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6月 20th, 2010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대고조의 열풍이 세차게 휘몰아치고있는 락원기계련합기업소를 현지지도하시였다

주체99(2010)년 6월 19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대고조의 열풍이 세차게 휘몰아치고있는 락원기계련합기업소를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평안북도위원회 책임비서 김평해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들인 김경희동지, 태종수동지, 제1부부장들인 주규창동지, 리재일동지가 동행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현지에서 평안북도인민위원회 위원장 최종건동지, 평안북도지구계획위원회 위원장 문철동지를 비롯한 도와 기업소의 책임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장군님을 또다시 자기들의 일터에 모시는 크나큰 영광과 행복으로 하여 락원의 로동계급은 끝없는 감격과 환희에 넘쳐있었다.

10월의 대축전장에 빛나는 로력적선물을 안고 떳떳하게 들어설 충성의 일념을 안고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락원의 로동계급은 생산과 건설에서 전례없는 혁신을 일으키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김정일동지를 높이 모신 조선로동당의 위대한 령도따라 부강조국건설을 더욱 힘있게 다그쳐나가자 – 중앙보고대회에서 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최태복동지의 보고 –

주체99(2010)년 6월 19일 로동신문

동지들!

오늘 우리는 위대한 당, 김일성조선의 존엄과 권위가 최상의 경지에 올라서고 온 나라 전체 군대와 인민이 경사로운 10월의 대축전장을 향하여 강성대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대고조진군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켜나가고있는 장엄한 환경속에서 경애하는 김정일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46돐을 성대히 경축하고있습니다.

이 뜻깊은 날을 맞는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 인민들의 가슴가슴은 탁월한 사상과 령도로 우리 당과 군대와 인민을 백전백승의 한길로 이끄시여 시대와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영구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 위대한 김정일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의 정으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일동지는 우리 혁명이 주체의 사회주의를 전면적으로 건설하는 새로운 발전단계에 들어선 력사적시기 우리 당과 혁명의 진두에 나서시여 근 반세기에 달하는 장구한 기간 조선로동당을 영광스러운 김일성동지의 당으로, 선군혁명의 향도적력량으로 튼튼히 꾸리시고 그 위력으로 전진하며 승리해나가는 사회주의건설의 빛나는 모범을 창조하신 우리 시대의 가장 걸출한 정치가, 위대한 령도자이십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46돐경축 중앙보고대회 진행

주체99(2010)년 6월 19일 로동신문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46돐경축 중앙보고대회가 18일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4. 25문화회관 대회장은 탁월한 사상과 령도로 조선로동당을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당, 선군혁명의 강위력한 전위조직으로 강화발전시키시였으며 강성대국건설의 새 력사를 펼치시고 전당, 전군, 전민을 승리의 한길로 이끄시여 시대와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영구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와 열화같은 칭송의 정으로 세차게 설레이고있었다.

대회장정면에는 백전백승의 기치인 조선로동당기가 펼쳐져있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만세!》,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만세!》라는 구호들이 대회장에 나붙어있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사 설 :: 위대한 당의 향도따라 나아가는 우리 군대와 인민은 백전백승할것이다

주체99(2010)년 6월 19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은 우리 군대와 인민을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이끄는 위대한 향도자이다.

전당, 전군, 전민이 혁명적대고조의 불길드높이 당창건 65돐을 맞는 올해를 김일성조선의 력사에 특기할 대변혁의 해로 빛내이기 위한 총공격전을 힘있게 벌리고있는 시기에 우리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46돐을 맞이하고있다.

우리 군대와 인민에게 있어서 6월 19일은 대를 이어 위대한 수령, 위대한 령도자를 높이 모신 크나큰 민족적영광과 행복을 심장깊이 절감하게 하는 의의깊은 날이다.

불패의 정치사상강국, 군사강국으로 위용떨치는 오늘의 선군조선과 사회주의강성대국의 찬란한 미래는 이 력사의 날과 잇닿아있다.

지금으로부터 46년전 위대한 장군님께서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것은 우리 당의 강화발전과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새로운 전환의 리정표를 마련한 력사적사변이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우리 당을 령도하심으로써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빛나게 계승완성해나갈수 있는 확고한 담보가 마련되게 되였으며 우리 당은 수령의 당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우리 조국을 빛나는 미래에로 이끌어나가는 위대한 향도자로 더욱 위용떨치게 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해 설 :: 사상의 위력으로 힘차게 전진하는 주체의 사회주의

2010년 6월 19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2010061901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 《사상사업을 앞세우는것은 사회주의위업수행의 필수적요구이다》를 발표하신 때로부터 15돐이 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주체84(1995)년 6월 19일에 발표하신 이 로작에는 사상사업의 본질과 내용, 기본임무와 원칙, 방도를 비롯하여 시대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사상의 위력으로 사회주의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가는데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이 전면적으로 밝혀져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사회주의위업을 성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하여서는 사상을 기본으로 틀어쥐고 사상사업을 모든 사업에 앞세워나가야 한다.》
  사회주의의 전도와 위력은 사상에 달려있다. 사상사업을 앞세워 전체 인민이 사회주의사상을 신념으로 간직할 때 사회주의위업은 어떤 풍파속에서도 승승장구하게 된다.
  사상이 모든것을 결정하며 사람들을 사상적으로 각성시키고 발동하면 세상에 못해낼 일이 없다는것은 위대한 장군님의 드팀없는 신념이며 의지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미국은 왜 부산을 피우는가

