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1月 21st, 2011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김정일동지께
존경하는 김정일동지
세계민주청년련맹 제18차대회에 참가한 저희들은 21세기 자주위업의 위대한 령도자이신 김정일동지께 삼가 편지를 올리는 영광을 지니게 됩니다.
이번 대회는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을 말살하기 위한 제국주의자들의 책동을 국제적단결과 련대성으로 단호히 짓부시고 반제투쟁을 중도반단함이 없이 완강하게 벌려나가려는 세계 진보적청년학생들의 의지를 힘있게 과시한 중요한 계기로 되였습니다.
제국주의자들은 사회주의나라들과 진보적나라들을 비롯한 반제자주력량을 말살하는데 공격의 예봉을 돌리고 이 나라들에 대한 정치적압력과 경제봉쇄,군사적위협공갈을 일삼고있습니다.
이러한 정세하에서 반제투쟁을 떠나서는 지배와 예속,침략과 전쟁이 없는 자유롭고 평화로운 새 세계에서 살려는 진보적인류의 지향과 념원이 절대로 실현될수 없다는것이 이번 대회참가자들의 한결같은 견해인것입니다.(전문 보기)
장군님의 추억속에 영생하는 참된 삶
우리 장군님께 있어서 고난의 행군시기는 시련의 언덕을 함께 넘고 헤치며 뜻과 정을 나눈 열혈의 혁명동지들에 대한 소중한 추억의 나날이기도 하다.
혁명적동지애의 최고화신이신 경애하는 장군님의 하늘같은 사랑과 믿음의 세계에서 값높은 영생의 삶을 누리는 혁명전사들이 그 얼마인가.
《그는 내가 잘 압니다》
주체83(1994)년말의 어느날이였다.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어버이수령님께서 생전에 애용하시던 금고를 열어보게 되시였다.
그안에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김책동지와 찍으신 사진과 함께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수령님께 최광동지가 올린 편지가 보관되여있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40여년간이나 그 편지를 소중히 간수해오신것처럼 경애하는 장군님의 심중에는 언제나 최광동지가 있었다.
항일혁명투사 최광동지는 위대한 수령님께 끝없이 충실한 혁명전사이며 경애하는 장군님의 친근한 혁명전우,혁명동지였다.(전문 보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제6556군부대 지휘부 예술소조공연을 관람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조선인민군 제6556군부대 지휘부 예술소조공연을 관람하시였다.
당과 무력기관의 책임일군들인 김정은동지,리영호동지,장성택동지,김정각동지,김양건동지,우동측동지,리명수동지,한광상동지,김원홍동지,박재경동지,윤정린동지,현철해동지,김영철동지가 공연을 함께 보았다.
지난 2월 군부대 지휘부를 시찰하시면서 예술소조공연을 보아주시겠다고 하신 약속을 잊지 않으시고 귀중한 시간을 내여주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 자기들의 공연을 보여드리는 끝없는 영광과 행복으로 하여 예술소조원들의 가슴은 세차게 설레이고있었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께서 관람석에 나오시자 전체 관람자들은 조국과 혁명에 대한 성스러운 책임감을 안으시고 이 땅에 사회주의강성국가를 일떠세우시기 위하여 선군장정길을 쉬임없이 이어가고계시는 경애하는 장군님께 천만군민의 한결같은 마음을 담아 축원의 인사를 드리면서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전문 보기)
론 설 : 기자,언론인들은 우리 당사상전선의 전초병
우리 당마크에는 마치와 낫과 함께 붓대가 있다.우리 당의 붓대중시사상은 세월이 흐르고 세대가 바뀌여도 변함이 없으며 당의 혁명위업을 꿋꿋이 받들어나가는 우리 기자,언론인들의 신념은 확고부동하다.
총대와 함께 사상의 위력으로 전진하여온 우리 혁명의 력사에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고전적로작 《기자,언론인들은 우리의 사상,우리의 제도,우리의 위업을 견결히 옹호고수하는 사상적기수이다》는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주체90(2001)년 11월 18일에 발표된 이 로작은 혁명과 건설에서 주체적언론이 차지하는 지위와 역할을 뚜렷이 밝히고 우리의 사상진지를 철옹성같이 다지는데서 나서는 과업과 방도들을 명시한 강령적문헌이다.
