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7月, 2013

정보원에 대한 조사 즉시 실시하라 – 서울에서 초불투쟁 전개,각계층 군중 1만여명 참가,재미동포들 시위 –

주체102(2013)년 7월 23일 로동신문

남조선의 20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정보원 정치공작 대선개입규탄 비상시국회의》의 주최로 19일 서울광장에서 괴뢰정보원 선거개입사건의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초불집회가 벌어졌다.

시민사회단체대표들,야당 의원들,시민들,로동자,대학생,청소년들을 비롯한 각계층 군중 1만여명이 참가하였다.

집회에서 발언자들은 대학생들이 한달째 초불을 들고 일어나 싸우고 청소년들까지 거리에 나와 시국선언운동을 하며 정보원의 불법행위를 규탄하고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아직도 사건에 대한 옳바른 조사가 진행되지 못하고 언론들은 이를 외면하고있다고 비난하였다.

《새누리당》이 정보원사건에 대한 국정조사를 가로막지 말것을 요구하였다.

원세훈과 리명박,김용판 등을 심판대에 앉혀야 할것이라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집회참가자들은 《정보원 정치개입 규탄한다》, 《철저한 국정조사 즉각 실시》 등의 구호판들을 들고 《국정조사 철저히 하라!》 고 웨치며 투쟁분위기를 고조시켰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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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Info]

 

노래 《7.27행진곡》,《위대한 전승의 명절》,《전승의 축포여 말하라》,《위대한 년대의 승리자들에게 경의를 드린다》에 조국해방전쟁승리 60돐 기념훈장을 수여함에 대하여

주체102(2013)년 7월 22일 로동신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

제3287호                                         주체102(2013)년 7월 21일

영웅조선의 하늘가를 진감하며 전승의 축포가 오른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 60돐을 승리자의 대축전으로 성대히 경축하는 격동적인 시기에 혁명적이며 전투적인 노래들이 창작되여 우리 군대와 인민의 필승의 신심과 억센 기상을 더욱 북돋아주고있다.

노래 《7.27행진곡》,《위대한 전승의 명절》,《전승의 축포여 말하라》,《위대한 년대의 승리자들에게 경의를 드린다》는 위대한 대원수님들께서 마련하여주신 불멸의 전승의 력사와 전통을 대를 이어 끝없이 빛내여나가려는 우리 당과 군대,인민의 확고부동한 신념과 의지를 반영한 로동당시대의 메아리이며 천만군민을 최후승리의 7.27로 추동하는 고무적기치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는 영광스러운 김 정 은시대의 숨결과 맥박을 훌륭히 구가하여 우리 당의 빛나는 선군혁명령도사와 함께 먼 후날에 가서도 영원할 추억의 노래,승리자의 노래들인 《7.27행진곡》,《위대한 전승의 명절》,《전승의 축포여 말하라》,《위대한 년대의 승리자들에게 경의를 드린다》에 전승 60돐에 즈음하여 조국해방전쟁승리 60돐 기념훈장을 수여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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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해방전쟁승리 60돐 기념훈장을 수여받은 작품들에 대한 각계의 반향 : 전화의 영웅들에게 최대의 경의를

주체102(2013)년 7월 22일 로동신문

조국해방전쟁승리 60돐이 하루하루 다가오는 이 땅에 크나큰 환희를 더해주며 승리의 노래가 높이 울리고있다.

어제 당보 1면에 실린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탑의 중심주제조각인 《승리》상사진과 4편의 명곡을 보며 흥분을 금할수 없었다.

