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5月, 2013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 정 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제405군부대를 시찰하시였다

주체102(2013)년 5월 21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조선인민군 제405군부대를 시찰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를 맞이하는 군부대에는 최고사령관기와 공화국기가 게양되여있었다.

장정남동지,손철주동지,전창복동지,림광일동지,리만건동지가 동행하였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 정 은동지를 현지에서 군부대지휘관들이 맞이하였다.

군부대에 도착하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 군부대장이 영접보고를 드리였다.

순간 꿈결에도 뵈옵고싶던 최고사령관동지를 우러러 군부대군인들이 터쳐올리는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이 천지를 진감하며 창공높이 메아리쳐갔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꿈같은 행복에 겨워 열광의 환호를 올리는 군인들에게 따뜻이 손을 저어 답례하시였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 정 은동지께서는 군부대군인들이 한없이 귀중한 사회주의조국을 철옹성같이 지켜가리라는 크나큰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면서 직속중대에 쌍안경과 자동보총을 기념으로 주시고 군부대군인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군부대를 돌아보시기 위해 걸음을 옮기시던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지휘부와 주변산들을 뒤덮고있는 울창한 수림을 보시고 나무를 많이 심고 가꾸었구만,나무들로 꽉 찼소,기분이 정말 좋소라고 하시며 못내 만족해하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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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 정 은동지께서 새로 건설하고있는 조선인민군 제621호육종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주체102(2013)년 5월 21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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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인민군대에서 새로 건설하고있는 조선인민군 제621호육종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장정남동지,손철주동지,전창복동지,림광일동지와 평안북도당위원회 책임비서 리만건동지가 동행하였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 정 은동지를 현지에서 건설에 참가한 군부대지휘관들이 맞이하였다.

우리 군인들에게 더 많은 고기와 젖제품을 먹이시려고 언제나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직접적인 발기와 깊은 관심속에 축산하기에 가장 적합한 명당자리에 건설되고있는 조선인민군 제621호육종장은 염소,양 등 우량품종의 풀먹는집짐승들을 전문적으로 받아내는 종합적인 육종기지이다.

총부지면적 29.8ha,총건축면적 3만 4,900여㎡인 육종장에는 축산에 필요한 수백동의 건물들이 일떠서게 되며 수백정보에 달하는 풀판과 먹이용작물재배지도 조성되게 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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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무기의 소형화,경량화,다종화,정밀화

주체102(2013)년 5월 21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 군대와 인민은 당중앙위원회 2013년 3월전원회의에서 제시된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을 병진시킬데 대한 전략적로선을 관철하기 위한 총공격전을 힘있게 다그치고있다.

지금 미제국주의자들은 우리의 핵억제력을 대단히 무서워하고있다.우리가 가지고있는 핵무기는 소형화,경량화,다종화,정밀화된 위력한 전쟁억제력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강위력한 핵무력우에 평화도 있고 부강번영도 있으며 인민들의 행복한 삶도 있습니다.》

핵무기는 무거운 핵의 분렬반응이나 가벼운 핵의 융합반응에서 나오는 에네르기를 리용하는 무기이다.원자폭탄은 핵의 분렬반응을,수소폭탄은 핵의 융합반응을 리용한것이다.

핵무기는 핵탄과 그 운반수단으로 이루어져있다.

핵무기를 소형화한다는것은 핵탄의 폭발력이 15kt이하인 무기를 만든다는것을 의미한다.

핵탄은 트로틸등가량에 따라 1 000t으로부터 100만t이하를 kt(키로톤)급이라고 하고 100만t이상을 Mt(메가톤)급이라고 한다.그리고 1kt이하를 극소형핵탄,1kt으로부터 15kt이하를 소형핵탄,15kt으로부터 100kt이하를 중형핵탄,100kt으로부터 1Mt이하를 대형핵탄,1Mt이상을 초대형핵탄으로 취급한다.

핵무기를 소형화하는것은 핵무기사용의 정치,군사적목적을 달성하며 그 경제적효과성을 높이기 위해서이다.핵무기의 폭발력이 크다고 다 좋은것은 결코 아니다.전선과 후방,적아쌍방간에 엄격한 계선이 없이 립체적으로 벌어지는 현대전에서 이러한 무기를 쓰는것은 실질적으로 어렵다.핵무기를 소형화하는것은 경제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문제로 나선다.만일 우라니움 혹은 플루토니움 50㎏정도를 가지고 한개의 원자탄을 제조하던것을 5㎏정도를 가지고 제조한다면 생산비는 1/10로 감소된다.이로부터 핵무기를 소형화하고있다.

