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중앙통신사 보도 선군태양의 불멸의 업적을 민족만대의 재보로 빛내인 력사의 3년 –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유훈을 받들어 강성국가건설에서 세기적변혁 창조 –

주체103(2014)년 12월 16일 로동신문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서거 3돐을 맞으며 민족의 어버이에 대한 천만군민의 다함없는 경모의 정이 조국강산에 뜨겁게 굽이치고있다.

하늘처럼 믿고 따르던 위대한 장군님과 피눈물속에 영결한 때로부터 흘러온 3년간은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백두산대국의 영원한 태양으로 높이 우러러모시고 주체혁명위업의 확고부동한 계승성과 불패성을 힘있게 떨치며 최후승리를 향하여 힘찬 진군을 다그쳐온 격동적인 나날이였다.

력사의 이 나날 우리 군대와 인민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두리에 굳게 뭉쳐 령도자와 인민의 혼연일체의 영원불멸성을 만천하에 과시하며 선군조선의 만년토대를 확고히 마련하였다.

위대한 대원수님들께서 펼쳐주신 자주와 선군,사회주의길을 따라 곧바로 질풍쳐달리며 제국주의자들의 전대미문의 고립압살책동을 단호히 짓부시고 위대한 장군님의 최대의 애국유산인 불패의 군력을 백방으로 강화하였으며 새 세기 산업혁명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켜 강성국가건설에서 세기적변혁을 창조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장군님의 유훈을 강령적지침으로 틀어쥐고 한치의 드팀도 없이,한걸음의 양보도 없이 무조건 끝까지 관철하여 장군님의 구상과 념원을 빛나게 실현해나가야 합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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