승리의 희열을 안고 휘날리는 공화국기발을 높이 추켜든 인민군전사의 모습은 물론 《7.27행진곡》,《전승의 축포여 말하라》,《위대한 년대의 승리자들에게 경의를 드린다》,《위대한 전승의 명절》이라는 노래의 제목들만 보아도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 김 일 성대원수님의 령도따라 안아온 승리의 7.27,그날의 환호성이 들려오는것만 같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반만년 우리 민족사에 처음으로 진정한 인민의 국가를 세우시고 자주,자립,자위의 사회주의강국으로 전변시켜주신 대원수님들의 불멸의 건국업적이 있고 탁월한 전략전술과 현명한 령도로 조국해방전쟁의 빛나는 승리를 안아오신 수령님의 위대한 전승업적이 있어 우리 인민의 존엄높고 영광스러운 오늘이 있으며 무궁번영할 우리 조국의 밝은 미래가 펼쳐져있습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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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해방전쟁승리 60돐 기념훈장을 수여받은 작품들에 대한 각계의 반향 : 7월의 하늘가에 울리는 경축의 메아리

주체102(2013)년 7월 22일 로동신문

위대한 조선의 승리-7.27을 경축하는 장엄한 노래의 포성이 이 땅을 진감하고 천만군민의 심장을 크나큰 격정으로 설레이게 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혁명은 노래와 함께 시작되였고 노래와 함께 전진하였으며 노래와 함께 승리하였습니다.》

노래 《7.27행진곡》의 선률이 울려퍼지면 대뜸 련상되는것이 있다.

발걸음소리이다.보무당당히 씩씩하게 열병식광장을 행진해가는 승리자들의 힘찬 발걸음소리이다.

그 발걸음소리는 포연탄우를 헤쳐온 우리의 부모들에 의해 60년전에 벌써 울렸고 세대와 세대를 이어가며 미국놈이 바친 항복서를 밟고 지나온 광장에 계속 울려퍼졌으며 오늘도 전세대의 넋을 지닌 혁명의 계승자들에 의해 더 크게 울리고있다.

특징적인 리듬조직으로 점차 고조를 이루며 울리는 선률을 감상하느라면 전승열병식장에서 한세대에 두 제국주의강적을 타승하신 강철의 령장을 우러러 터치던 그날의 우렁찬 환호성이 귀에 쟁쟁히 들려오는것만 같고 그 씩씩하고 름름한 모습들이 눈에 선히 보이는것만 같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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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론 : 7.27진군가높이 백전백승 떨치며 최후의 승리를 향하여 앞으로!

주체102(2013)년 7월 22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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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의 노래와 함께 우리의 전승절이 밝아오고있다.

력사의 지평선우에 백두산악마냥 거연히 머리를 높이 든 우리의 성스러운 7.27!

이 위대한 승리의 날을 60번째로 맞이하는 군대와 인민의 격정을 가슴후련히 터쳐주고 승리자의 값높은 존엄과 영예를 세계에 선언하는 조선의 전승찬가들이다.

조국해방전쟁승리 60돐 기념훈장을 받은 노래들인 《7.27행진곡》,《전승의 축포여 말하라》,《위대한 년대의 승리자들에게 경의를 드린다》,《위대한 전승의 명절》!

발걸음은 쩡쩡 승리의 거리를 활개치고 군악소리 쿵쿵 전승의 희열을 북돋아준다.미제의 항복서 밟으며 지축을 뒤흔들고 침략자의 기발 불태우며 축포를 터친다.

구절마다,선률마다 천만의 심장을 틀어잡는다.

저 하늘에 빛나는 전승의 축포는 승리위해 피를 뿌린 용사들에게 드리는 꽃다발이고 미제를 이긴 그 승리의 정신은 후손들의 넋을 키운다.목숨바쳐 지킨 그 정신은 세월을 넘어 승리에서 승리에로 이어진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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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조국통일은 자주적으로 이룩해야 한다

주체102(2013)년 7월 22일 로동신문

북과 남,해외의 우리 겨레앞에는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민족적화해와 단합으로 조국통일운동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놓아야 할 중대한 과업이 나서고있다.이 성스러운 과업을 수행하자면 온 겨레가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의 숭고한 조국통일사상과 로선을 철저히 관철해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올해신년사에서 현시기 조국통일위업수행에서 나서는 원칙적문제들에 대한 가장 명확한 해답을 주시였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국통일문제는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자주적으로 풀어나가야 합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이 가르치심에는 우리 민족의 념원인 조국통일을 외세의 간섭을 배격하고 우리 민족의 힘과 지혜를 합쳐 자주적으로 이룩하시려는 그이의 열화와 같은 애국의 신념과 의지가 담겨져있다.