핵무기를 경량화한다는것은 핵탄의 총체적질량을 가볍게 만든다는것을 의미한다.

핵분렬의 련쇄반응이 완성되는 초기에 상당한 정도의 높은 압력과 높은 온도가 생기는데 이때문에 초기의 진동이 생긴다.이 진동을 막지 못하면 우라니움 또는 플루토니움,중성자들이 공간에 흩어지게 된다.진동을 억제하고 좀 더 련쇄반응이 완성되도록 하여야 큰 폭발이 성숙된다.이것을 위하여서는 매우 견고하고 잘 녹지 않으며 방출되는 중성자를 반사시키는 금속(흔히 합금)으로 두껍게 감싼다.이것을 원자탄의 외피라고 한다.

그런데 이러한 원자탄의 외피의 무게는 상당한 정도로 무겁다.이렇게 되면 원자탄을 다루고 리용하기에 매우 불리하다.그래서 야금기술을 리용하여 외피의 무게를 줄이고 핵무기의 경량화를 실현하고있다.

해당 군사적목적을 성과적으로 달성하자면 여러가지 종류의 핵무기를 만들어야 한다.이것을 핵무기의 다종화라고 한다.

핵무기는 원자핵의 반응방식에 따라 원자폭탄과 수소폭탄,그 변종인 중성자탄으로 구분된다.

원자탄은 우라니움-235나 플루토니움-239 등 핵분렬성물질이 련쇄반응을 일으킬 때 나오는 막대한 에네르기를 리용한 무기이다.원자탄은 핵분렬성물질과 기폭장치로 되여있다.

수소탄은 동위원소들인 중수소와 초중수소의 핵융합반응에 의하여 헬리움원자핵이 형성될 때 생기는 에네르기를 리용한 무기이다.중수소와 초중수소의 원자핵은 수천만℃의 높은 온도에서만 핵융합반응을 일으킨다.그러므로 핵융합반응을 열핵반응이라고 하며 수소탄을 열핵무기라고도 한다.수소탄은 원자탄을 기폭제로 쓴다.

중성자탄은 핵폭발때 중성자의 방출량을 증대시키는 방법으로 유생력량에 대한 살상효률을 높이게 하는 극소형수소탄이다.중성자탄은 본질에 있어서 침투성방사(방사선)강화핵탄이다.침투성방사(방사선)는 핵탄이 폭발할 때 생기는 중성자와 감마선의 흐름이다.이 흐름에는 여러가지 물체를 침투해들어가는 속성이 있다.

핵무기는 파괴력과 사거리에 따라 전략핵무기,전술핵무기,전역핵무기로 나눈다.

전략핵무기는 상태측의 대도시와 산업중심지,지휘중추와 핵무력집단 등 전략적대상물을 타격하기 위한 핵탄과 그 운반수단으로 이루어진 무기이다.대륙간탄도미싸일(사거리가 6 400km이상인 지상대지상장거리탄도미싸일),전략폭격기,탄도미싸일원자력잠수함에 의하여 발사된다.

전술핵무기란 전선이나 작전전술적종심지대에 있는 유생력량과 화력기재,땅크,함선,지휘소 등을 타격하기 위한 핵탄과 그 운반수단으로 이루어진 무기이다.그 운반수단에는 전술미싸일과 원자포,전투폭격기,유도어뢰 등이 있다.

전역핵무기는 지역규모의 전쟁마당에서 사정이 중거리인 운반수단에 의하여 발사되는 핵무기를 말한다.

핵무기는 이밖에도 핵폭발이 어디에서 진행되는가 하는데 따라 공중,지상,지하,수상,수중핵탄으로,핵탄의 형태와 용도에 따라 핵탄두,핵폭탄,핵포탄,핵유도어뢰,핵조종지뢰 등으로 갈라본다.

핵무기는 핵폭발이 얼마나 정확히 진행되고 대상물을 얼마나 정확히 명중하는가 하는데 따라 그 정밀성이 나타난다.이로부터 핵무기의 정밀화문제가 제기된다.

