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0月 24th, 2012
주체위업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 드리는 편지
주체위업의 최고령도자이시며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 삼가 드립니다.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의 탁월한 령도밑에 조국인민들이 2012년을 자랑찬 승리의 해, 변혁의 해로 빛나게 결속하기 위한 대진군에 산악같이 떨쳐나서 기적과 혁신을 일으키고있으며 총련도 조국과 발걸음을 맞추어 새 전성기개척의 도약대를 마련하기 위한 지부경쟁을 줄기차게 벌리고있는 들끓는 분위기속에서 우리들은 《총련분회대표자대회-2012》(새 전성기 1차대회)를 가지였습니다.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총련지부일군대회 참가자들에게 축전을 안겨주신데 이어 총련분회대표자대회에 참가한 우리들에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명의로 축전을 보내도록 해주시는 은정깊은 배려를 돌려주시였습니다.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의 숭고한 사상의도가 구절구절에 새겨진 축전을 받아안은 우리들은 또 한분의 천출위인이시며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김 정 은원수님을 높이 모시고 애족애국하는 최상의 영광과 행복감으로 가슴벅차오름을 금치 못하고있습니다.(전문 보기)
조국보위에 최대의 애국이 있다
위대한 대원수님들께서 찾아주시고 빛내여오신 주체의 사회주의조국은 우리 인민의 참된 삶의 터전이며 후손만대의 영원한 행복이 담보되는 보금자리이다.조국보위,바로 여기에 어버이수령님의 후손,위대한 장군님의 전사,제자로서의 본분이 있고 최대의 애국충정이 있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국보위에 최대의 애국이 있습니다.》
나라와 인민을 위한 애국에는 여러가지가 있다.자기 가정과 나서자란 고향에 대한 사랑도 있고 로동의 희열이 넘치는 일터와 직업에 대한 애착도 있으며 국제무대에서 조국의 영예와 민족의 슬기를 떨치기 위한 투쟁도 있다.이 모든 애국의 첫자리에 조국보위가 있다.조국이 있어 민족도 있고 인민들의 행복과 미래도 있다.
조국수호전은 원쑤들과의 판가리결사전이다.우리의 고귀한 전승의 력사는 조국은 말로써가 아니라 피로써 지켜야 한다는 진리를 새겨주고있다.조국해방전쟁은 창건된지 2년밖에 되지 않는 청소한 우리 공화국과 세계《최강》을 자랑하던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과의 사생결단의 싸움이였다.력량상대비도 되지 않는 이 전쟁에서 우리가 승리할수 있었던 중요한 요인의 하나는 전체 군대와 인민이 당과 수령의 두리에 굳게 뭉쳐 조국을 위하여 목숨바쳐 용감히 싸운데 있다.하나밖에 없는 조국을 위하여 둘도 없는 목숨을 서슴없이 바친 리수복,조군실세대의 영웅적투쟁은 조국을 어떻게 보위하여야 하는가를 후대들에게 가르쳐주는 귀중한 본보기로 되고있다.(전문 보기)
조국통일범민족청년학생련합 북측본부 대변인성명
지금 우리 공화국의 전체 청년학생들은 괴뢰역적패당이 조국통일범민족청년학생련합(범청학련) 남측본부,《한총련》을 비롯한 남조선의 9개 통일운동단체들을 《국군의 적》으로 규정한 《종북세력실체표준교안》이라는것을 괴뢰군부대들에 내리먹이고있는데 대해 치솟는 분노를 금치 못하고있다.
괴뢰역적패당이 우리를 걸고 벌리고있는 이러한 책동은 자주,민주,통일을 바라는 청년학생들을 비롯한 전체 남조선인민들에 대한 용납 못할 파쑈폭압행위이다.
조국통일범민족청년학생련합 북측본부는 남조선의 통일진보단체들을 《적》으로 규정하고 총칼로 탄압하려는 괴뢰역적패당의 책동을 통일애국을 범죄시하고 제2의 광주폭거를 불러오는 반민족적이고 반통일적인 추태로 락인하면서 이를 준렬히 규탄,단죄한다.
이번에 괴뢰패당이 《적》으로 선포한 범청학련 남측본부를 비롯한 청년학생단체들은 남조선사회의 자주화와 민주화,조국통일을 위한 정의의 애국투쟁에 피끓는 청춘을 아낌없이 바쳐온 통일선봉대들이다.
남조선인민들의 지향인 사회의 자주화와 민주화를 위해 헌신하고 온 민족의 숙원인 통일을 위해 앞장에서 투쟁한 그들이 어떻게 《적》으로 될수 있단 말인가.(전문 보기)
론 평 : 침략자들은 미싸일세례를 피할수 없다
최근 미국의 부추김밑에 《미싸일정책선언》이라는것을 발표한 남조선괴뢰들이 민충이 쑥대끝에 올라선것처럼 우쭐하여 너덜대고있다.괴뢰들은 그것이 최근년간 미국상전으로부터 받아낸 《가장 큰 성과물》이라고 선전하는가 하면 어중이떠중이들을 내세워 그 누구의 《위협》과 《도발》을 충분히 억제할수 있게 되였다고 떠들고있다.지어 미싸일현훈증에 사로잡힌 괴뢰군부깡패들은 대전을 비롯한 남조선의 중부지역에 미싸일을 배비하여도 공화국북반부 전지역은 물론 중국동북지역과 로씨야의 원동지역까지 영향을 미칠수 있는 길이 열렸다고 요란하게 광고하고있다.
