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月 23rd, 2011

론 설 : 유기농법과 농업생산의 발전

주체100(2011)년 2월 22일 로동신문

지금 온 나라의 농업근로자들이 불타는 애국의 마음을 안고 농사차비를 힘있게 다그치고있다.그들이 생산한 질좋은 거름과 흙보산비료가 협동벌들에 뿌려지고있다.유기농법을 비롯한 선진영농방법과 기술을 적극 받아들일데 대한 공동사설의 구절구절을 가슴깊이 새긴 우리의 농업근로자들이다.유기농법은 논밭의 지력을 높이고 농업생산의 발전을 힘있게 추동하는 우월한 농법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오늘 세계농업발전추세는 유기농법을 대대적으로 받아들이는 방향으로 나아가고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유기농법은 화학적인 수단이 아니라 유기적 및 생물공학적수단을 리용하여 생태환경을 파괴하지 않으면서도 농업생산을 높이는 농법이다.다시말하여 화학비료와 살충제,살초제를 비롯한 화학제품들보다 유기물을 기본으로 자연자원의 효과적리용과 생물 호상간의 협조,공생의 원리를 적용하여 농작물을 재배하는 방법을 말한다.

해마다 진행되는 농작물의 재배와 농업생산을 늘이기 위한 화학적인 수단의 사용은 부침땅의 재생산능력이 떨어지게 한다.그리고 토양조건의 이질화,황페화를 초래하여 농업생산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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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문제해결을 위한 가장 합리적인 방도

주체100(2011)년 2월 22일 로동신문

북과 남이 민족공동의 통일방도를 확정하고 그것을 실현해나가는것은 매우 중요한 문제이다.이것을 해결해나감에 있어서 누구도 민족의 리익우에 개별적집단의 리익을 올려놓지 말아야 한다.

사상과 제도의 차이,정견과 주의주장을 뒤로 미루고 민족공동의 리익을 최우선시하는 립장에 선다면 북남사이에 풀지 못할 문제란 있을수 없으며 자주통일의 가장 합리적인 방도에 대해서도 능히 합의할수 있다.민족의 리익에 맞게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화해와 단합에 기초하여 나라의 통일을 자주적으로,평화적으로 실현하려는것은 우리 공화국의 시종일관한 립장이다.

지금으로부터 30여년전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을 제시하시여 조국통일을 민족공동의 리익에 맞게 풀어나가는데서 나서는 제반 문제들에 명확히 해답을 주시였다.천리혜안의 예지로 민족의 장래를 내다보시고 조국통일의 현실적조건을 과학적으로 깊이 통찰하신데 기초하여 온 겨레에게 련방제방식의 옳바른 방도를 안겨주신것은 어버이수령님께서 조국과 민족을 위해 쌓으신 고귀한 업적의 하나이다.

현실적으로 련방제방안보다 나라의 구체적실정을 정확하게 반영하고 전민족적인 요구와 리익에 전적으로 부합되는 통일방도는 없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조국의 통일문제를 순조롭게 해결하기 위한 가장 합리적인 방도는 련방제방식에 기초하여 나라의 통일을 실현하는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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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를 해치는 위험한 군사적대결소동

주체100(2011)년 2월 22일 로동신문

북남사이에 대화와 평화의 분위기가 조성될 때마다 군사적대결과 북침전쟁도발소동으로 그에 찬물을 끼얹는것은 남조선호전세력의 상투적수법이다.지금 조국통일을 일일천추 갈망하고있는 온 겨레는 우리의 폭넓은 북남대화제의들과 조치들이 하루빨리 실현되고 그것이 전반적인 관계개선에로 이어져 대결로 얼어붙은 이 땅에 화합과 평화의 새봄이 오기를 고대하고있다.그러나 남조선호전광들은 고질적악습그대로 어떻게 하나 북남관계개선을 가로막기 위해 전쟁도발책동에 기승을 부리고있다.특히 얼마전에 진행된 북남고위급군사회담개최를 위한 예비회담이 결렬된것을 계기로 전쟁도발소동의 도수를 더욱 높이고있다.

