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6月 15th, 2010

사 설 :: 반통일세력의 도전을 짓부시고 자주통일시대를 힘차게 전진시켜나가자

2010년 6월 15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우리 겨레는 내외반통일세력의 류례없는 도전을 짓부시고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돌파구를 열어나가기 위한 전민족적투쟁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환경속에서 력사적인 6. 15공동선언발표 10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지금으로부터 10년전 평양에서 민족분렬사상 처음으로 북남수뇌상봉이 마련되고 6. 15공동선언이 채택된것은 조국통일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놓은 민족사에 특기할 일대 사변이였다.
력사적인 평양상봉과 6. 15공동선언의 발표는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탁월한 선군정치와 숭고한 통일의지의 빛나는 결실이다. 위대한 김일성주석의 필생의 위업을 이어 조국을 반드시 통일하시려는 확고한 의지를 지니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선군의 위력으로 내외반통일세력의 악랄한 책동을 짓부시며 조국통일의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시고 력사적인 북남수뇌상봉과 6. 15공동선언을 마련하심으로써 자주통일의 새로운 력사적시대를 펼쳐주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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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론 :: 6. 15격류여 통일에로 노도치라

주체99(2010)년 6월 14일 로동신문

어느덧 10년이 되였다.

력사적인 평양상봉과 북남공동선언으로 21세기 조국통일의 새 장을 펼치며 6. 15시대가 닻을 올린 때로부터 세월은 흘러 열번째의 년륜을 아로새기고있다.

분렬의 원한 서린 삼천리강토에 화해와 단합의 봄빛을 뿌려주고 민족의 통일열기를 한껏 북돋아준 6. 15시대.

사람들의 가슴을 설레이게 하는 감동의 화폭들도 많았고 세상을 들었다놓는 경이적인 사변들을 련이어 펼치며 통일의 열매를 주렁지운 6. 15시대.

오늘 반통일세력의 발악적책동으로 북남대결이 첨예화되고 전쟁위험이 짙어갈수록 《우리 민족끼리》기치아래 단합의 함성 높여온 그 나날들은 한없이 귀중한 추억으로 겨레의 가슴에 파도쳐오고있다.

자주통일로 향한 민족사의 흐름을 힘있게 추동한 6. 15시대의 생생한 목격자, 체험자인 우리는 무엇을 보았고 무엇을 느꼈으며 무엇을 얻었는가.(전문 보기)

[Korea Info]

해 설 :: 민족자주의 선언

2010년 6월 14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20100614d3010

        20100614d3011

력사적인 6. 15공동선언발표 10돐을 맞는 지금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높이 이 땅우에 통일강성대국을 일떠세우고 민족의 존엄과 영예를 온 세상에 떨치려는 열의에 넘쳐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조국통일은 우리 민족자신의 문제이며 민족의 자주권에 관한 문제인것만큼 우리 민족이 주인이 되여 민족의 자주적의사와 요구에 따라 민족자체의 힘으로 이룩해나가야 한다. 》
조국통일은 우리 민족자신의 문제이며 민족의 자주권에 관한 문제인것만큼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민족자체의 힘으로 이룩해나가야 한다. 그러자면 북과 남이 합의하고 발표한 6. 15공동선언을 튼튼히 틀어쥐고 철저히 리행해나가는것이 중요하다.
공동선언은 민족자주에 대한 겨레의 요구와 지향, 자주통일에 대한 민족의 념원과 의지를 구현하여 자주통일의 진로를 밝힌 명실공히 민족자주의 선언, 민족공동의 통일선언이다. 공동선언의 근본핵도 민족자주이며 공동선언을 관통하고있는 기본내용도 민족자주통일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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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설 :: 일군들은 대고조의 앞장에서 기발을 들고 나아가자

주체99(2010)년 6월 14일 로동신문

지금 온 나라에는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총공세의 불길이 세차게 타번지고 날마다 혁신적인 소식들이 전해져 사람들을 기쁘게 해주고있다. 혁명적대고조에서 자랑찬 성과가 이룩되고 우리의 전진속도가 빨라질수록 일군들은 자기 단위앞에 나서는 전투적과업을 빛나게 실현하기 위하여 완강하게 돌진해나가야 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모든 일군들은 자력갱생의 혁명정신과 강의한 의지를 가지고 대중의 앞장에 서서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용감하게 뚫고나가는 선봉투사가 되여야 합니다.》

일군들은 당의 로선과 정책을 관철하기 위한 사업의 조직자, 지휘성원이며 대중을 혁명과 건설에로 불러일으키는 교양자, 선도자이다.

일군들의 헌신적인 역할에 의하여 당정책관철을 위한 지름길이 열리고 대중의 정신력이 세차게 분출되게 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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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천만한 북침전쟁《공조》책동

주체99(2010)년 6월 14일 로동신문

모략적인 함선침몰사건을 계기로 강화되고있는 괴뢰들의 북침전쟁도발책동이 극히 위험한 단계에 이르고있다.

