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0月, 2012
론 설 : 당의 기초축성시기 일군들의 사상정신적특질
김 정 일애국주의의 열풍을 세차게 일으키며 강성국가건설에서 대혁신,대비약을 이룩해야 할 오늘의 총진군에서 우리 일군들에 대한 당의 믿음과 기대는 대단히 크다.
오늘 우리 일군들이 위대한 장군님의 전사, 제자답게 혁명의 지휘성원으로서의 사명과 본분을 다해나가자면 장군님께 끝없이 충직하였던 1970년대 당의 기초축성시기 일군들의 사상정신적풍모를 따라배워야 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자기 령도자에 대한 절대적인 충실성, 당의 방침을 제때에 끝까지 관철하는 불같은 열정과 높은 사업의욕, 견결한 당적원칙성과 비타협적인 투쟁정신은 당의 기초축성시기 일군들이 지녔던 기본특질이였습니다.》
일군들은 우리 당의 핵심골간이며 전진하는 대오의 기수이다. 우리 당은 일군들을 통하여 혁명과 건설에 대한 령도를 실현해나간다. 혁명과 건설의 성과여부는 결정적으로 일군들의 사상관점과 투쟁기풍에 달려있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당의 기초축성시기부터 오래동안 위대한 장군님을 모시고 일하던 일군들은 참으로 금싸래기보다도 더 귀중한 사람들이라고 뜻깊은 말씀을 하시였다.(전문 보기)
체제대결책동에 종지부를 찍어야 한다
리명박역적패당이 체제대결책동에 갈수록 더욱 발악적으로 매달리고있다.얼마전 괴뢰통일부패거리들은 체제대결을 위한 《통일준비 5대과제》라는것을 들고나왔으며 남조선도처에서 《통일항아리》놀음을 광란적으로 벌려놓으면서 사회전반에 대결분위기를 고취하고있다.
한편 9월을 《북인권의 달》로 정한 괴뢰들은 인간쓰레기들과 극우보수분자들을 내몰아 우리의 존엄높은 체제를 악랄하게 비방중상하는 광대극을 련일 펼치였다.
남조선에서 괴뢰들의 반민족적인 체제대결책동이 지금처럼 광란적으로 감행된적은 없었다.괴뢰들의 망동은 온 겨레의 치솟는 격분을 자아내고있다.체제대결을 추구하는것이야말로 북남관계를 파괴하고 조국통일위업을 해치는 반민족적인 범죄행위이다.이것은 리명박역적패당의 집권기간을 통하여 뚜렷이 립증되였다.
리명박패당의 체제대결책동은 북남관계파탄의 근원이다.
력사적인 6.15공동선언발표이후 북과 남은 여러 방면에 걸쳐 대화와 협력을 활성화하면서 관계개선을 적극 실현해나갔다.좋게 발전하던 북남관계가 된서리를 맞은것은 전적으로 리명박패당이 집권하여 북남선언들을 부정하며 《비핵,개방,3 000》이라는 악명높은 대결정책을 강행했기때문이다.(전문 보기)
론 평 : 우리의 핵문제재검토립장은 누구도 시비할수 없다
얼마전 우리 공화국 외무성은 미국의 가증되는 대조선적대시정책때문에 핵문제를 전면적으로 재검토하지 않을수 없게 되였다는데 대하여 밝히였다.
이것은 극도에 이른 미국의 반공화국적대시책동에 대처하여 조선반도핵문제에 대한 우리 공화국의 정책적립장을 내외에 천명한것으로 된다.
그런데 최근 국제원자력기구 관리리사회에서 미국대표는 북조선이 미국의 적대시정책이라는 《허황한 구실》로 핵정책재검토를 선포하였다느니, 북조선을 절대로 핵무기보유국으로 인정할수 없다느니 뭐니 하는 궤변을 늘어놓았다.
미국이 우리 공화국의 핵정책재검토립장을 시비하는것은 결국 지금과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대조선적대시정책을 강행하겠다는 의도를 드러낸것으로밖에 달리 볼수 없다.
미국이 국제회의장에서 우리를 감히 걸고든 조건에서 대조선적대시정책의 악랄성을 다시금 까밝히지 않을수 없다.(전문 보기)
사 설 : 《높이 날려라 우리의 당기》, 이 노래 힘차게 부르며 총공격전을 다그쳐나가자
오늘 우리 군대와 인민은 1970년대의 투쟁정신으로 올해전투를 빛나게 결속하기 위한 총공격전을 힘차게 벌리고있다.모든 부문,모든 단위에서 새로운 기적과 위훈을 창조해나가는 이 장엄한 투쟁속에서 노래 《높이 날려라 우리의 당기》가 더 높이 울려퍼지고있다.
