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6月 30th, 2010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대답
[평양 6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은 미국이 우리 나라에 대한 핵공격을 계획하였던 새로운 사실들이 밝혀진것과 관련하여 28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최근 미국이 비밀해제한 국가문서들에서 1969년 《EC-121》대형간첩비행기사건때 우리 공화국에 대한 핵공격을 계획하였던 사실이 밝혀졌다. 당시 미국방성은 우리의 단호한 자위적조치에 대한 《보복》으로 《0. 2~10kt의 파괴력을 가진 핵무기로 북조선내 12곳을 타격하는 안》, 《10~70kt의 핵무기로 16개 비행장을 타격하여 공군력을 소멸하는 안》, 《북조선의 공격능력을 대부분 마비시키는 안》 등 세가지 공격안을 작성하여 백악관에 제출하였다.
이번에 공개된 문서들에 의하면 조선전쟁이 끝난 직후인 1954년에도 미국은 우리 공화국과 중국동북지역의 여러곳을 핵공격하기 위한 계획을 작성하였었다.
이것은 미국이 력대적으로 우리 나라에 대해 《힘의 정책》을 추구하면서 기회가 있을 때마다 핵무기를 실지로 사용하려 했다는것을 보여주는 또 하나의 증거로 된다.(전문 보기)
판문점지역에서의 군사적도발행위를 추호도 용납하지 않을것이다 – 조선인민군 판문점대표부에서 미제침략군측에 항의통지문 발송 –
최근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은 조선전쟁발발 60년을 계기로 이 땅에서 또다시 제2의 6. 25를 재현해보려고 미쳐날뛰고있다.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모험적인 핵전쟁계획을 끊임없이 수정완성하면서 옹근 하나의 전쟁을 치르고도 남을 방대한 전쟁수단들을 조선반도에 들이밀고있다.
특히 《천안》호침몰사건을 조작한데 이어 그 무슨《응징》과 《보복》, 국제공조하의 《제재》를 떠들면서 기어이 북침전쟁의 불집을 터뜨려보려고 발광하고있다.
바로 이러한 때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은 판문점회의장 남측지역에 각종 중무기들을 끌어들이는 엄중한 군사적도발행위를 감행하였다.
완전무장한 미제침략군과 남조선괴뢰군이 우리의 면전에서 꺼리낌없이 이러한 행위를 감행한것은 임의의 시각에 군사적도발을 일으키려 한다는것을 말해준다.(전문 보기)
우리 민족이 흘린 피값을 천백배로 받아내자 – 《6. 25미제반대투쟁의 날》 평안남도, 황해남도, 황해북도, 자강도 반미군민대회 진행 –
[평양 6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 《6. 25미제반대투쟁의 날》 평안남도, 황해남도, 황해북도, 자강도 반미군민대회가 28일에 진행되였다.
대회장들에서는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세계전쟁사상 류례없는 인간살륙만행을 감행한 미제침략자들을 천백배로 복수하며 반미성전에서 최후의 승리를 이룩하고야말 천만군민의 전투적기상이 담긴 함성이 연방 터져나왔다.
《선군의 위력으로 반미성전에서 백승을 떨치자!》, 《반미대결전에서 영웅조선의 본때를 보여주자!》 등의 구호판들과 반미반괴뢰주제의 선전화들이 대회장들에 세워져있었다.
지방당, 정권기관, 근로단체 책임일군들, 인민군장병들, 근로자들, 청년학생들이 대회들에 참가하였다.
대회들은 《죽음을 미제침략자들에게》 노래주악으로 시작되였다.(전문 보기)
나라의 《왕》들이 누리는 세상에 없는 사회주의혜택
평양어린이식료품공장에서 3억여L의 콩우유 생산, 콩우유차들이
지구둘레를 354회나 돈것과 같은 거리 주행
인민의 리상을 활짝 꽃피워가는 우리 당과 국가의 은혜로운 손길은 자라나는 새 세대들에게 더욱 뜨겁게 미치고있다.
후대들을 제일로 아끼고 사랑하는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의 품에서 어린이들과 학생들은 돈 한푼 들이지 않고 보육받고 마음껏 공부하고있으며 건강과 영양관리까지도 국가의 따사로운 보살핌속에 있다.
대규모의 어린이영양식료품전문생산기지로 전변된 평양어린이식료품공장에서 영양가높은 콩우유를 지금까지 3억여L나 생산하여 수도의 탁아소, 유치원들과 소학교, 중학교들에 하루도 빠짐없이 보내주고있다.
