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3月, 2013

조국통일대전의 승리는 확정적이다

주체102(2013)년 3월 7일 로동신문

미제와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의 북침합동군사연습이 이번주부터 본격적인 단계에 들어섰다.

미국본토와 일본 등으로부터 미제침략군무력이 남조선으로 물밀듯이 쓸어들고있는 가운데 괴뢰륙해공군의 방대한 무력도 전시태세에 진입하였다.이번 연습에 남조선괴뢰군은 군단급,함대사령부급,비행단급부대의 20여만명을,미제침략군은 해외에서 증원되는 륙해공군,해병대병력을 투입하고있다.이번 북침전쟁연습기간 대규모의 상륙훈련과 조선반도《유사시》에 대비한 군수지원훈련 등도 실시되게 된다.이에 대해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은 《북에 강력한 경고메쎄지를 보내는 의미》라느니 뭐니 하며 우리를 위협해보려고 어리석게 날뛰고있다.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의 강행은 반공화국적대시압살정책의 발로로서 조선반도의 평화와 긴장완화를 바라는 우리 민족과 세계 진보적인류의 치솟는 격분을 자아내고있다.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의 침략적이며 도발적인 성격은 이미 세상에 널리 알려져있다.이 전쟁연습은 대표적인 북침전면전쟁각본인 《작전계획 5027》에 따라 감행되여왔다.《작전계획 5027》에는 《북의 핵 및 미싸일기지를 선제공격》하며 《북의 주요시설을 파괴,점령》하는 등의 작전방안이 포함되여있다.그에 따라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은 미국본토와 일본에 주둔한 방대한 미군무력이 타격장비들을 갖추고 조선반도에로 신속히 기동전개하여 괴뢰군과 함께 북침공격을 단행하는 훈련을 해마다 벌리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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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제의 위협공갈은 우리에게 절대로 통할수 없다

주체102(2013)년 3월 7일 로동신문

미제는 우리 나라의 자주적권리를 빼앗고 조선반도에서 새 전쟁을 도발하기 위하여 최후발악하고있다.미제가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유엔안전보장리사회 《결의》를 조작한데 뒤이어 역적패당과 야합하여 우리 공화국의 핵 및 미싸일기지들에 대한 선제타격계획을 세우고 전쟁연습을 벌리고있는것이 바로 그를 실증해준다.남조선과 그 주변에 방대한 침략무력이 전개되고있다.미제는 군사적힘으로 우리를 위협공갈해보려 하고있다.

우리 나라는 그 어떤 문제해결에서도 힘을 사용하는것을 극력 반대하는 평화애호국가이다.우리 공화국은 자주,평화,친선을 일관한 대외정책리념으로 삼고 그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있다.그러나 조선반도에서 빚어지고있는 엄중한 사태는 우리 군대와 인민으로 하여금 미제의 강경에 초강경으로 맞설것을 요구하고있다.

힘은 결코 미제에게만 있는것이 아니다.우리 나라는 비록 인구도 많지 않고 령토도 크지 않지만 그 어떤 강적도 때려부실수 있는 막강한 힘을 가지고있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 김 일 성대원수님 탄생 100돐경축 열병식에서 하신 연설에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군사기술적우세는 더는 제국주의자들의 독점물이 아니며 적들이 원자탄으로 우리를 위협공갈하던 시대는 영원히 지나갔습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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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제와 단호히 결판을 낼것이다

주체102(2013)년 3월 7일 로동신문

◇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반공화국적대행위가 극도에 달하고있다.

지금 미제와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은 남조선전역에서 북침핵선제공격을 노린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발광적으로 강행하고있다.이 훈련에는 해외주둔 미군 1만여명을 포함한 미제침략군과 괴뢰군의 방대한 무력은 물론 유엔군의 명목으로 추종국가병력까지 투입되고있다.

《독수리》합동군사연습에 예견된 미제침략군과 괴뢰군의 련합기동연습건수만도 무려 수십건에 달한다.

어제는 조선동해 해상에서 각종 전쟁연습을 미친듯이 벌려놓았던 미국이 오늘은 대규모의 침략무력을 동원하여 하늘과 땅,바다를 북침전쟁연습마당으로 만들어놓고 화약내를 풍기고있다.