《높이 날려라 우리의 당기》,이 노래는 오늘의 시대적요구에 맞는 전투력이 강한 전인민적행진곡이며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진군을 다그쳐나가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투쟁의 노래이다.우리는 이 노래를 시대의 진군가로 힘차게 부르며 뜻깊은 올해를 빛나게 결속하기 위한 총공격전을 더욱 드세차게 벌려나가야 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는 신심과 락관에 넘쳐 최후승리를 향하여 돌진하여야 합니다.》
조선로동당기발은 우리 혁명의 군기이다.우리의 당기에는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불멸의 혁명생애와 업적이 어리여있고 백승의 력사와 찬란한 미래가 깃들어있다.우리 인민의 심장속에 간직되고 천만군민을 영웅적투쟁과 위훈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는 투쟁의 기치가 주체의 당기이다.(전문 보기)
정 론 : 조선의 기상
혁명의 북소리가 울린다.
창조와 전진을 열망하는 시대의 목소리는 날이 갈수록 절절하고 당의 호소에 노도와 같이 화답해나선 천만군민의 기세는 조선의 기상으로 나래치고있다.
혁명의 북소리!
그것은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첫해를 승리적으로 결속하기 위한 전당,전국,전민의 총돌격전의 함성이며 당의 향도따라 력사의 온갖 도전을 짓부시며 자기의 운명과 미래를 힘있게 개척해나가는 천만군민의 긍지높은 발걸음소리이다.
김 일 성-김 정 일주의의 성스러운 기치밑에 오늘 조선에서 울리는 혁명의 북소리 그것은 주체혁명위업의 새시대를 힘있게 열어나가는 위대한 전환의 포성이다.
창공높이 날리는 당기의 펄럭임마냥 울려오고 희망의 새시대를 탄생시키는 고고성마냥 심장을 틀어잡는 혁명의 북소리,
그것은 생눈길을 헤치며 1월에 떠난 올해총진군의 돌격함성의 계속이며 이해의 날과 달을 뒤흔든 창조와 혁신의 동음의 련속이다.(전문 보기)
한시바삐 철페되여야 할 범죄적인 조약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이 《호상방위조약》을 체결한 때로부터 59년이 되였다.미국이 리승만도당을 부추겨 1953년 10월 1일 조작해낸 이 조약은 한마디로 말하여 우리 공화국을 침략하기 위한 범죄적조약이다.
미국과 리명박역적패당의 북침전쟁도발책동이 더욱 강화되여 조선반도의 평화와 우리 민족의 안전이 심히 위협당하고있는 엄중한 정세는 침략적인 남조선미국《호상방위조약》의 철페를 더욱 현실적인 문제로 제기하고있다.
남조선미국《호상방위조약》은 미국의 대조선지배야망과 남조선괴뢰들의 북침기도의 산물이다.
남조선을 발판으로 하여 전조선은 물론 동북아시아지역에 대한 지배권을 확립하려고 꾀하고있는 미국은 남조선괴뢰들을 《방위》의 간판밑에 군사적종속관계에 얽어매고 그들을 총알받이로 하여 북침야망을 실현하기 위해 남조선미국《호상방위조약》체결놀음에 달라붙었다.한편 리승만괴뢰도당은 상전의 힘을 빌어 우리 공화국을 침략할 호전적기도를 버리지 않으면서 미국과의 《호상방위조약》체결을 적극 찬성해나섰다.(전문 보기)
론 평 : 가련한 산송장의 발광적추태
산송장인 리명박역도가 다 죽어가는 속에서도 입은 살았다고 련일 대결악담을 하고있어 내외의 조소를 자아내고있다.얼마전 역도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 해외위원이라는 인물들을 청와대로 불러들여 국방비가 어떻다느니 뭐니 하고 우리의 자위적국방력강화를 악랄하게 헐뜯던 끝에 《개혁,개방》나발을 또다시 불어댔다.뒤이어 열린 긴급외교안보장관회의에서는 터무니없이 《북의 련이은 서해북방한계선침범》을 운운하며 《대통령선거》를 앞둔 《북의 정략적 및 기획적도발》에 대처해야 한다고 고아댔다.역도는 《국군의 날》기념식이라는데서도 《북이 핵과 미싸일개발을 포기하지 않고있어 동북아시아지역이 도전을 받고있다.》고 떠벌이면서 긴장격화의 책임을 우리에게 넘겨씌우려 하였다.
