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6月, 2012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신 김정은동지께

주체101(2012)년 6월 5일 로동신문

짐바브웨의 하라레에서 진행된 세계민주청년련맹 총리사회 회의에 참가한 저희들은 조선인민의 최고령도자이신 당신께 이 편지를 드리게 됨을 커다란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세계 진보적청년학생들의 기대와 관심속에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 저희들은 날로 로골화되고있는 제국주의자들의 지배와 간섭,강권과 전횡을 반대하고 자유롭고 평화로운 새 세계를 건설하기 위한 정의의 투쟁에서 세계민주청년련맹이 주도적역할을 해나갈데 대한 문제들을 진지하게 토의하였습니다.

모든 회의참가자들은 일치하게 사회주의조선을 압살하려는 제국주의자들과 그 앞잡이들의 무모한 군사적도발책동을 단죄규탄하면서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존엄을 수호하고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이룩하기 위한 조선인민과 청년들의 투쟁에 전적인 지지와 련대성을 표시하였습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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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통일의 앞길을 밝힌 필승의 기치

주체101(2012)년 6월 5일 로동신문

력사적인 6.15공동선언이 채택된지 12돐이 되여오고있다.지금 온 민족은 겨레의 한결같은 숙망인 자주통일,평화번영을 이룩할수 있는 가장 옳바른 길을 명확히 밝혀준 6.15공동선언의 정당성과 그 생활력에 대하여 다시금 돌이켜보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진정으로 조국통일을 바라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6.15북남공동선언과 10.4선언을 지지하고 성실히 리행해나가야 합니다.》

6.15공동선언과 그 실천강령인 10.4선언은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에 대한 온 겨레의 의사를 반영하여 북과 남이 합의하고 내외에 엄숙히 선포한 민족공동의 통일대강이다.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은 자주통일,평화번영에 대한 우리 겨레의 숙망을 실현할수 있는 방향과 방도를 뚜렷이 명시해주고있다.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은 침략적인 외세를 배격하고 우리 민족 자체의 힘으로 나라의 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민족자주선언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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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체제대결병환자의 개꿈

주체101(2012)년 6월 5일 로동신문

리명박역도의 얼빠진 《체제통일》광증이 또다시 발작했다.며칠전 리명박역도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 어중이떠중이들을 청와대에 끌어들인 자리에서 내뱉은 수작이 그것을 말해준다.이날 역도는 그 누구의 《위협》이니,《일관한 대북정책》이니 하는 판에 박은 넉두리를 늘어놓던 끝에 이제는 《통일을 심각하게 생각할 때가 되였다.》고 떠들었다.나중에는 그 무슨 《자유와 인권의 회복》이니,《변화의 바람》이니 하며 우리를 감히 넘보는 가소로운 추태를 부리였다.

격노한 우리의 천만군민이 겨눈 징벌의 총구앞에서 불안과 공포에 떠는 졸개들을 달래고 맥빠진 《체제통일》소동에 계속 바람을 불어넣자는것이 괴뢰역도가 이번 광대극을 연출한 목적이다.산송장신세가 된 리명박이 그 주제에 아직 속이 살아 병든 까마귀 어물전 돌듯 우리를 넘겨다보며 잡소리를 줴쳐댄것이야말로 참으로 희비극이 아닐수 없다.

역도가 이번에 저들이 그 누구의 《위협》에도 불구하고 《일관하게 대북정책을 추진해왔다.》고 떠든것은 북남관계파국의 책임을 모면하고 반통일적인 대결정책을 합리화하기 위한 궤변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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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착오적인 《종북세력척결》소동

주체101(2012)년 6월 5일 로동신문

남조선에서 진보적인사들의 《국회》진출을 막기 위한 리명박패당의 책동이 극도에 달하고있다.

