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6月 19th, 2010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618건설돌격대를 무어주신 10돐기념보고회 진행

주체99(2010)년 6월 18일 로동신문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618건설돌격대를 무어주신 10돐 기념보고회가 17일 고산과수농장에서 진행되였다.

보고회장정면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초상화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초상화가 모셔져있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혁명사상 만세!》,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만세!》라는 구호판들이 보고회장에 세워져있었다.

보고회장에는 또한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혁명의 수뇌부를 목숨으로 사수하자!》, 《고산과수농장을 세계에 자랑할 멋쟁이 청춘과원으로 건설하자!》, 《천년을 책임지고 만년을 보증하자!》라는 구호판들과 선전화들이 세워져있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김기남동지와 리태남 내각부총리, 백계룡 강원도당위원회 책임비서, 관계부문 일군들, 618건설돌격대원들이 보고회에 참가하였다.

보고회에서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선물로 보내신 륜전기계들이 참가자들의 열광적인 박수속에 전달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성된 난국을 타개하기 위한 정당한 조치

주체99(2010)년 6월 18일 로동신문

보도된바와 같이 력사적인 6. 15공동선언발표 10돐이 되는 지난 15일 공화국정당, 단체들은 반통일세력에 의해 조성된 엄중한 사태를 타개하고 조국통일의 대문을 활짝 열어제낄 애국의 결단으로부터 련합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북남공동선언을 짓밟고 그 리행을 한사코 가로막는 남조선의 현 보수당국과 외세에 의해 조성된 엄혹한 현실에 대해 밝히고 온 겨레가 조선민족의 명예와 존엄을 걸고 6. 15공동선언을 지키고 실천하여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활로를 열어나갈데 대해 강조하였다. 성명은 민족최고의 통일강령인 북남공동선언을 최우선적으로 존중하고 철저히 리행하여야 하며 공동선언을 옹호하고 지지하는 사람들과는 누구와도 손잡고 나갈것이지만 공동선언을 부정, 모독하며 짓밟는자들은 절대로 용납하지 않을것이라는것, 미국이 공동선언의 리행을 방해하지 말며 우리 민족문제와 북남관계에 간섭하지 말아야 한다는 공화국정당, 단체들의 원칙적립장을 천명하였다. 공화국정당, 단체들의 련합성명발표는 력사와 민족앞에 지닌 책임과 사명감을 반영한 실로 애국애족적인것이며 성명에서 천명된 원칙적립장도 조성된 현실과 온 겨레의 지향과 요구를 반영한 매우 정당한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로씨야부수상 자기 나라는 조선이 《천안》호를 침몰시켰다고 보지 않는다고 강조

2010년 6월 18일 《조선중앙통신》중에서

(평양 6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

로씨야부수상 쎄르게이 이와노브가 15일 이따르-따쓰통신사 기자와의 회견에서 로씨야는 남조선의 《천안》호침몰사건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관여하였다는 완전무결한 증거를 가지고있지 않다고 주장하였다.

그는 일부 나라들이 조선이 《천안》호를 침몰시켰다고 하지만 로씨야는 그렇게 보지 않는다고 언명하였다.

조선에 대한 또 한차례의 《제재》는 아무것도 가져다주지 않을것이라고 하면서 그는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조선반도에서 충돌을 방지할수 있는 일련의 조치들을 취하는것이라고 말하였다.

그는 그 어떤 경우에도 조선반도에서 새로운 전쟁이 일어나는것을 허용하지 말아야 하며 그러자면 모든 가능성을 다 리용하여야 한다, 세계의 그 어느 나라도 조선에 대해 실지로 영향력을 행사할수 없다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천안》호사건은 미국과 남조선의 조작에 의한 완전한 기만극

주체99(2010)년 6월 18일 로동신문

[평양 6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 남조선괴뢰해군함선 《천안》호침몰사건은 날이 갈수록 국제사회의 커다란 의혹을 불러일으키고있다.

각국의 언론계는 이번 사건을 세계를 우롱하는 미국과 남조선역적패당의 자작극, 모략극으로 평하면서 그 진상을 적라라하게 폭로하고있다.

5월 24일 일본의 아시아태평양신문은 인터네트에 올린 《누가 <천안>호를 침몰시켰는가》라는 제목의 글에서 《천안》호의 침몰과 거의 동일하게 그와 가까운 곳에서 발생한 또 하나의 이상한 잠수함침몰사건에 대하여 전하고 미국과 남조선은 이를 흑막속에 덮어놓으려고 볶아치고있다고 지적하였다.

글은 미국이 《천안》호사건을 조선과 결부시키는 리유에 대해 다음과 같이 썼다.