몽둥이맞는 미친개 소리 안 지르고 죽는 법 없다더니 리명박역도가 바로 그렇다.종말을 앞두고 안절부절 못하면서도 우리에 대한 험담을 그치지 않는것을 보면 역도의 대결악습이 얼마나 끈질긴가를 잘 알수 있다.리명박역도의 망동이야말로 청와대뒤골방에 처박혀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도,자기 앞날에 어떤 비참한 운명이 놓여있는지도 모르고 마구 헤덤비는 무지하고 몽매한자의 발광적추태이다.(전문 보기)
분노를 폭발시키는 《유신》독재미화놀음
최근 남조선에서 《유신》독재의 죄악을 부정하는 《새누리당》의 력사인식문제가 사회각계의 커다란 항의와 규탄을 불러일으키고있다.《새누리당》은 인민혁명당사건 관련자들에 대한 무죄판결과 관련하여 그것이 옳은지 어떤지는 《력사의 판단에 맡겨야 한다.》는 뻔뻔스러운 주장을 내놓았다.이것은 《유신》독재에 항거해 싸운 남조선의 민주인사들과 독재통치부활에 견결히 맞서나서고있는 남조선인민들에 대한 악랄한 도전으로 된다.
인민혁명당사건은 박정희독재《정권》이 군부파쑈독재통치에 항거해나선 진보적인사들을 《북의 배후조종을 받는 세력》으로 몰아 체포구금하고 8명에게 《내란음모》,《반공법위반》 등의 죄명을 씌워 사형판결을 내린 후 18시간만에 처형한 대표적인 반공화국모략사건이다.
하지만 《유신》독재자들의 극악한 파쑈적만행의 진상은 드러나고야말았다.2005년 과거사진상규명에 대한 남조선 각계의 요구에 따라 진행된 조사에서 인민혁명당사건이 고문과 허위날조로 조작되였다는 결과가 발표되였다.
이어 2007년 1월 사건관련자들에 대한 무죄판결이 내려졌다.이로써 장기집권과 《정권안보》를 위해 각종 반공화국모략사건들을 무수히 꾸며내며 진보적인사들과 애국적인민들을 야수적으로 학살한 《유신》독재자의 피묻은 정체가 다시한번 낱낱이 폭로되게 되였다.(전문 보기)
과거청산은 절대로 회피할수 없다
1910년 10월 1일 일제는 우리 나라에서 《총독정치》를 개시하였다.35년간 지속된 일제의 《총독정치》는 우리 인민에게 영원히 아물수 없는 상처를 남겼다.
일반적으로 《총독정치》는 제국주의국가들이 강점한 식민지나라들에서 실시하는 파쑈폭압통치이다.그러나 일제가 조선에서 실시한 《총독정치》는 제국주의의 식민지통치력사상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가장 가혹하고 극악한 전제정치,파쑈폭압정치였다.
위대한 수령 김 일 성동지께서는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에서 일제의 식민지통치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쓰시였다.
《나는 지금까지 세계 여러곳을 돌아다니며 지난날 식민지로 있었던 나라들을 적지 않게 보았지만 다른 민족의 말과 성까지 빼앗고 밥그릇까지 략탈해간 그렇게 지독한 제국주의는 보지 못하였다.》
1905년 《을사5조약》을 날조하고 《통감부》를 설치한 일제는 1910년까지 우리 나라의 대내외정책과 법제권을 완전히 장악하고 경제명맥을 틀어쥐였으며 우리 인민의 반일투쟁을 탄압하면서 식민지파쑈통치체제를 수립해놓았다.그에 기초하여 일제는 로골적인 《총독정치》를 실시하였다.(전문 보기)
세계를 뒤흔드는 위인칭송열풍 –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의 존귀하신 영상이 세계 2만여개 출판보도물들에 모셔졌다 –
【평양 9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필승의 기상을 만방에 떨치며 창창한 미래를 향하여 힘차게 나아가는 주체의 사회주의조선에 세계언론의 초점이 집중되고있다.