지난 10일 괴뢰해군 제1함대는 《잠수함발견 및 격멸을 위한 실전적대잠수함훈련》을 실시한다고 공표하였다.륙군도 그 무슨 《전투형야전부대를 육성》하겠다느니,병영을 중심으로 언제든지 《적의 존재를 느낄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느니 뭐니 하면서 대결광기를 부리였다.한편 괴뢰륙군 제5보병사단은 14일부터 18일까지 경기도 련천일대에서 그 무슨 《침투 및 국지도발대비》의 명목하에 우리에 대한 기습선제타격을 노린 《혹한기전술훈련》을 감행하였다.대세의 흐름에 역행하는 남조선군부호전세력의 광란적인 대결전쟁소동으로 하여 조선반도에서는 대화와 평화의 기운은 사라져가고 오히려 군사적긴장이 고조되고있다.더우기 스쳐지날수 없는것은 남조선호전광들이 2월말부터 미항공모함을 끌어들여 도발적인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강행하려 하는 사실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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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북침전쟁도발의 신호-《통합방위》소동

주체100(2011)년 2월 22일 《우리 민족끼리》

  얼마전 남조선에서 제44차 《중앙통합방위협의회》 회의라는것이 진행되였다.
  해마다 남조선에서는 《통합방위》라는 간판을 단 중앙급의 회의가 진행되여왔지만 이번 회의처럼 극도의 동족대결의식과 호전적광기를 고취하며 진행된 례는 없었다. 남조선당국 스스로가 이번 회의는 그 의제로부터 주관단위, 회의형식과 복장착용에 이르기까지 년례회의의 미명하에 진행되여오던 종전 회의들과는 질적으로 다르다는것을 공언하고있다.
  공개적으로 그 누구의 《급변사태》니, 《달라진 안보환경》이니, 《모든 류형의 도발》이니 하며 이에 대비하는 《총체적대응능력을 점검》하고 《통합대비태세를 재확립》한다는 구실을 내걸고 이례적으로 청와대지붕밑에 모여앉은 남조선의 대결분자들은 전시에나 볼수 있는 전투복을 떨쳐입고나와 호전적나발을 경쟁적으로 불어댔다. 그들이 회의마당에서 《<천안>함피격》과 《연평도포격》, 《북의 추가도발가능성》을 운운하며 《안보를 지키기 위한 내부단합》이니, 《만반의 대비》니, 《안보의식결집과 통합된 노력》이니 하고 떠들어댄것은 한마디로 전면전쟁을 가상한 합동군사훈련 등으로 북침전쟁준비에 광분해온 군부호전세력들과 함께 민간인들까지 총동원하여 동족과의 싸움에 내몰겠다는 대결기도의 로골적인 발로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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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평 : 흉측한 무기장사군

주체100(2011)년 2월 22일 로동신문

얼마전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가 발표한 보고서에 의하면 미국이 중동무기시장을 지배하고있다.미국은 2005~2009년에 페르샤만지역에 대한 독점적인 무기판매권을 틀어쥐였으며 선진무기체계들을 포함하여 중동지역에 대한 군사장비납입의 54%를 담당하였다고 한다.

중동으로 말하면 세계적으로 정치군사정세가 매우 복잡한 지역으로 알려져있다.팔레스티나-이스라엘분쟁,이란의 핵활동,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의 평정 등 해결되기 힘든 문제들이 많이 쌓여있으며 이로 하여 중동지역 나라들사이의 관계도 복잡하게 얽혀져있다.반미력량과 친미세력이 끊임없이 충돌하며 예상치 않은 사태들을 몰아오고있는 곳도 이 지역이다.

중동지역에 이처럼 복잡한 정세를 몰아온 장본인은 바로 미국이다.팔레스티나를 비롯한 아랍나라들과의 대결에로 이스라엘을 부추기는것도 미국이고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을 비법적으로 강점하고 이란의 평화적핵활동을 걸고들며 새로운 중동전쟁의 불씨를 몰아오고있는것도 미국이다.이뿐아니라 미국은 중동지역 나라들사이의 관계에 쐐기를 치며 호상 불신과 대립을 조장시키고있다.