조국통일은 어떤 경우에도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자주적으로 이룩해야 한다.

사대주의와 외세의존사상은 민족을 비굴하고 무기력하게 만드는 사상적독소이다.지난날 자기 힘을 믿지 않고 큰 나라를 숭배하며 섬기는 사대주의때문에 우리 민족이 겪지 않으면 안되였던 치욕과 망국의 력사를 절대로 잊어서는 안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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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조선의 기상을 온 누리에 떨치신 강철의 령장

주체102(2013)년 7월 21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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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해방전쟁을 빛나는 승리에로 이끄신 위대한 수령   동지 
주체42(1953)년 7월 27일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사는 우리 수령님께서 인민을 믿으시고 인민에게 의거하여 제국주의강적을 때려눕힌 력사였다.

미제가 전쟁의 불구름을 몰아온 그때 세계의 초점은 조선으로,조선으로 향하였다.

과연 조선반도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질것인가.

조선에서 전쟁이 일어났다는 소식이 세상에 전해졌을 때 적지 않은 나라들에서 조선의 운명이 《72시간내에 결판》나게 된다는 미제의 호언을 그대로 믿으면서 전쟁의 《명백한 결과》를 속단하였다.그들의 견해대로 하면 조선과 미국을 우두머리로 하는 제국주의련합무력과의 대결은 너무도 상대가 안되는 전쟁이였다.

하지만 무리지어 달려든 침략자들과의 생사를 판가리하는 가렬처절한 전쟁에서 우리 군대와 인민은 승리하였다.

미제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힘을 너무도 몰랐다.전쟁을 도발하면서 수일안으로 저들이 승리할것으로 타산한 미제가 조선을 알고 조선인민을 알고 조선인민군을 알게 되였을 때는 이미 때가 늦은 뒤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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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설 : 숭고한 사랑과 믿음은 전쟁승리의 결정적요인이다

주체102(2013)년 7월 21일 로동신문

이 땅우에 전승의 축포가 오른 때로부터 60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세기와 세대는 바뀌였지만 1950년대의 위대한 전승의 력사와 전통은 오늘도 우리의 투쟁을 승리에로 고무추동하고있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은 사랑과 믿음의 원리가 구현된 혁명전쟁이였다.우리 군대와 인민은 당과 수령의 두리에 뜻과 정으로 굳게 뭉쳐 미제침략자들과의 판가리싸움에서 승리함으로써 사랑과 믿음으로 하는 전민항쟁은 반드시 이긴다는 진리를 인류해방투쟁사의 갈피에 뚜렷이 아로새기였다.

사랑과 믿음,이것은 갓 창건된 청소한 국가가 세계《최강》을 자랑하던 미제를 타승한 필승의 보검이였고 우리 민족의 존엄과 영예를 세계만방에 높이 떨친 힘의 원천이였으며 선군조선이 세기를 이어 백전백승의 력사를 빛내여나갈수 있게 한 정신적바탕으로 되였다.

우리는 앞으로도 사랑과 믿음의 정신력으로 반제반미대결전에서 결정적승리를 이룩할것이며 이 땅우에 반드시 부강번영하는 사회주의강성국가를 일떠세울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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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유엔군사령부》해체와 남조선강점 미군철수는 시대의 절박한 요구

주체102(2013)년 7월 21일 로동신문

조선정전협정이 체결된지 60돐이 되는 날이 다가오고있다.

조선반도에는 아직도 평화를 담보하는 제도적장치가 구축되지 못하고있다.세계전쟁사에도 법적으로 전쟁이 종결되지 못한 불안정한 상태가 60년이나 지속된 례는 없다.