《현대정치가,현대군사가의 귀감》,《세계적인 수준을 돌파해나가시는 리상형의 지도자》,《혜성처럼 솟아오른 젊으신 령도자》 등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에 대한 격찬의 목소리가 날을 따라 더욱 높아지고있다.
세계가 김 정 은위인충격으로 끓어번지는 가운데 경애하는 원수님의 존귀하신 영상을 각국 출판보도물들이 앞을 다투어 모시고있다.
조선로동당 제3차 대표자회가 진행된 주체99(2010)년 9월 28일부터 지금까지 2만여개의 신문,통신,방송,잡지,인터네트들이 지면과 화면에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의 초상화와 영화문헌들을 정중히 수록하고있다.(전문 보기)
불법무법의 《북방한계선》고수에 매달릴수록 차례질것은 시체와 죽음뿐이다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정책국 대변인 기자의 질문에 대답 –
최근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은 조선서해 5개 섬 주변 수역에서 매일같이 우리측 령해깊이 전투함정들을 계속 들이미는 군사적도발에 매달리고있다.
지어 다른 나라의 평화적인 어선에 총포탄까지 마구 쏘아대는 란동을 부리면서 이 일대의 정세를 극한계선으로 끌고가고있다.
이와 때를 같이하여 괴뢰대통령후보로 나선 박근혜년까지 주제넘게 《북방한계선》고수립장을 입에 올리고있다.
조선서해해상에 조성되고있는 긴박한 사태와 남조선보수정객들의 움직임은 내외의 커다란 우려와 불안을 자아내고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정책국 대변인은 이와 관련하여 9월 29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조선인민군 서남전선사령부가 엄중히 경고한바와 같이 남조선괴뢰군부호전광들의 무모한 군사적도발로 하여 지금 조선서해에는 언제 터질지 모를 전쟁국면이 조성되고있다.
미국상전의 부추김밑에 괴뢰해군 함정들의 우리측 령해침범행위는 도를 넘어선지 오래다.(전문 보기)
월간국제정세개관 : 지배주의세력과 비타협적으로 투쟁하여야 한다
오늘 제국주의자들의 지배주의책동이 날로 악랄해지고있다.오직 그렇게 함으로써만이 자기의 존재를 유지할수 있는것이 바로 제국주의이다.그것은 곧 세계평화와 안전의 파괴를 전제로 한다.
이달의 정세흐름을 통해 그것을 보자.
이달에 세계의 평화와 안전파괴의 주되는 장본인으로서의 미국의 정체가 더욱 드러났다.미국은 세계제패야망을 실현할 목적밑에 다른 나라들에 대한 침략과 간섭정책을 추구하면서 해당 나라와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더욱 위태롭게 만들었다.
미국은 우리의 《미싸일위협》을 걸고 아시아태평양지역에 대한 미싸일방위체계확대책동을 로골화하였다.일본에 새로운 레이다체계를 전개할것을 획책하고있는 미국은 동남아시아에도 강력한 조기경보레이다체계를 설치하려 하고있다.
그 목적은 아시아태평양지역 대국들에 대한 포위환형성을 다그치고 전략적우위를 차지하여 군사적지배권을 확대강화하자는데 있다.나아가서 아시아태평양지역을 정치,경제,군사적으로 틀어쥐고 제 마음대로 주물러대자는것이다.미국이 우리의 《미싸일위협》을 거든것은 저들의 범죄적인 무력증강책동을 합리화하기 위한 구실에 불과하다.(전문 보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대답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은 미국이 먄마에 우리 나라와의 관계단절을 강박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28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최근 미국의 고위당국자들이 줄줄이 나서서 먄마에 우리와의 관계를 단절하라고 강박하는 비렬한 정치적도발을 감행하고있다.
미국은 처음에는 먄마에 우리와의 군사관계를 중단할것을 강요하다가 이제는 우리를 《나쁜 친구》로 몰아붙이면서 관계단절을 공공연히 요구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지난 5월 미국대통령은 먄마가 조선과의 관계를 단절한다면 미국이 보다 많은 지원을 줄것이라고 하였으며 국무장관도 기회가 있을 때마다 먄마에 우리와의 관계를 끊는 방향으로 움직일것을 촉구하였다.며칠전에는 미국무성 동아시아 및 태평양문제담당 차관보가 먄마는 《나쁜 친구》인 조선과의 관계를 빨리 단절해야 한다는 험담을 늘어놓았다.