콩우유차들이 평양시내 탁아소, 유치원, 학교들을 찾아 지금까지 달린 거리는 연 1 415만여㎞로서 지구둘레를 354회나 돈것과 같다.
세상에는 나라가 많지만 우리 조국에서처럼 당과 국가가 아이들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그들의 튼튼한 성장을 위해 장수식품으로 이름난 콩으로 우유를 대량생산하여 영양학적요구에 따라 모든 어린이들과 학생들에게 매일 공급해주는 나라는 없다.(전문 보기)
《로동신문》, 강성대국건설의 승리의 앞길을 밝힌 불멸의 대강
29일부 《로동신문》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김일성민족의 위대한 정신력으로 혁명적대고조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릴데 대한 로작을 발표하신 때로부터 1년이 지나간것과 관련하여 개인필명의 론설을 실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로작에서 조선인민의 정신력의 근본바탕과 력사적뿌리, 오늘의 대고조진군에서 높이 발휘하여야 할 정신력에 대하여 전면적으로 밝혀주시고 경제전선과 사상문화전선에서 혁명적대고조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기 위한 과업과 방도들을 뚜렷이 명시하시였다.
론설은 로작이 발표된 때로부터 지난 1년은 천만군민의 불굴의 정신력을 총폭발시켜 강성대국의 대문을 열어제낄데 대한 경애하는 장군님의 사상리론의 정당성이 힘있게 과시된 나날이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일심단결의 정신력, 강한 민족자존의 정신력,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정신력, 조국의 미래에 대한 숭고한 사랑과 헌신의 정신력이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밝혀주신 대고조진군에서 우리 인민이 높이 발휘하여야 할 정신력이다.(전문 보기)
북남선언들의 존중과 실천은 공화국의 원칙적립장
얼마전 우리 공화국의 정당, 단체들은 6. 15통일시대의 앞길에 조성된 엄중한 난국을 타개할 애국의 일념으로부터 련합성명을 발표하여 민족최고의 통일강령인 북남선언들을 최우선적으로 존중하고 철저히 리행할데 대한 원칙적립장을 천명하였다. 파국에 처한 북남관계를 구원하고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활로를 열어나가자면 련합성명에 지적되여있는것처럼 북남선언들을 존중하고 철저히 리행하여야 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북남공동선언을 지지옹호하고 철저히 리행하는 여기에 자주와 평화, 조국통일의 근본담보가 있습니다.》
현시기 파국에 처한 북남관계를 구원할수 있는 유일한 타개책은 북남선언들을 존중하고 실천하는것이다.
력사적인 6. 15공동선언과 그 실천강령인 10. 4선언은 내외의 온 겨레가 오늘도 래일도 변함없이 들고나가야 할 민족공동의 통일강령들이다. 북남선언들은 침략적인 외세를 배격하고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며 조국통일을 지향하는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민족의 운명을 개척해나갈것을 밝힌 자주와 단합의 위대한 대강이다.(전문 보기)
론 평 :: 민족의 리익을 해치는 역적행위
남조선괴뢰들의 아프가니스탄재파병소동이 본격적인 실천단계에 들어섰다. 7월초에 《오쉬노부대》를 아프가니스탄에 파병할 계획을 세운 괴뢰들은 며칠전 그 선발대를 현지에 파견하였다. 이것은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해치면서 미제의 침략전쟁에 괴뢰군사병들을 대포밥으로 섬겨바치는 추악한 반민족적범죄행위이다.
아프가니스탄전쟁은 미국이 《반테로》의 명목밑에 이 나라 인민들의 자주권을 무참히 짓밟고 패권주의적야망을 실현하기 위한 날강도적인 침략전쟁, 몸서리치는 살륙전쟁이다. 더우기 그곳은 지금 테로와 보복의 악순환으로 매일같이 사람들이 목숨을 잃는 죽음의 땅으로 화하였다. 남조선의 이전 당국도 아프가니스탄에 무력을 파견하였었지만 괴뢰군은 반미무장세력의 공격대상으로, 침략적인 《반테로전》의 희생물로 되였고 남조선민간인들이 랍치, 살해되는 충격적인 사건까지 일어났다. 결국 남조선당국은 아프가니스탄파병무력을 전부 철수시키지 않으면 안되였다.
