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5月, 2013

군사론평원의 글 : 무모한 핵공갈을 절대로 용납할수 없다

주체102(2013)년 5월 16일 로동신문

조선반도에 3,4월위기에 이어 5월에도 폭발위험을 안은 첨예한 국면이 조성되고있다.군사전문가들은 이것을 핵보유국과 핵보유국이 맞선 인류력사상 최초의 대결이라고 평하고있다.3,4월핵위기의 진범인인 미국은 여전히 우리에게 책임을 전가하면서 위험천만한 핵도박을 계속하고있다.조선반도는 침략과 지배를 꾀하는 미국의 핵전쟁기술련마장,첨단대량살륙무기시험장으로 완전히 전락되였다.

미국은 무모한 핵공갈로 조미대결을 야기시키면서 우리 군대와 인민을 우롱하고있다.

핵을 보유한 우리의 의지력을 시험하려는것은 모험중의 모험이다.

최근 미국은 남조선군부세력을 사촉하여 조선반도수역에서 전쟁연습을 련이어 벌려놓았다.

지난 5월 6일부터 서해일대에서 《적》잠수함을 탐지,추적,타격하는 련합반잠훈련이 감행되였다.여기에는 로스안젤스급핵동력잠수함《브레머톤》호와 《이지스》유도탄구축함 2척,반잠순찰기 《P-3C》를 포함한 미해군무력과 괴뢰해군의 구축함 등 수상함선 6척과 《214》급 잠수함,직승기를 비롯한 작전장비들이 대량 투입되였다.13일부터 14일까지는 동해와 남해일대에서 항공모함타격훈련을 기본으로 한 련합해상훈련을 감행하였다.거대한 항공모함전투단의 타격훈련으로 조선동해일대는 하나의 대전장으로 화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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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 대변인대답

주체102(2013)년 5월 16일 로동신문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 대변인은 최근 괴뢰패당이 개성공업지구사태를 놓고 우리를 걸고들며 무엄하게 놀아대고있는것과 관련하여 15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최근 남조선에서는 개성공업지구사태가 장기화되는데 대한 심각한 우려와 공업지구정상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날로 높아가고있다.

《개성공단입주기업협회》 관계자들은 개성공업지구에 있는 설비와 자재들을 점검 및 유지보수할수 있게 공업지구를 방문하게 해줄것을 괴뢰당국에 요청하고있다.

개성공업지구사태와 관련하여 제기되는 문제들에 대해 남조선당국은 응당 관심을 돌리고 정상화를 위해 적극 나설 대신 우리를 얼토당토않게 걸고들며 심히 무엄하게 놀아대고있다.

괴뢰패당은 13일 통일부 대변인을 내세워 《북측의 부당한 조치로 공업지구운영이 파행을 빚고있다.》느니, 《군통신과 판문점통신을 열자는 제의에 현재까지 별다른 답변이 없으므로 어쩔수 없다.》느니 뭐니 하고 떠벌였는가 하면 기업가들의 공업지구방문요청에 대해서도 북측의 협조가 없이는 성사되기 어렵다는 파렴치한 소리를 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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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무력을 중추로 하는 우리의 자위적국방력

주체102(2013)년 5월 16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 인민은 핵무력을 중추로 하는 자위적국방력에 의거하여 경제강국건설을 힘차게 다그쳐나가고있다.우리가 허리띠를 조이며 다지고다져온 강력한 전쟁억제력은 그 어떤 강적도 단호히 쳐부시고 나라와 민족의 자주적존엄과 안전을 믿음직하게 지키는 무적의 보검이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핵무력을 중추로 하는 자위적국방력을 끊임없이 강화해나가는것은 우리 민족의 자주권과 생존권을 지키며 나라의 강성번영을 위한 확고한 담보입니다.》

모든 나라와 민족에게는 자주적인 권리가 있으며 그것은 철저히 자위적국방력에 의하여 담보된다.자위적국방력을 갖추지 못하면 자기에게 부여된 응당한 권리도 행사할수 없는것이 오늘의 현실이다.대국들을 쳐다보면서 자기의 힘을 키우지 못한탓에 제국주의자들의 희생물이 된 일부 나라들의 실태가 그것을 뚜렷이 보여주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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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결과 신뢰는 량립될수 없다 –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

주체102(2013)년 5월 16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5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

남조선괴뢰들이 청와대주인의 《대북정책》인 《신뢰프로세스》를 변호하는데 열을 올리고있다.

