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2月 19th, 2014
추악한 식민지괴뢰들은 인권을 운운할 체면도 자격도 없다 –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대답 –
【평양 12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은 남조선괴뢰패당이 최근 폭로된 미국의 극악한 고문만행에 대해서는 아닌보살하면서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에 더욱 발악적으로 매달리고있는것과 관련하여 18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지금 미국의 악명높은 중앙정보국이 비밀감옥들에서 감행한 극악한 반인륜적인 고문만행의 실상이 낱낱이 드러나 온 세계가 물끓듯 하고있다.
미국의 동맹국들은 물론 그동안 미국에 추종해온 유엔인권기구들까지 《인권유린범죄의 심판대에 오른 미국》,《인권에 대한 폭정의 상징》 등으로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면서 책임자처벌을 강력히 요구하고있다.
그러나 유독 박근혜패당만이 미국의 극악무도한 인권유린만행에 대해 찍소리 한마디 못하고 상전의 눈치를 살피며 비굴하게 놀아대고있다.
지금까지 괴뢰패당은 인권문제에 관심이나 있는듯이 생색을 내면서 《인권의 보편적권리》니 뭐니 하고 목청을 돋구어왔다.
그러던 괴뢰패당이 인류를 전률케 하는 미국상전의 고문만행에 대해서는 못 들은척 하면서 그처럼 다사스럽던 입 한번 벌리지 못하는것은 만사람의 조소를 자아내는 식민지주구의 가련한 추태가 아닐수 없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성노예범죄를 덮어버리려는 어리석은 망동
일본반동들이 과거 일제가 저지른 특대형반인륜적범죄사실을 미화분식하기 위한 책동에 더욱 매달리고있다.얼마전 일본외무성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안젤스시와 그 부근의 공립고등학교들에서 사용되고있는 세계사교과서의 내용을 고칠것을 미국에 요구하는 놀음을 벌려놓았다.
일본이 문제로 삼은 교과서에는 《일본군은 14~20살의 20만명의 녀성들을 위안소에서 일시키기 위해 강제적으로 모집,징용하였다.》,《도망치려다 살해당한 위안부도 있었다.》라는 내용이 서술되여있다.
그런데 일본은 이것을 력사적사실과 맞지 않는다고 우기면서 출판사에 교과서내용을 당장 고칠것을 요구하였으며 집필자에게도 수정을 강박하였다.
일본반동들의 이러한 력사외곡,력사부정책동이 어느 지경에까지 이르렀는가 하는것은 지난 8월 《아사히신붕》이 일본군성노예에 관한 과거의 보도를 수정하는 기사를 신문에 게재한것을 통해서도 잘 알수 있다.
그 기사내용을 보면 《조선에서 위안부를 강제련행하였다.》고 인정한 요시다 세이지의 증언이 《허위》라는 사실이 드러났으므로 그와 관련한 기사들을 취소한다는것이다.
이 보도가 나가기 바쁘게 현 집권자는 《일본병사들이 랍치식으로 위안부를 만들었다는 기사가 전세계에서 사실로 인식되고 그(성노예범죄)에 대해 비난하는 비석들이 세워지고있다.》고 불만을 터놓으면서 《아사히신붕》이 일본군위안부문제에 대한 세계적인 인식을 바로잡기 위해 더 노력해야 한다고 고아댔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