행위는 리명박역적패당을 동족대결과 전쟁도발에로 적극 부추겨 저들의 대조선압살정책을 실현해보려는 간악한 흉계의 발로이다.

조미군부장령급회담 우리측 단장은 이와 관련하여 27일 미제침략군측에 다음과 같은 내용의 회답통지문을 보내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보도

주체99(2010)년 6월 28일 로동신문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은 27일 다음과 같은 보도 제959호를 발표하였다.

최근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의 북침전쟁도발책동이 극히 무모하고 위험천만한 단계에 이르고있다.

지난 6월 9일부터 22일사이에 괴뢰들은 경기도와 남조선강원도일대를 작전지역으로 하여 실탄을 쏘아대며 지상작전훈련을 벌렸고 조선동해해상에서는 괴뢰해군 제1함대와 해양경찰이 합동으로 구축함, 초계함을 비롯한 10여척의 전투함선들과 직승기들을 동원하여 폭뢰투하와 함포사격연습을 감행하였다.

이와 함께 괴뢰들은 조선서해에 미핵항공모함전단을 끌어들여 극히 도발적인 련합해상전쟁연습을 기도하고있으며 우리 해상을 봉쇄하고 우리 선박들을 차단, 수색하는 《대량살상무기전파방지구상》연습도 강행하려 하고있다.

한편 괴뢰패당은 함선침몰사건을 구실로 《국방개혁기본계획》과 북침각본들을 전쟁도발에 대비하여 대폭수정하고 괴뢰군부가 직접 나서서 남조선의 초등학교와 중학교, 고등학교 학생들과 일반주민들을 대상으로 전쟁준비를 위한 《안보교육》을 전면적으로 실시하며 지어 전면전쟁을 가상한 《전쟁씨나리오》공모놀음까지 벌리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사 설 :: 《당이 결심하면 우리는 한다!》는 구호를 높이 들고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총공세를 다그치자

주체99(2010)년 6월 28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 당과 군대와 인민은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강성대국의 대문을 향하여 폭풍쳐 내달리고있다. 우리 당은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로 강성대국건설의 최후승리를 위한 대고조진군을 확신성있게 이끌고있으며 당과 수령의 위업에 끝없이 충직한 천만군민은 당의 부름따라 모든 전선에서 전례없는 비약과 혁신을 일으키고있다.

《당이 결심하면 우리는 한다!》, 이것이 오늘의 대고조진군에서 우리 군대와 인민이 높이 들고 나가는 백전백승의 기치이다.

우리는 이 구호를 높이 들고 모든 전선에서 인민생활대고조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림으로써 뜻깊은 올해를 강성대국건설사에 특기할 위대한 변혁의 해로 빛내여나가야 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이 결심하면 우리는 한다!>라는 혁명적구호를 높이 들고 당의 위업을 고수하고 당의 원대한 구상을 실현하기 위하여 헌신적으로 투쟁하여야 합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 론 :: 창조하라, 앞당기라 – 주체비료폭포가 쏟아지는 남흥의 력사적사변에 격동하여 –

주체99(2010)년 6월 28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남흥의 경사가 강한 여운으로 시대를 울리고있다.

주체비료의 고고성을 터친 환희속에 우리 장군님 모셨던 그날 남흥로동계급은 기다리고기다려온 영광의 시각을 맞이한 격정으로 눈굽 적시며 위대한 그이께 자랑찬 승리의 보고를 올리였다.

자기의 피땀으로 거창한 창조물을 일떠세운 영웅적위훈의 주인공들을 대견하게 바라보시며 정말 대단하다고, 남흥로동계급이 수고가 많았다고 뜨겁게 말씀하신 경애하는 장군님,

선군령장의 축복속에 승리의 단상에 오른 남흥로동계급이 이 땅의 천만심장에 열렬히 호소하는것은 무엇인가.

창조하라, 승리와 행복은 용감한 창조자의것이다.

강성대국건설시간표를 앞당긴다는것이 어떤것이며 우리의 리상과 미래를 꽃피우는 길이 어디에 있는가를 가슴벅차게 새겨주는 여기 대화학기지에서 우리는 창조와 번영의 진리에 대한 끓어오르는 흥분을 안고 열정의 붓을 달린다.(전문 보기)

[Korea Info]

반제민전 중앙위원회 선전국 《전국민에게 보내는 호소문》 발표

주체99(2010)년 6월 28일 로동신문

《구국전선》인터네트싸이트에 의하면 반제민족민주전선(반제민전) 중앙위원회 선전국이 25일 《전국민에게 보내는 호소문》을 발표하였다.

호소문은 다음과 같다.

전체 국민들이여!

우리 민족의 불구대천의 원쑤인 미제가 매국역적 리승만을 사촉하여 북침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지른 때로부터 어언 60년이 되였다.

지난 6. 25전쟁은 미제가 전《한》반도를 타고앉고 세계제패를 실현할 야망밑에 저들의 침략군대와 15개 추종국가군대 그리고 《국군》을 포함한 200여만의 대병력과 막대한 최신전쟁장비들을 동원하여 감행한 강도적인 침략전쟁이였으며 우리 민족에 대한 전대미문의 대살륙전쟁이였다.