조선반도정세가 일촉즉발의 초긴장상태에 있는 이때에 남조선과 그 주변에 최신전쟁장비들을 대대적으로 끌어들여 우리를 군사적으로 압살하기 위한 불장난소동을 끊임없이 벌려놓고있는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목적은 다른데 있지 않다.

조선반도정세를 고의적으로 격화시키는것으로 북침전쟁도발의 구실을 마련하자는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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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미대전의 최후승리를 위한 결정적조치 –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

주체102(2013)년 3월 7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3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가 천명한 중대조치들은 미국의 핵전쟁도발책동에 대처하여 민족의 자주권과 나라의 최고리익을 수호하기 위한 시기적절하고도 결정적인 대응조치들이다.

특히 조선정전협정을 완전히 백지화할데 대한 조치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의 핵전쟁기도를 일격에 격파분쇄하고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앞당길수 있게 하는 가슴후련한 조치이다.

조선정전협정은 체결된지 60년이 다가오지만 미국의 체계적인 파기행위로 하여 사실 형식상으로만 존재하고있다.

원래 협정은 조선반도에서 모든 외국군대를 철거시키고 항구적인 평화를 보장하는것을 목표로 하여 3개월안에 정치급에서 협상을 시작할것을 명기한 과도적조치였다.

그러나 미국은 고의적으로 정전상태를 장기화하는 길로 나아갔다.

1953년 10월 남조선괴뢰들과 《호상방위조약》을 체결하여 남조선에 대한 미군주둔을 고착화하였다.

1954년 6월에는 끝끝내 조선문제와 관련한 제네바회의를 고의적으로 파탄시킴으로써 정전협정에서 예견했던 조선에서의 모든 외국군대철거와 조선문제의 평화적해결의 길을 막아버렸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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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승리는 자주권수호에 떨쳐나선 우리 군대와 인민에게 있다 –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 대변인성명 –

주체102(2013)년 3월 6일 로동신문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 대변인은 조선인민의 철천지원쑤인

미국과 천하의 역적무리인 동족대결광신자들에 의해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이 침해당하고 나라의 최고리익이 위협당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주체102(2013)년 3월 5일 성명을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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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

지난해 12월 12일 우리는 관례이상으로 국제적인 투명성을 보장하고 정세도 비교적 온화한 때를 선택하여 정정당당하게 평화적인 인공지구위성을 성과적으로 발사하였다.

애초부터 우리의 위성발사를 반공화국압살의 계기로 만들어보려고 작정한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은 막무가내로 위성발사에 대한 우리의 자주권을 부정해나섰으며 유엔안전보장리사회를 발동하여 《제재결의》를 채택하고 포악무도한 반공화국적대행위를 강행하는 길에 들어섰다.

이러한 적대행위는 해를 넘어 오늘도 계속되고있다.

이런 형편에서 우리가 부득불 나라의 안전과 자주권을 수호하기 위한 실제적인 대응조치의 일환으로 올해 2월 12일 자위적인 제3차 지하핵시험을 가장 높은 수준에서 보기 좋게 단행한 이후에도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을 비롯한 그 추종세력들은 응당한 교훈을 찾을 대신 오히려 더 악랄하게,더 집요하게 보다 강한 《제재》를 몰아오려고 발악하고있다.

그것도 성차지 않아 3월 1일부터 무려 60일동안 방대한 침략무력을 동원하여 우리 공화국을 군사적으로 압살하기 위한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또다시 강행하는 길에 들어섰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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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은 종국적파멸을 각오하라

주체102(2013)년 3월 6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의 위업은 정당하며 최후의 승리는 우리의것입니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 대변인성명에 접한 우리의 전체 군대와 인민의 무적필승의 기상이 이 땅,이 하늘을 무섭게 뒤흔들고있다.세상이 아직 알지도,상상도 못할 백두산대국의 위력이 어떤것인가를 력사앞에,세계앞에 똑똑히 보여줄 천금같은 기회를 절대로 놓칠수 없다는것이 선군조선의 불변의 신념이고 억척의 립장이다.

 

조선인민군 장령 정현일은 날강도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을 비롯한 그 추종세력들에 대한 치솟는 분노를 이렇게 터치고있다.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을 비롯한 그 추종세력들은 똑똑히 알라.