보수패거리들은 통합진보당의 《국회》의원 비례대표당선자들에게 《친북좌파》,《주사파》의 감투를 씌우면서 그들이 《국회》에 들어오는것을 결단코 저지시켜야 한다고 련일 고아대고있다.《새누리당》은 《종북주사파》의 《국회》진출을 막기 위한 그 무슨 《결의안》이라는것을 조작하려고 발광하고있다.괴뢰보수언론들도 《〈주사파〉가 〈정권〉을 탈취하려 한다.》느니,《자유민주주의체제를 부정하는 세력의 〈국회〉입성을 막아야 한다.》느니 하는 모략선동에 열을 올리고있다.지금 보수패거리들은 저저마다 피대를 돋구면서 통합진보당의 《주사파》들이 스스로 《국회》의원직을 사퇴하라고 압력을 가하고있다.한편 괴뢰검찰은 통합진보당의 《선거》부정사건을 운운하며 이 당 청사를 강제수색하고 당원명부를 압수하는 사상 류례없는 정치테로행위까지 감행하였다.이러한 속에 며칠전 리명박역도는 라지오연설이라는데서 《북보다 종북세력이 더 큰 문제》라고 하면서 《색갈론》소동을 더욱 부채질하였다.이에 대해 남조선언론들은 《리명박의 취임이후 처음 있는 일》,《상당히 작심한 발언》,《례사롭지 않는 일》로 평하면서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고있다.남조선 각계는 보수집권세력이 진보개혁세력에 대한 모해와 무분별한 폭압을 당장 중지할것을 강력히 요구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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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김 일 성동지와 김 정 일동지의 동상에 조선소년단창립 66돐 경축행사대표들 꽃바구니 진정

주체101(2012)년 6월 4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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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수대언덕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 일 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의 동상에 조선소년단창립 66돐 경축행사대표들이 3일 꽃바구니를 진정하였다.

조국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후대들의 밝은 미래를 위하여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끝없는 사랑과 헌신의 자욱을 이어오신 백두산절세위인들을 우러르며 소년단대표들은 숭엄한 마음안고 태양영생의 언덕에 올랐다.

그들의 얼굴마다에는 아이들을 나라의 왕으로 내세워주시고 세상에 부럼없이 마음껏 배우며 재능의 나래를 활짝 펼치도록 뜨거운 은정을 베풀어주신 위대한 대원수님들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이 어려있었다.

소년단대표들은 태양의 미소를 지으시고 선군조선의 무궁번영할 앞날을 축복해주시는 위대한 김 일 성대원수님과 김 정 일대원수님의 동상에 온 나라 학생소년들의 한결같은 충정의 마음을 담아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을 진정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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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적패당은 스스로 최후의 선택을 하여야 한다 –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공개통첩장 –

주체101(2012)년 6월 4일 로동신문

지금 우리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는 조선소년단창립 66돐 경축행사가 성대히 진행되고있다.

이번 경축행사는 우리 민족사에는 물론 장구한 인류사의 그 어느 갈피에도 일찌기 있어본적이 없는 어린이들의 대정치축전이다.

두메산촌과 외진 섬마을을 포함하여 온 나라 각지에서 평양에 초청되여온 학생소년대표들은 무려 2만명에 달한다.

어린이들을 나라의 왕이라고 하시며 친어버이사랑과 은정을 베풀어주신 어버이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후대관,미래관이 우리의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 정 은동지에 의하여 그대로 이어지고있는것이다.

가슴벅찬 이 현실을 두고 온 나라 천만군민이 감격에 젖어있고 기쁨으로 끓고있다.

세계는 오직 사회주의조선에서만 있을수 있는 대경사라며 부러움과 선망의 눈길을 보내고있다.

그러나 유독 남조선의 리명박역적패당만은 아이들을 위한 이 경사스러운 경축행사에도 심술사납게 찬물을 끼얹는 망동을 부리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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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모략소동은 체제대결흉계의 산물

주체101(2012)년 6월 4일 로동신문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리명박패당의 《인권》모략소동이 발악적단계에서 감행되고있다.역적패당은 그 무슨 《인권》이니,《변화의 바람》이니 하면서 악질보수분자들과 너절한 인간쓰레기들까지 내세워 남조선과 해외에서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인권》모략소동을 악랄하게 감행하고있다.

역적패당은 그런 너절하고 유치한 수법으로 우리 공화국의 존엄높은 영상을 훼손하고 반공화국제재포위환을 조이는 동시에 사회주의제도에 대한 우리 인민의 신뢰를 흐리게 하여 천만군민의 일심단결을 허물어보려고 획책하고있다.