전쟁 3년간 미제는 인류전쟁사에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가장 잔인하고 악독한 방법으로 수백만 우리 겨레의 목숨을 앗아갔으며 신성한 조국강토를 재더미로 만들었다.

오늘도 로근리와 신천을 비롯한 남북삼천리 방방곡곡에는 양키침략군에 의해 무참히 학살된 수백만의 영령들이 피의 복수를 절규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평 :: 전범자 리명박역도는 심판을 면할수 없다

2010년 6월 28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조선반도에서 6. 25북침전쟁이 발발한 때로부터 60년이 되였다.
  그날의 전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고 정전상태로 오늘에 이르고있다. 이 땅에서 전쟁은 과거형이 아니라 의연히 현재형이다.
  오늘 외세에 의해 강요된 국토분단과 항시적인 전쟁위험을 안고사는 우리 민족에게 있어서 평화와 통일보다 더 소중한것은 없다.
  하기에 우리 겨레는 평화와 통일을 위해 너무나도 많은 피와 목숨을 바쳤고 이 과정에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평화와 통일번영을 이룩하기 위한 력사적인 6. 15공동선언도 마련되였다.
  그러나 남조선에서 리명박역도가 집권한 후 겨레의 평화통일지향은 한갖 꿈으로 사라지고 전쟁의 검은구름이 모처럼 펼쳐졌던 6. 15의 푸른 하늘을 뒤덮어버렸다. 나아가서 역적패당의 자작극인 《천안》호침몰사건으로 조선반도는 불과 불이 오고가는 새 전쟁의 도가니속에 급속히 빠져들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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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결미치광이의 악의에 찬 넉두리

주체99(2010)년 6월 28일 로동신문

최근 괴뢰통일부 장관 현인택이 극단적인 대결악담들을 여느때없이 뻔질나게 줴쳐대고있다.

지난 25일 《유로뉴스TV》방송기자와의 《회견》에 나타난 현인택은 《천안》호가 《북의 어뢰공격》으로 침몰되였다는 날조설을 또다시 입에 올리면서 그 무슨 《사죄》니, 《책임자처벌》이니 하는 실로 어처구니없는 수작을 늘어놓았다. 지어 역도는 《도이췰란드식통일》을 망상하면서 감히 우리의 존엄까지 걸고들었다. 이자의 언동은 우리에 대한 중대도발이며 추호도 용납할수 없는 최악의 도전이다.

현인택이 반공화국적대의식이 골수에 꽉 들어찬 극단적인 대결미치광이라는것은 세상에 모르는 사람이 없다. 리명박《정권》의 출현을 앞두고 《통일부페지》를 집요하게 떠들어대고 희세의 북남대결각본인 《비핵, 개방, 3 000》을 고안해낸자가 바로 현인택이다. 이런자가 뻔뻔스럽게 《통일부》 장관자리에 들어앉아 한짓이란 줄곧 《북핵페기》와 대결일변도적인 《원칙고수》를 떠들며 반공화국대결과 제재를 추구한것뿐이다. 현인택역도가 북남관계를 완전히 풍지박산내고 전쟁위기를 초래한 기본장본인이라는것은 두말하면 잔소리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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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위협의 장본인은 누구인가

주체99(2010)년 6월 28일 로동신문

최근 미국이 지난 조선전쟁이후에도 조선반도《유사시》에 원자탄을 사용하려 한 사실이 밝혀져 물의를 일으키고있다. 미국신문 《캔사스씨티 스타》가 전한데 의하면 1954년 미국무성과 국방성, 미합동참모본부, 미중앙정보국, 미륙해공군우두머리들의 참가밑에 진행된 전략회의에서 조선반도《유사시》 원자탄공격을 예견한 작전계획을 수립하였다고 한다. 그 내용을 보면 원자탄공격목표는 우리의 군사시설물들과 길림, 청도, 심양, 천진 등 우리 나라와 린접한 중국의 여러 지역들이다.

당시 미국은 원자탄공격과 함께 중국의 해안봉쇄, 대만을 앞세운 대규모 중국본토공격, 해남도점령계획도 세웠다고 한다. 미국은 1969년에도 우리에 대한 핵공격과 그 피해까지 예상한 《프리덤 드롭》이라는 비상계획을 짜놓았다. 이로써 조선반도에서 진짜핵위협이 누구로부터 오는가 하는것이 명백히 밝혀졌다. 이번에 드러난 사실자료들은 미중앙정보국에서 나온것이다. 그런것만큼 미국은 입이 열개라도 할 말이 없을것이다.

력사적으로 놓고볼 때 미국은 핵위협의 가해자이고 우리는 그 피해자이다. 우리 나라는 수십년동안 미국의 끊임없는 핵위협을 받아왔다. 세계적으로 우리 인민만큼 핵위협을 직접적으로 오래동안 당해온 민족은 없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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