수십년동안 저지른 미국의 체계적인 위반행위들로 하여 조선정전협정은 전쟁방지에서 있으나마나한것으로 되여버렸다.그마저 올해에 들어와 미국에 의해 완전히 무용지물로 되고말았다.

오늘 조선반도에서 전쟁을 막고 평화를 어떻게 보장하겠는가 하는것은 더는 미룰수 없는 초미의 문제로 나서고있다.

조선반도와 주변지역의 평화를 보장하자면 선차적으로 시급히 해결해야 할 문제가 있다.그것이 바로 남조선에 있는 《유엔군사령부》를 하루빨리 해체하고 남조선강점 미군을 철수시키는것이다.

《유엔군사령부》라는것은 불법무법의 유령기구이다.이 기구는 유엔성원국들의 총의에 의해서가 아니라 미국이 강권과 독단으로 유엔의 이름을 도용하여 만든것이다.

1950년 6월 25일 남조선을 사촉하여 조선전쟁을 도발한 미국은 그날 즉시에 우리를 《침략자》로 규정하는 유엔안전보장리사회 결의 제82호를 강압조작하였다.그해 7월 7일 미국은 조선전쟁에 유엔성원국들의 무력을 파병하고 그 무력을 미국지휘하의 《련합사령부》에 소속시킬데 대한 유엔안전보장리사회 결의 제84호를 또다시 꾸며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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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령장의 선군혁명위업 끝까지 받들리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대원수님의 동상을 김 정 일인민보안대학에 높이 모시였다

주체102(2013)년 7월 20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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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해방전쟁승리 60돐을 맞이하는 조국땅에 승리자의 환희와 격정이 차넘치는 가운데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대원수님의 동상이 김 정 일인민보안대학에 모셔졌다.

위대한 선군태양의 불멸의 존함과 더불어 빛나는 대학에 백두산대국의 영원한 영상이신 김 정 일대원수님의 동상을 높이 모심으로써 대학교직원,학생들과 전체 인민보안원들,인민내무군 장병들의 가장 큰 소망이 실현되였다.

동상은 사연깊은 수수한 야전솜옷을 입으시고 강철의 의지와 초인간적인 정력으로 조국수호의 전초선들과 대고조전투장들을 끊임없이 찾으시며 천만군민을 최후승리에로 현명하게 이끄신 위대한 대원수님의 거룩하신 태양의 모습을 형상하고있다.

김 정 일인민보안대학에 높이 모신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의 동상제막식이 19일에 진행되였다.

제막식장은 탁월하고 세련된 선군혁명령도로 우리 조국을 불패의 정치군사강국,당당한 핵보유국의 지위에 올려세우시여 민족의 강대성과 존엄을 온 세상에 떨쳐나갈수 있는 만년토대를 마련해주신 위대한 김 정 일대원수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과 다함없는 경모의 정으로 끓어번지고있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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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김 일 성대원수님께 조국해방전쟁승리 60돐 기념훈장을 수여함에 대하여

주체102(2013)년 7월 20일 로동신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

제3245호                                         주체102(2013)년 7월 10일

위대한 백두령장의 호소따라 당의 새로운 병진로선을 관철하기 위한 장엄한 총진군길에서 조국해방전쟁승리 60돐을 뜻깊게 맞이하는 온 나라 천만군민은 승리의 7.27을 안아오신 위대한 김 일 성대원수님에 대한 다함없는 감사와 경모의 정에 휩싸여있으며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의 령도따라 영광스러운 전승의 력사와 전통을 대를 이어 끝없이 빛내여나갈 철석의 신념과 의지로 가슴 불태우고있다.

위대한 수령 김 일 성동지는 조국의 자유와 독립을 수호하기 위한 조국해방전쟁을 승리에로 이끄신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시며 만고의 전설적영웅이시다.