지난 10일 괴뢰통일부 대변인은 《신뢰프로세스》가 리명박의 《비핵,개방, 3 000》과는 다르다느니, 우리가 그것을 배격한것은 《현실과 전혀 맞지 않는 주장》이라느니 하는 식으로 구구한 변명을 늘어놓았다.

북의 핵은 절대로 용납할수 없고 북의 도발에는 단호하게 대응하지만 북주민에 대한 《인도적지원》은 정치상황과 관계없이 해나가는것이 바로 저들의 《신뢰프로세스》라고 떠벌여댔다.

이것은 시작부터 남조선각계와 국제사회의 비난을 자아내고있는 《대북정책》을 끝까지 고수하고 저들의 대결적본색을 가리워보려는 교활한 술책이다.

《신뢰프로세스》는 변함없는 동족대결정책이다.

괴뢰들에게는 우리와 신뢰, 평화에 대해 론할 의지가 당초에 없었으며 있다면 오직 동족압살야망뿐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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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7-전승을 안아온 위대한 령도】:탁월한 군사적지략이 낳은 우리 식의 독창적인 방어전법-주체적인 군사사상,비범한 령군술로 안아온 빛나는 전승업적(3)-

주체102(2013)년 5월 15일 로동신문

무릇 전쟁에서 공격과 방어는 기본적인 전투형태이다.따라서 공격과 함께 방어를 어떻게 하는가 하는것은 전반적인 전쟁행정에서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전쟁에서는 공격과 함께 반드시 방어가 있기마련이며 적의 방어선을 어떻게 돌파하는가 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적의 공격을 어떻게 막아내는가 하는것도 중요한 문제로 나선다.

지난 시기 사람들은 방어전이라고 하면 적이 력량상우세를 차지하고 아군이 군사정치적으로 불리한 정황에 놓였을 때 진행하는 피동적이고 소극적인 전투형태로 인정하여왔다.

하지만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적립장으로부터 출발하시여 전투에서 주동이냐 피동이냐 하는것은 공격이냐 방어냐 하는 싸움방식에 있는것이 아니라 그것을 적용하는 사람들이 어떤 사상정신상태를 지니고 전법을 어떻게 쓰는가 하는데 있으며 비록 군사기술적으로 미약하고 력량이 적어도 전술을 적극적으로 령활하게 잘 쓰기만 하면 방어전에서도 얼마든지 주동을 틀어쥘수 있다고 보시였다.위대한 수령님께서 이런 관점에서 창조하신것이 우리 식의 방어전법인 적극적인 진지방어전이였다.

위대한 수령 김 일 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미제의 대규모적인 무력증강책동에 의하여 조국해방전쟁이 장기성을 띠게 된 조건에서 완강한 진지방어전을 하여야 합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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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설 : 당의 령도밑에 빛나게 계승되는 우리 인민의 영웅적투쟁전통

주체102(2013)년 5월 15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2013년 3월전원회의에서 제시된 새로운 병진로선을 관철하기 위한 총돌격전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시기에 우리는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 《모두다 영웅적으로 살며 투쟁하자》를 발표하신 25돐을 맞이하고있다.

주체77(1988)년 5월 15일에 발표된 이 로작은 전체 군대와 인민이 우리 혁명의 영웅적투쟁력사와 전통을 빛나게 계승하며 주체혁명위업의 승리를 위하여 힘차게 싸워나가는 길을 밝혀준 강령적문헌이다.로작에는 두차례의 혁명전쟁과 복구건설,사회주의건설의 거창한 년대들을 불멸의 영웅서사시로 수놓아온 우리 군대와 인민의 투쟁경험이 전면적으로 밝혀져있으며 세대와 세대를 이어 영웅적투쟁전통을 줄기차게 이어나가기 위한 고귀한 사상리론적지침들이 뚜렷이 제시되여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당은 모든 사람들이 다 영웅이 될것을 요구하며 또 우리 사회에서는 누구나 다 영웅이 될수 있습니다.》

위대한 수령의 령도밑에 창조된 성스러운 력사와 전통은 대를 이어 계승되여야 빛을 뿌리게 된다.