우리 전선군집단을 비롯한 조선인민군의 모든 군종,병종은 물론 로농적위군,붉은청년근위대들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 최종수표하신 작전계획에 따라 전면대결전에 진입한 상태에 있다.

우리 군대는 빈말을 모른다.한다면 하는것이 백두산혁명강군의 본때이다.

미제가 핵무기를 휘두르면 우리는 지난날과는 완전히 달리 다종화된 우리 식의 정밀핵타격수단으로 서울만이 아니라 워싱톤까지 불바다로 만들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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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세위인들의 품은 영원한 행복의 요람입니다

주체102(2013)년 3월 6일 로동신문

세월이 흐를수록 해빛밝은 이 강산에 어버이장군님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이 더욱더 넘쳐나고있습니다.

어버이장군님이 못 견디게 그리워질 때면 한편의 노래가 저의 심장을 세차게 울려주군 합니다.

우리 인민이 사랑하는 노래 《2월은 봄입니다》입니다.

붉은 기발 날리는 저 지붕밑에 이 땅의 새봄이 꽃폈습니다라는 노래구절에도 있듯이 진정 절세위인들의 그 품은 조국에 번영의 봄을 안겨주고 우리 천만군민에게 행복의 봄을 꽃피워주는 따사로운 태양의 품입니다.

한없이 고마운 그 품속에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시대의 영웅으로,온 나라가 다 아는 훌륭한 일군으로 자라났습니까.

저도 그들중의 한사람입니다.평범한 교원이였던 저를 2중로력영웅으로,인민교원으로,교장으로 키워주신 절세위인들의 숭고한 사랑과 믿음의 이야기를 통하여 또 한분의 절세위인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을 높이 모신 우리의 미래는 끝없이 창창하다는 력사의 진리를 온 세상에 소리쳐 전하고싶은 충동을 누를길 없어 이렇게 붓을 들었습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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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주의위업실현의 불멸의 대강을 마련하신 사상리론적업적 – 위대한 김 정 일대원수님께서 사회주의승리의 필연성에 관한 수많은 로작들을 발표하시였다 –

주체102(2013)년 3월 5일 로동신문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 《사회주의에 대한 훼방은 허용될수 없다》를 발표하신 때로부터 20년이 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주체82(1993)년 3월 1일에 발표하신 력사적로작은 사회주의전진도상에 가로놓인 일시적난관을 극복하고 주체사상의 원리에 기초하여 사회주의위업을 옹호고수하며 끝까지 완성하기 위한 진로를 밝혀준 불멸의 대강이다.

혁명의 준엄한 폭풍우속에서 사회주의는 곧 우리의 생명이며 생활임을 불변의 철리로 체득한 천만군민은 사회주의수호전의 필승의 기치를 안겨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사상리론적업적을 가슴깊이 되새기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사회주의위업은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정당한 위업이며 인류가 사회주의에로 나아가는것은 막을수 없는 력사발전의 법칙입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제국주의자들과 배신자들의 책동으로 일부 나라들에서 사회주의가 좌절되고 원쑤들의 반사회주의적광풍이 몰아치던 1990년대 초엽과 그 이후시기 사회주의위업의 승리적전진에서 지침으로 되는 고전적로작들을 수많이 발표하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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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히 조선로동당기발아래에서!

주체102(2013)년 3월 5일 로동신문

◇ 우리 인민이 커다란 충격속에 잊지 못하는 뜻깊은 사진들이 있다.

《광명성-3》호 2호기의 성과적발사를 경축하여 온 나라가 들끓던 지난해 12월 31일과 제3차 지하핵시험성공으로 또다시 환희에 넘쳐있던 지난 2월 28일부 당보 1면에 모셔진 뜻깊은 기념사진들이다.

영광스러운 우리 당기발이 세차게 휘날리는 당중앙위원회청사,

조선혁명의 최고참모부청사앞에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를 모시고 지난해에는 우리의 위성과학자,기술자들이,얼마전에는 핵무기개발자들이 크나큰 행복과 영광에 넘쳐 서있는 못 잊을 화폭들,

성스러운 우리 당의 붉은 기발아래 펼쳐진 령도자와 과학기술전사들사이의 혼연일체의 화폭!

정녕 그것은 우리 과학자,기술자들에 대한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사랑이고 최상최대의 특전,특혜였다.