이로 하여 중동지역 나라들이 자국안전과 지역평화에 대한 불안과 위구심을 느끼고있다.이 나라들은 조성된 불안정한 상황에 대비하여 방위력강화에 큰 힘을 돌리고있다.미국은 이 기회를 리용하여 중동지역 나라들에 수많은 무기를 팔아먹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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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설 : 오늘의 총공격전에서 당대표자회정신을 철저히 구현해나가자

주체100(2011)년 2월 21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 당은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로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대고조진군을 확신성있게 이끌어나가고있다.주체년호로 빛나는 김일성조선의 100년력사를 총화하는 올해에 대고조의 위대한 승리를 이룩하고 강성대국건설의 결정적담보를 마련하려는것이 우리 당의 드팀없는 의지이다.

우리가 당의 의도에 맞게 오늘의 총공격전에서 끊임없는 기적과 위훈을 창조하며 선군조선의 비약의 기상을 높이 떨치자면 당대표자회정신을 철저히 구현해나가야 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오늘의 시대는 당의 령도밑에 사회주의강성대국이 일떠서는 위대한 창조와 변혁의 시대이며 주체혁명위업이 전면적으로 완성되여나가는 영광스러운 시대입니다.》

지난해에 진행된 조선로동당대표자회는 우리 혁명발전에서 중대한 의의를 가지는 력사적인 회의였다.당대표자회를 통하여 위대한 령도자를 진두에 높이 모신 우리 혁명의 불패성이 힘있게 과시되고 조국과 민족의 앞길에는 끝없이 밝은 전도가 펼쳐지게 되였다.새로운 발전단계에 들어선 주체혁명위업,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위업을 더욱 활력있게 전진시켜나갈수 있는 근본담보를 마련하였다는데 지난해의 당대표자회가 차지하는 특출한 지위가 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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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남관계개선은 우리의 일관한 립장

주체100(2011)년 2월 21일 로동신문

지금 북남관계는 의연히 긴장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있다.북남관계의 악화는 시대의 흐름과 우리 겨레의 지향에 배치된다.

북남관계를 신뢰와 화해의 관계로 전환시켜 민족적단합과 조국통일을 실현하려는 우리 공화국의 립장은 시종일관하다.

우리는 북과 남,해외의 온 민족이 힘을 합쳐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자주통일의 새 국면을 열어나가려는 일념으로부터 최근 남조선당국을 포함한 정당,단체들과의 폭넓은 대화와 협상제안을 내놓고 그 실현을 위하여 성의있는 모든 노력을 기울이였다.그러나 남조선당국은 우리의 선의와 아량을 외면하고 온갖 부당한 구실과 모략책동으로 모처럼 마련되였던 접촉과 대화의 기회마저 파탄시키고 외세와 야합하여 북침전쟁도발책동을 전례없이 강화하면서 정세를 더욱 격화시키고있다.

하지만 그 어떤 반통일책동도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의 기치밑에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자주통일,평화번영을 이룩하려는 겨레의 투쟁을 가로막을수 없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반세기이상에 걸치는 국토량단과 민족분렬의 비극을 끝장내고 민족의 단합과 조국통일을 실현하는것은 더는 늦출수도 미룰수도 없는 민족의 사활적요구이며 지상의 과업입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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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방해군들의 어이없는 《국민정서》타령

주체100(2011)년 2월 21일 로동신문

얼마전 판문점에서 진행된 북남고위급군사회담개최를 위한 예비회담이 결렬된것은 북남관계의 개선을 바라지 않고 대화자체를 회피하는 남조선당국의 불순한 대화파탄책동의 필연적산물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조선당국은 이번 회담결렬이 마치도 우리의 책임인듯이 여론을 오도하며 대화파괴자로서의 저들의 범죄적정체를 숨겨보려고 못되게 놀아대고있다.그러나 지금 내외여론은 이번 군사회담이 결렬된 책임이 남조선당국에 있다고 한결같이 평하면서 접촉과 대화의 기회마저 파탄시키고 정세를 최악의 상황에로 몰아가고있는 반통일분자들의 고약한 처사에 저주와 규탄을 보내고있다.

