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月 27th, 2014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은 온 겨레의 한결같은 지향과 의지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공개서한에 대한 각계의 반향 –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북남사이의 관계개선을 위한 분위기를 마련하여야 합니다.》
지금 전국도처에서 우리 인민들은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의 특명에 따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가 북남관계개선의 활로를 열어나가기 위하여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자고 호소하는 공개서한을 남조선당국과 여러 정당,사회단체들,각계층 인민들에게 보낸데 대한 지지찬동의 목소리를 계속 높이고있다.
이것은 조국과 민족을 그 누구보다 열렬히 사랑하시는 절세위인의 숭고한 뜻을 높이 받들고 우리 민족끼리의 단합된 힘으로 북남관계에 조성된 사태를 바로잡으며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앞길을 힘차게 열어나가려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확고부동한 신념과 의지의 발현이다.
그 누구도 온 민족의 드높은 통일열망과 날로 억세여지는 자주통일의지를 꺾을수 없으며 북남관계개선과 평화에로 향한 시대적흐름을 가로막을수 없다.
우리 민족끼리의 함성 높이 울리자
전력공업성 부상 김용철은 쓰라린 비극의 민족분렬사에 기어이 종지부를 찍으려는 강렬한 의지가 담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공개서한은 전체 조선민족의 한결같은 통일열망을 더욱 뜨겁게 해주고있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이룩하는데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그가 누구이든,어떤 정견과 신앙을 가지고있든 언제나 민족중시,민족우선의 립장에서 백사만사를 덮어놓고 성심과 성의를 다하여 성사시켜야 한다는 공개서한의 구절을 몇번이나 되새겨 읽어보았다.(전문 보기)
론 평 : 반일애국렬사를 함부로 모독하지 말라
최근 중국의 할빈역에 《안중근의사기념관》이 개관되였다.잘 알려진바와 같이 안중근은 일제식민지통치시기 목숨걸고 조선인민의 불구대천의 원쑤인 이또 히로부미(이등박문)를 처단한 열렬한 반일애국렬사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와 어버이장군님께서는 일찌기 그의 의로운 장거를 높이 평가하시여 반일애국렬사로 내세워주시고 그를 형상한 영화도 제작상영하도록 하시였다.조선인민뿐아니라 중국인민에게도 헤아릴수 없는 불행을 안긴 이또 히로부미를 처단한 안중근렬사의 장거를 찬양하여 기념관을 건설한것은 지극히 정당한것이다.안중근렬사가 침략의 괴수 이또 히로부미를 처단함으로써 두 나라 인민앞에 공적을 세웠으며 그것은 세월의 흐름과 더불어 길이 전해질것이다.
그런데 일본반동들은 《안중근의사기념관》이 건설된데 대해 볼이 부어 시비질하며 안중근렬사를 《테로분자》,《범죄자》라고 심히 모독하여 두 나라 인민의 격분을 자아내고있다.이것은 일제의 침략력사를 전면부정하고 군국주의가 골수에 찬 일본의 파렴치성을 적라라하게 보여주고있다.
이또 히로부미는 우리 나라를 침략하는데서 맨 앞장에 섰으며 무력을 동원하여 날강도적인 방법으로 우리 나라의 주권을 강탈한 철천지원쑤이다.(전문 보기)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새 국면을 열어나가야 한다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공개서한에 대한 각계의 반향 –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민족을 중시하고 통일을 바라는 사람이라면 그가 누구든 과거를 불문하고 함께 나아갈것이며 북남관계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노력할것입니다.》
보도된바와 같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는 북남관계개선과 조국통일에 대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확고한 의지,온 겨레의 절절한 념원을 그대로 담아 남조선당국과 여러 정당,사회단체들,각계층 인민들에게 공개서한을 보내였다.
여기에는 우리 겨레가 당하는 분렬의 비극과 고통을 누구보다 깊이 헤아리시며 자주통일,평화번영의 새날을 하루빨리 안아오시기 위해 온갖 심혈을 다 기울이시는 절세위인의 숭고한 뜻과 애국의 결단이 그대로 어려있다.
공개서한의 글줄마다에 조국과 민족에 대한 열렬한 사랑,북남관계개선에 대한 가식없는 진정,조국통일에 대한 중대한 책임감이 얼마나 뜨겁게 넘쳐나고있는것인가.
하기에 지금 서한은 북남관계개선과 자주통일,평화번영을 한결같이 바라는 우리 군대와 인민들속에서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키고있다.(전문 보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공개서한에 접한 수도의 근로자들의
가슴가슴은 통일의지로 끓어번지고있다.
본사기자 찍음
사 설 :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더 높이 비약하자
과학전선이 활력에 넘쳐 힘차게 전진하고있다.우리 당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에 높은 과학기술성과로 보답하려는 온 나라 전체 과학자,기술자들의 혁명적의지와 불같은 열정이 무서운 힘으로 폭발되고있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얼마전 국가과학원을 찾으시여 과학기술은 강성국가건설을 추동하는 원동력이라고 하시면서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과학연구사업을 더욱 높은 단계에로 끌어올리는데서 지침으로 되는 강령적인 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과학기술은 강성국가건설의 생명선이다.새해 정초에 진행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력사적인 현지지도는 나라의 과학기술발전에서 혁명적전환을 이룩하고 천만군민을 과학기술대진군에로 불러일으켜 선군조선의 새로운 번영기를 열어나가시려는 드팀없는 결심과 의지의 뚜렷한 과시로 된다.