원래 핵폭발이 일어날 때 그 리용률은 불과 10%밖에 되지 않는다.그것은 아무리 외피를 씌워도 핵의 일부가 분렬될 때 벌써 우라니움 또는 플루토니움을 공간에 산포하는데 충분한 에네르기를 방출하므로 련쇄반응이 정지되기때문이다.

그러나 실지 핵폭발에서는 이와 같은 리용률도 상당히 적다.자료에 의하면 일본의 히로시마에 떨어진 우라니움의 전체량은 30㎏이였다고 한다.그런데 그 위력은 약 1㎏의 우라니움이 분렬될 때 나오는 에네르기와 맞먹었다.그러므로 29㎏의 우라니움은 날아나 흩어지고말았다.이것은 핵폭발이 더 위력하게,더 정확히 일어나게 하는 정밀화문제를 해결하지 못했기때문이다.

대상물을 얼마나 정확히 명중하는가 하는것도 핵무기의 정밀화를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아무리 위력한 무기라고 하여도 대상물을 정확히 명중하지 못하면 필요가 없다.

오늘 우리는 소형화,경량화,다종화,정밀화된 핵탄을 포함하여 모든것을 다 가지고있다.

폭발력이 크면서도 소형화,경량화된 원자탄을 사용하여 높은 수준에서 안전하고 완벽하게 진행된 제3차 지하핵시험은 작용특성,폭발위력을 비롯한 모든 측정결과들이 설계값과 완전히 일치됨으로써 다종화된 우리 핵억제력의 우수한 성능을 물리적으로 과시하고 적들을 전률케 하였다.

남조선의 언론들과 외국의 전문가들은 《핵보유국이 되자면 핵원료개발과 기폭장치,운반체 등 3단계가 필요한데 북이 이제는 완벽하게 성공한셈이다.》,《북은 실질적핵보유국》,《완벽한 핵억제력을 보유한 북은 동북아시아정세를 좌지우지할수 있다.》고 평하고있다.

우리는 당당한 핵보유국으로서 정의와 평화를 위하여 앞으로도 핵무기기술을 끊임없이 발전시켜 보다 위력하고 발전된 핵무기들을 적극 개발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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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 대변인대답

주체102(2013)년 5월 21일 로동신문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 대변인은 남조선당국이 잠정중단된 개성공업지구사업을 재개하기 위한 근본적인 문제해결을 회피하면서 우리를 터무니없이 계속 걸고들고있는것과 관련하여 20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남조선당국은 19일 통일부 대변인성명이라는데서 북이 대화제의를 폄훼하고 책임을 전가한것은 《매우 유감스럽다.》느니,개성공업지구가동이 중단되고 남북협의가 이루어지지 않고있는것이 《전적으로 북의 책임》이라느니,북이 기업가들에게 물자반출을 허용한 조치는 《진정성이 매우 의심스러운것》으로서 사실관계가 외곡된것이라느니 뭐니 하며 횡설수설하였다.

지어 미국의 초대형핵항공모함까지 끌어들여 북침핵전쟁연습을 광란적으로 벌리면서도 우리의 정상적인 군사훈련을 《도발》이라고 걸고들며 이를 개성공업지구문제에까지 인위적으로 련결시키는 얼토당토않은 망발을 늘어놓았다.

개성공업지구를 파탄의 지경에로 몰아넣은 장본인이 그 누구에 대해 감히 《유감》이니,《책임》이니,《진정성》이니 하는것이야말로 사태의 본질을 오도하는 파렴치한 언동이 아닐수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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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보도

주체102(2013)년 5월 21일 로동신문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은 미제와 괴뢰패당이 반공화국대결소동에 더욱 미쳐날뛰고있는것과 관련하여 20일 이를 규탄하는 보도 제1038호를 발표하였다.

보도는 다음과 같다.

지금 나라의 방위력을 백방으로 다지기 위한 우리 군대의 정상적인 군사훈련이 강도높게 진행되고있다.우리 군대가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의 가증되는 북침핵전쟁책동에 대처하여 강력한 억제력을 갖추기 위한 군사훈련을 하는것은 누구도 시비할수 없는 주권국가의 합법적인 권리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제와 괴뢰패당은 5월 18일과 19일에 있은 우리 군대의 로케트발사훈련을 악랄하게 걸고들면서 반공화국대결소동에 더욱 미쳐날뛰고있다.