항일혁명투쟁에 시원을 두고있는 우리 인민의 영웅적인 투쟁력사와 전통은 세기와 세기를 이어 꿋꿋이 계승되여왔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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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일군이 발이 닳도록 뛰면 모든 문제가 풀린다 – 연탄군당 책임비서 리항걸동무의 사업경험을 놓고 –

주체102(2013)년 5월 15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수령님식,장군님식 인민관을 지니고 인민을 위하여 발이 닳도록 뛰고 또 뛰며 낡은 사고방식과 틀에서 벗어나 모든 사업을 끊임없이 혁신하고 대중을 불러일으켜 대오의 진격로를 열어나가는 일군이 바로 오늘 우리 당이 요구하는 참된 일군입니다.》

우리 당의 새로운 병진로선을 높이 받들고 나라의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서 전환을 일으키자면 책임일군들이 발이 닳도록 뛰여야 한다.

하다면 책임일군들이 발이 닳도록 뛴다는것은 무엇을 의미하며 그렇게 하자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연탄군당 책임비서 리항걸동무의 사업경험이 이 문제에 훌륭한 해답을 주고있다.

우리는 그의 사업경험을 취재하면서 오늘 선군시대의 본보기군으로 전변된 연탄군의 성과의 바탕에는 바로 그의 좌우명인 《발이 닳도록》이란 다섯글자가 놓여있다는것을 잘 알수 있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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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멸의 선군령도업적에 대한 다함없는 칭송

주체102(2013)년 5월 15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 공화국은 존엄높은 인공지구위성제작 및 발사국,자위적핵억제력을 보유한 군사강국의 위용을 떨치며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침략책동을 단호히 짓부셔버리고있다.

남녘겨레들은 백두산총대의 위력으로 승승장구해나가는 우리 공화국의 기상을 통해 영원히 빛날 어버이장군님의 불멸의 선군혁명령도업적을 뜨겁게 되새겨보고있다.

광주의 한 시민단체성원은 《오늘 북은 정치대국,사상과 군사의 강국으로 위용을 떨치고있다.북은 령토나 인구에 있어서 크지 않지만 미국과의 대결전에서 련승하면서 세계를 뒤흔들고있다.

이처럼 막강한 북의 위력은 과연 어디에서 오는것인가.

북이 다른 나라들과 본질적으로 다른 점은 바로 김 정 일국방위원장님의 령도를 받은것이다.북의 위력은 곧 김 정 일국방위원장님의 위력이다.》라고 격찬하였다.

조국통일범민족청년학생련합 남측본부는 인터네트홈페지에 《김 정 일국방위원장과 선군정치》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였다.단체는 글에서 《김 정 일국방위원장께서 펼치신 선군정치의 영향력은 실로 막강하다.선군정치가 미국의 대조선핵선제공격전략을 무력화시키는 모습은 많은 나라와 민족에게 커다란 영향을 미치고있다.국방위원장께서 선군의 기치를 추켜드시고 우리 민족에게 미국과의 대결전에서 승리의 결정적담보,조국통일의 확고한 토대를 마련해주신것은 민족사에 길이 빛날 불멸의 공적이다.》라고 밝히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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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결본색을 여지없이 드러낸 반역행각

주체102(2013)년 5월 15일 로동신문

력대 괴뢰대통령들은 누구라 할것없이 취임하면 먼저 대양건너의 미국상전을 찾아가 부임인사를 하는것을 하나의 어길수 없는 관례로 여겨왔다.그 중요한 목적의 하나가 미국과의 반공화국대결공조를 강화하고 그에 의거하여 저들의 불순한 야망을 실현하는것이다.

