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6月 5th, 2010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10월의 대축전장을 향하여 질풍같이 내달리고있는 오문현동무가 사업하는 기계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주체99(2010)년 6월 4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10월의 대축전장을 향하여 질풍같이 내달리고있는 오문현동무가 사업하는 기계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평안북도위원회 책임비서 김평해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들인 김경희동지, 장성택동지, 국방위원회 국장들인 현철해동지, 리명수동지가 동행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현지에서 공장의 책임일군들이 맞이하였다.

온 나라에 새로운 대혁신, 대비약의 열풍이 세차게 휘몰아치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공장의 로동계급은 전례없는 생산적앙양을 일으키고있다.

공장의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창건 65돐을 맞는 올해를 강성대국건설사에 특기할 대변혁의 해로 빛내일데 대한 당의 호소를 피끓는 심장에 받아안고 정초부터 치렬한 돌격전을 벌려 맡겨진 기계생산과제를 앞당겨 끝내는 눈부신 기적을 창조함으로써 충성의 로력적선물을 안고 10월의 대축전장으로 떳떳이 들어설수 있는 영예를 선참으로 지닐수 있게 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외무성 대변인 유엔안전보장리사회는 미국의 강권과 전횡의 도구로 도용당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

2010년 6월 4일 《조선중앙통신》중에서

(평양 6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은 미국과 그 추종세력이 《천안》호사건을 우리와 결부시켜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 끌고가려고 책동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4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우리가 이미 천명한바와 같이 《천안》호침몰에 대한 미국과 남조선당국의 《조사결과》라는것은 날조이다. 그렇지 않다면 우리가 이미 제기한 국방위원회검열단을 받아들여 저들의 《조사결과》를 객관적으로 확인시키지 못할 리유가 없다.

이 사건해결에서 관건은 미국과 남조선당국의 《조사결과》를 피해당사자인 우리가 검열확인하는데 있다.

미국의 조종하에 남조선당국이 조작해낸 《조사단》이라는것부터가 국제적기준에 전혀 부합되지 않는 불투명한 실체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북침전쟁발발을 예고하는 위험한 도발소동

주체99(2010)년 6월 4일 로동신문

지금 남조선역적패당은 괴뢰해군함선침몰사건을 구실로 군사적대결소동을 광란적으로 벌리고있다.

괴뢰당국자들과 《한나라당》패들은 눈만 뜨면 그 무슨 《단호한 응징》과 《보복》, 《응분의 대가》에 대해 떠들며 로골적으로 대결과 전쟁을 부르짖고있다.

막다른 통치위기로부터의 출로를 외세와 야합하여 대결과 전쟁의 길로 나아가는데서 찾고있는 괴뢰호전광들의 분별없는 책동으로 하여 조선반도의 정세는 시시각각 전쟁발발의 위험한 국면으로 치닫고있다.

함선침몰사건을 걸고 감행되는 괴뢰패당의 군사적대결소동에서 특히 엄중한것은 그들이 미제침략군과 함께 우리를 반대하는 위험한 전쟁연습소동을 강화하고있는것이다.

괴뢰군부는 함선침몰사건과 관련하여 우리에게 취할수 있는 《대응조치》의 하나로서 대규모의 《무력시위》를 택하고 그 일환으로 북침전쟁연습소동을 발광적으로 벌리고있다.

얼마전 괴뢰국방부 장관 김태영역도와 《한나라당》패거리들은 《국회》에서 미국의 핵폭격기같은것들의 발진이나 배치로 《북에 강력한 신호를 보내는것》이 《좋은 무력시위방법》으로 된다고 떠들어댔다.(전문 보기)

[Korea Info]

모략극을 폭로하는 비밀문건

주체99(2010)년 6월 4일 로동신문

얼마전 남조선에서 함선침몰사건을 《지방자치제선거》에 악용해온 《한나라당》의 내부문건이 공개되여 여론이 또다시 물끓듯하고있다.