미국은 백악관 대변인을 내세워 우리의 군사훈련을 《도발》로 걸고들면서 《국제사회의 의무를 준수》해야 한다고 줴쳐댔는가 하면 괴뢰들은 그 무슨 《성명》이라는데서 《북의 도발적행동》이니,《책임있는 행동촉구》니 뭐니 하며 악담질을 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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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민의 정의의 위업을 수호하기 위하여 힘있게 떨쳐나서자 – 전세계 주체사상신봉자들에게 보내는 호소문 –

주체102(2013)년 5월 21일 로동신문

자주적이며 평화로운 새 세계건설에 대한 진보적인류의 념원을 반영하여 《주체사상과 아프리카의 자주적변혁을 위한 교훈》에 관한 아프리카지역토론회가 2013년 5월 11일 우간다공화국의 수도 캄팔라에서 성대히 진행되였다.

이번 토론회는 조선인민의 정의의 위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성원의 열기로 뜨겁게 끓어번졌다.

지난 4월 평양에서 진행된 주체사상국제연구소 리사회 집행위원회 제14차회의에서는 제국주의침략책동을 짓부시며 나라의 자주적통일과 강성국가를 건설하기 위한 조선인민의 정의의 위업을 적극 지지성원할것을 전세계 주체사상신봉자들에게 열렬히 호소하였다.

아프리카지역토론회에 참가한 우리들은 이에 적극 호응하면서 전세계 주체사상신봉자들에게 이 호소문을 보낸다.

조선인민은 경애하는 김 정 은각하의 령도밑에 위대한 김 일 성주석께서 개척하시고 김 정 일총비서각하께서 승리에로 이끌어오신 자주위업,주체혁명위업을 계승발전시켜나가는 길에서 빛나는 성과를 거두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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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전쟁상인의 고약한 심보

주체102(2013)년 5월 21일 로동신문

얼마전 프랑스신문 《레 제꼬》가 미군수업체들이 조선반도정세악화의 덕을 보고있다고 폭로하였다.그에 의하면 지난 3월초부터 두달동안 벌어진 미국남조선합동군사연습으로 하여 조선반도정세가 최대로 악화되면서 록키드 마틴,레이디온,보잉을 비롯한 미군수업체들이 남조선과 많은 무기판매계약을 체결하였다.

이러한 사실들은 미국이 조선반도정세를 극도로 긴장시켜 핵전쟁폭발계선으로 끌고간 진의도가 어디에 있는가 하는것을 다시한번 똑똑히 드러내보여주고있다.

미국이 대규모핵전쟁소동을 벌려놓은 기본목적은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기 위한 북침핵전쟁도발준비를 완료하고 그것을 실천에 옮길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자는데 있었다.

다른 하나의 중요한 목적은 조선반도정세악화를 구실로 더 많은 무기를 남조선에 팔아 군수업체들의 돈주머니를 불구어주고 경제위기의 출로도 찾으며 저들의 아시아태평양중시전략실현에 유리한 국면을 조성하려는데 있었다.

미국경제의 기본은 군수경제이며 미국정치의 실제적인 조종자는 행정부나 국회에 틀고앉아있는 정객들이 아니라 막대한 돈을 흔들어대는 군수업체들이다.군수경제가 약화되면 전반경제가 밑뿌리채 뒤흔들리고 군수독점재벌들의 눈밖에 나면 정객들이 주인잃은 개신세가 되는것이 바로 미국의 현실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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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 평양시묘향산등산소년단야영소를 돌아보시였다

주체102(2013)년 5월 20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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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우리 아이들은 억만금의 금은보화에도 비길수 없는 귀중한 보배이고 희망과 미래의 전부이라고 하시며 하나를 주시면 열백을 더 주고싶어하시는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의 다심한 은정속에서 야영생들의 행복의 웃음소리 넘쳐나고있는 평양시묘향산등산소년단야영소에 경사가 났다.