탁월한 군사전략가이신 위대한 수령 김 일 성동지께서는 조국앞에 엄혹한 시련이 닥쳐왔던 조국해방전쟁시기 력사적인 방송연설로 전체 군대와 인민을 미제와의 판가리결전에로 불러일으키시였으며 전쟁의 매 시기,매 단계마다 독창적인 전략전술과 전법을 제시하시여 적들의 수적,기술적우세를 정치사상적,전략전술적우세로 격파하심으로써 미제의 《강대성》의 신화를 깨뜨리고 미제국주의가 내리막길에 들어서는 시초를 열어놓으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김 정 일대원수님께 조국해방전쟁승리 60돐 기념훈장을 수여함에 대하여

주체102(2013)년 7월 20일 로동신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

제3246호                                         주체102(2013)년 7월 10일

조국해방전쟁승리 60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는 우리 군대와 인민은 전승의 력사를 계승하시여 미제와의 총포성없는 대결에서 련전련승을 안아오신 위대한 김 정 일대원수님의 고귀한 혁명생애를 가장 경건한 마음으로 돌이켜보면서 새로운 주체100년대를 영광스러운 김 정 은시대로 빛내여갈 신념의 맹세를 굳게 다지고있다.

위대한 김 정 일대원수님은 반세기가 넘는 장구한 기간 선군의 위력으로 제국주의반동들의 반공화국고립압살책동을 짓부셔버리시며 전승의 력사와 전통이 세기를 이어 빛을 뿌리게 하여주신 백두의 선군령장이시며 절세의 애국자이시다.

전설적인 빨찌산의 아들로 탄생하시여 전화의 불구름속에서 성장하신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10대의 어리신 나이에 최고사령부의 작전대에서 위대한 수령 김 일 성동지의 주체적인 군사사상과 전법을 체득하시였으며 위대한 수령님은 곧 조국이라는 철리를 싸우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심장마다에 뜨겁게 새겨주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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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전쟁시기 국제법을 란폭하게 위반한 미국의 범죄적정체는 그 무엇으로써도 가리울수 없다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법률학학회 비망록 –

주체102(2013)년 7월 20일 로동신문

미국에 의하여 일어난 조국해방전쟁의 포성이 멎은지 장장 60년의 년륜을 기록하고있다.

우리 인민과 진보적인류는 청소한 공화국을 요람기에 없애버리기 위하여 침략전쟁을 도발하고 공인된 전쟁법규들을 란폭하게 위반하면서 우리 인민에게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막대한 인적 및 물적피해를 가져다준 미국의 범죄적인 만행들을 잊지 않고있다.

미국은 지난 조선전쟁의 도발자,전범국가로서의 범죄적정체를 가리우려고 온갖 기만선전에 매달리고있으며 오늘 또다시 새 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달려고 악랄하게 책동하고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법률학학회는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 60돐을 맞으며 침략과 전쟁의 원흉인 미제가 조선전쟁에서 감행한 야수적만행들을 다시금 만천하에 고발하기 위하여 이 비망록을 낸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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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수령 김 일 성동지께서 이룩하신 불멸의 전승업적을 깊이 연구체득하고 더욱 빛내여나가기 위한 중앙연구토론회 진행

주체102(2013)년 7월 19일 로동신문

위대한 수령 김 일 성동지께서 이룩하신 불멸의 전승업적을 깊이 연구체득하고 더욱 빛내여나가기 위한 중앙연구토론회가 18일 청년중앙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김기남동지와 김용진내각부총리,당,무력,정권기관,근로단체일군들,과학,교육,문학예술,출판보도,혁명사적부문,당일군양성기관 일군들이 토론회에 참가하였다.

토론회에서는 미제를 우두머리로 하는 제국주의련합세력의 침략으로부터 조국의 자유독립과 혁명의 전취물을 굳건히 수호하신 위대한 수령 김 일 성동지의 불멸의 전승업적에 대하여 깊이있게 해설론증한 론문들이 발표되였다.