민주당소속의 한 의원은 지난 5월 24일 《국회》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한나라당〉 종합선거상황실》이 작성했다는 그 무슨 《종합상황보고문건》이라는것을 공개하였다. 절대비밀로 되여야 한다는 문구가 적힌 이 문건에는 《지방자치제선거》를 앞두고 로무현 전 《대통령》의 사망과 관련한 《로풍》이 확대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빠른 시일안에 사람들의 관심을 《다른 문제에로 전환시키기 위한 정책문제개발》등이 필요하며 특히 함선침몰사건을 중대한 《안보문제》로 규정짓고 그에 대해 적극 선전할 필요가 있다고 씌여져있다고 한다.

이것은 보수패당이 《지방자치제선거》를 앞두고 여론의 이목을 딴데로 돌림으로써 저들에게 유리한 《선거》정세를 조성하기 위해 함선침몰사건이 《북의 소행》이라고 조작발표했다는것을 시사해주는 또 하나의 증거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남조선《지방자치제선거》에서 《한나라당》 대참패

주체99(2010)년 6월 4일 로동신문

[평양 6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 지난 2일 남조선에서는 도지사와 시장, 군수, 구청장 그리고 도, 시, 군, 구《의회》 의원 등을 선출하는 《지방자치제선거》가 진행되였다.

이미 보도된바와 같이 괴뢰보수패당은 심각한 파쑈통치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이번 《선거》를 앞두고 모략적인 괴뢰군함선침몰사건까지 조작하여 북남관계를 전쟁전야의 사태로 몰아가면서 온갖 단말마적발악을 다하였다.

그리하여 이번 《지방자치제선거》는 전례없이 복잡하고 첨예한 정치정세속에서 치렬하게 벌어졌다.

이 《선거》에서 남조선의 민주세력이 압도적으로 승리하고 극우보수적인 《한나라당》은 대참패를 당하였다.

《민주당》은 남조선의 16개 주요 시, 도의 시장, 도지 사《선거》에서 인천시와 광주시, 충청북도, 충청남도, 전라북도, 전라남도, 남조선강원도의 7개 지역에서 승리하였으며 서울의 25개 구청장자리가운데 21개를 차지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평 :: 역적패당에 대한 민심의 단호한 심판

2010년 6월 4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지난 2일 남조선에서 《지방자치제선거》가 진행되였다.
  민주세력 대 파쑈세력, 통일세력 대 분렬세력, 애국세력 대 매국세력과의 치렬한 대결속에서 진행된 이번 《지방선거》에서 남조선의 각계층 인민들은 반역적인 《실용》정치를 갈아엎으려는 결연한 의지로 리명박역도와 《한나라당》의 지방권력장악기도를 좌절시키고 역적패당에게 쓰디쓴 패배를 안겼다.
  괴뢰지방자치제선거에서 《한나라당》보수패당이 크게 참패하고 민주세력이 승리한것은 지금 내외에서 큰 파문을 일으키고있다.
  남조선언론들은 이번 《지방선거》를 두고 《한나라당의 무덤》, 《리명박의 전멸》로 평하고있는가 하면 지어 집권층내부에서까지 《시대착오적정책에 대한 심판》, 《밑바닥민심을 파악하지 못한 결과》라는 비명이 터져나오고있다. 외신들도 동족대결적인 《대북정책》과 괴뢰함선침몰사건을 계기로 ­《북풍》을 날조하여 ­《선거》지지를 구하려던 《실용정권》의 계획이 완전 파탄되였다고 보도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대답

주체99(2010)년 6월 4일 로동신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은 이스라엘이 인도주의물자를 싣고 팔레스티나로 가던 평화적선박들에 대한 군사적공격행위를 감행한것과 관련하여 3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지난 5월 31일 이스라엘해군은 지중해의 공해상에서 3척의 군함과 군용직승기들, 수백명의 특공대를 동원하여 팔레스티나 가자지역 주민들을 위한 구제물자를 싣고 항행중인 인도주의원조선단을 무차별적으로 공격하였다. 배들에 탔던 수십명의 민간인들이 무참히 살해되고 부상을 당하였으며 6척의 선박과 700여명의 팔레스티나련대성활동가들로 구성된 선단전체가 나포되여 이스라엘항구로 끌려갔다.

이번 사건은 미국의 묵인과 비호하에 벌어진 반인륜범죄이며 팔레스티나를 비롯한 아랍인민과 중동평화과정에 대한 로골적인 도전으로 된다.

