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2月 20th, 2014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김정숙평양방직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주체103(2014)년 12월 20일 로동신문

 

2014-12-20-01-01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김정숙평양방직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최룡해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들인 안정수동지,한광상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리재일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박명순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공장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공장일군들의 손을 일일이 잡아주시면서 당에서 정해준 생산과제를 기어이 수행하였으며 년말전투에서도 련일 기적과 혁신을 창조해가고있는 공장로동계급을 만나보고싶어 찾아왔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당정책관철에서 선봉대,돌격대의 역할을 수행하고있는 공장로동계급들을 무슨 말로 축하해주고 고무해줄것인가를 생각하다가 공장현판에 새길 글을 써달라고 하던 부탁이 떠올랐다고 하시면서 《김정숙평양방직공장》이라는 친필을 일군들에게 안겨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새로 꾸린 혁명사적교양실과 연혁소개실을 돌아보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지난해 10월 김정숙평양방직공장을 현지지도하시면서 이 공장 하나만 놓고보아도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인민에 대한 사랑의 력사를 잘 알수 있다고,위대한 수령님들의 인민관이 집대성되여있는 공장의 혁명사적교양실과 연혁소개실을 더 잘 꾸릴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전문 보기)

 

2014-12-20-01-02

2014-12-20-01-03

 

[Korea Info]

남조선당국은 백해무익한 동족대결책동을 버리고 북남관계개선의 길로 나와야 한다 –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 공보 –

주체103(2014)년 12월 20일 로동신문

 

지나온 2014년은 북남관계를 개선하여 조국통일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나가려는 우리의 적극적인 노력과 그에 역행하는 반통일세력과의 대결이 그 어느해보다 첨예하게 벌어진 복잡다단한 해였다.

올해에 펼쳐진 현실은 민족의 화해와 단합,나라의 평화와 통일을 위해 성의를 다한것이 누구이며 대화를 파괴하고 전쟁위험을 몰아오며 북남관계를 파국에 몰아간 장본인이 누구인가 하는가를 똑똑히 보여주었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은 그 실상을 내외에 널리 알리고 올해 북남관계의 교훈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이 공보를 발표한다.

 

1.북남관계개선을 위한 우리의 노력

 

우리는 올해 민족의 화해와 단합,통일을 지향하는 겨레의 념원을 반영하여 정초부터 북남관계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력사적인 신년사에서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유훈을 받들어 올해에 조국통일운동에서 새로운 전진을 이룩할 확고한 의지를 표명하시고 외세를 배격하고 우리 민족끼리의 립장을 확고히 견지하며 민족의 안전과 평화를 수호하고 북남관계개선의 분위기를 마련할데 대한 방침을 제시하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성명

주체103(2014)년 12월 20일 조선중앙통신

 

인민이 주인된 사회주의제도에서 누구나 남부럽지 않게 잘사는 천하제일강국, 인민의 락원을 일떠세우려는 우리 공화국정부의 노력이 적대세력의 엄중한 도전에 부닥치고있다.

지난 19일 유엔총회 제69차회의 전원회의에서 미국이 총회 3위원회 회의에서 날치기로 조작해낸 반공화국《인권결의》가 끝끝내 강압채택되였다.

우리 공화국의 참다운 인권보장정책을 악랄하게 헐뜯다 못해 우리의 《인권문제》를 국제형사재판소에 회부하는 문제를 고려해야 한다는 독소내용까지 들어있는 《결의》는 어떻게 해서나 우리 공화국을 고립압살해보려는 미국의 추악한 대조선적대시정책의 최고표현으로 된다.

미국이 유엔의 절차와 규정까지 공공연히 무시하고 총회에서 《결의》가 채택되기도전에 안전보장리사회에서 추종국가들을 발동하여 우리의 《인권문제》를 공식안건으로 상정시키는 놀음을 벌려놓은 사실자체가 《인권》을 구실로 우리 나라에 대한 무력침공의 명분을 만들려는 위험천만한 정치적기도를 명백히 립증해주고있다.

다름아닌 유엔에서 개별적나라의 인권문제를 정치화하여 그 나라의 제도전복에 도용할수 있는 위험한 전례가 만들어지고 인권문제가 진정한 협력이냐 아니면 전쟁이냐 하는 기로에 오른 오늘의 심각한 사태앞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은 다음과 같이 엄숙히 천명한다.