오늘 우리 기자,언론인들은 붓대로 당과 수령을 결사옹위해온 자랑스러운 전통을 이어 주체혁명의 새 승리를 위한 투쟁에서 당의 영원한 동행자,선군시대의 사상적기수로 삶을 빛내여나갈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기자,언론인들은 시대와 력사앞에 지닌 영예로운 사명과 임무를 깊이 자각하고 혁명의 붓대로 우리 당의 사상과 위업을 충직하게 받들어나가야 하겠습니다.》(전문 보기)
《핵협조》설의 고안자들은 무엇을 노리는가–조선중앙통신사 론평
(평양 11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이 이란의 핵무기제조를 도와주고있다는 랑설을 의도적으로 퍼뜨리는 세력들이 있다.
얼마전 미국과 서방의 사촉을 받은 국제원자력기구가 우리와 이란사이의 《핵협조》설을 내돌린데 이어 적대세력들은 그에 신빙성을 부여하기 위해 황당무계한 날조자료까지 류포시키고있다.그들은 지난 시기 국제사회의 배격을 받은 케케묵은 자료들을 들추어내다못해 《핵무기 및 미싸일제작에 참가했던 수백명의 북조선기술자들이 교대제로 제3국을 통해 이란에 들어가 기술협조를 제공하고있다.》는 터무니없는 주장을 해대고있다.
미국주도하의 적대세력들이 저들의 눈에 거슬리는 나라들의 평화적핵활동과 이 분야에서의 협조를 걸고드는것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그들이 최근시기 더욱 본격화되는 반이란공세의 막뒤에서 있지도 않는 우리의 《핵협조》설을 내돌리는 목적은 이란핵문제에 우리를 꺼들임으로써 공화국을 《핵범인》으로 몰려는데 있다.
《핵협조》설은 우리를 중상하고 압력을 가하려는 적대세력의 상투적인 중상과 여론기만술책의 일환이다.
여기에는 아무런 신빙성도 없다.(전문 보기)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중국인민해방군 고위군사대표단을 접견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11월 17일 우리 나라를 방문하고있는 중국공산당 중앙군사위원회 위원이며 중국인민해방군 총정치부 주임인 리지나이동지를 단장으로 하는 중국인민해방군 고위군사대표단을 접견하시였다.
여기에는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김정은대장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인민군 총참모장인 리영호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인 장성택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조선인민군 총정치국 제1부국장인 김정각동지,조선인민군 대장들인 김원홍동지,박재경동지가 참가하였다.
상대측에서는 리지나이동지와 중국인민해방군 총후근부 부부장 중장 딩지예동지,공군부사령원 중장 천샤오궁동지,해군 북해함대 정치위원 중장 왕덩핑동지,지난군구 참모장 중장 자오쭝치동지,총참모부 작전부 부부장 소장 칸리쿠이동지,국방부 외사판공실 부주임 소장 츠궈워이동지,총정치부 판공청 부비서장 소장 리펑산동지,우리 나라 주재 중화인민공화국 특명전권대사 류훙차이동지,대사관 국방무관 쑨옌펑동지가 참가하였다.(전문 보기)
《혈연적으로 굳게 이어진 령도자와 민중의 혼연일체》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두리에 굳게 뭉쳐 사회주의건설위업을 힘차게 다그치고있는 우리 공화국의 혁명적기상은 남조선 각계층 인민들속에서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신비스럽다 할 정도로 난관앞에서도 의연함과 강의함을 잃지 않고 자랑스럽게 극복해나가고있는 공화국》,《자그마한 흔들림도 없이 목소리는 더 높고 자세는 더 곧바르며 발걸음은 더욱 기운찬 공화국인민들의 굳센 모습앞에 머리가 숙어진다.》,《김정일령도자님의 두리에 굳게 뭉친 이북의 일심단결,이것은 무적의 힘을 낳는 위력의 원천이다.》,《이북은 령도자를 중심으로 굳게 뭉친 필승의 강국》,《수령,당,대중이 일심단결된 이북은 필승불패이다.》…
천만사람이 말을 해도 한목소리이고 천만대오가 걸어가도 한걸음인 우리 군대와 인민의 일심단결의 위력을 목격하며 터치는 남녘겨레들의 이 찬탄의 목소리들을 통해 공화국의 존엄과 영예를 온 세상에 떨쳐주시는 경애하는 장군님에 대한 그들의 열화와 같은 칭송의 마음들을 엿볼수 있다.