《천안》호사건을 날조하여 우리 공화국에 대한 국제적압력과 제재소동에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는 미국이 이스라엘의 비인간적인 군사행위에 대해서는 아닌보살하고있다. 이것만 보아도 세계평화와 안전에 대한 미국의 정책기준이 무엇인가 하는것을 명백히 알수 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을 위협하는 미국의 불순한 의도

주체99(2010)년 6월 4일 로동신문

중국의 《환구시보》 5월 31일부가 《조선의 북남전쟁에서 미국이 리득을 본다》라는 제목의 글을 실었다.

신문은 글에서 조선전쟁이 있은 때로부터 반세기이상의 세월이 흘렀지만 조선반도정세는 결코 력사의 흐름과 더불어 평온해지지 않았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최근 《천안》호침몰사건때문에 조선의 북남사이의 대치가 극도에 달하여 랭전의 마지막전선이 또다시 위기에 빠져들었다.

이 위기로 하여 조선반도에 가장 첨예한 대립이 초래되였을뿐아니라 미국을 위수로 하는 서방이 조선과 남조선의 충돌을 부채질함으로써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안전은 엄혹한 도전에 직면하였다.

신문은 미국이 《천안》호침몰사건의 책임을 우리 공화국에 전가하면서 리명박역적패당을 반공화국대결책동에로 부추기고있는데 대하여 까밝히고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조선반도정세가 칼날우를 걷고있는 관건적인 시기에 미국은 어째서 타개의 길로 나가려 하지 않고 도리여 있는 힘을 다해 《조선이 반드시 <천안>호사건에 대한 대가를 치르게 해야 한다.》고 위협하고있는것인가.(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중앙통신사,하또야마사임은 일본인민과 력사가 내린 준엄한 심판

2010년 6월 4일 《조선신보》에 실린 글

민심을 배반한자의 비참한 운명

조선중앙통신사는 일본 하또야마수상의 사임과 관련하여 3일 《민심을 배반한자의 비참한 운명》이라는 제목의 론평을 내보냈다. 그 전문은 다음과 같다.

일본수상 하또야마가 2일 사임하였다.

이것은 정치적야욕을 위해 민심을 서슴없이 배반하고 미국에 굴복한 그에게 일본인민과 력사가 내린 준엄한 심판이다.

알려진바와 같이 자민당의 오랜 기간의 집권력사에 종지부를 찍고 하또야마가 민주당출신의 수상으로 올라앉을수 있은것은 그가 대미정책에서 《독자성》을 주장하고 특히 오끼나와현 주민들을 비롯한 일본인민들의 강력한 요구대로 후덴마미군기지를 현외나 국외로 들어내겠다는 파격적인 선거공약을 내세운 덕분이였다.

일본인민들은 그의 이 약속이 현실로 이어지기를 기대하였으며 국제사회도 이를 관심속에 주시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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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도상나라들의 공동번영을 위한 중요방도

주체98(2009)년 6월 4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착취와 압박이 없는 자주적인 새사회를 건설하려는것은 발전도상나라들의 한결같은 지향이다. 오늘 새 사회건설을 지향하는 발전도상나라들에 있어서 남남협조를 확대발전시키는것은 절박한 요구로 나서고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남남협조는 발전도상나라들이 경제기술적으로 서로 협조하고 유무상통하여 경제적자립을 이룩하기 위한 숭고한 사업이며 이 나라들의 공통된 지향과 리해관계에 기초한 새로운 국제경제관계입니다.》

남남협조는 발전도상나라들이 자주적인 새 사회건설을 다그치고 공동의 발전과 번영을 이룩하기 위한 중요한 방도의 하나이다.

남남협조는 발전도상나라들이 경제기술적으로 서로 협조하고 유무상통하여 경제적해방과 자립, 공동의 번영을 이룩하며 불공정한 낡은 국제경제질서를 마스고 새로운 공정한 국제경제질서를 세우는것을 자기의 근본목적과 사명으로 하고있다. 발전도상나라들이 제국주의자들의 략탈과 예속, 압력책동을 짓부시고 경제적난관을 타개하며 자주적인 새 사회를 성과적으로 건설할수 있는 효과적인 처방은 남남협조를 확대발전시키는데 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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