첫째, 적대세력이 모략과 허위날조, 강권과 전횡으로 유엔총회 전원회의에서 강압채택한 반공화국《인권결의》를 단호히 전면배격한다.(전문 보기)

 

[Korea Info]

남조선을 《유신》독재시대로 되돌려놓은 괴뢰패당의 죄악은 절대로 용납될수 없다 –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보도 제1082호 –

주체103(2014)년 12월 20일 조선중앙통신

 

최근 남조선에서는 민주주의와 인권을 참혹하게 짓밟은 전대미문의 극악한 대정치테로사건이 터져 만사람을 경악케하고있다.

지난 19일 괴뢰패당은 《헌법재판소》를 내세워 남조선의 합법적진보정당인 통합진보당을 강제로 해산하고 이 당소속 의원 5명의 《국회》의원직을 모두 박탈하는 파쑈적폭거를 감행하였다.

파쑈도당은 통합진보당의 강령이 《북의 주체사상과 주체리념》을 닮았고 《북의 대남혁명전략》과 같거나 류사하며 그 목적과 활동이 《폭력에 의한 진보적민주주의를 실현하고 최종적으로 북의 방식으로 사회주의를 실현하는것》이라고 하면서 이 당의 해체를 단 30분만에 결정하였다.

괴뢰패당의 파쑈적망동은 지금 남조선인민들을 비롯한 내외의 커다란 격분을 불러일으키고있다.

통합진보당으로 말하면 남조선근로대중의 의사와 요구에 따라 지난 2000년에 창당된 민주로동당의 후신으로서 합법적으로 활동해온 정당이다.

이 당의 강령인 진보적민주주의와 자주,련북통일은 남조선 각계층 인민들의 요구와 지향을 그대로 반영한것이다.

하기에 극악한 리명박《정권》도 보수패거리들을 내세워 3차례나 민주로동당에 대한 《해산심판청원》을 냈다가 내외여론의 반대에 부딪쳐 실현하지 못하였다.

사회의 자주화와 민주화,련북통일을 주장하는 통합진보당을 눈에 든 가시처럼 여겨온 보수패당은 현《정권》에 들어와 때를 만난듯이 더욱 발광하면서 리석기내란음모사건 등을 조작하여 이 당을 《종북 위헌정당》으로 몰아 악랄하게 탄압하던 끝에 이번에 《헌법재판소》거수기들까지 동원하여 강제해산하는데 이른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평 : 범죄적인 미국의 반공화국《인권》공세는 파탄을 면할수 없다

주체103(2014)년 12월 20일 로동신문

 

유엔무대를 악용하여 신성한 우리 공화국을 《인권유린국》으로 매도한 미국의 강도적행위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분노를 하늘끝에 닿게 하고있으며 천만군민을 미증유의 반미성전에로 불러일으키고있다.

미국과 그 주구들은 지금 《인권상황을 개선하기 위한 실질적인 조치를 취해야 한다.》느니,《북조선에 대한 압박의 실효성을 높여야 한다.》느니 뭐니 하고 떠드는가 하면 《(미국내외의) 북조선인권단체에 자금지원을 하는 프로그람을 운영해야 한다.》고 악의에 찬 나발을 불어대고있다.

저들의 《인권》기준을 표본으로 하여 우리가 《인권》상황을 개선하라는것이다.가마속의 삶은 소대가리도 웃지 않고서는 못 견딜 얼토당토않은 소리가 아닐수 없다.

미국과 추종세력들의 《인권》기준이란 인민대중의 운명은 안중에도 두지 않는 반력사적이고 반인민적인것으로서 진정한 인권과는 아무런 인연도 없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인민대중을 위한 우리의 인권보장제도가 제일이며 우리 식 사회주의만큼 진정한 인권을 보장해주는 나라는 세상에 없다고 긍지높이 자랑하고있다.

미국은 정치,경제,군사적압력으로도 사상문화적침투책동으로도 이루지 못한 침략야망,주권전복기도를 《인권문제》를 통해 끝끝내 실현해보려는 범죄적목적을 추구하고있다.

인권의 본질은 인간의 자주적권리이며 인간의 자주적권리는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행사에 의해 보장되고 담보된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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