김 일 성군사종합대학 총장 김정각은 《위대한 수령 김 일 성동지는 주체적인 군사사상과 탁월한 령군술로 조국해방전쟁을 빛나는 승리에로 이끄신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시다》라는 제목으로 토론하였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류력사에는 우리 수령님처럼 한평생 혁명의 총대를 틀어쥐고 반제대결전의 최전방에서 특출한 군사전략과 령군술로 백승을 떨쳐온 만고의 령장,문무를 겸비한 장군형의 수령은 일찌기 없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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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설 : 김 정 일애국주의는 《마식령속도》창조를 위한 정신력의 근본핵

주체102(2013)년 7월 19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 군대와 인민은 위대한 선군령장의 전투적호소를 높이 받들고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마식령속도》창조를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리고있다.마식령군인건설자들속에서 창조되고있는 21세기의 새로운 일당백공격속도가 세포등판속도로 이어지고 농업,경공업을 비롯한 인민경제의 모든 부문에서 날마다 새로운 혁신이 일어나고있다.

온 나라에 휘몰아치는 《마식령속도》창조열풍은 천만군민의 정신력의 총폭발이며 이 불굴의 정신력의 근본핵은 김 정 일애국주의이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마식령스키장건설을 앞당겨 끝내기 위한 비결은 군인대중의 정신력을 총폭발시키는데 있으며 김 정 일애국주의는 군인건설자들이 간직하여야 할 정신력의 근본핵이다.》

김 정 일애국주의는 《마식령속도》창조에 떨쳐나선 천만군민에게 참다운 조국관,인민관,후대관을 안겨주는 사상정신적량식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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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상은 첨단에,실천은 질풍같은 속도로! – 3월5일청년광산 지배인 렴인윤동무의 사업경험 –

주체102(2013)년 7월 19일 로동신문

강성국가건설을 위한 과감한 공격전이 벌어지고있는 오늘 각급 단위를 책임진 행정경제일군들에 대한 실력평가기준은 보다 높아지고있다.그러면 경애하는 원수님을 받들어 팔을 끼고 어깨를 겯고 경제강국건설을 다그쳐나갈수 있는 현시기 일군의 자질과 사업능력은 과연 어떤것인가?

위대한 장군님께서 사색과 실천이 원만히 결합된 일군,답보와 침체를 모르고 끊임없이 전진하는 일군이라고 높이 평가하신 3월5일청년광산 지배인의 사업경험은 이에 대한 하나의 대답으로 된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자기 땅에 발을 붙이고 눈은 세계를 볼데 대한 장군님의 뜻대로 높은 목표와 리상을 가지고 투쟁하며 모든 면에서 세계를 디디고 올라서야 합니다.》

북변의 외진 산골에 있고 10여년전까지만도 페광직전에 이르렀던 광산이 전반적인 생산공정의 CNC화가 실현되고 첨단수준의 현대적인 제련소까지 갖춘 유색금속생산기지로,세계적인 발전추세의 견지에서 완성된 공업구조를 갖춘 생산단위로 전변된데는 지배인의 역할이 주도적이였다.우리는 모든것이 달라진 광산의 오늘을 통하여 단위책임일군인 렴인윤동무의 남다른 사색과 탐구,과감한 실천과정의 일단을 보게 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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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민의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 60돐경축 준비위원회 60여개 나라와 지역에서 결성

주체102(2013)년 7월 18일 로동신문

【평양 7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 세계반제반미투쟁사에 승리와 영광으로 아로새겨진 7월의 전승절을 우리 인민뿐아니라 진보적인류가 뜻깊게 경축하기 위하여 그 준비사업을 활발히 전개해나가고있다.

지난 3월 1일 우리 인민의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 60돐을 성대히 경축하기 위한 오세안지역준비위원회가 결성된 때로부터 현재까지 60여개 나라와 지역에서 경축준비위원회들이 결성되였다.

네팔,파키스탄,베닌,로므니아,나이제리아,단마르크에서는 전국적범위의 준비위원회가 조직되였으며 로씨야에서는 각계 인사들을 망라한 사회계준비위원회에 이어 나호드까시,조선전쟁로병리사회,까렐리야-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친선협회 준비위원회들이 결성되였다.

