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月 16th, 2015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강동정밀기계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강동정밀기계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한광상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리병철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들인 김여정동지,홍영칠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평양시당위원회 책임비서 김수길동지와 공장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자력갱생,간고분투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함으로써 지난해 당이 준 생산과제를 기어이 수행하고 승리의 신심드높이 새해전투에 진입한 공장로동계급을 고무격려해주려고 찾아왔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새로 개건한 혁명사적관을 돌아보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2013년 7월 공장을 현지지도하시면서 위대한 수령님께서 몸소 터전을 잡아주시고 일떠세워주시였으며 위대한 장군님께서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특별히 관심하신 강동정밀기계공장에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혁명사적이 수많이 어려있다고,혁명사적교양실을 혁명사적관으로 개건하여 수령님들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후세에 전해가자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지말씀을 높이 받들고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혁명사적관을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훌륭히 개건하였다.(전문 보기)
생명
◇ 과학전선부터 끓어야 온 나라가 들끓는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신년사에서 과학전선이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앞장에서 힘차게 내달려 높은 자주정신과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적들의 악랄한 제재책동을 짓뭉개버리며 모든 경제부문들이 빨리 전진하도록 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오늘의 총공격전에서 과학전선은 그 어느 전선보다 첫자리를 차지하고있으며 우리 과학자들이 맡고있는 임무는 대단히 중요하고도 무겁다.오늘날 과학연구사업은 제국주의와의 첨예한 대결전이며 과학자,기술자들이 내놓는 한건한건의 연구결과는 우리가 강성해지고 잘사는것을 바라지 않는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을 단호히 쳐갈기는 위력한 무기로 되며 우리의 사회주의제도를 옹호하고 빛내여나가는 철벽의 성새를 이루고있다.
국가과학원 111호제작소 소장인 인민과학자 교수 박사 류성은동무는 《어깨가 더욱 무거워진다.경애하는 원수님의 신년사의 구절구절을 새길수록 사회주의 내 조국의 존엄도 부강번영도 다름아닌 우리 과학자들의 손에 크게 달려있다는것을 다시한번 자각하게 된다.》라고 말하였다.
과학전선이 먼저 부글부글 끓어야 온 나라가 기적과 혁신으로 들끓는다.
◇ 과학기술은 혁명과 건설에서 생명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부문,모든 단위들에서 과학기술을 생명으로 틀어쥐고 우리 식의 현대화,정보화를 적극 다그치며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과학기술수준을 높이고 과학기술에 의거하여 모든 사업을 활력있게 밀고나가야 합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대화분위기를 파괴하는 북침합동군사연습
조선반도에서 전쟁위험을 제거하고 긴장을 완화하며 평화적환경을 마련하는것은 북남관계개선과 조국통일을 위한 초미의 문제로 나서고있다.
지난해 조선반도에서는 미국과 남조선당국이 그칠새없이 벌려놓은 대규모의 전쟁연습들로 하여 항시적으로 긴장상태가 고조되였으며 그로 하여 북남관계개선의 분위기가 흐려지고 전쟁위험은 날로 커갔다.바로 그렇기때문에 해내외의 온 겨레는 남조선당국이 외세와 함께 끊임없이 벌리는 북침합동군사연습을 중지하고 긴장완화와 평화의 길에 나설것을 강력히 요구하고있는것이다.
그러나 남조선당국은 그에 도전해나서면서 정세를 고의적으로 긴장시키고있다.얼마전 남조선국방부 대변인은 미국과의 련합체계가 존재하는 한 《훈련은 계속될것》이라고 하면서 저들이 벌리는 훈련은 《방어적》인것이며 모든 전쟁책동을 그만둘데 대한 우리의 호소가 《리치에 맞지 않는다.》고 떠들었다.올해에도 외세와 야합하여 《키 리졸브》,《독수리》,《을지 프리덤 가디언》을 비롯한 북침전쟁연습들을 지속적으로 강행하려는 남조선당국의 기도가 벌써부터 명백해지고있다.실제적으로 남조선에서는 새해벽두부터 각급 군부대들이 동원된 가운데 우리를 자극하는 도발적인 전쟁연습들이 도처에서 요란하게 벌어졌다.지난 8일에도 남조선군부는 동서해에서 일제히 해상전투단실탄사격훈련을 광란적으로 벌리였다.13일부터 14일사이에는 동해에서 미해군과 함께 련합해상훈련을 감행하였다.(전문 보기)
남북대화의 주요장애요인 – 남조선언론들 주장 –
남조선언론들이 북남관계개선을 가로막는 반공화국삐라살포의 중지를 요구하였다.
8일 《경향신문》은 당국이 삐라살포를 주동적으로 막아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신문은 6일 법원이 북에 대한 삐라살포를 막는것이 적법하다는 판결을 내렸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도 《정부》가 필요한 조치를 취할것을 요구하였다고 지적하였다.지난해 10월 북의 고위인사들의 남측방문으로 마련되였던 화해분위기도 결국 삐라살포문제가 발목을 잡았다고 하면서 신문은 그러나 《정부》는 이 문제와 관련하여 매우 모호하고 소극적인 태도를 취하고있다고 비난하였다.
《한국일보》는 8일 새해에 들어와 고조되였던 남북관계개선에 대한 기대가 삐라살포행위로 허물어지고있다고 밝혔다.신문은 북을 겨냥한 삐라살포는 남북대화의 주요장애요인으로 되고있지만 《정부》가 《표현의 자유》를 운운하면서 옳바른 립장을 취하지 않고있다고 비난하였다.《정부》가 삐라살포문제해결을 위해 얼마나 노력을 했는지 의심스럽다고 밝혔다.
삐라살포문제 하나 해결하지 못하면서 북에만 《진정성》을 운운하는것은 실속이 없는 자세라고 신문은 강조하였다.
이날 남조선신문 《한겨레》도 당국이 삐라살포를 외면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신문은 삐라살포를 막을수 없다는 《정부》의 기존립장이 바뀌여야 한다는 압박이 커지고있다고 언명하였다.삐라살포를 막는것이 적법하다는 《국회》의 요구에 이어 여당내에서도 모처럼 조성된 남북대화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삐라살포를 제지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있다고 밝혔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