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6月 22nd, 2010

사상의 위력으로 강성번영의 새시대를 펼친 불멸의 령도

주체99(2010)년 6월 21일 로동신문

우리 조국은 사상과 신념의 성새이며 천만군민의 사상정신력에 의하여 전진하는 불패의 사회주의강국이다.

사상의 위력으로 백승을 떨쳐온 우리 식 사회주의의 자랑찬 년대기에서 위대한 장군님의 고전적로작 《사상사업을 앞세우는것은 사회주의위업수행의 필수적요구이다》는 특출한 자리를 차지한다.

주체84(1995)년 6월 19일에 발표된 이 로작은 비범한 예지로 사회주의의 앞길을 환히 밝히시며 사상의 위력으로 주체혁명위업을 빛나는 승리에로 이끄시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심오한 사상리론활동과 령도업적의 결정체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사상을 기본으로 틀어쥐고 사상사업을 확고히 앞세우는것은 혁명과 건설을 령도하는데서 우리 당이 일관하게 견지하고있는 원칙이다.》

우리 혁명앞에 엄혹한 시련이 닥쳐왔던 지난 세기 90년대 중엽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총대와 함께 사상의 위력으로 조성된 난국을 타개하고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을 줄기차게 전진시켜나가실 확고한 신념을 안으시고 력사적인 로작을 발표하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국통일위업실현의 근본문제

2010년 6월 21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20100621d3010

  민족의 자주권을 확립하는것은 조국통일위업수행에서 선차적으로 해결해야 할 근본문제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조국통일은 우리 민족자신의 문제이며 민족의 자주권에 관한 문제인것만큼 우리 민족이 주인이 되여 민족의 자주적의사와 요구에 따라 민족자체의 힘으로 이룩해나가야 한다.》
  자주권확립은 민족의 생존과 발전의 근본담보이다. 민족적자주권을 확립하지 못하면 외세의 지배와 간섭을 면할수 없고 민족의 권리와 리익을 지킬수 없다. 자주권확립에 민족의 발전과 번영이 있으며 존엄과 영예가 있다.
  자기 민족의 요구와 리익을 실현하는 과정이 곧 민족의 권리와 리익을 지키는 과정이며 자주권확립을 위한 투쟁과정이다.
  우리 나라의 통일문제는 남조선에 대한 외세의 지배와 간섭을 끝장내고 전국적범위에서 민족의 자주권을 확립하며 갈라진 민족의 혈맥을 다시 잇고 하나의 민족으로서 민족적단합을 실현하는 문제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평 :: 용납될수 없는 반통일망동

주체99(2010)년 6월 21일 로동신문

지난 9일 남조선의 부산지방경찰청깡패들은 《정보원》패거리들과 함께 6. 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부산본부(6. 15부산본부)와 이 단체의 핵심인사의 집에 대한 기습적인 압수수색놀음을 단행하였다. 파쑈광들은 이 단체성원들이 북측인사들과 《허가없이 만나 정보를 교환》했다느니, 《북의 체제를 찬양, 고무》하고 《북의 지령에 따라 암암리에 행동》했다느니 하고 걸고들면서 5시간이상의 수색끝에 콤퓨터하드디스크와 회계장부, 출판물 등 문건들을 압수해갔다. 지금 괴뢰들은 6. 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부산본부 성원들에게 《보안법》상의 《회합통신, 찬양고무죄》 등을 들씌워 가혹한 형벌을 가할 심산으로 그들에게 경찰에 출두할것을 강요하면서 살기띤 수사놀음을 벌리고있다. 이번 사건은 력사적인 6. 15공동선언을 부정하면서 련북통일세력을 비롯한 남조선의 진보세력을 북과 련결된 《친북좌파》로 몰아 모조리 말살하기 위해 피눈이 되여 날뛰는 괴뢰패당의 반통일적이며 파쑈적인 정체를 다시금 똑똑히 드러내보여주고있다. 한마디로 그것은 6. 15공동선언에 대한 또 하나의 악랄한 도전이며 온 겨레의 통일열망을 짓밟고 대결분위기를 고취하기 위한 용납 못할 반통일망동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모략사건의 진상을 똑바로 꿰뚫어보아야 한다

주체99(2010)년 6월 21일 로동신문

최근 남조선괴뢰들은 국방위원회 검열단을 현지에 파견할데 대한 우리의 정당한 요구를 거부하고 저들이 일방적으로 짜맞춘 《천안》호침몰사건《조사결과》라는것을 끝끝내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 회부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유엔주재 우리 나라 대표는 공화국을 대변하여 유엔안전보장리사회 성원국들앞에서 《천안》호사건《조사결과》의 부당성을 까밝힌데 이어 기자회견을 진행하였다.