◇ 영원히 조선로동당기발아래에서!

우리 과학자,기술자들의 가슴마다에는 영원히 우리 당기발아래에서 과학연구사업을 하며 탐구자의 값높은 삶을 빛내일 철석의 신념이 간직되여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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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전설 : 파탄된 《포위》작전

주체102(2013)년 3월 5일 로동신문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수령님은 탁월한 사상리론가,위대한 정치가,강철의 령장이시였을뿐아니라 신념과 의지의 제일강자,제일배짱가이시였습니다.》

주체26(1937)년 3월 어느날 위대한 수령님께서 이끄시는 조선인민혁명군 주력부대는 소탕하의 밀림속에서 수천명의 대적과 맞다들게 되였다.이미 한차례의 전투를 통하여 심대한 타격을 받은 적들은 병력을 더욱 증강하여 포위망을 형성한 다음 조선인민혁명군을 소탕하골안에서 전멸시키려고 시도하고있었다.

날이 어두워지자 소탕하의 수십리 골안에는 적들이 피운 우등불의 바다가 펼쳐졌다.

지휘관들과 대원들은 적들의 포위망을 뚫고나가자면 어차피 큰 전투를 치르어야 하겠다는 생각으로 긴장되여있었다.

하지만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태연하신 안색으로 적진을 바라보시며 전령병들에게 지휘관들을 모두 모이게 하라고 이르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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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침전쟁책동은 멸망을 앞당기는 어리석은 망동

주체102(2013)년 3월 5일 로동신문

우리의 정정당당한 평화적위성발사와 핵시험을 걸고 감행되는 미국과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의 반공화국책동이 극도에 달하고있다.미국과 괴뢰들은 우리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끝끝내 대규모적인 북침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았다.이번 연습에는 숱한 미제침략군과 괴뢰군의 군단급이상 병력외에 《유엔군》의 모자를 쓴 5개 추종국가무력까지 동원된다.전쟁연습기간 남조선의 지상과 공중,해상에서 각종 련합훈련들이 감행되게 된다.북침열에 들뜬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이 벌리고있는 이번 전쟁연습은 어느모로 보나 우리 공화국을 불의에 선제공격할것을 노린 극히 위험천만한 핵시험전쟁이다.내외호전광들의 북침합동군사연습소동은 조선반도의 대결과 긴장상태를 격화시키고 존엄높은 공화국의 자주권과 안전을 해치기 위한 또 하나의 엄중한 도발이다.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이 우리의 위성발사와 핵시험에 대해 악랄하게 시비질하면서 반공화국대결책동을 계단식으로 강화하는 속에 방대한 무력을 내몰아 핵선제공격을 가상한 도발적인 북침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은것은 우리에 대한 그들의 적대의식과 침략야망이 얼마나 무분별한 단계에 이르렀는가 하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의 북침합동군사연습은 우리 공화국의 자주권에 대한 악랄한 도전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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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추악한 책임회피놀음

주체102(2013)년 3월 5일 로동신문

과거 일제가 저지른 특대형반인륜적범죄에 대한 인정과 사죄,배상을 한사코 회피하고있는 일본반동들에게 국제사회의 비난이 쏟아지고있다.

최근 미국회 의원들이 일본군성노예문제의 엄중성을 환기시키고 일본당국이 그에 대한 적절한 조치를 취할것을 요구하는 서한을 미국주재 일본대사관에 보냈다.서한은 일본의 새 내각과 아베가 성노예의 강제성을 인정한 《고노담화》를 수정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는데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고 제2차 세계대전때 벌어진 성노예강제동원에 대해 마땅한 관심과 사과를 요구했다.

미국신문 《뉴욕 타임스》는 성노예의 강제성을 부정한 아베의 발언을 《수치를 느껴야 할 행동》이라고 비난했다.

오스트랄리아외무상은 성노예문제에서 구일본군의 강제성을 인정한 1993년의 《고노담화》와 관련하여 성노예문제는 《근대사에서 가장 어두운 사변의 하나로서 이를 재검토하는것은 좋지 않다.》고 못박았다.