5월 19일,어버이장군님께서 몸소 정해주신 등산로정을 밟으며 즐거운 야영의 하루를 보내던 만경대김주혁고급중학교,평천간성초급중학교,동대원문신초급중학교,락랑정백초급중학교,서성상신초급중학교,강남고읍고급중학교의 소년단원들이 일생을 두고 잊지 못할 영광의 시각을 꿈같이 맞이하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리설주동지와 함께 평양시묘향산등산소년단야영소를 찾으시였다.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최룡해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최휘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박태성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을 현지에서 야영소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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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세계적인 추세를 따라야 한다

주체102(2013)년 5월 20일 로동신문

영국정부가 이전 식민지나라였던 케니아의 독립투사들이 입은 피해를 보상하기 위한 협상에 나서기로 결정하였다.1950년대에 케니아의 독립을 위해 싸우다가 체포되여 고문을 받은 3명의 독립투사들이 몇해전에 영국정부를 상대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한것이 그 동기로 되였다고 한다.그때부터 영국정부는 소송심리를 진행하고 모든것을 인정하였으며 최근에 와서는 협상의 방법으로 피해자들에 대한 손해배상문제를 토의하기로 하였다.영국정부는 케니아만이 아니라 다른 과거 식민지나라들에도 배상할 립장을 보이고있다.

이것은 이전 식민지나라 인민들에게 가슴아픈 상처를 입힌 지난날의 잘못을 속죄하고 그것을 끝까지 책임지려는 립장에서 나온 긍정적인 움직임이라고 할수 있다.또 앞으로 그러한 전철을 다시 밟지 않으려는 정치적의지의 발현이기도 하다.

오늘 과거에 잘못을 저지른 나라들이 그에 대해 성근하게 반성하고 배상하는것은 하나의 국제적추세로 되고있다.이미 도이췰란드가 성실한 자세로 전범국으로서의 과거잘못을 인정하고 사죄하였으며 실지행동으로 속죄의 마음을 보여주었다.이딸리아정부도 과거에 리비아를 식민지로 지배한데 대한 배상으로 매해 2억US$씩 50억US$를 이 나라의 사회기반시설계획을 위해 투자하기로 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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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반도정세악화의 책임은 미국에 있다

주체102(2013)년 5월 20일 로동신문

 

조선인민과의 련대성집회 프랑스에서 진행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위한 우리 인민의 정의의 위업을 지지하는 련대성집회가 11일 프랑스의 디죵시에서 진행되였다.집회에는 프랑스조선친선협회의 인사들과 군중이 참가하였다.집회에서는 연설들이 있었다.

프랑스조선친선협회 부위원장 베누아 께네데이는 미국이 아시아태평양지역을 지배하려는 야망밑에 대조선적대시정책에 집요하게 매달리고있는데 대하여 폭로단죄하였다.

또한 최근 미국의 끊임없는 핵전쟁도발책동으로 조선반도에 엄중한 정세가 조성된것과 관련하여 협회가 이를 규탄하는 여러가지 조치들을 취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는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미제국주의자들의 책동을 단호히 짓부시면서 강성국가건설을 힘있게 다그치고있는 우리 인민의 정의의 위업을 지지하는 련대성활동을 더욱 활발히 벌려나갈 결의를 피력하였다.

집회에서는 조선전쟁도발자로서의 미국의 정체를 폭로하는 우리 나라 영화가 상영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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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 정 은동지께서 룡문술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주체102(2013)년 5월 19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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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룡문술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최룡해동지,전창복동지,박정천동지,서홍찬동지가 동행하였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 정 은동지를 현지에서 공장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전당,전군,전민이 부강조국건설투쟁에서 세인을 놀래우는 자랑찬 로력적위훈을 떨치고있는 시기에 룡문술공장의 로동계급도 생산에서 커다란 성과를 이룩하고있다.

우리의 식료가공공업을 세계적인 수준에로 끌어올리시려고 마음쓰신 어버이장군님의 직접적인 발기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세심한 지도속에서 건설된 룡문술공장은 원료투입으로부터 포장에 이르기까지 모든 공정들이 자동화되였으며 생산문화,생활문화가 높은 수준에서 보장된 현대적인 술생산기지이다.

혁명적군인정신을 높이 발휘한 군인건설자들의 힘찬 투쟁에 의하여 건설된 공장에서는 조업을 시작한 때로부터 지금까지 맡겨진 생산과제를 월별,지표별로 넘쳐 수행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공장전경도앞에서 해설을 들으신 다음 건설정형에 대한 구체적인 보고를 받으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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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핵억제력강화는 정당하다 – 국제사회계가 주장 –

주체102(2013)년 5월 19일 로동신문

미제의 로골화되는 핵위협에 대처하여 핵억제력을 더욱 강화해나가고있는 우리 공화국을 지지하는 목소리가 국제사회계에서 날을 따라 높아가고있다.

