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2月 16th, 2014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평양어린이식료품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주체103(2014)년 12월 16일 로동신문

 

2014-12-16-01-01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평양어린이식료품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최룡해동지,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황병서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들인 안정수동지,한광상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리재일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조용원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식료일용공업상 조영철동지를 비롯한 해당 부문과 공장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공장구내에 건립된 위대한 수령님의 영상을 모신 모자이크벽화와 위대한 장군님의 현지지도사적비를 보시면서 2001년 7월 8일 평양어린이식료품공장에 사랑의 자욱을 새기신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감회깊이 회고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의 념원대로 콩우유를 많이 생산하여 정상적으로 공급하면 우리 어린이들이 아주 좋아할것이라고,그들에게 콩우유를 떨구지 않고 정상적으로 먹이는것은 자신의 간절한 소원이라고 하시던 위대한 장군님의 말씀을 잊을수 없다고 절절히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의 수령님들처럼 아이들을 왕으로 불러주시고 후대들에 대한 사랑을 당과 국가의 제일중대사로 내세우시며 한평생 어린이들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어버이는 세상에 없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전문 보기)

2014-12-16-02-01

2014-12-16-02-02

 

[Korea Info]

조선중앙통신사 보도 선군태양의 불멸의 업적을 민족만대의 재보로 빛내인 력사의 3년 –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유훈을 받들어 강성국가건설에서 세기적변혁 창조 –

주체103(2014)년 12월 16일 로동신문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서거 3돐을 맞으며 민족의 어버이에 대한 천만군민의 다함없는 경모의 정이 조국강산에 뜨겁게 굽이치고있다.

하늘처럼 믿고 따르던 위대한 장군님과 피눈물속에 영결한 때로부터 흘러온 3년간은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백두산대국의 영원한 태양으로 높이 우러러모시고 주체혁명위업의 확고부동한 계승성과 불패성을 힘있게 떨치며 최후승리를 향하여 힘찬 진군을 다그쳐온 격동적인 나날이였다.

력사의 이 나날 우리 군대와 인민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두리에 굳게 뭉쳐 령도자와 인민의 혼연일체의 영원불멸성을 만천하에 과시하며 선군조선의 만년토대를 확고히 마련하였다.

위대한 대원수님들께서 펼쳐주신 자주와 선군,사회주의길을 따라 곧바로 질풍쳐달리며 제국주의자들의 전대미문의 고립압살책동을 단호히 짓부시고 위대한 장군님의 최대의 애국유산인 불패의 군력을 백방으로 강화하였으며 새 세기 산업혁명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켜 강성국가건설에서 세기적변혁을 창조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장군님의 유훈을 강령적지침으로 틀어쥐고 한치의 드팀도 없이,한걸음의 양보도 없이 무조건 끝까지 관철하여 장군님의 구상과 념원을 빛나게 실현해나가야 합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민족단합과 통일위업에 바쳐진 고귀한 한평생

주체103(2014)년 12월 16일 로동신문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이 대하가 되여 삼천리강산에 굽이쳐흐르고있는 이 시각 북과 남,해외의 온 겨레는 조국통일을 필생의 사명으로 삼으시고 민족의 대단결과 조국통일위업의 실현을 위해 그토록 헌신분투하시던 절세위인의 자애로운 영상을 그려보며 그이의 불멸의 업적을 가슴뜨겁게 되새겨보고있다.그럴수록 우리 민족이 얼마나 탁월한 위인을 령도자로,어버이로 모시고 살아왔으며 그이께서 이룩하신 업적이 민족의 자주적운명개척에서 얼마나 거대한 의의를 가지는 특출한것이였는가를 절감하고있다.

진정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은 어버이수령님의 애국애족의 사상과 풍모를 그대로 체현하시고 온 겨레를 하나로 묶어세워 자주통일운동을 승리의 한길로 이끄신 민족의 자애로운 스승,조국통일의 태양이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북과 남의 화합과 민족의 대단결을 떠나서는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습니다.온 민족의 대단결은 곧 조국통일입니다.》

지금도 우리 겨레는 잊지 못한다.

어버이수령님을 뜻밖에 잃은 커다란 상실의 아픔으로 온 나라가 피눈물의 바다에 잠겨있던 주체83(1994)년 8월 어느날 8.15범민족대회와 관련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여 겨레의 가슴속에 민족대단결과 조국통일의 열망을 북돋아주시고 조국통일위업이 순간의 주저도 없이 전진할수 있도록 손잡아 이끌어주시던 위대한 장군님의 거룩하신 모습을.(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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