이미 언급된바와 같이 《천안》호사건《조사결과》라는것은 철두철미 미국과 남조선당국의 날조극으로서 발표된 순간부터 대내외적으로 의혹과 비난의 대상으로 되고있다. 시간이 갈수록 그 조작자들이 불순한 목적을 노리고 꾸민 모략극이라는것이 여러가지 자료와 객관적현실을 통하여 여지없이 드러나고있다.

미국과 남조선이 이번 《사건조사》를 두고 《다국적조사단》이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조사》를 했다느니 뭐니 하고 떠들고있는것부터가 모략군들의 서툰 솜씨를 보여준다. 《조사단》자체가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조사를 할수 없게 구성되여있거니와 《조사단》의 활동내막자체 또한 문제투성이이다. 도대체 외국전문가들이 어떤 절차와 공정을 거쳐 선정되였는지, 정부대표단인지 개인자격인지, 실지 조사권한을 가지고 참가했는지 이름만 빌려주었는지, 조사결과를 어떤 절차를 거쳐 합의했는지 전혀 알수 없는 상태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팀의 정신적승리》, 《세계적인 축구신화를 창조》 – 우리 나라 팀의 월드컵경기대회 첫 경기가 세상을 놀래웠다 –

주체99(2010)년 6월 21일 로동신문

우리의 미더운 남자축구선수들이 남아프리카에서 진행되는 국제축구련맹 2010년 월드컵경기대회 첫 경기에서 세계적인 파문을 일으켰다.

우리 나라 팀은 월드컵경기대회 본선경기에 혜성처럼 진출한 때로부터 전세계에 1966년의 《천리마축구신화》가 또다시 창조되리라는 커다란 기대와 확신을 안겨주었으며 수많은 축구전문가들과 애호가들의 관심을 모으는 최대의 화제거리로, 언론계의 초점으로 되였다.

경기대회개막이후 우리 나라 팀이 우승후보팀으로 지목되고있는 브라질팀과 대전하게 될 첫 경기는 시작전부터 각이한 추측과 예평을 낳았다.

중국의 신화통신과 중앙TV방송, 미국의 AP통신을 비롯한 세계언론들은 첫 경기준비에 박차를 가하고있는 우리 선수들의 모습과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 기쁨을 드리고 조국인민들의 기대에 보답하려는 그들의 정신세계를 상세히 소개하면서 신비스러운 조선팀의 장점은 곧 예측불가능성이라고 전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오늘의 세계 :: 표면화되고있는 중미마찰

주체99(2010)년 6월 21일 로동신문

최근 중국과 미국사이의 마찰이 표면화되여 여론의 주목을 끌고있다.

지난 10일 중국외교부 대변인은 자기 나라의 군사정책을 비난한 미국의 처사를 배격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중국은 평화적발전의 길을 확고부동하게 걷고있다. 우리는 방위적인 국방정책을 실시하고있으며 중국의 국방력의 유지와 발전은 다만 중국의 국가주권과 령토완정, 중국의 안전을 수호하기 위해서이다. 중국의 발전은 그 어느 나라, 그 어느 사람에게도 위협으로 되지 않는다. 우리는 남을 위협하지 않으며 남을 침략하지도 않는다.

중국은 패권주의를 반대한다. 중국은 앞으로도 평화적발전의 길을 확고히 걸을것이며 영원히 패권을 추구하지 않을것이다. 이것은 중국정부가 대외에 한 정중한 선언이다.》

국방력강화는 매개 나라들의 자주적권리이다. 중국이 자기 나라의 국방정책에 대한 미국의 시비질을 반박한것은 당연하다.

중미사이의 관계에 복잡성을 조성하고있는 책임은 미국에 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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