핀란드 코민포름통보사 인터네트잡지는 조선이 미국의 핵전쟁위협에 핵무기로 대응하는것은 정당하다고 하면서 미국은 새로운 핵전쟁수단들을 조선반도에 계속 들이밀면서 남조선과의 합동군사연습을 강행하고있으며 지역정세를 핵참화에로 몰아가고있다고 폭로하였다.

브라질자유조국당 부위원장은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1950년 미국이 조선을 반대하여 일으킨 침략전쟁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조선반도에서 안정과 평화의 분위기를 마련하기 위하여 여러차례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바꿀데 대한 제안을 내놓았다.

그러나 미국은 이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았으며 반대로 남조선에 핵무기를 포함한 침략무력을 배비하고 남조선괴뢰군과 함께 조선을 반대하는 군사적도발을 더욱 확대강화하고있다.

남의 위협을 받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자신을 지키기 위하여 노력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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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의 김혁봉,김정선수들 영예의 금메달 쟁취 – 제52차 세계탁구(개별종목)선수권대회 혼성복식경기에서 –

주체102(2013)년 5월 19일 로동신문

【평양 5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국제탁구련맹 제52차 세계탁구(개별종목)선수권대회에서 우리 나라 선수들이 훌륭한 경기성과를 거두었다.

프랑스의 빠리에서 5월 13일에 개막된 이번 선수권대회에는 130개 나라와 지역에서 온 800여명의 우수한 남녀선수들이 참가하였다.

이번 선수권대회는 대회력사상 기록적으로 많은 선수들이 참가한것으로 하여 전문가들과 애호가들의 관심을 모았다.

당이 안겨준 필승의 신심과 투지를 안고 혼성복식경기에 출전한 김혁봉,김정선수들은 예선 1단계와 2단계에서 그리스,로씨야선수들을 각각 4:0이라는 압도적인 실력차이로 가볍게 물리쳤다.

이어 3단계와 4단계에서 프랑스선수들을 4:2로,일본선수들을 4:2로 이기고 준준결승경기에 나선 우리 선수들은 남조선선수들을 4:1로 타승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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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Info]

합동군사연습의 범죄적목적은 감출수 없다

주체102(2013)년 5월 19일 로동신문

세계를 핵악몽에 시달리게 한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이 막을 내린 후에도 조선반도에는 핵전쟁의 검은구름이 짙게 감돌고있다.초대형핵항공모함 《니미쯔》호와 《이지스》유도탄구축함,유도탄순양함 등으로 구성된 미핵항공모함타격집단이 괴뢰들과 조선동해에서 감행한 련합해상훈련,핵동력잠수함 등이 투입되여 서해에서 벌린 련합반잠훈련 등은 조선반도에 핵위기를 몰아온 진범인으로서의 미제의 정체를 다시금 똑똑히 드러내보여준다.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핵불장난의 화약내가 채 가시기도 전에 련이어 새로운 전쟁연습을 감행한것으로 하여 조선반도는 그야말로 하나의 핵광풍에 휘말려들었다.

유엔안전보장리사회의 적대적조치들에 대처하여 단행한 우리의 지하핵시험성공직후에 감행하는것으로 하여 미제는 이전의 합동군사연습과는 달리 올해의 전쟁연습들에 커다란 전략적의미를 부여하였다.

미국이 련속적인 합동군사연습을 통하여 노리고있는것은 우선 우리 인민의 자주권,생존권,발전권을 여지없이 침해말살하려는것이며 다음으로 아시아태평양중시전략에 따라 조선반도와 그 주변지역에 방대한 핵무력을 집중전개하고 공화국북반부를 병탄하는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우리 공화국이야말로 진정한 어머니품이다 – 남조선사회와 결별하고 돌아온 주민들과의 좌담회 진행 –

주체102(2013)년 5월 18일 로동신문

남조선괴뢰들의 비렬한 모략과 회유기만책동으로 남녘땅에 끌려갔다가 공화국의 품으로 돌아온 주민들과의 좌담회가 17일 고려동포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온성군 남양로동자구에서 살던 강경숙(60살),사리원시 신흥1동에서 살던 김경옥(41살),청진시 송평구역 사봉동에서 살던 리혁철(26살)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201305180601좌담회참가자들은 먼저 괴뢰패당의 모략에 걸려 남쪽으로 끌려가게 된 경위에 대하여 이야기하였다.