올해를 과학기술로 비약하며 승리하는 해로 빛내이자,이것이 오늘 우리가 높이 들고나가야 할 전투적기치이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나라의 과학기술발전에서 전환을 일으키는것은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절박한 요구입니다.》
올해는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새로운 비약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켜 선군조선의 번영기를 열어나갈 장엄한 투쟁의 해,위대한 변혁의 해이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민족단합을 추동하는것은 범민련의 기본사명
조국통일범민족련합(범민련) 북측본부가 결성된 때로부터 23돐이 되였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의 력사적인 신년사를 올해 통일애국운동의 근본지침으로 삼고 거족적으로 떨쳐나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새 국면을 열어나가기 위한 힘찬 투쟁을 벌리고있는 온 겨레는 민족대단결의 기치밑에 통일의 한길로 힘있게 줄달음쳐온 나날을 긍지높이 돌이켜보고있다.
범민련 북측본부는 조국통일범민족련합의 결성에 이어 그 지역조직으로서 주체80(1991)년 1월 25일에 조직되였다.범민련 북측본부의 결성은 범민련의 조직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북과 남,해외의 통일애국력량의 단합과 련대련합을 적극 추동한 획기적인 계기로 되였다.
범민련 북측본부가 걸어온 지난 23년간의 로정은 해내외의 각계 단체들과 동포들과 굳게 련대하여 조국통일의 주체적력량을 확대강화하고 조국통일운동을 전민족적인 애국운동으로 끊임없이 발전시켜온 자랑찬 로정이였다.그 나날 범민련 북측본부는 내외반통일세력의 도전을 물리치며 조국통일3대헌장과 북남공동선언을 관철하고 해내외의 광범한 통일운동단체들과의 련대련합으로 조국통일위업을 끊임없이 전진시키는데서 자기가 맡고있는 책임과 임무를 다하였다.(전문 보기)
론 평 : 핵선제공격을 노린 엄중한 도발
미국이 새해벽두부터 남조선과 이른바 확장억제수단운용연습이라는것을 감행하였다.
지난 1월 중순 태평양지역 미군사령부에서 벌어진 연습에 참가한 미국과 남조선의 군사 및 외교관계자들은 《북조선핵위기 발생》 등 가상상황을 설정해놓고 저들의 핵 및 비핵능력 등에 대한 주제발표를 한다,《북조선의 핵위협씨나리오를 토대로 한 대응방안》을 토의한다 하면서 소동을 피웠다.호전광들은 연습이 끝난 후 맞춤형억제전략의 실제적용과 조선반도에서 작전에 대한 정보수준을 높이는 기회가 되였다고 하면서 이른바 《성공》에 대해 떠들었다.
맞춤형억제전략을 처음으로 적용한 이번 연습은 반공화국핵선제공격을 노린 엄중한 군사적도발행위이다.다시말하여 그것은 우리 공화국을 핵무기로 선제타격하기 위한 위험천만한 작전적모의판이였다.
미국이 우리 공화국을 핵선제공격하기 위한 기도를 드러낸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미호전세력들이 남조선당국자들과 맞춤형억제전략이니,확장억제전략이니 뭐니 하는것들을 미리 짜놓고있다는것은 비밀이 아니다.
미국이 공개한 전략은 그 누구의 핵무기사용징후를 포착하면 각종 무기를 동원하여 선제타격을 가한다는것을 골자로 하고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미국의 첫 원자탄은 누구의것인가
1945년 8월 미국은 인류력사상 처음으로 일본의 히로시마와 나가사끼에 원자탄을 투하하였다.미국이 야심적으로 추진한 맨하탄계획의 《결과물》인 이 대량살륙무기에 의해 일본이 입은 손실은 대단하였다.원자탄이 떨어진 두 도시에서의 사망자수는 무려 수십만명에 달하였다.
그때로부터 많은 세월이 흘렀다.그러나 최근 히틀러의 자살설과 그의 생존여부에 대한 론난이 다시 일어나면서 미국이 일본에 투하한 원자탄이 과연 누구의것이겠는가 하는 의문이 제기되고있다.
하다면 히틀러와 미국의 첫 원자탄사이에는 어떤 련관이 있는것인가.
이 문제에 대한 대답을 찾기 전에 우선 히틀러의 자살설과 생존여부에 대한 이야기부터 꺼내야 할것이다.
파쑈도이췰란드의 두목이였던 히틀러의 종말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세계언론계의 화제거리로 되여왔다.
히틀러가 정말 자살하였겠는가 아니면 거짓자살연극을 꾸미고 그 어디론가로 도망쳤겠는가.
최근 이러한 갑론을박에 종지부를 찍을수 있는 하나의 사실이 밝혀졌다.
미국의 한 출판보도물이 전한데 의하면 히틀러자살설의 유력한 증거물로 되여온 베를린의 총통방공호근방의 불에 타버린 시체에서 얻은 《히틀러의 머리뼈》가 당시 26살 난 녀성의것이라는것이 과학적으로 립증되였다고 한다.히틀러의 도주설에 신빙성을 부여해주는 자료도 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