이것은 우리를 고립압살해보려는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이 예나 지금이나 조금도 변하지 않았고 현행으로 추구되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바로 그래서 우리가 이미부터 미국의 적대시정책에 대처할 만단의 준비를 끊임없이 갖추고있는것이다.(전문 보기)
현실은 진보세력의 각성과 단결을 요구한다
남조선에서 올해말의 《대통령선거》에 대한 각계의 관심은 여느때없이 높다.《대통령선거》가 박두해올수록 야권후보들은 남조선사회전반과 북남관계를 최악의 파국상태에 몰아넣은 《새누리당》을 심판하고 기어이 《정권》교체를 이룩할 의지를 표시하고있다.이들에 대한 각계의 지지는 날로 커가고있다.
반면에 《새누리당》은 오히려 지지률이 떨어져 골머리를 앓고있다.바빠맞은 《새누리당》패들은 새로운 정책공약들을 내놓는다 어쩐다 하며 분주탕을 피우는 한편 야권후보들을 악의적으로 헐뜯으며 어떻게 하나 그들을 깎아내리려고 발광하고있다.
더우기 스쳐지날수 없는것은 《새누리당》이 야권후보들의 단일화를 막아보려고 그들사이에 리간을 조성하고 협박까지 가하는 등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있는것이다.
조성된 사태는 사회의 진보와 개혁을 바라고 새 정치,새 생활을 지향하는 남조선 각계의 각성과 단결을 요구하고있다.
시대의 흐름과 우리 민족의 의사에 맞게 북남관계개선을 적극 실현해나가는 정치세력을 내세우는것은 남조선인민들의 사활적요구이다.(전문 보기)
론 평 : 《위협대비》의 간판을 단 북침소동
남조선괴뢰패당이 26일과 27일 부산앞바다에서 《대량살상무기확산방지구상》훈련의 간판밑에 미국과 일본 등과 함께 우리 공화국을 겨냥한 도발적인 해상차단훈련을 감행하였다.훈련에는 괴뢰해군의 이지스구축함을 비롯한 함정 7척과 비행기 11대,10개의 검색조가 참가하였다.훈련은 무력을 동원하여 《대량살상무기》를 실은것으로 의심되는 선박의 이동로를 차단하고 해상검문검색특공대를 승선시켜 수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였다.이것은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자주권에 대한 란폭한 도전으로서 외세와 야합하여 지역정세를 긴장시키며 극도의 전쟁위험을 몰아오는 리명박패당의 호전적정체를 명백히 보여주고있다.
《대량살상무기확산방지구상》이라는것은 미국이 우리 공화국을 비롯한 반미자주적인 나라들에 정치군사적봉쇄를 가하고 침략과 간섭의 구실을 마련하기 위해 꾸며낸것이다.이번에 감행된 해상차단훈련은 《대량살상무기확산방지구상》훈련의 핵심요소이다.이 훈련의 요점은 《대량살상무기확산방지》를 구실로 의심스럽다고 하는 선박을 무력을 동원하여 강제억류,검색 및 추적하는것이다.그야말로 불법무법의 무지막지한 해적행위이다.《대량살상무기확산방지구상》훈련이 임의의 나라들을 국제법에 배치되게 무력으로 봉쇄하고 압살하기 위한 공공연한 침략행위라는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전문 보기)
론 평 : 동족대결의식을 드러낸 정치사기극
며칠전 《새누리당》의 《대통령》후보 박근혜가 《선거》를 앞두고 민심의 비난과 여론의 초점으로 되고있는 《유신》독재시기의 죄악에 대해 《사과》하는 긴급기자회견이라는것을 열었다.여기에서 그는 《5.16쿠데타》와 《유신》,인민혁명당사건이 불법적인것이며 그로 하여 《상처입은 가족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하였다.
문제는 그 다음이다.박근혜는 《5.16쿠데타》와 《유신》이 《안보》를 위한 《어쩔수 없는것이였다.》느니,당시 그것이 없었다면 《북에 먹히웠을것》이라느니 뭐니 하였다.말하자면 《유신》독재시기 인권은 좀 유린되였지만 그것은 다 《북때문》이라는것이다.《새누리당》후보가 《유신》독재와는 아무런 상관도 없는 우리를 걸고든것은 실로 격분을 금할수 없게 하는 도발적처사가 아닐수 없다.