강경숙은 중국으로 비법월경하여 헤매이던중 괴뢰정보원의 마수에 걸려 2010년 4월 남조선으로 끌려갔다가 올해 3월 조국의 품에 안기였다고 하였다.

김경옥은 중국 연길시의 한 식당에서 일을 하던중 괴뢰정보원이 던진 미끼에 걸려 2011년 6월 남조선으로 끌려가게 되였다고,그곳에서 1년 남짓하게 살면서 돈이 결코 인생의 전부가 아님을 실지 체험을 통해 통절히 느끼였다고 하면서 썩어빠진 남조선사회에 환멸을 느끼고 지난해 12월 공화국의 품으로 돌아왔다고 하였다.

괴뢰패당이 내세운 인신매매거간군들에게 속히워 2007년 2월 남조선으로 끌려간데 대하여 언급한 리혁철은 올해 4월 연평도에서 단독으로 해상분계선을 넘어 조국의 품으로 돌아왔다고 말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반미자주화,반파쑈민주화를 위한 영웅적항쟁

주체102(2013)년 5월 18일 로동신문

남조선인민투쟁사에 빛나는 장을 아로새긴 영웅적광주인민봉기 33돐이 되였다.북과 남,해외의 온 겨레는 반미자주화,반파쑈민주화,조국통일을 위해 청춘도 생명도 서슴없이 바친 광주항쟁용사들의 불굴의 투쟁정신과 위훈을 다시금 돌이켜보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남조선인민들의 반파쑈민주화투쟁이 식민지파쑈통치의 원흉인 미제를 반대하는 투쟁으로 심화발전되는것은 필연적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광주인민봉기는 미제와 군사파쑈도당에 대한 남조선인민들의 쌓이고쌓인 원한과 분노의 폭발이였다.

1979년 《유신》독재가 종말을 고한 후 남조선에서는 새 정치,새 생활에 대한 인민들의 지향과 열망이 급격히 고조되였다.

하지만 《12.12숙군쿠데타》로 실권을 장악한 군부깡패들은 1980년 봄 미제의 지령에 따라 높아가는 인민들의 민주화요구에 5.17군사파쑈폭거로 대답해나섰다.그것은 남조선에서 새로운 군부독재의 시작을 알리는 일대 파쑈광란이였으며 또 하나의 《정권》강탈음모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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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미자주화,반파쑈민주화투쟁에 떨쳐나선 광주인민봉기자들

[Korea Info]

 

대륙간탄도미싸일은 미국의 독점물이 아니다

주체102(2013)년 5월 18일 로동신문

미국이 21일에 대륙간탄도미싸일《미니트맨-3》의 발사시험을 강행할것이라고 공공연히 떠들어대고있다. 미국방성의 고위인물들은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기간에 북조선의 《도발》이 예상되여 단행하지 못하였지만 연습이 끝나고 조선반도에서 긴장이 해소되였기때문에 미싸일시험재개를 결정하였다고 공언하고있다.

지난 3월부터 남조선괴뢰들과 합동군사연습을 두달동안 감행한 후 5월에 련합반잠훈련과 련합해상훈련을 벌려놓고 우리를 위협하는 군사적망동을 서슴지 않은 세력이 도대체 누구이길래 그따위 궤변들을 내돌리는가.

《3대핵타격수단》의 하나로 되고있는 《B-52》전략핵폭격기가 조선반도에 3차례나 날아들고 《B-2A》전략핵폭격기를 본토에서 끌어들여 최악의 핵전쟁위기를 조성한 장본인도,5월에 들어와 《니미쯔》호핵동력항공모함타격단을 동원하여 조선반도수역에서 북침불장난을 거리낌없이 감행한 전쟁세력도 바로 미국이다.미국의 이러한 군사적망동은 제2조선전쟁을 노린 침략행위로서 절대로 용납할수 없다.하기에 우리 공화국은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무분별한 군사적행위에 강력한 대응조치를 취하였다.현실이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마치도 조선반도정세가 악화된 책임이 우리에게 있는것처럼 여론을 오도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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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 정 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2월20일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주체102(2013)년 5월 17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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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조선인민군 2월20일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 최룡해동지,인민무력부 제1부부장 전창복동지가 동행하였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 정 은동지를 현지에서 조선인민군 장령들과 공장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연건평이 10만 9,000㎡인 이 공장은 간장,된장,맛내기,기름,빠다,당과류를 비롯한 여러가지 식료품들과 량곡가공도 동시에 할수 있는 종합적인 식료가공기지이다.