지금 남조선의 각계층 인민들은 인터네트홈페지들에 《김정일국방위원장님을 중심으로 하는 이북주민들의 단결력은 비할바없이 강하다.》,《이북의 일심단결에서 우리 민족의 밝은 래일을 보고있다.》,《김정일장군님을 구심점으로 하여 온 겨레가 뭉칠 때 통일강국건설의 력사적위업도 성취될수 있다.》 등으로 된 글들을 련이어 올리고있다.(전문 보기)
본격화되는 야권통합움직임
최근 남조선에서 야당들과 시민사회단체들의 야권통합움직임이 본격적인 단계에 들어서고있다.
얼마전에 있은 서울시장《선거》는 낡은 정치를 끝장내고 새 정치를 실현하기 위한 남조선인민들의 투쟁에서 중요한 계기로 되였다.
《한나라당》은 강권과 금권을 총발동하고 상대후보를 깎아내리는 모략선전을 벌리는 등 온갖 수단과 방법을 다하였지만 민주개혁세력의 단합된 힘앞에 결국 무릎을 꿇고말았다.
《선거》결과는 남조선인민들이 반보수투쟁의 기치를 들고 낡은 반역통치를 끝장내기 위해 단결하여 투쟁한다면 반드시 승리할수 있다는것을 보여주었다.
기세가 오른 민주당을 비롯한 야당들과 진보적인 시민사회단체들은 《서울시장〈선거〉승리는 민주진보진영전체의 승리》라고 하면서 야권이 하나로 뭉치면 이긴다는 사실이 다시 확인된것만큼 다음해의 《국회의원선거》와 《대통령선거》에서 승리함으로써 《정권》교체목표를 실현할것이라고 다짐하였다.
민주당은 《야권통합은 민중의 명령이자 시대정신》이라고 하면서 모든 민주개혁세력을 포괄하는 대통합의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있다.야권통합기구인 《혁신과 통합》도 야권통합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있다.(전문 보기)
서해 5개 섬일대에서 벌어지는 전쟁소동
최근 서해 5개 섬일대를 둘러싼 군사적긴장상태는 날로 첨예화되고있다.
무엇보다 주목되는것은 괴뢰군의 《서북도서방위사령부》의 작전지침이 바뀌고 작전령역이 크게 확장된것이다.보도에 의하면 괴뢰들은 백령도와 연평도 등에서 그 누구의 《도발》이 있는 경우 《서북도서방위사령부》가 작전을 주도적으로 펼치도록 하였다.남조선호전광들이 북남사이의 군사적대결의 축소판으로 되고있는 서해 5개 섬일대에 대한 작전태세를 새롭게 변경시킨것은 스쳐지날 문제가 아니다.
《서북도서방위사령부》는 남조선호전광들이 연평도사건이후 그 무슨 《도발》에 대비한다는 명목밑에 해병대사령부를 모체로 조작한것이다.
《서북도서방위사령부》의 창설당시 남조선호전광들은 그 누구의 《도발》때 서해 5개 섬 및 해안 2㎞이내의 《방어》는 《서북도서방위사령부》가 주도하고 괴뢰해군 2함대가 지원하도록 하며 서해섬해안 2㎞밖의 《방어》는 괴뢰해군 2함대가 주도하며 《서북도서방위사령부》가 지원하는것으로 작전지침을 수립하였었다.
그러나 그후 괴뢰군부는 초기의 지침이 서해 5개 섬일대에서의 작전혼란을 가져올수 있고 《즉각응징》을 할수 없다고 고아대면서 《서북도서방위사령부》가 작전을 주도하도록 한것이다.이것은 《서북도서방위사령부》가 북침을 위한 하나의 종합적인 침략기구로서의 기능과 임의의 공격작전에 대응할 준비를 갖추었다는것을 말해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