얼마전에 있은 청와대안방주인의 첫 해외나들이 역시 미국을 등에 업고 반공화국대결소동을 더한층 강화하기 위한것이다.그의 이번 행각은 결론부터 말한다면 상전에게서 저들의 반통일대결정책을 승인받고 그것을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에 적극 따라세울것을 맹약한 반민족적행각이였다.

남조선집권자가 《대북정책》으로 그 무슨 《신뢰프로세스》라는것을 들고나온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청와대안방주인은 미국행각기간 《신뢰프로세스》는 《북핵을 용납할수 없고 도발과 위협에 대해 보상이 있을수 없으며 도발하면 대가를 치르게 하는것》이라고 떠들었다.이로써 남조선집권자는 저들의 《대북정책》의 대결적정체를 스스로 드러내놓았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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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일본의 죄악의 력사는 덮어버릴수 없다

주체102(2013)년 5월 15일 로동신문

오늘의 국제정치무대를 살펴보느라면 제아무리 거인행세를 하려고 해도 난쟁이취급을 당하는 나라가 있다.섬나라 일본이다.경제《발전》을 떠들며 한다하는 서방수뇌들의 틈에도 끼우고 돈주머니를 꺼내들고 그 무슨 《공헌》에 대해 목청이 쉬도록 열변을 토하지만 일본은 정치난쟁이의 처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있다.과거 일제의 반인륜적죄행에 대해 사죄는커녕 미화분식하다 못해 그 피해자들의 아물지 않는 상처에 칼질을 해대는 패륜아집단,우경화에로 맹렬히 질주하는 군국주의일본을 국제사회가 용납하지 않고있는것이다.

일본이 청산해야 할 과거죄행은 매우 엄중한것이다.특히 일제가 우리 인민앞에 저지른 천추에 용납 못할 악독한 죄행은 인류력사에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다.간악한 음모로 조선의 국권을 강탈한 일제는 수십년간에 걸치는 식민지군사파쑈통치기간 헤아릴수 없는 청장년들을 랍치련행하여 중세기적노예로동을 강요했으며 가장 잔인한 방법으로 수많은 조선인민을 학살했다.오슈벵찜수용소가 파쑈도이췰란드의 인종배타주의적학살만행의 고발장이라면 간또대지진때 일제의 조선인학살만행은 민족배타주의적참살행위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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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령이 위대하여 조국도 위대하고 인민도 영광속에 빛난다 – 항일혁명투사 박광선동지가 남긴 회상자료중에서 –

주체102(2013)년 5월 14일 로동신문

우리는 지금으로부터 50여년전인 1960년대초 로므니아의 어느 한 병원에서 있었던 사실로부터 이야기를 시작하게 된다.

당시 항일혁명투사 박광선동지는 위대한 수령님의 극진한 사랑과 보살피심에 의하여 그 병원에서 복부대수술을 하고 오래동안 치료받고있었다.

그러던 어느날이였다.같은 병원에 입원해있는 그 나라 당정치국의 한 일군이 복도에서 박광선동지를 오래도록 눈여겨보다가 당신이 국제당학교에서 《이정화령 이령화정》에 대한 전법강의를 받을 때 있지 않았는가고 묻는것이였다.박광선동지는 그가 전혀 생소하였다.이윽고 그 일군은 우리는 학급이 서로 달랐으니 당신이 나를 알아볼수 없을것이다,그러나 합동강의가 있은 그날 온 장내의 눈길이 조선사람인 당신에게 쏠렸댔는데 세월이 많이 흘렀어도 내가 왜 당신을 몰라보겠는가고 하였다.그리고는 그때 조선빨찌산의 유명한 대장이신 김 일 성동지의 유격전법에 대한 강의를 받던 일이 잊혀지지 않는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나는 그날 강사로 출연한 지미뜨로브가 김 일 성동지를 유명한 장군이시라고 해서 쓰딸린이나 텔만,지미뜨로브와 동년배로 알았다.그런데 김 일 성동지는 당시 20대 청년장군이시였으니 참으로 놀라운 일이다.그처럼 명성높은 김 일 성동지께서 계시기에 당신들은 악독한 일본제국주의를 격멸하고 조국을 되찾았고 세계〈최강〉이라고 하는 미제국주의도 타승하고 자주권을 수호하였으며 오늘은 영웅조선으로 빛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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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침합동군사연습은 긴장격화의 근본요인