공화국창건 65돐과 조국해방전쟁승리 60돐을 자랑찬 로력적성과로 맞이할 불타는 결의에 충만된 공장의 로동계급은 생산에서 일대 앙양을 일으킴으로써 맡겨진 생산계획을 지표별로 넘쳐 수행하는 자랑찬 성과를 이룩하고있다.

특히 어버이장군님의 유훈과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지시를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투쟁속에서 새로 건설된 종합가공직장과 능력확장된 즉석쌀밥직장을 비롯한 공장의 모든 생산공정들을 만부하로 돌림으로써 맛좋고 영양가높은 갖가지 식료가공품들을 생산하여 군인들에게 공급해주고있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 정 은동지께서는 공장입구에 건립된 위대한 수령님의 현지교시판과 어버이장군님의 현지말씀판에 대한 해설을 들으신 다음 혁명사적교양실과 연혁소개실을 돌아보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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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북의 불패의 위용은 민족의 긍지이며 자랑》

주체102(2013)년 5월 17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 공화국은 날로 악랄해지는 적대세력들의 《제재》와 압력소동을 선군의 보검으로 단호히 쳐갈기며 자주와 사회주의한길로 억세게 나아가고있다.위대한 대원수님들께서 한생을 바쳐 마련해주신 자위적인 핵억제력에 토대하여 이 땅우에 천하제일강국,사회주의문명국을 보란듯이 건설해나가는 우리 공화국은 세계 진보적인류의 희망의 등대로 되고있다.남녘겨레들도 제국주의자들의 온갖 도전을 짓부시며 자기가 선택한 길을 따라 자그마한 동요나 주저도 없이 확신성있게 나아가고있는 우리 공화국을 지켜보며 감탄을 금치 못하고있다.

《이북은 자주권에 관한 문제에서는 단 한치의 양보도 모르는 존엄높은 나라,필승불패의 강국》

《선군정치로 위력떨치는 이북은 강력한 자주의 성새,평화수호의 보루,인류의 미래》

《이북은 자주와 존엄을 갈망하는 이남민중의 희망의 등대》

이 목소리들에는 우리 공화국의 자주적기상에서 한없는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받아안고 민족의 밝은 미래를 확신하는 남조선의 민심이 비껴있다.

우리 공화국의 평화적인 위성발사와 자위적인 핵시험조치를 악랄하게 걸고들며 감행되고있는 제국주의침략세력의 고립압살책동은 사상 류례없이 포악한것이다.원쑤들이 우리의 전진을 가로막으려고 피를 물고 날뛸수록 우리 공화국은 선군의 기치를 더욱 높이 추켜들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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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군의 총대로 조미대결전을 승리에로 이끄시여

주체102(2013)년 5월 17일 로동신문

조선반도에 전쟁의 불구름이 짙어가고있다.최근 미제가 초대형핵동력항공모함 《니미쯔》호를 남조선에 끌어다놓고 괴뢰패당과 야합하여 조선동해에서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대규모련합해상훈련을 감행한것이다.

미국이 어제는 우리의 평화적인 위성발사를 걸고들면서 유엔안전보장리사회《제재결의》라는것을 조작하더니 오늘은 남조선괴뢰패당과 함께 우리 공화국을 침략할것을 노린 화약내짙은 전쟁연습을 련이어 벌려놓고 전쟁분위기를 고취하고있다.

우리 공화국은 여러 계기들을 통하여 미국과 강경히 맞서싸워 기어이 최후승리를 이룩하고야말 혁명적의지를 내외에 선포하였다.

최후승리에 대한 불변의 확신,이것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선군의 총대로 조미대결전을 승리에로 이끌어오시는 과정에 우리 군대와 인민의 가슴속에 심어주신 드놀지 않는 신념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선군의 길에 애국이 있다는 력사의 철리를 밝히시고 총대의 위력으로 준엄한 조미대결전의 전과정을 걸음걸음 승리에로 이끌어오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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