미국집권자들은 괴뢰들이 《미싸일정책선언》이라는것을 공개하자마자 그것을 《가장 균형적이며 명확한 대응》이고 《절대적으로 합당한 조치》라는 공식립장을 표명하였다.
이른바 《미싸일정책선언》은 조선반도의 정세를 폭발국면으로 몰아가고 임의의 시각에 북침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지르려는 상전과 주구의 새로운 공모결탁의 산물이다.
미국이 괴뢰들에게 미싸일사정거리를 연장하도록 허용한것은 대조선적대시정책의 집중적표현으로서 절대로 묵과할수 없다.얼마전까지만 하여도 미국대통령 오바마는 우리와 평화롭게 지낼수 있다는 립장을 밝힌바 있다.미국무장관도 같은 립장을 언론에 공개하였다.최근 미국가안전보장회의와 중앙정보국의 정책작성자들도 대조선적대시정책은 없다고 하였다.(전문 보기)
사 설 : 일군들은 들끓는 현실속에서 대담하게 작전하고 지휘하자
전체 인민이 뜻깊은 올해를 빛나게 결속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나가고있는 지금 누구보다 무거운 책임을 지닌 사람들이 우리 일군들이다.중요대상건설장들과 인민경제 여러 부문의 생산전투장들,가을걷이와 낟알털기로 드바쁜 사회주의협동벌들이 우리 일군들을 부르고있다.
모든 일군들은 총돌격전이 벌어지는 현실속에 깊이 들어가 전투조직과 지휘를 대담하고 패기있게 해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우리 일군들이 서야 할 위치는 대오의 맨 앞자리이며 일군들은 생눈길을 헤쳐나가는데서 척후병이 되고 화선에 나가 대오를 이끌어나가는 기관차가 되여야 합니다.》
일군들이 현실속에 들어가는것은 혁명의 지휘성원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해나가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
경제강국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우리 당의 로선과 정책이 관철되는 곳은 생산과 건설현장이다.일군들이 사무실에만 앉아서는 현실을 구체적으로 알수 없으며 현실을 모르면 당정책관철의 조직자,진격의 나팔수로서의 역할을 바로해나갈수 없다.들끓는 현실속에 창조의 열정이 있고 지혜의 샘이 있으며 정신력발동의 열쇠가 있다.(전문 보기)
인민은 영원히 조선로동당을 노래한다 – 조선로동당창건 67돐경축 모란봉악단공연 《향도의 당을 우러러 부르는 노래》에 대하여 –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10월은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의 위대한 력사와 불멸의 업적,그 품에 운명을 맡기고 살아온 자신들의 참다운 삶과 미래에 대하여 많은 생각을 하게 하여주는 뜻깊은 달이다.
위대한 장군님을 조선로동당의 총비서로 높이 모신 10월 8일,당창건기념일인 10월 10일,우리 당의 시원이 열린 10월 17일…
해마다 성대하고 의의있게 경축해온 10월이였지만 이해의 10월을 맞이한 이 나라 인민의 감정은 참으로 류다르다.
우리 장군님께서 한생의 가장 귀중한 유산으로 물려주신 조선로동당의 붉은 당기,주체혁명위업의 위대한 계승자이시며 우리 당의 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 내 조국의 맑은 하늘가에 더 높이,더 힘차게 추켜드신 당기발을 우러르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가슴가슴은 이름할수 없는 격정으로 세차게 끓고있다.
이러한 인민의 감정을 조선로동당창건 67돐경축 모란봉악단공연 《향도의 당을 우러러 부르는 노래》가 후련하게 터쳐주었다.
사람들은 모란봉악단의 공연을 보면서 김 일 성조선의 새로운 100년대의 첫 10월 10일을 음악으로 경축하고 음악으로 장식한 우리의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의 숭고한 의도를 깊이 깨닫게 되였으며 내 나라의 하늘가에 더욱 높이 나붓기는 조선로동당의 붉은 당기의 힘찬 펄럭임소리를 심장으로 들을수 있었다.(전문 보기)
조국통일유훈관철은 우리 세대의 성스러운 임무
올해공동사설에는 민족의 영원한 태양이신 위대한 수령 김 일 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의 조국통일유훈을 철저히 관철할데 대한 문제가 제시되여있다.공동사설의 애국의 호소는 위대한 김 일 성동지와 김 정 일동지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이 땅우에 기어이 통일되고 번영하는 강국을 일떠세우려는 우리 겨레의 가슴들을 뜨겁게 울려주고있다.