수리아아랍사회부흥당,우크라이나공산당,네팔공산당(통일된 맑스-레닌주의),베닌사회주의당,로므니아사회주의당,먄마련맹련대성발전당,민주꽁고공산당을 비롯한 여러 진보적정당 당수들이 결성식들에 참가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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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 60돐 대축전장을 향하여】새로 건설한 어랑천2호발전소에서 시운전 진행

주체102(2013)년 7월 18일 로동신문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 60돐이 하루하루 다가오고있는 지금 어랑천발전소건설장에서 또 하나의 기쁜 소식이 전해지고있다.

어랑천발전소 건설자들은 결사관철의 정신을 높이 발휘하여 짧은 기간에 방대한 어랑천2호발전소건설을 다그쳐 끝내고 위대한 장군님께서 발전소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신 10돐을 맞으며 첫 시운전을 진행하였다.그리하여 가까운 시일안에 인민경제 여러 부문들에 더 많은 전기를 보내줄수 있는 전망을 열어놓았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어랑천발전소 2단계건설공사를 지금까지 하던 기세를 늦추지 말고 계속 다그쳐 빨리 끝내야 하겠습니다.》

도당위원회에서는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높이 받들고 어랑천2호발전소건설을 다그쳐 끝내기 위한 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리였다.(전문 보기)

20130718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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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7-위대한 전승을 안아온 불멸의 령도】향하리는 길이 전한다-전화의 불길속에서 마련하신 혁명적당건설의 빛나는 모범(2)-

주체102(2013)년 7월 18일 로동신문

위대한 수령 김 일 성대원수님께서 조국해방전쟁이 한창이던 주체39(1950)년 12월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3차전원회의를 소집하시고 당을 조직사상적으로 더욱 강화하도록 이끄시여 전승을 떨치신 불멸의 업적이 깃들어있는 력사의 땅 향하혁명사적지,

이곳을 찾은 우리는 준엄한 전화의 나날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를 소집하시고 승리의 길을 밝혀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업적을 다시금 절감하였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 일 성동지는 혁명위업에 대한 무한한 헌신성을 지니고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 혁명의 승리를 이룩해오신 위대한 혁명가이시였다.》

우리가 장강군의 향하혁명사적지에 이른것은 중낮이였다.

우리는 소마강기슭의 싸리바자를 두른 추녀낮은 동기와집앞에 이르렀다.그 옛날 화전민의 집이였다는 《ㄱ》자형으로 된 자그마한 집이였다.그안에 보관된 혁명사적물들이 소중히 안겨왔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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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언어생활과 평양문화어

주체102(2013)년 7월 18일 로동신문

오늘 당원들과 근로자들,청소년학생들이 우리의 우수한 문화어를 적극 살려쓰는것은 조선민족제일주의정신을 높이 발양시키고 사회주의문명국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는데서 매우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는 언어생활에서도 철저히 주체성과 민족성을 살려나가야 합니다.》

언어는 인간생활의 기초이며 인간의 활동은 언어의 역할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사람들의 사상감정과 문화도덕수준은 거의나 말을 통하여 표현되게 된다.인간의 마음속을 들여다볼수도 있게 하고 사회생활의 면모를 보여줄수도 있게 하는 《창문》이 바로 언어이다.

오늘 지구상에는 수많은 언어들이 존재하고있다.그가운데서도 우리 말은 소리가 류창하고 복잡한 사상과 섬세한 감정,사물현상의 미세한 차이까지도 잘 나타낼수 있는 뛰여난 표현력으로 하여 세계적으로 가장 우수한 언어의 하나로 되고있다.언제인가 프랑스에서 세계언어학자들의 학술회의가 진행된적이 있었다.그 회의에서 영국의 한 이름있는 언어학자는 우리 글에 대해 발음기관을 형상하여 글자를 만들었다는것도 독특하지만 기본글자에 획을 더하여 음성학적인 동일계렬의 글자를 파생해내는 방법은 대단히 체계적이고 훌륭하다고 찬탄을 아끼지 않았다.이것은 우리 말과 글의 우수성에 대한 뚜렷한 실증으로 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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