주체102(2013)년 5월 14일 로동신문

지금 세계는 조선반도정세를 심각한 우려를 가지고 주시하고있다.우리 공화국의 평화적인 위성발사와 자주권수호를 위한 핵시험조치를 악랄하게 걸고들며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이 벌려놓은 사상 최악의 적대행위에 의해 극도로 고조된 조선반도의 긴장상태는 조금도 해소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있다.

미국과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은 온 민족과 세계평화애호인민들의 지향과 요구에는 아랑곳없이 북침전쟁연습의 총포성을 더욱 요란스레 터치고있다.내외호전광들은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의 화약내가 채 가시여지기도 전에 련이어 새로운 전쟁연습들을 감행해나섬으로써 조선반도정세를 계속 악화시키고있다.미제의 초대형핵추진항공모함 《니미쯔》호가 남조선의 부산항에 기여들어 괴뢰호전광들과 함께 극히 도발적인 련합해상훈련에 나서는것은 그 대표적실례이다.현실은 미국과 괴뢰패당이 운운하는 《대화》타령은 새빨간 거짓말이며 대결과 전쟁도발에 미쳐날뛰는자들을 그대로 두고서는 언제 가도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이룩할수 없다는것을 다시금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조선반도에서 긴장격화와 전쟁위협의 장본인은 두말할것 없이 미국과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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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 대변인담화

주체102(2013)년 5월 14일 로동신문

지금 남조선에서 외세와의 북침전쟁연습을 비롯한 반공화국대결책동이 광란적으로 벌어지고있는것과 때를 같이하여 통일운동단체들을 탄압,말살하려는 극우보수세력들의 파쑈적망동이 극도에 달하고있다.

《새누리당》패거리들은 통일운동단체들의 활동을 당치도 않게 그 무슨 《반국가활동》이니, 《범죄》니 뭐니 하고 걸고들다 못해 강제해산해버리려는 흉심밑에 그 무슨 《범죄단체의 해산 등에 관한 법률》이라는것을 조작해보려고 날뛰고있다.

괴뢰보수패당이 《범죄단체》, 《리적단체》의 감투를 씌워 말살하려는 통일운동단체들은 북남공동선언의 기치밑에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추동하고 나라의 평화와 통일,남조선사회의 자주화와 민주화를 위하여 헌신적으로 투쟁하고있는 정의로운 단체들이다.

이들의 애국적장거를 높이 평가하고 고무해주지는 못할망정 오히려 의로운 활동을 사사건건 방해하고 가로막다 못해 이제는 완전히 없애버리려는것이야말로 겨레와 력사앞에 대역죄를 짓는 무지막지한 폭거가 아닐수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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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반도핵위기사태가 주는 심각한 교훈

주체102(2013)년 5월 14일 로동신문

조선반도정세를 핵전쟁폭발의 입구에까지 몰아간 미국과 남조선괴뢰패당의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이 끝났다고 하지만 핵전쟁위험은 여전히 조선반도를 감돌고있다.

미국과 남조선괴뢰패당은 또다시 조선서해상에서 포사격훈련과 련합반잠훈련을 연방 벌려놓았다.조선동해에서는 10일부터 핵동력초대형항공모함 《니미쯔》호타격집단까지 동원하여 련합해상전쟁연습을 벌려놓고있다.

이러한 현실은 미제와 남조선괴뢰패당이 무분별하고 광란적인 군사연습소동을 끊임없이 벌려놓으면서 핵전쟁의 도화선에 한사코 불을 달려고 계획적으로 책동하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최근에 미국과 남조선의 정객들이 그 무슨 《정세완화의 기미가 보인다.》느니,《대조선접근방법을 대화로 바꾸려 한다.》느니 뭐니 하는 말들을 내돌리고있지만 그러한 나발들은 저들의 핵전쟁연습소동에 비낀 도발적성격을 가리우고 조선반도정세를 최악의 위기에 빠뜨려놓은 책임에서 벗어나기 위한 기만술책에 불과하다.