미국은 2012년에 남조선에 《전시작전지휘권》을 넘기게 되는것과 관련하여 조선반도문제에서 주도권을 빼앗길가봐 위구심을 느끼고있다.

미국의 군수업체들은 남조선에서의 미군철수로 동아시아에 대한 저들의 지배권을 잃는것을 원치 않고있으며 새로운 조선전쟁으로 이어질수 있게 《천안》호사건을 유리하게 써먹으려 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천안》호침몰사건에 대한 공정한 론의를 요구하는 서한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 전달

주체99(2010)년 6월 18일 로동신문

 

[평양 6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 14일 남조선의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이 재미동포단체와 함께 《천안》호침몰사건에 대한 공정한 론의를 요구하는 공동서한을 유엔안전보장리사회 리사국들에 전달하였다.

서한은 지금 남조선의 야당과 수많은 시민사회단체, 민간전문가들이 《천안》호침몰사건과 관련하여 리명박《정부》가 발표한 《조사결과》에 대해 반론과 문제제기를 계속하고있다고 언급하였다.

특히 리명박《정부》가 《지방선거》일정에 맞추어 《조사결과》를 발표하고 남북대결정책을 쏟아내며 이를 《선거》에 리용하려고 하였지만 국민들은 평화를 강조하는 야당에 더 많은 지지를 보냄으로써 《정부》의 반공화국대결정책을 반대한다는 립장을 분명히 밝혔다고 서한은 지적하였다.

서한은 조선의 잠수정이 미군과 남조선군이 련합훈련을 하고있는 해역에 삼엄한 감시망을 뚫고 침투하여 《천안》호를 두동강내고 사라졌다는 주장은 상식적으로도 납득하기 어렵다고 주장하였다.

특히 서한은 리명박《정부》의 《조사결과》발표대로 조선의 어뢰가 《천안》호가까이에서 폭발했다면 응당 함선에 무수히 박혀있어야 할 어뢰파편을 찾을수 없고 함선승선자들속에서 어뢰공격의 경우 발생하는 고막이나 장기 파렬, 골절 등이 발견되지 않았으며 물고기의 떼죽음도 없었다는 점 등을 들면서 《어뢰공격설》의 부당성에 대해 까밝혔다.

남조선의 민간전문가들은 군당국이 초기에 보고한대로 함선침몰의 주요원인이 좌초라고 주장하고있다고 서한은 지적하였다.

서한은 《정부》기관인 《감사원》조차 남조선군당국이 《천안》호사건에 대해 은페와 조작을 한 사실을 밝혀냈다고 하면서 사고를 전후한 시간의 함선의 움직임을 보여주는 관측장비동영상을 숨기고 《합동참모본부》 의장이 술을 마신 상태에서 지휘통제실을 비운 사실, 《국방부》가 《위기관리반》을 소집하지 않고도 소집한것으로 거짓말한 사실 등을 비난하였다.

함선침몰사건이 발생한 조선서해는 이전에도 미군잠수함이 어선과 충돌사고를 내기도 한 지역이라고 하면서 지금 남조선국민들은 《천안》호가 미군잠수함과 충돌한것이라는 의혹을 끊임없이 제기하고있다고 서한은 밝혔다.

서한은 조선이 자국의 검열단파견제안을 받아들일것을 남조선《정부》에 요구하고있다고 하면서 6자회담관련당사자들도 서로 다른 견해를 보이고있는것만큼 유엔안전보장리사회가 《천안》호침몰사건에 대해 론의하려면 먼저 사건의 원인을 과학적으로, 객관적으로 밝히는것이 당연한 순서라고 주장하였다.

만약 유엔안전보장리사회가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근거없이 조선을 비난하는 결의나 의장성명 등을 채택한다면 그 공정성은 심각하게 훼손될것이며 조선반도와 세계평화를 해치는 결과를 낳게 될것이라고 서한은 지적하였다.

서한은 유엔안전보장리사회리사국들이 《천안》호사건을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다루어줄것을 요청하였다.

이에 앞서 11일 남조선의 참여련대도 같은 내용의 서한을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 발송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웹 우리 동포》후원 안내
カレンダー
2010年6月
« 5月   7月 »
 123456
78910111213
14151617181920
21222324252627
282930  
最近の記事
バックナンバー
  • 2024
  • 2023
  • 2022
  • 2021
  • 2020
  • 2019
  • 2018
  • 2017
  • 2016
  • 2015
  • 2014
  • 2013
  • 2012
  • 2011
  • 2010
  • 2009
  • 2008
  • 2007
  • 2006
  • 2005
  • 2004
  • 2003
  • 2002
  • 2001
  •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