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6月 17th, 2010

전체 조선민족은 6. 15의 기치밑에 단합하여 반통일세력의 도전을 물리치고 조국통일의 대문을 활짝 열어제끼자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당, 단체 련합성명 –

주체99(2010)년 6월 16일 로동신문

우리 민족앞에 통일의 밝은 전망을 펼쳐준 력사적인 6. 15공동선언발표 10돐에 즈음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정당, 단체들은 반통일세력에 의해 조성된 오늘의 엄중한 사태를 타개하기 위한 숭고한 애국의 일념으로부터 온 겨레의 뜻을 모아 성명한다.

오늘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통일과 반통일사이의 대결이 그 어느때보다 첨예하고 복잡한 속에서 력사적인 6. 15공동선언발표 10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을 핵으로 하는 력사적인 6. 15공동선언은 통일문제해결의 가장 옳바른 원칙과 방향과 방도들을 환히 밝혀준 새 세기의 통일강령이고 민족의 총의와 지난 시기의 모든 북남합의들을 총집대성한 통일의 최고기치이다.

6. 15공동선언은 어버이수령님의 불멸의 조국통일사상과 업적이 빛나게 구현되고 위대한 장군님의 투철한 민족자주리념과 확고한 통일의지, 열렬한 애국, 애족, 애민의 숭고한 뜻이 맥박치는 통일의 리정표로서 발표되자마자 온 겨레와 전세계의 폭풍같은 지지환영을 불러일으켰다.(전문 보기)

[Korea Info]

6. 15통일시대에 역행해나서는자들은 민족의 준엄한 심판을 면치 못할것이다 – 조선중앙통신사 상보 –

주체99(2010)년 6월 16일 로동신문

오늘 북과 남, 해외의 우리 겨레는 북남관계파국의 복잡한 정세속에서 력사적인 6. 15공동선언발표 10돐을 맞이하고있다.

북과 남이 2000년대의 첫 기슭에서 마련한 6. 15공동선언은 우리 민족의 통일의지와 념원을 최고의 높이에서 구현하고 민족의 전도를 환히 밝혀준 통일의 일대 리정표이고 불멸의 대강이다.

선언의 발표로 삼천리강산은 통일의 열풍으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끊어졌던 혈맥과 지맥이 다시 이어졌으며 금강산관광길이 활짝 열리고 개성공업지구가 건설되여 온 겨레에게 커다란 기쁨을 안겨주었다.

그러나 2008년 2월 남조선에 리명박역적패당이 집권하면서부터 북남관계는 걷잡을수 없이 악화되였다.

친미사대, 동족압살에 환장이 되여 집권후 2년남짓한 기간에 북남관계를 결딴낸 리명박패당의 고의적이며 계통적인 반통일책동은 그 무엇으로써도 용납될수 없는 특대형의 민족반역죄악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서사시 :: 인민은 6월을 노래한다

주체99(2010)년 6월 16일 로동신문

                                                                                                             김 만 영

                                                                             1

                                                              6월이 왔다

                                                              산천도 푸르러 설레이는 이 강산에

                                                              우리의 김정일동지

                                                              젊으신 그 모습 빛나는

                                                              뜻깊은 6월이 왔다

                                                              기쁨과 환희에 넘쳐

                                                              못잊을 그날을 생각하며

                                                              붉은기 날리는 당중앙청사

                                                              그 밝은 창가를 우러르는 인민의 마음

                                                              끝없는 행복에 젖나니(전문 보기)

[Korea Info]

《천안》호사건, 유엔 상임대표가 기자회견 – 《정치적목적 노린 미국과 남조선의 날조극》 –

2010년 6월 16일 《조선신보》에 실린 글

신선호 유엔주재 상임대표가 남조선괴뢰해군함선《천안》호침몰사건과 관련하여 15일 뉴욕에서 기자회견을 가지였다.

16일발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신선호대표는 먼저 《천안》호침몰사건과 관련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립장을 유엔안전보장리사회 성원국들에 통보한데 대하여 언급하고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이미 알려진바와 같이 지난 5월 20일 남조선당국은 《천안》호침몰사건을 우리 공화국과 결부시킨 《조사결과》라는것을 발표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즉시에 《조사결과》를 전면배격하고 우리 공화국이 《천안》호사건과 아무런 련관이 없다는것을 거듭 밝혔으며 《조사결과》의 객관적확인을 위하여 국방위원회 검열단을 현지에 파견할것을 제의하였다.