성노예문제에서 발뺌을 해보려고 비렬하게 놀아대는 일본정부에 대한 국제사회의 응당한 규탄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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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문점에 빛발친 백두령장의 담력과 기상

주체102(2013)년 3월 4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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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문점을 시찰하시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동지

주체101(2012)년 3월

군력이자 국력이며 군력을 백방으로 강화하는 길에 강성국가도 있고 인민의 안녕과 행복도 있다.

제국주의자들이 강권과 전횡을 일삼으며 저들의 비위에 거슬리는 나라들에 제멋대로 군사적타격을 가하고있는 오늘의 세계에서 끄떡없이 혁명의 붉은기를 변함없이 높이 들고 나아가고있는 선군조선의 강대한 힘에 대하여 다시금 절감하게 되는 이 시각 천만군민의 가슴마다에 위대한 선군령장의 거룩한 모습이 더더욱 뜨겁게 새겨지고있다.

적들의 무모한 도발책동으로 하여 당장이라도 총포성이 울릴수 있는 최대의 열점지대에 위치한 판문점을 찾으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 정 은원수님,

한몸의 위험은 아랑곳없이 적들과의 첨예한 대결로 공기마저도 팽팽한 격전전야의 최전방에서 원쑤들이 도사리고있는 적진을 가리키시며 인민군군인들의 가슴마다에 멸적의 투지를 만장약해주시는 또 한분의 위대한 천출명장의 모습을 우리는 오늘호 당보지면에서 경건히 우러른다.

그날의 경애하는 원수님의 강인담대한 모습,그것은 정의의 위업에 대한 굳은 확신과 모진 역경속에서도 굴함과 비관을 모르는 백절불굴의 신념과 의지,무비의 담력과 배짱의 분출이였다.

그 누구도 따를수 없는 백두산천출명장의 이런 담력과 배짱이 있어 누가 누구를 하는 준엄한 시각에도 우리는 두려움을 몰랐고 나라의 자주적존엄과 위력을 더욱 높이 떨칠수 있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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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설 : 온 나라에 체육열풍을 세차게 일으키자

주체102(2013)년 3월 4일 로동신문

선군조선의 존엄과 국력이 만방에 과시되고있는 때에 우리 나라의 김금옥선수가 제14차 아시아마라손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쟁취한것으로 하여 우리 인민은 무한한 긍지와 기쁨에 넘쳐있다.세계마라손녀왕인 정성옥선수가 그러했던것처럼 김금옥선수는 이번에 그 어떤 시련도 헤치며 주체의 한길로 곧바로 나아가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기상을 온 세상에 떨치였다.

우리의 체육인들이 올해에 들어와 국제경기들에서 커다란 성과를 이룩하고있는것은 정치와 군사,경제분야뿐아니라 체육분야에서도 일대 전성기를 열어나가려는 우리 당의 체육강국건설사상의 정당성과 생활력의 뚜렷한 증시로 된다.

우리는 련이어 이룩되고있는 승전의 불길,우승의 환희를 순간도 식지 않게 하여 체육분야에서도 조선사람의 본때를 온 세상에 과시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나라의 체육을 발전시키기 위한 사업에 힘을 넣어야 하겠습니다.》

지금 우리 당은 체육부문의 사업을 비약적으로 발전시킬데 대한 높은 목표를 내세우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힘있게 이끌고있다.온 나라에 체육열풍을 일으키고 체육과학기술을 빨리 발전시켜 우리 나라를 체육강국의 지위에 올려세우려는것이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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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설화 : 뜻깊은 력사의 총소리

주체102(2013)년 3월 4일 로동신문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는 온 나라에 명성이 자자한 빨찌산녀장군이시기 전에 혁명의 위대한 어머니이시였다.

어리신 위대한 장군님의 가슴속에 총대의 귀중함을 새겨주시고 그 백두산총대를 높이 들고 어버이수령님의 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빛나게 계승완성해나가도록 걸음걸음 이끌어주신 우리 어머님,

하기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어머님으로부터 넘겨받으신 권총을 더없이 귀중한 유산으로 여기시고 우리 조국을 그 어떤 천만대적이 달려들어도 추호도 끄떡없는 불패의 군사강국으로 강화발전시키시였다.

이와 관련한 가슴뜨거운 이야기들은 수없이 많다.