조선반도정세는 조금도 완화되지 않고있다.

이러한 정세흐름이 주는 심각한 교훈이 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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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을 오도하려는 서뿌른 말장난 –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

주체102(2013)년 5월 14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5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

얼마전 미국무성 대변인은 현 조선반도문제와 관련하여 《북조선이 위협수위를 낮춘것은 다행이지만 국제적의무리행의지를 보여주어야 한다.》,《의무준수에서 진지함을 보여야 한다.》느니 뭐니 력설하였다.

다시 말하면 우리때문에 조선반도긴장이 격화되였으므로 대화를 하려면 저들의 강도적인 반공화국제재에 순응해야 한다는것이다.

이것은 국제여론을 오도하기 위한 또 하나의 기만설이다. 현 조선반도사태의 책임을 우리에게 전가하기 위한 강도적궤변으로서 대조선압박분위기를 고조시키려는 수작외에 다른 아무것도 아니다.

미국의 유치한 기만놀음이 삼척동자에게는 통할지 몰라도 국제사회의 예리한 눈초리앞에서는 통할수 없다.

《미국이 조선반도사태의 실질적책임을 져야 한다.》는것이 오늘 국제여론의 공정한 평가이다.

오늘 조선반도의 엄중한 사태는 우리의 평화적위성발사를 걸고든 미국의 포악한 적대행위에 동기를 두고있으며 그 근원은 다름아닌 대조선적대시정책에 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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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 만수대창작사를 찾으시고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에 모실 위대한 수령님의 영상작품창작사업을 지도하시였다

주체102(2013)년 5월 13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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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만수대창작사를 찾으시고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에 모실 위대한 수령님의 영상작품창작사업을 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최휘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김의순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을 현지에서 만수대창작사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지난 기간 우수한 미술작품들을 창작하여 로동당시대를 빛내이는데 크게 공헌한 만수대창작사의 일군들과 창작가들은 조국해방전쟁승리 60돐을 맞으며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에 모실 위대한 수령님의 영상작품창작사업에 불타는 충정의 마음을 바쳐가고있다.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탁월한 전략전술사상을 제시하시고 령활한 작전방안들과 전법들을 창시하시여 조국해방전쟁을 빛나는 승리에로 이끄신 위대한 수령님을 형상한 작품들을 보아주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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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 정 은동지께서 조선인민내무군협주단의 공연을 관람하시였다

주체102(2013)년 5월 13일 로동신문

201305130201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리설주동지와 함께 조선인민내무군협주단의 공연을 관람하시였다.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 최룡해동지,국방위원회 부위원장 장성택동지,인민무력부장 장정남동지,당중앙위원회 비서들인 김경희동지,김기남동지,인민보안부장 최부일동지와 당과 군대의 책임일군들,수령결사옹위정신을 높이 발휘하여 우리 군대와 인민들속에 널리 알려진 녀성교통보안원인 공화국영웅 리경심동무를 비롯한 인민보안원들과 조선인민내무군 장병들이 공연을 관람하였다.

공연장소인 봉화예술극장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와 함께 공연을 보게 된 관람자들의 감격과 환희로 하여 세차게 설레이고있었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 정 은동지께서 리설주동지와 함께 극장관람석에 나오시자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가 장내에 터져올랐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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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핵억제력은 민족공동의 만년재부

주체102(2013)년 5월 13일 로동신문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이 《대화의 문》을 열어놓고있다는 희떠운 수작을 내뱉으며 우리의 자위적인 핵억제력을 제거해보려고 필사적으로 발악하고있다.미국은 《선핵포기》론을 또다시 들고나오면서 우리가 먼저 《의미있는 행동을 보여야 한다.》는 파렴치한 궤변을 늘어놓고있다.남조선괴뢰들도 《북의 핵보유를 인정할수 없다.》느니,《북의 변화가 선행》되여야 한다느니 하며 상전의 책동에 적극 맞장구를 치고있다.이것은 사실상 《대화》를 운운하는것이 우리를 무장해제시켜 북침야망을 실현해보려는 교활한 술책에 지나지 않는다는것을 보여준다.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이 기만적인 《대화》의 간판을 내걸고 《북의 핵포기》를 위한 《태도변화》에 대해 떠드는것은 가소롭기 그지없다.그런 넉두리는 우리에게 절대로 통할수 없다.우리의 핵억제력을 어째보려는것은 언제 가도 실현될수 없는 헛된 개꿈에 지나지 않는다.