지난 6월 5일 남조선괴뢰당국은 싱가포르에서 미국, 일본과 함께 《국방장관회담》이라는것을 벌려놓았다. 여기에서 괴뢰들은 함선침몰사건의 유엔회부와 관련하여 그 무슨 《련대》와 《행동의 일치성보장》을 운운하면서 유엔에서의 토의가 순조롭지 못할 경우 저들끼리 《독자적인 제재》를 포함한 《대응조치》를 취한다는데 대하여 합의하였다. 한편 괴뢰호전광들은 함선침몰사건과 관련한 이른바 《군사적대응》과 《무력시위》를 운운하며 내외여론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서해해상에서 미국과의 대규모적인 《련합대잠수함훈련》이라는것을 강행하려 하고있으며 미국으로부터 《패트리오트》미싸일부대를 올해안으로 남조선에 끌어들이려고 획책하고있다. 이것은 외세와의 정치군사적《공조》로 조선반도의 대결상태를 더욱 악화시키며 이 땅에서 핵전쟁의 불집을 터뜨리려는 보수패당의 책동이 날로 엄중한 지경에 이르고있다는것을 명백히 보여주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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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대결미치광이의 황당한 궤변

2010년 6월 14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지난 8일 괴뢰 《국무총리》 정운찬이 서울의 한 호텔에서 있은 그 무슨 《민주평통 유럽아시아지역 자문위원만찬》이라는데서 또다시 우리를 악랄하게 걸고들며 반공화국대결을 고취해나섰다.
이날 정운찬은 함선침몰사건의 진상을 오도하면서 그 무슨 《반성》이니, 《단호한 대처》이니 뭐니 하며 떠들어댔는가 하면 가소롭게도 《자위권발동》까지 운운해나섰다.
이것이야말로 동족대결의식, 전쟁광증이 골수에까지 꽉 들어찬 미치광이의 황당한 궤변으로서 날이 갈수록 모략적정체가 드러나고있는 함선침몰사건의 진상을 은페하고 반공화국대결소동을 더욱 광란적으로 벌리려는 속심을 다시한번 드러낸 악랄한 호전적망발이 아닐수 없다.
다 아는바와 같이 지난 3월 조선서해해상에서 발생한 괴뢰군함선침몰사건은 리명박역적패당의 추악한 사대매국책동과 무분별한 동족대결광증이 몰아온 필연적산물로서 그에 대해 책임을 지고 사죄하며 처벌을 받아야 할 범인은 다름아닌 리명박역도와 그 패당이다.
미국상전과 함께 조작날조해낸 그 무슨 사건《조사결과》의 허위성은 날이 갈수록 드러나고있으며 그 진상을 밝히라는 내외의 강력한 목소리는 더욱 높이 울려나오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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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정세를 극단에로 몰아가는 확성기설치책동

2010년 6월 14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최근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의 반공화국 심리모략책동이 극히 위험한 단계에서 광란적으로 벌어지고있다.
  9일 괴뢰호전광들은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군사분계선지역의 10여곳에 《대북확성기》를 설치하는 놀음을 벌리였다.
지난 7일부터 주로 야간을 리용하여 전선동부와 서부사이에 《대북확성기》설치작업을 벌려온 괴뢰호전광들은 《심리전을 재개하겠다는 <정부>의 발표에 북이 반발하는것자체가 성공한 심리전》이니, 《<천안>함사건에 대한 국제상황 등을 보아가며 30여곳 확대, 방송재개시점 결정될것》이니 뭐니 하는따위의 도발적망언들을 늘어놓았다.
뿐만아니라 남조선호전세력은 민족의 버림을 받은 인간쓰레기집단인 《탈북자》들과 《민간》의 탈을 쓴 어중이떠중이 악질대결분자들을 내세워 10일부터 괴뢰함선침몰사건을 날조한 모략적인《조사결과》로 일관되고 무엄하게도 우리의 존엄과 사회주의제도를 헐뜯는 내용을 담은 수많은 삐라들을 날려보낼 범죄적흉계까지 공공연히 드러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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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식쟁이의 쓸개빠진 소리

주체99(2010)년 6월 14일 로동신문

보도된바와 같이 지난 7일 오스트리아의 윈에서 개막된 국제원자력기구관리리사회 회의에서 총국장이라고 하는 아마노 유끼야가 우리를 심히 자극하는 망발을 늘어놓았다.

그는 우리 나라가 핵전파방지와 관련한 모든 《의무》를 리행해야 한다느니, 2006년 핵시험후 유엔안전보장리사회 《결의》에 따라 핵무기전파방지조약과 담보협정을 준수하며 그 정형을 기구에 《통지》해야 한다느니 뭐니 하고 쓸개빠진 소리를 줴쳤다.

그는 6자회담참가국들이 조선반도비핵화목표를 실현하기 위하여 6자회담재개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주장까지 들고나왔다.

사람이 무식하면 앞뒤가 맞지 않는 잡소리를 치기마련이다. 보건대 아마노는 해가 동쪽에서 뜨는지, 서쪽에서 뜨는지도 모르는 무식쟁이인것 같다. 그의 넉두리는 사리에 맞지 않는 궤변으로서 어느 하나도 들을 소리가 없다.

아마노가 어떤 사람인가 하는것은 이미 알려져있다. 그로 말하면 친미경향이 농후한 일본인으로서 기구총국장선거초기 발전도상나라들의 반대로 미끄러졌다가 금전외교를 벌려 간신히 당선되였으며 국제원자력기구 총국장자리에 들어앉자마자 일본이 전후 핵전파방지분야에서 《최대노력》을 기울여왔다고 하면서 임기내에 조선과 이란핵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주제넘은 소리를 줴친자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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