해방후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께서와 위대한 장군님께서 애국의 총대에 선군의 의지를 담으시고 뜻깊은 총성을 울리셨던 이야기는 오늘도 사람들의 가슴을 후덥게 적셔주고있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김 일 성-김 정 일주의기치를 높이 들고 자주의 길,선군의 길,사회주의길을 따라 끝까지 곧바로 나아가야 합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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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출명장의 조국통일의지를 과시한 력사적사변

주체102(2013)년 3월 4일 로동신문

우리는 천만군민이 조국통일위업의 승리를 앞당길 확고한 신심에 넘쳐 원쑤들과의 전면대결전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고있는 시기에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의 력사적인 판문점시찰 1돐을 뜻깊게 맞이하였다.

판문점은 적들의 끊임없는 북침전쟁도발책동으로 말미암아 어느때라도 전쟁의 총포성이 울릴수 있는 세계최대의 열점,최전방지역이다.바로 이 위험천만한 곳에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력사적인 현지시찰의 자욱을 새기시였다.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의 도발적인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소동으로 흐르는 공기마저 팽팽하고 다치면 터질것만 같은 첨예한 정세가 조성되였던 그 준엄한 시기에 단행된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의 판문점시찰은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유훈을 받들어 가까운 앞날에 조국통일위업의 최후승리를 이룩하실 억센 신념과 의지를 내외에 과시하고 적들의 반공화국도발과 침략책동에 단호히 철추를 내린 력사적사변이였다.그것은 만단의 결전진입태세를 갖추고 명령만을 기다리는 천만군민에게 신심과 용기를 천백배로 북돋아주고 적들에게는 극도의 불안과 공포를 안겨주었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 정 일대원수님께서 한평생 선군혁명령도의 길에 계시면서 품들여 마련해주신 선군의 총대를 더욱 억세게 틀어쥐고 조국의 안전과 혁명의 전취물을 수호하며 이 땅우에 통일된 강성국가를 일떠세우려는것은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이며 의지입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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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바군축회의 전원회의에서 우리 나라 대표가 연설

주체102(2013)년 3월 4일 로동신문

제네바군축회의 전원회의에서 2월 27일 우리 나라 대표가 연설하였다.

그는 우리 공화국의 제3차 핵시험은 합법적인 평화적위성발사권리를 란폭하게 침해한 미국의 적대행위에 대처하여 취한 단호한 조치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원래 우리 공화국은 제3차 핵시험을 진행할 계획도 없었고 또 그럴 필요조차 느끼지 않았었다.

그러나 미국은 우리 공화국으로 하여금 평화롭고 안정된 환경에서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 주력할수 없도록 각방으로 방해해나섰다.

미국의 이러한 행위가 지난해 12월 우리가 인공지구위성 《광명성-3》호 2호기를 성공적으로 발사하였을 때 집중적으로 표현되였다.

인공지구위성의 발사는 국제법에 의한 주권국가의 합법적권리행사이다.

하지만 미국은 유독 우리의 인공지구위성발사를 걸고들면서 또다시 유엔안전보장리사회를 도용하였다.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이 엄중한 단계에 들어서고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투쟁도 마음놓고 벌릴수 없는 엄혹한 정세하에서 우리는 부득불 중대결심을 내리지 않으면 안되게 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금메달로 선군조선의 위용을 떨친 마라손녀강자,정말 장하다! – 제14차 아시아마라손선수권대회 우승자 김금옥선수를 비행장에서 일군들과 체육인들,근로자들이 뜨겁게 맞이,수도시민들 열렬히 환영 –

주체102(2013)년 3월 3일 로동신문

【평양 3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우주를 정복하고 지하핵시험의 성공으로 민족의 존엄이 최상의 경지에 올라서고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에서 새로운 비약이 일어나고있는 조국땅우에 또 하나의 경사가 났다.

체육전문가들과 애호가들의 깊은 관심속에 중국 홍콩에서 진행된 제14차 아시아마라손선수권대회에서 우리 나라의 김금옥선수가 승부를 겨루는 선수들을 모두 물리치고 우승의 단상에 올라섰다.

불굴의 정신력과 강의한 의지,슬기를 발휘하여 아시아마라손녀강자의 영예를 지닌 김금옥선수가 2일 조국에 돌아왔다.

김 일 성민족,김 정 일조선의 영웅적기상을 만천하에 떨친 장한 딸을 어머니조국은 한품에 뜨겁게 안았다.