우리의 핵억제력은 미국과 괴뢰들의 날로 로골화되는 북침핵전쟁도발책동으로부터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안전을 믿음직하게 수호하기 위한 위력한 담보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수치스러운 사대매국행각

주체102(2013)년 5월 13일 로동신문

알려진바와 같이 청와대안방주인이 취임후 첫 해외나들이로 미국을 행각하였다.남조선집권자가 미국상전과 회담을 한다,미국회 상하량원합동연설을 한다 하며 분주탕을 피웠지만 그것은 미국과의 굴종적이며 예속적인 《동맹》관계를 재확인하고 그것을 보다 강화하기 위한 사상 최악의 반역행각이였다.

그는 미국행각의 전기간 그 무슨 《포괄적전략동맹》이니 뭐니 하고 떠벌이며 지난 60년동안의 남조선미국《동맹》의 《성과와 새로운 발전방향》을 론의한다 어쩐다 하면서 우쭐해서 돌아쳤다.그는 선행자가 미의회에서 연설한 후 2년도 안되여 자기가 다시 연설한것이 처음이라느니 뭐니 하면서 마치 무슨 큰 대우나 받은듯이 떠들었다.그러나 그것은 저들이야말로 외세에게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깡그리 팔아먹는 세계에 둘도 없는 매국노들이라는것을 스스로 반증한것외 다른것이 아니다.미국대통령 오바마가 미국회 상하량원합동연설에 대해 《가장 친한 친구들에게만 주는 기회》라고 말한것은 차라리 《가장 충실한 주구에게만 던져주는 빵덩어리》라는 말로 리해하는것이 옳다.남조선괴뢰들은 그 무엇으로써도 집권자의 이번 미국행각이 상전과의 주종관계를 더욱 명백히 하고 식민지주구로서의 역할을 다할것을 다짐한 수치스러운 굴욕행각이라는데 대해 변명할수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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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긴장격화의 새로운 불씨

주체102(2013)년 5월 13일 로동신문

지난 11일 미국의 초대형핵항공모함 《니미쯔》호가 남조선의 부산항에 입항하였다.《니미쯔》호와 이지스구축함,미싸일순양함 등으로 구성된 미핵항공모함타격집단은 조선동해에서 감행되는 괴뢰들과의 련합해상훈련에 참가할 예정이라고 한다.괴뢰들도 이 훈련에 이지스구축함,214급잠수함,구축함,해상초계기 등 방대한 무력을 투입한다.

조선반도정세가 극도로 긴장되여있는 속에 미핵항공모함이 부산항에 기여든것은 간단히 넘길 문제가 아니다.미국과 괴뢰들이 핵항공모함을 남조선에 끌어들여 대규모의 련합해상훈련을 감행하는것은 매우 위험하며 붙는 불에 키질하는 무분별한 시도이다.그것은 우리에 대한 로골적인 위협이며 엄중한 군사적도발로서 내외가 주시하는 조선반도정세를 기필코 핵전쟁발발국면에로 바싹 몰아가게 될것이다.

얼마전 괴뢰국방부는 미핵항공모함은 매해 남조선에 오기때문에 이번에도 《통상적인 훈련》이라는 상투적인 주장을 내세웠다.해마다 훈련하면 침략전쟁연습도 위협이 아니며 《방어훈련》으로 된다는 괴뢰들의 론리가 얼마나 억지스러운가.그것은 사실상 저들이 해마다 북침을 노린 도발적인 불장난을 계속해왔다는것을 스스로 반증하는것으로밖에 될것이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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