보수패당이 극악한 친미사대행위와 반인민적악정,파쑈독재로 온 남조선땅을 민생지옥,자살지옥,인권페허지대로 만든 주제에 누구에 대해 《인권》이니,《변화》니 하고 떠들어대는것이야말로 망두석도 웃지 않을수 없는 희비극이다.역적패당이 제 집안에서도 모자라 해외에 나가서까지 불순한 《인권》광대극을 벌려놓고있는것은 그들이 동족대결에 얼마나 환장이 되여 날뛰고있는가 하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괴뢰들의 반공화국《인권》나발은 터무니없는 중상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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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평화를 위협하는 무모한 무력증강

주체101(2012)년 6월 4일 로동신문

북침전쟁열에 들뜬 리명박역적패당이 무력증강소동에 그 어느때보다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다.알려진데 의하면 괴뢰들은 그 무슨 《북의 위협》에 대비한다는 구실밑에 미국으로부터 백수십억US$에 달하는 군사장비들을 끌어들이려 하고있다.지금 괴뢰들이 추진하는 다목적직승기 《MH-60R 시호크》와 《하푼》미싸일구입은 그 한 실례이다.여기에만도 10억US$이상의 돈을 탕진할것이라고 한다.이것은 북남사이의 군사적대결과 긴장상태를 더한층 격화시키고 조선반도의 전쟁위험을 고조시키는 실로 무분별한 망동이다.

리명박패당이 집권초기부터 《군사적우세로 북을 압박해야 한다.》고 호전적광기를 부리며 해마다 군비증강에 열을 올려온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국제평화연구소의 보고서에 의하면 지난 5년간 무기수입순위에서 남조선은 세계적으로 두번째 자리를 차지하였다.괴뢰들의 군비증강책동은 그들이 최근 모략적인 《북의 핵,미싸일위협》설을 요란히 내돌리는것과 때를 같이하여 더욱 강화되고있다.역적패당은 올해의 《국방예산》을 지난해보다 5% 더 늘이였다.군사장비구입을 위한 괴뢰당국의 올해계약규모도 사상 최대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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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자주화위업을 승리에로 이끄신 위대한 사상리론가

주체101(2012)년 6월 4일 로동신문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수령님은 비범한 사상리론적예지를 지니신 위대한 사상리론가이십니다.인류사상사를 놓고보아도 우리 수령님과 같은 위대한 사상리론가는 일찌기 없었습니다.》

위대한 김 일 성동지는 특출한 사상리론으로 세계자주화위업을 승리에로 이끄신 절세의 위인이시다.

시대와 혁명을 이끄는 령도자의 가장 중요한 사명은 옳바른 사상으로 인민대중의 혁명투쟁의 앞길을 밝혀주는데 있다.수령의 위대성은 수령이 창시한 혁명사상의 위대성이다.

천재적인 사상리론가로서의 위대한 김 일 성동지의 위대성은 무엇보다도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창시하신데 있다.

인류력사에서 20세기는 인민대중의 운명개척을 위한 거세찬 혁명의 폭풍이 일어난 장엄한 투쟁의 세기,변혁의 세기였다.전세계적범위에서 자주성을 위한 인민대중의 혁명적진출이 강화되였다.광범한 인민대중이 자주성을 위한 투쟁에 떨쳐나선 새시대는 계급해방의 길뿐아니라 자주성을 전면적으로 실현하는 길을 밝혀주는 새로운 지도사상을 요구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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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반공화국전쟁소동은 자멸행위

주체101(2012)년 6월 4일 로동신문

미국이 남조선괴뢰들과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군사소동에 열을 올리고있다.

얼마전까지 호전광들은 조선반도 서부상공에서 사상 최대규모의 《맥스 썬더》공군합동군사연습을 강행하였다.여기에는 미7공군의 《KC-135》와 괴뢰공군작전사령부의 《F-15K》,《KF-16》을 비롯한 60대의 각종 전투기들이 참가하였다.

이보다 앞서 미공군은 괴뢰공군과 조선반도《유사시》를 가상한 《최대무장장착훈련》을 실전의 분위기에서 감행하였다.