조국통일은 백두산천출위인들의 필생의 념원이였다.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나라의 분렬로 하여 우리 민족이 당하는 불행을 가슴아파하시였으며 후대들에게 통일된 조국을 물려주시려고 생의 마지막시각까지 온갖 로고와 심혈을 다 바치시였다.뛰여난 정치실력과 비범한 령도풍모,특출한 위인적자질과 품격을 천품으로 지니신 위대한 김 정 일동지께서는 어버이수령님의 조국통일유훈을 실현할수 있는 튼튼한 토대를 마련해주시고 숭고한 민족애와 한없이 넓은 도량으로 온 겨레를 통일애국의 길로 이끌어주시였다.위대한 김 정 일동지께서 력사적인 평양상봉을 마련하시여 민족공동의 통일대강인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채택하신것은 장군님께서 우리 겨레에게 남기신 고귀한 애국유산이다.진정 위대한 대원수님들은 력사가 알지 못하는 절세의 애국자,민족의 영원한 태양이시다.
지금 온 겨레는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의 령도밑에 절세위인들의 조국통일유훈을 철저히 관철하여 자주통일,평화번영을 이룩할 불같은 의지로 가슴 불태우고있다.(전문 보기)
6.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 대변인담화
지금 해내외 온 겨레는 남조선의 통일운동단체들을 《적》으로 규정한 《종북세력실체표준교안》이라는것을 만들어 괴뢰군부대들에 《교육용》으로 내리먹이고있는 리명박역적패당에 대한 치솟는 증오와 격분을 금치 못하고있다.
괴뢰국방부가 《적》으로 규정한 조국통일범민족련합 남측본부, 남북공동선언실천련대를 비롯한 통일운동단체들은 지난 시기 북남공동선언의 기치밑에 민족의 화해와 단합, 조국통일을 위하여 누구보다 앞장에서 투쟁하여왔다.
그들은 남다른 통일애국의 마음과 뜻을 안고 민족의 장래를 먼저 생각하며 자주, 민주, 통일을 위해 한몸을 기꺼이 바쳐온것으로 하여 온 겨레의 적극적인 지지와 찬양을 받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괴뢰역적패당은 통일운동단체들이 민족공동의 통일대강인 북남선언들을 지지하고 통일의 상대인 북과 련대하여 통일운동을 벌린다고 하여 《추종》한다느니 뭐니 하면서 《리적》으로 몰아 이 단체들을 완전히 거세말살하려고 야수적으로 탄압하고 박해하였다.
괴뢰패당은 이번에 괴뢰군의 모든 부대들에 하달한 《표준교안》에 남조선의 통일운동단체들을 《리적단체》, 《종북단체》로 쪼아박다 못해 공공연히 《국군의 적》으로 선포함으로써 역적패당이야말로 이전 군사파쑈독재광들을 무색케 하는 극악한 대결광신자, 포악무도한 파쑈깡패들이라는것을 다시금 여실히 드러내놓았다.(전문 보기)
론 평 : 《제2의 광주폭거》를 예고하는 사태
최근 남조선괴뢰군부가 《종북세력실체표준교안》이라는것을 만들어 각 부대들에 배포하는 놀음을 벌리고있다.
괴뢰군부패거리들은 《종북세력의 위험성》이니,《명확한 대적관과 안보관을 확립할 필요성》이니 하면서 이 《표준교안》을 괴뢰군의 모든 신병훈련소와 야전부대,군사교육기관들에서 《정신교육》에 무조건 활용하도록 내리먹이고있다.스쳐지날수 없는것은 괴뢰군부가 이 《표준교안》에서 남조선각계의 통일진보세력을 그 무슨 《안보를 위협하는 악성비루스》,《북에 추종하는 리적세력》으로 모독하면서 그들을 저들의 《적》으로 규정한것이다.
이것은 남조선의 통일진보세력에 대한 리명박역적패당의 공공연한 선전포고로서 매우 엄중한 사태이다.
동족대결에 환장한 리명박패당은 집권이후 괴뢰군장교들과 사병들을 북침전쟁의 돌격대로 내몰기 위해 시대의 오물통에 처박혔던 《주적》론을 다시 들고나와 동족에 대한 극도의 적대감을 고취하였다.(전문 보기)
사회주의위업수행의 근본원칙
현시기 국제무대에서 진보와 반동간의 대결이 첨예하게 벌어지고있다.
사회주의길로 나아가려는 인민대중의 지향과 념원이 강렬해질수록 그것을 가로막아보려는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의 발악적책동은 더욱 악랄해지고있다.
이것은 인민대중이 사회주의위업수행에서 근본원칙을 튼튼히 틀어쥐고나갈것을 절박하게 요구하고있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혁명과 건설에서 주체성과 함께 민족성을 고수하는것은 사회주의위업수행의 근본원칙이다.》
주체성을 고수한다는것은 자기 나라,자기 민족의 운명을 인민대중자신이 주인이 되여 자주적으로,창조적으로 개척해나간다는것이며 민족성을 고수한다는것은 자기 민족의 고유하고 우수한 특성을 보존발전시키고 그것을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 구현해나간다는것이다.
주체성과 함께 민족성을 고수하는것은 사회주의위업을 그 본성적요구와 력사적,현실적조건에 맞게 수행해나가기 위한 원칙적문제이다.
사회주의위업은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인민대중의 투쟁에 의하여 전진하고 완성되는 자주적인 혁명위업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