주체99(2010)년 6월 19일 로동신문

속이 검은자일수록 비단저고리를 입는다는 말이 있다. 잘못이나 죄를 저질러 뒤가 켕기는 사람일수록 검은 속을 감추기 위해 갖은 술책을 다 꾸미는것을 두고 이르는 말이다. 최근시기에 남조선괴뢰함선《천안》호침몰사건을 놓고 부산을 피우고있는 미국에 꼭 들어맞는 격언이다.

알려진것처럼 지난 3월 조선서해상에서 남조선괴뢰해군소속 초계함 《천안》호가 갑자기 침몰되였다. 이를 놓고 미국은 처음에는 《미리 결론해서는 안된다.》느니, 《결과가 나올 때까지 지켜볼것》이라느니 뭐니 하고 아닌보살하면서 사태를 지켜보는척 하였다. 하지만 얼마 못 가서 엉뎅이를 들썩거리기 시작하였다. 한것은 광범한 국제사회계가 함선침몰사건발생당시 문제의 해역에서 미군과 남조선괴뢰군이 합동군사연습을 벌린 사실에 류의하면서 사건해명이 영원히 《미해결과제》로 남아있을것이라는 주장과 견해를 제기하였기때문이다. 사건발생직후 미군직승기가 문제의 해역에서 무엇인가 큼직한 《보따리》를 꿍져가지고 사라진 사실도 여론의 관심과 의혹을 자아냈다.

속이 편안치 않은 미국은 이리저리 생각을 굴리던 끝에 서둘러 행동을 개시하였다. 즉 이번 사건에 《북조선이 관여》하였다는 여론을 대대적으로 내돌리는것으로써 반공화국모략작전의 서막을 열었던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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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궁지에 몰린자들의 부질없는 ­《명단》발표놀음

2010년 6월 19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얼마전 남조선의 보수단체가 《친북, 반국가적언동자명단》이라는것을 발표하였다. 《천안》호사건과 관련하여 각종 의혹을 제시하며 그 누구의 《도발》사실을 부정하고 《국론분렬》, 《사회분렬》을 가증시켰다는 《친북, 반국가적언동자명단》에는 한명숙 전 괴뢰국무총리와 민주로동당 대표, 《진보신당》 대표를 비롯한 정치인들과 학계와 전문가, 비《정부》기구활동가 34명이 포함되여있다고 한다.
  지금 보수떨거지들은 이번에 발표된 《언동자》들의 과거행적을 조사하여 하반기에 발표할 《친북, 반국가행위인명사전》2차대상자명단에 우선적으로 선정하고 앞으로도 《천안》호사건관련 《친북, 반국가언동자》들을 추가적으로 발표하겠다고 떠들어대고있다.
  보수패당의 그 무슨 《명단》발표놀음은 특대형 반공화국날조품인 함선침몰사건을 조작한 범죄적정체를 가리우고 그 책임을 우리에게 넘겨씌우는 한편 남조선에서 민족의 단합과 통일을 지향하는 진보세력들을 제거하고 동족대결을 고취하기 위한 극악한 망동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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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나비신세를 면치 못할것이다

2010년 6월 19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얼마전 괴뢰국방부 장관 김태영이 《국회대정부질문회》라는데서 우리 군대의 총참모부 중대포고에 대해 《2배로 사격을 가하겠다.》느니, 《필요성, 비례성에 의거해 대응하게 될것》이라느니 뭐니 하며 또다시 우리와 끝까지 대결하려는 호전적폭언을 늘어놓았다.
  극악한 호전광인 이자의 망발은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엄중한 현 정세국면을 더욱 격화시키며 북침전쟁의 도화선에 기어이 불을 달려는 범죄적기도를 그대로 드러낸것이다.
  지금 리명박역적패당은 우리의 강력하고도 단호한 대응조치와 《지방선거》에서의 대참패, 날로 드러나는 함선침몰사건조작의 진상, 급격히 고조되는 반《정부》적기운 등으로 하여 심각한 통치위기에 직면해있다. 괴뢰들은 정세를 더욱더 긴장시키고 북침전쟁을 도발하는것으로써 파멸의 위기에서 벗어나보려고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다.
  이미 괴뢰군을 《전시상태》에 진입시킨 군부호전광들은 매일같이 상전인 미제와 함께 북침전쟁도발을 위한 쑥덕공론을 벌리고있다. 며칠전 괴뢰해군참모총장과 미7함대사령관이 《대북조치공조강화》를 모의한것은 그 하나의 실례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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