사실상 남조선당국은 북남사이의 대화와 협상을 바라지 않는다.이번 북남고위급군사회담개최를 위한 예비회담에서 남조선당국이 생뚱같이 늘어놓은 그 무슨 《국민정서》타령을 놓고 대화를 망쳐놓으려는 그들의 흉심을 까밝혀보자.

남측대표단은 이번 예비회담에서 《〈천안〉호폭침과 연평도포격도발에 대한 책임적인 조치와 추가도발방지확약,비핵화의 진정성》을 본회담의제로 정하자고 도전적으로 나왔다.남측이 들고나온 의제들은 변함없는 반공화국대결정책의 뚜렷한 발로였다.하지만 우리 대표단은 어떻게 하나 회담의 성과적진행을 통해 민족의 단합과 통일의 길을 열어나갈 일념으로 신축성있고 현실성있는 절충안을 내놓았다.우리의 절충안에 말문이 막히게 되자 남측은 그 무슨 《국민정서》에 대해 운운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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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결을 고취하는 《인권》모략소동

주체100(2011)년 2월 21일 로동신문

우리 민족 누구나 북남관계의 개선을 바라고있는 지금 남조선에서는 그에 저촉되는 불순한 대결소동이 더욱 우심하게 벌어지고있다.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이 바로 그렇다.

얼마전 남조선인권위원회는 그 누구의 《인권》문제와 관련한 진정을 받고 상담하는 기구를 새로 내오기로 하였다.남조선인권위원회는 그와 관련하여 그 누구의 《인권》개선방안으로 신고쎈터와 기록관을 설치할 계획을 발표하였다.남조선에서 현 《정권》이 출현하여 있지도 않는 《북인권》문제를 떠들며 우리 공화국을 해치기 위한 놀음이 그칠새 없었다는것은 누구나 모르는바가 아니다.하지만 이런 모략기구까지 설치하기로 한것은 처음이다.반공화국《인권》모략기구의 신설은 절대로 스쳐지날수 없는 문제이다.

지난해말 남조선당국은 인권위원회를 내세워 그 무슨 《3단계정책로정도》라는것을 발표하고 주제넘게도 우리에게 그 무슨 《국제인권규범수용》과 《인권보호제도구축》을 요구하였다.또한 국무총리실이 《북인권》문제를 주관하며 그것을 감시,여론화하고 《대북방송》 및 삐라살포,반공화국모략단체에 대한 지원 등을 본격적으로 다그치기로 하였다.이것만 보아도 남조선에서 인권위원회라는것이 저들의 처참한 인권실태를 바로잡기 위한것이 아니라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을 전문으로 하기 위한 불순한 대결기구라는것을 짐작할수 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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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와 전쟁연습은 량립될수 없다

주체100(2011)년 2월 21일 《우리 민족끼리》

  내외호전세력의 반공화국전쟁연습책동이 더욱 로골화되고있다.
  그 무슨 《한미련합대비태세》를 운운하며 《북급변사태와 국지적도발대비 강화》와 《북의 핵 및 대량살상무기제거연습확대, 강화》를 초점으로 이달말부터 남조선당국이 벌려놓으려 하는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도 그중의 하나이다.
  남조선당국이 미국과 함께 해마다 벌려놓는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이 공화국에 대한 그 무슨 《선제공격》을 목적으로 한 침략적인 북침공격연습이라는것은 삼척동자도 다 아는 사실이다. 이것이 언제, 어느 시각에 전면전으로 넘어갈지 누구도 예상할수 없다.
  전례없는 호전성과 침략성으로 일관된 이러한 전쟁연습들은 남조선당국의 변하지 않은 대결적흉심을 그대로 보여주는것으로 된다.
  같은 동족이 내미는 대화와 평화의 손을 뿌리치면서 대결과 전쟁의 불뭉치를 내드는 남조선당국의 책동은 대화일방에 대한 모독일뿐아니라 북남관계개선과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바라는 온 겨레의 지향과 념원에 대한 엄중한 도전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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