그러나 남조선당국은 우리의 정당한 요구를 거부하고 저들이 일방적으로 짜맞춘 《조사결과》라는것을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 제출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평 :: 본격적인 군비경쟁을 추동하는 장본인

2010년 6월 16일 《조선중앙통신》중에서

(평양 6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

최근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가 세계적인 경제위기속에서도 미국이 2009년 나라별 군사비지출에서 단연 첫자리를 차지하였다는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실제적인 지출액이 470억US$ 늘어남으로써 증가된 세계군비지출액의 54%를 미국이 차지하였다 한다.

한편 세계적규모의 상용무기수출에서도 첫자리는 의연 미국이다.

자료가 보여주는바와 같이 미국은 세계적인 군비경쟁을 조성하고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여온 주범으로서의 죄행과 정체를 감출수 없다.

미행정부의 2011회계년도(2010년 10월 1일-2011년 9월 30일)국가예산안에 의하면 2011회계년도 군사예산은 현 회계년도에 비해서도 또다시 크게 늘어났다.

여기에는 세계적규모에서 미국의 새 군사전략을 실현하는데 필요한 자금, 신형전투기, 차량들과 탄도미싸일을 탑재한 다음세대 잠수함을 비롯한 신형함선들과 군사장비를 현대화하는데 드는 거액의 자금지출건이 들어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평화보장에 선차성을 부여하여야 한다

주체99(2010)년 6월 16일 로동신문

지금 세계가 조선반도의 긴박한 정세에 커다란 우려를 표시하고있다. 미국은 남조선괴뢰들을 사촉하여 《천안》호사건《조사결과》라는것을 발표한데 이어 얼마전에는 《응징》과 《보복》을 떠들며 그것을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 회부하는 망동을 부리였다. 이것은 우리 인민을 격분시키고있다.

이미 명백히 밝힌바와 같이 우리는 이번 《천안》호침몰사건과 하등의 관계가 없으며 그 주범은 다름아닌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이다. 정확히 말하면 《천안》호사건은 새로운 조선전쟁을 도발하기 위해 미쳐날뛰는자들에게 필요한것이다. 《천안》호사건은 전쟁광신자들이 조작해낸 자작극이며 이로 인해 조선반도정세는 전쟁전야의 첨예한 국면에 직면하게 되였다. 이번 사건이 미국의 정치군사적목적실현을 노린 날조극이라는것이 군사과학적인 분석자료들과 객관적인 현실을 통해 여지없이 드러나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남조선을 내세워 이번 사건의 《조사결과》라는것을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 상정시켜 거수기를 발동하여 그 책임을 우리한테 넘겨씌우고 새로운 대조선정치군사적제재조치를 취하려고 맹렬한 막후조종을 벌리고있다.

현시점에서 유엔안전보장리사회가 이미 상정된 《천안》호사건《조사결과》를 어떻게 다루는가 하는것은 조선반도에서 평화를 유지하는가 마는가와 관련되는 매우 중요하고도 책임적인 문제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화를 불러오는 자멸행위

주체99(2010)년 6월 16일 로동신문

일본반동들이 해외파병을 합법화하려고 몹시 서두르고있다.

최근 일본자민당은 《무기수출3원칙》개정을 목표로 한 《방위계획대강》의 재검토에 착수하려 하고있다. 자민당은 《무기수출3원칙》개정을 통하여 미국을 비롯한 서방세력과의 군사적협력을 보다 강화하고 《자위대》무력의 현대화를 본격적으로 다그쳐 군사대국화, 해외침략야망을 실현하는것을 목적으로 하는 《방위계획대강》의 내용을 더욱 정비보강하려 하고있다. 이보다 앞서 자민당은 임의의 시각에 《자위대》를 해외에 파견할수 있게 하는 《국제평화협력법안》이라는것을 국회 중의원에 제출하였다. 이번에 제출된 《국제평화협력법안》에는 국회의 사전승인을 조건으로 《자위대》의 해외파견가능성과 조건, 무기사용기준 등까지 담겨져있다.

이것은 일본에서 날로 로골화되는 군국화책동의 일환으로서 결코 수수방관할 문제가 아니다.

《방위계획대강》은 일본이 군사대국의 지위를 획득하고 해외팽창야망을 실현할수 있는 군사전략적, 전술적문제들을 명문화하는 침략문서, 군사계획문건이다. 지난해 정권의 자리에서 밀려나기 전까지만 해도 자민당은 《방위계획대강》재검토에서 《방위비》와 《자위관》을 유지 및 확대해야 한다는 요구를 새롭게 제기하고 륙상《자위대》의 편제인원을 현재보다 더 늘일것을 계획하였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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