짐승도 한번 빠졌던 함정에는 다시 빠지지 않는다고 하였다. 그런데 보수패당은 비극으로 막을 내린 아프가니스탄파병에서 교훈을 찾을 대신 지금 재파병에 거리낌없이 나서고있다.(전문 보기)
론 평 :: 미친개에게는 몽둥이가 제격
리명박역도가 6월 21일 미국에 추종하여 지난 조선침략전쟁에 참가하였던 나라들의 신문들에 그 무슨 《기고》란것을 하였다.
역도는 거기에서 《남북관계에서 우리의 진정한 목표는 대결이 아니라 잘못된 길을 가는 북을 바꾸려는것》이라느니, 《장래의 <한>반도는 더이상 국제사회의 분렬과 반목의 진원지가 아니라 동북아시아와 세계의 평화를 일구는 새로운 터전이 될것》이라느니 뭐니 하며 너스레를 떨어댔다.
실로 앙천대소할 일이 아닐수 없다.
역적패당의 집권이후 지난 2년 남짓한 기간의 행적은 괴뢰패당의 목표가 다름아닌 동족대결이고 전쟁이라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역적패당의 이러한 반민족적행위로 하여 지금 조선반도는 평화를 위한 그 무슨 《새로운 터전》이 아니라 동북아시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고 새로운 핵전쟁을 부르는 발화점, 진원지로 되고있다.(전문 보기)
론 평 :: 모략사건조작에 비낀 검은 속심
《천안》호사건의 《조사결과》를 의문시하는 국제여론이 높아가고있는 가운데 미국이 남조선괴뢰들과의 《동맹》강화와 《협력》을 요란스레 떠들어대고있다. 얼마전 남조선에 날아든 미국무성 차관보는 미국과 남조선은 그 누구의 《도발》에 대처하여 《완전하게 동맹》하고있다느니, 현 정세는 미국남조선《동맹강화의 결정적순간》으로 된다느니 뭐니 하며 광기를 부리였다. 여기에 남조선괴뢰들이 맞장구를 치면서 《동맹관계의 역할을 세상에 보여줄것》이라고 열변을 토했다.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이 줴쳐대는 망발들에는 이번 《천안》호사건이 무엇을 노리고 조작된것이며 그 막뒤에 어떤 흉계가 숨겨져있는가를 시사해주고있다.
미국남조선《동맹》은 침략적인 군사동맹이다. 미국은 남조선에 대한 군사적강점을 영구히 하고 괴뢰들을 침략전쟁의 돌격대로 써먹기 위해 미국남조선《군사동맹》을 조작하였다. 이것을 통하여 미국은 수십년동안이나 남조선을 틀어쥐고 식민지통치를 실시하고있다. 한편 남조선을 거대한 핵기지로, 병참기지로 전변시켜놓았다. 미국의 대남조선정책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다. 그런데 최근년간 미국과 남조선사이에는 어성버성한 관계가 조성되고 그로 하여 이 지역에 대한 미국의 존재감이 지난 시기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화되고있다.(전문 보기)
론 평 :: 시대착오적인 행위
얼마전 일본외상은 그 누구의 《위협》을 걸고 《일미동맹강화》의 《필요성》을 운운하였다. 그는 후덴마미군기지이설문제와 관련하여 《일본의 힘만 가지고서는 국민들의 생명을 지켜낼수 없다.》고 하면서 《미국의 힘을 빌려야 한다.》느니, 《일미동맹이 중요하다는 견해는 새 정권에도 그대로 계승되였다.》느니 뭐니 하고 떠벌이였다.
일본의 대외정책을 책임진 외교당국자의 발언이 바로 이 정도이다. 사고방식이 삐뚤어지지 않은 정객이라면 《미국의 힘을 빌려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내겠다.》는 엉터리없는 말을 함부로 하지 못할것이다.
미일동맹강화는 우리 나라와 주변나라들에 엄중한 위협으로 된다. 미국은 일본을 중심으로 하여 침략적군사작전반경을 아시아태평양지역으로 넓히고있다. 미국이 《미일동맹강화》를 구실로 일본과 조선반도주변에 대규모타격집단을 전진배비하고 각종 합동군사연습들을 빈번히 벌려놓는것으로 하여 동북아시아정세는 항시적으로 긴장상태에 처해있다.
일본은 명백히 아시아에서 위협의 주요근원이며 지역나라들의 군사적경계의 대상으로 되고있다. 자국령토에 미군을 계속 주둔시켜놓고있는 일본이 안보불안감에서 벗어나는 유일한 출로는 대미추종립장을 버리고 자국령토에 대한 미군주둔을 끝장내는것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