한편 미국은 남조선괴뢰들에게 10억 8 400만US$에 달하는 다목적직승기와 《하푼》미싸일을 제공하기로 하였다.이 모든것은 구태의연한 반공화국침략정책의 발로로서 스쳐지날수 없다.

미당국자들이 그 무슨 《보호》와 《능력제고》니 뭐니 하며 저들의 행동을 합리화하지만 그것은 궤변이다.오늘과 같은 밝은 세상에서 이따위 수법은 통할수 없다.

미국은 조선반도의 정세를 격화시켜 새 전쟁의 도화선에 기어이 불을 달려 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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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를 이어 전해갈 최상의 영광 – 조선소년단창립 66돐 경축행사대표증 수여 –

주체101(2012)년 6월 3일 로동신문

조선소년단창립 66돐 경축행사에 참가할 소년단대표들이 대를 두고 길이 전해갈 최상의 영광을 받아안았다.

우리 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의 크나큰 은정속에 조선소년단창립 66돐 경축행사대표증이 그들에게 수여되였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의 자애로운 영상을 언제나 심장깊이 모시고 살려는 온 나라 인민들과 청소년학생들의 한결같은 마음이 어려있는 대표증을 받는 특전이 소년단대표들에게 차례졌다.

이것은 김 일 성,김 정 일조선의 앞날의 주인공들인 우리 학생소년들을 끝없이 아끼고 내세워주는 우리 당의 숭고한 후대사랑의 정화이며 선군혁명의 후비대인 소년단원들에 대한 최대의 믿음의 표시이다.

대표증을 수여하는 모임이 2일 4.25려관에서 진행되였다.

수여식에서는 리영수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이 연설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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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를 높이 모시여 조국통일의 새날은 반드시 밝아올것이다 – 남녘땅을 휩쓰는 위인칭송의 열풍 –

주체101(2012)년 6월 2일 로동신문

만민을 매혹시키는 출중한 위인적풍모와 뛰여난 령도력,한없이 고매한 덕성을 지니시고 주체혁명위업,선군혁명위업을 빛나게 계승해나가시는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에 대한 칭송의 열풍이 온 남녘땅을 휩쓸고있다.

한 인터네트언론은 지금 세계의 관심은 김 정 은최고령도자께로 모아지고있다,북의 사회주의혁명과 건설의 지휘봉을 그분께서 이어받으시였다,앞으로 그분의 정치가 김 일 성주석과 김 정 일국방위원장의 선군사상과 리념,방법론에 기초하여 펼쳐질것이라는것이 내외평론가들의 일치한 견해이다고 주장하였다.

신문,방송들은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 어버이장군님의 선군혁명령도의 길에 언제나 함께 계시였다고 하면서 새해에 즈음하여 조선인민군 근위 서울류경수제105땅크사단을 방문하신것은 김 정 일국방위원장의 선군정치의 계승을 시사하고 선군정치로선에 변함이 없음을 보여준것이라고 전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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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론 : 최우선,절대적으로

주체101(2012)년 6월 2일 로동신문

인민의 뜨거운 눈빛이 시대를 보고있다.

우리의 김 정 은동지께서 다녀가신 자욱마다 사랑의 전설들이 태여나고 가슴울렁이게 하는 현실이 꽃펴나는것이 너무도 고마와 인민들은 눈굽을 적시며 위대한 그이를 우러르고있다.

일군들이여,

누구나 그 인민앞에서 자신의 량심을 비추어보라.

우리의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어찌하여 인민을 위하여 신발창이 닳도록 뛰고 또 뛰라고 그처럼 간곡하게 당부하시는것인가.

기쁠 때나 어려울 때나,창밖에 비뿌리고 세찬 눈발이 날릴 때에도 누구를 먼저 생각해야 하고 자신이 찍는 발자국이 누구를 찾아가야 하는가를 다시한번 심장속에 새겨주는 혁명의 글발을 엄숙히 바라보라.(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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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설 : 우리 당의 후대관이 안아온 특대사변

주체101(2012)년 6월 2일 로동신문

조선소년단창립 66돐이 하루하루 다가오고있다.혁명의 수도 평양은 전례없는 경축분위기속에서 나라의 왕들을 맞이하고있다.도시와 농촌,산골과 섬마을을 비롯하여 나라의 이르는 곳마다에서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의 후대사랑에 대한 이야기로 꽃을 피우고있다.