이번 선수권대회에서 김금옥선수는 경기시작부터 주도권을 쥐고 주체적인 마라손전법과 평시에 련마하여온 기술을 남김없이 발휘하여 영예의 제1위를 쟁취하였다.(전문 보기)

201303030101

제14차 아시아마라손선수권대회에서 선군조선의 기상을 높이 떨치고 돌아온 김금옥선수를 열렬히 환영하는 수도시민들

본사기자 정순애 찍음

[Korea Info]

 

론 설 : 우리의 자주적대는 억척불변이다

주체102(2013)년 3월 3일 로동신문

오늘 세계의 이목은 반제대결전을 강도높이 벌리고있는 우리 나라에로 쏠리고있다.전체 인민이 제3차 지하핵시험의 성공을 민족사적쾌거로 성대히 경축하고있는 우리 사회의 앙양된 모습에서 세상사람들은 굴할줄 모르는 조선의 기상을 보고있다.현실은 제국주의자들의 그 어떤 위협과 공갈,제재로도 우리의 자주적신념을 절대로 허물수 없다는것을 확증해주고있다.

자주적대는 선군조선의 억척불변의 기상이고 본때이다.세계는 자기가 선택한 정의의 한길로 굴함없이 나아가는 우리 인민이 최후의 승리를 이룩할 그날을 반드시 보게 될것이다.

 

 

자주는 인류의 지향이며 막을수 없는 시대의 흐름이다.지금 세계 이르는 곳마다에서 민족적자주권을 고수하기 위한 인민대중의 투쟁이 그 어느때보다도 격렬하게 벌어지고있다.이 거창한 시대의 선두에서 자주의 기치를 보란듯이 높이 휘날리고있는 사회주의강경보루가 바로 우리 나라이다.수천개의 핵무기와 방대한 무력을 휘두르며 수많은 추종세력까지 동원하여 미친듯이 달려드는 미제국주의자들과 정면에서 초강경으로 맞서는 우리 나라와 같은 나라가 또 어디에 있는가.세계의 광범한 사회계인사들,언론들이 이에 대하여 한결같이 격찬하고있다.령토도 작고 인구수도 많지 않은 우리 나라가 세계적인 초점으로 되고있는것은 자주적대를 고수하는 귀감이 이 땅에서 창조되고있기때문이다.

우리의 자주적대는 대를 이어가며 더욱 굳세여지는 영원불변한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성노예범죄외곡은 절대로 합리화될수 없다

주체102(2013)년 3월 3일 로동신문

일본의 현 수상 아베가 취임한것은 지난해 12월 26일이였다.그때로부터 두달 남짓한 기간이 흘렀다.하지만 그가 주도하는 일본의 정치흐름을 알기에는 그것으로도 충분하다.집권하기 바쁘게 어지럽게 일으키고있는 성노예범죄외곡바람은 그에 대한 뚜렷한 립증이다.

아베는 과거 성노예범죄와 관련하여 구일본군이 사람을 강제로 끌어가는것과 같이 인가에 들어가 《위안부》로 만들었다는것을 보여주는 증거가 없다고 떠벌이였다.내각관방장관도 일제의 성노예범죄를 인정한 1993년의 《고노담화》를 재검토할 기도를 공공연히 드러냈다.지어 아베의 외교정책고문이라는자는 《고노담화》는 지난 시기의 외교실수로서 《위안부》문제를 국제적문제로 만들어버렸다,그렇게 되면 패전국인 일본은 고립된다,교육에서는 성노예문제가 존재하지 않았다고 말해야 한다고 뇌까렸다.

얼마나 후안무치하고 무분별한 언동인가.

과거 일제의 성노예범죄는 력사에 전무후무한 특대형반인륜적범죄이다.일제처럼 침략군병사들의 성욕충족을 전쟁수단의 하나로 보고 20만명의 조선녀성들과 수많은 다른 나라 녀성들을 강제련행,랍치,유괴하여 성노예로 만든 례는 그 어느 전쟁사의 갈피를 헤쳐보아도 찾아볼수 없다.성노예범죄의 강제성에 대해서는 이미 폭로된 수많은 자료들과 체험자들의 증언들을 통해 확증되였다.하지만 그에 대해 다시 상기해볼 필요가 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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