진정한 반성에는 변명이 필요없다.그는 우리를 걸고 터무니없는 변명을 늘어놓으면서 《유신》독재자를 교묘하게 변호하고 그가 저지른 죄악의 책임을 우리에게 넘겨씌우려 하였다.이것은 사실상 사과라고 볼수 없다.그것은 오히려 우리를 걸고 《유신》독재를 정당화한 용납 못할 망동이다.(전문 보기)
사 설 : 전당,전국,전민이 총동원되여 올해전투를 빛나게 결속하자
뜻깊은 2012년을 위대한 승리로 빛내이기 위한 우리의 투쟁은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더 고조되고있다.모든 부문,모든 단위에서 김 정 일애국주의를 실천활동에 구현하기 위한 투쟁이 심화되고있으며 온 나라에 비약과 혁신의 기상이 세차게 나래치고있다.
우리는 오늘의 앙양된 기세를 늦추지 말고 1970년대처럼 혁명의 북소리를 높이 울리며 올해전투를 빛나게 결속하기 위한 총돌격전을 드세차게 벌려나가야 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는 신심과 락관에 넘쳐 최후승리를 향하여 돌진하여야 합니다.》
올해는 우리 당과 혁명,강성국가건설사에 특기할 뜻깊은 해이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를 우리 당과 국가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신것은 주체혁명위업수행과 강성국가건설의 최후승리를 위한 투쟁에서 획기적인 전환을 안아온 력사적사변이였다.올해에 우리는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의 드높은 정치적열의속에 어버이수령님의 탄생 100돐을 민족사적인 대경사로 성대히 맞이하였으며 조선소년단창립절과 전승절,청년절경축행사들을 통하여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의 두리에 굳게 뭉친 우리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의 위력을 힘있게 떨치였다.(전문 보기)
전쟁과 평화를 가르는 기준
남조선에서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6.15공동선언과 10.4선언리행이 중요한 문제로 제기되고있다.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지지하는 남조선의 각 단체들은 북남관계를 파괴한 리명박패당을 《대통령선거》에서 단호히 심판하고 선언들의 리행으로 평화와 통일의 길을 열어나갈것을 한결같이 요구하고있다.여야정치인들도 북남선언들의 리행필요성에 대해 언급하고있다.
리명박역적패당에 의해 최악의 파국상태에 처한 북남관계를 구원할수 있는 유일한 방도는 력사적인 6.15공동선언과 그 실천강령인 10.4선언을 존중하고 리행하는데 있다.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에 대한 립장은 화해와 평화를 바라는가 아니면 대결과 전쟁을 추구하는가 하는것을 가르는 명백한 기준이다.
북남선언들은 새 세기 자주통일의 리정표이다.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은 통일운동사의 고귀한 경험과 교훈들을 집대성하여 자주통일의 가장 옳바른 길을 명시하고있다.선언들에 관통된 우리민족끼리정신은 겨레의 가슴속에 간직된 애국열의를 최대로 분출시키게 함으로써 전체 조선민족이 통일을 위하여 손잡고나아갈수 있게 하는 숭고한 애국의 리념이다.선언들에는 통일문제해결의 원칙과 방도,그 실현을 위한 구체적문제들이 전면적으로 밝혀져있다.(전문 보기)
민심을 거역하는 반역무리
알려진바와 같이 지금 리명박보수패당은 남조선 각계의 강력한 반대와 내외여론의 규탄에도 불구하고 침략적인 제주해군기지건설을 강행추진하고있다.
괴뢰당국이 해군기지건설을 반대하는 인민들의 투쟁을 악랄하게 탄압하고있지만 제주도인민들은 각계 단체들과 련대하여 굴함없이 싸우고있다.
얼마전 제주도의 강정마을주민들과 평화 활동가들은 제주해군기지건설을 반대하여 기습시위를 벌렸다.
그들은 서귀포시 화순항주변의 높은 곳에 올라 《자연과 평화 파괴하는 제주해군기지건설 중단하라》는 글발이 씌여진 현수막을 드리우고 해군기지건설을 반대한다고 하면서 괴뢰당국의 죄행을 폭로단죄하였다.
급해맞은 괴뢰당국이 기중기까지 동원하여 시위투쟁을 저지시키려고 날뛰였지만 그들은 굴하지 않고 완강히 싸웠다.
남조선의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은 서울에서 평화군축집회를 가지고 침략전쟁준비에 광분하는 호전광들을 단죄하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