이번에 열리는 경축행사는 그 폭과 심도,규모와 기간,환경과 시기에 있어서 력사에 전무후무한 특대사변이다.세상에는 2만여명이나 되는 평범한 근로자들의 아들딸들을 수도에 초청하여 여러날동안 다채로운 경축행사들과 참관사업을 진행하도록 한 당과 국가가 없었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당과 국가는 자라나는 새 세대들에게 최대한의 사랑과 배려를 돌려주고있다.》

이번 대축전은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의 숭고한 후대관,미래관의 결정체이며 후대사랑의 최고정화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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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궁지에 몰린자의 터무니없는 망발

주체101(2012)년 6월 2일 로동신문

며칠전 리명박역도가 라지오연설이라는데서 《종북세력》이니 뭐니 하는 극히 불순한 망발을 늘어놓았다.역도는 통합진보당을 념두에 두고 《북의 주장도 문제》이지만 그것을 그대로 반복하는 남조선내부의 《종북세력이 더 큰 문제》라고 하면서 그 무슨 《변화》를 운운하였다.

알려진바와 같이 최근 남조선에서는 보수패당이 통합진보당의 《국회》의원비례대표당선자들을 《종북세력》,《주사파》로 몰아대면서 그들의 《국회입성》을 막아야 한다고 고아대고 괴뢰검찰이 수사의 칼을 빼드는 등 통합진보당에 대한 정치적탄압이 로골화되고있다.이러한 속에 리명박역도가 직접 나서서 《종북세력》이니 뭐니 하며 악담을 퍼부은것은 그저 스쳐지날 일이 아니다.역도의 언동은 이미 번져진 《색갈론》소동의 불길에 기름을 끼얹는 격으로서 남조선의 진보개혁세력을 북과 련결된 《종북세력》의 감투를 씌워 탄압말살하고 극도의 통치위기를 모면하며 야권을 분렬시켜 보수《정권》을 연장하기 위한 매우 불순한 기도의 발로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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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설 : 활짝 피여라 조국의 미래여

주체101(2012)년 6월 1일 로동신문

◇ 후대들에 대한 위대한 사랑의 서사시가 수놓아지고있는 이 땅우에 뜻깊은 6.1절의 아침이 밝아왔다.손에 손목잡고서 춤추는 우리 온 세상의 어린이들 부러워해요라는 노래를 부르며 행복의 웃음꽃을 피우고있는 나라의 왕들을 온 나라가 축복하고있다.

숭고한 후대관을 지니신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 아동백화점과 경상탁아소,경상유치원을 비롯한 창전거리의 여러곳을 현지지도하신 소식은 국제아동절을 맞는 우리 어린이들과 인민들의 심장을 끝없이 격동시키고있다.

김정숙탁아소,창광유치원을 비롯한 온 나라의 탁아소,유치원들과 공원,유원지들에서 꽃봉오리들의 체육유희오락경기와 예술소품공연들이 진행되고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어린이들과 함께 국제아동절을 즐겁게 기념하고있다.

조국의 미래이고 인민의 희망이고 기쁨인 우리 어린이들이 행복하고 명랑하게 자라고있기에 선군조선의 앞날은 끝없이 창창하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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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보도 제999호

주체101(2012)년 6월 1일 조선중앙통신

최근 괴뢰보수패당이 통합진보당의 《국회》의원들을 《친북좌파》, 《주사파빨갱이》로 몰아대면서 그들의 《국회》진출을 막아보려고 갖은 책동을 다하고있다.

《새누리당》패들은 《종북주사파의 국회입성에 대한 철저한 대책》이니 뭐니 하고 떠들면서 통합진보당 소속 의원들을 제명하기 위한 그 무슨 《국회결의안》이라는것을 조작해보려고 발광하고있는가 하면 보수언론들을 비롯한 온갖 떨거지들 역시 《주사파가 정권을 탈취하려 한다.》느니, 《자유민주주의체제를 부정하는 종북세력의 국회입성을 막아야 한다.》느니 뭐니 하고 미친듯이 고아대고있다.

지어 리명박역도까지 나서서 《북보다 종북세력이 더 문제》라고 지껄여대면서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살벌한 공안탄압의 선풍을 일으킬 흉심을 로골적으로 드러내놓았다.

괴뢰검찰은 그 무슨 《조사》요 뭐요 하며 폭압무력을 동원하여 통합진보당의 당사 등을 수색하고 당원명단이 들어있는 콤퓨터봉사기들을 통채로 압수해갔는가 하면 그에 따라 진보적인물들에 대한 수사놀음에 박차를 가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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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침전쟁발발을 예고하는 위험신호

주체101(2012)년 6월 1일 로동신문

동족대결에 환장이 된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이 그 누구의 《도발》에 대해 입버릇처럼 떠들어대며 그것을 극구 여론화하고있다.폭로된바와 같이 역적패당은 미국,일본과 공모하여 우리 공화국의 평화적인 인공지구위성발사를 《미싸일발사》로 외곡하면서 그 무슨 《위협》이니,《도발》이니 하고 걸고들었다.최근에는 미국이 터무니없이 꾸며낸 그 누구의 《핵시험》설을 되받아외우면서 《북의 추가도발》에 대해 떠들어대다가 망신만 깨깨 당하였다.수치도 모르고 외세의 식민지하수인,전쟁돌격대가 되여 동족모해의 앞장에서 날뛰는 리명박역적패당의 추악한 정체는 세상사람들의 혐오감을 자아내고있다.

조선반도에 핵전쟁위험을 몰아오는 진짜 도발자는 다름아닌 미국과 그에 아부추종하는 리명박역적패당이다.외세와 공모하여 끊임없는 무력증강과 북침전쟁불장난으로 북남관계를 파괴하고 조선반도의 정세를 전쟁문어구에 몰아넣은 장본인들이 그 누구의 《추가도발》설을 집요하게 내돌리는 목적은 다른데 있지 않다.그것은 날로 무모해지는 반공화국대결책동과 정치군사적도발소동을 합리화하자는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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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애의 화신,불세출의 대성인

주체101(2012)년 6월 1일 로동신문

인류력사는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옹호하는 사상리론의 위대성에 있어서나 정치가로서의 자질과 풍모,고매한 덕성에 있어서 우리 수령님과 견줄 위인을 알지 못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수령님의 외교의 위대성은 혁명적원칙성을 일관하게 견지하면서도 인간중심의 숭고한 사상과 사람들을 매혹시키는 뛰여난 인품,만사람을 한품에 안아주는 고매한 덕성이 구현된 탁월한 외교전법과 외교예술에 의하여 그 성과가 확고히 담보된다는데 있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대외활동분야에 구현하시여 인류력사상 처음으로 인민에 대한 끝없는 믿음과 숭고한 인간애로 일관된 대외활동력사의 새시대를 펼치시였다.

숭고한 인간애는 위대한 수령님의 대외활동의 근본초석이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숭고한 인간애를 지니시고 우리 인민만이 아닌 진보적인류에게 뜨거운 사랑과 믿음을 주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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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설 : 조국통일의 강력한 무기

주체101(2012)년 5월 31일 로동신문

우리 겨레의 가슴마다에 위대한 김 정 일장군님의 조국통일유훈을 기어이 관철하려는 불같은 의지가 맥박치고있다.

온 민족이 대단결하여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실현하는것은 어버이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필생의 뜻이였다.

해내외의 온 겨레는 절세위인들의 유훈을 받들어 사상과 리념,제도의 차이를 뛰여넘어 대단결을 이룩함으로써 조국통일과 민족번영의 앞길을 활짝 열어나가야 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북과 남의 화합과 민족의 대단결을 떠나서는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습니다.온 민족의 대단결은 곧 조국통일입니다.》

민족의 대단결을 이룩하는 길은 곧 통일의 길,애국의 길이다.민족의 대단결에 우리 겨레가 그토록 바라는 조국통일이 있고 민족번영이 있다.

우리 민족에게는 대단결을 실현할수 있는 충분한 조건과 가능성이 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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