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月 26th, 2015
사설 : 당사업전반을 인민대중제일주의로 일관시켜나가자
당사업전반을 인민대중제일주의로 일관시켜나갈데 대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신년사를 높이 받들고 온 나라의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속에서 당사업방법과 작풍을 개선하기 위한 된바람이 일고있다.
각지의 당일군들이 당원들과 군중속에 들어가 고락을 같이하면서 어머니다운 심정으로 그들의 사업과 생활을 세심히 돌보아주고 대중의 힘과 지혜에 의거하여 모든 문제를 풀어나가는 기풍을 높이 발양해나가고있다.전당에 차넘치는 인민에 대한 사랑과 믿음의 정신은 지금 당의 사상관철전,당정책옹위전에 산악같이 떨쳐나선 천만군민의 혁명적열의와 전투적사기를 비상히 높여주고있다.
모든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은 인민대중제일주의를 구현하기 위한 사업을 더욱 심화시켜나감으로써 당창건 일흔돐이 되는 올해에 당의 령도력과 전투력을 강화하는데서 새로운 리정표를 마련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어머니당의 본성에 맞게 당사업전반을 인민대중제일주의로 일관시켜 전당에 인민을 존중하고 인민을 사랑하며 인민에게 의거하는 기풍이 차넘치게 하고 당사업의 주되는 힘이 인민생활향상에 돌려지도록 하여야 합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밝혀주신바와 같이 당사업전반을 인민대중제일주의로 일관시켜나간다는것은 우선 전당에 인민을 존중하고 인민을 사랑하며 인민에게 의거하는 기풍이 꽉 차넘치게 한다는것이며 다음으로 당사업의 주되는 힘이 인민생활향상에 돌려지도록 한다는것이다.여기에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이민위천의 뜻을 받들어 당건설과 당활동에 인민중시사상을 철저히 구현해나가도록 하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의도가 깃들어있다.(전문 보기)
광명성절경축준비위원회 여러 나라에서 결성
광명성절경축준비위원회가 15일 도이췰란드반제연단에서 결성되였다.
준비위원회 위원장으로 도이췰란드반제연단 위원장 미하엘 코트가 선출되였다.준비위원회는 1월 15일부터 2월 16일까지의 기간에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혁명생애와 업적을 칭송하는 토론회,좌담회,영화감상회 등 다채로운 정치문화행사들을 조직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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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동지의 탄생 73돐경축 뻬루준비위원회가 15일 리마에서 결성되였다.준비위원회 위원장으로 뻬루공산당(붉은 조국) 국제비서 따니 발레르 로뻬라가,부위원장으로 뻬루조선친선문화협회 서기장 유리 까스뜨로 로메로가 선출되였다.
준비위원회는 광명성절을 맞으며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성스러운 혁명생애와 불멸의 업적을 칭송하는 중앙경축집회,토론회 등 정치문화행사들을 다채롭게 조직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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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성절경축 에짚트전국준비위원회가 16일에 결성되였다.
준비위원회 위원장으로 에짚트자유사회주의자당 부위원장인 에짚트조선친선협회 위원장 야흐야 자카리야 헤이룰라가 선출되였다.준비위원회는 1월 16일부터 2월 16일까지의 기간에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칭송하는 토론회와 사진전시회,영화감상회 등 여러가지 정치문화행사들을 조직하기로 하였다.(전문 보기)
조선외무성 대변인 공화국의 내부와해를 실현해보려는 오바마의 망언을 단죄
(평양 1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은 미국대통령 오바마가 공화국에 대한 악담을 또다시 늘어놓은것과 관련하여 25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지난 22일 오바마는 인터네트동영상업체인 《유튜브》제작자들과의 인터뷰에서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제도를 악랄하게 헐뜯고 그 무슨 《제도변화》를 운운하는 망발들을 줴쳐댔다.
그는 우리에 대하여 그 무슨 세계에서 《가장 고립되고 단절된 국가》라느니, 《독재정권》이라느니, 《가장 잔인하고 억압적인 나라》라느니 하면서 갖은 험담을 다 하였다.
그리고 《시간이 흐르면 북조선에 인터네트가 침투해 들어갈것이며 북조선에 정보가 흘러들어가 변화를 가져올것》이라고 하면서 《그 변화를 촉진시키기 위한 방도를 계속 찾고있다.》는 황당한 나발도 불어댔다.
우리는 《대국》의 대통령이라는 오바마의 머리속에 주권국가에 대한 병적인 거부감과 적대감이 꽉 들어차있는데 대하여 경악을 금할수 없다.
오바마의 이번 망언은 사실상 우리와의 전면대결전에서 궁지에 몰린 패자의 가련한 넉두리에 불과하다.
그가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려는 저들의 능력이 제한되여있다는데 대하여서와 군사적해결책은 통하지 않는다는데 대하여 스스로 인정한것이 그것을 보여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침략과 매국의 력사에 종지부를 찍어야 한다
오늘 세계의 많은 나라들이 자주의 기치를 들고 민족적독립을 공고히 하면서 지난날 제국주의렬강들이 빚어낸 식민지잔재를 청산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있다.자주적발전을 위한 해당 나라들의 이런 움직임은 제국주의침략세력의 전횡을 억제하면서 세계의 변화발전을 적극 추동하고있다.
세계는 멀리 전진하고 시대는 크게 달라졌지만 아직까지도 미국의 식민지지배체제가 고스란히 유지되고있는 곳이 있다.바로 남조선이다.
남조선은 미국에 의해 정치는 물론 경제,군사 등 모든 분야에서 자주권을 깡그리 빼앗긴 현대판식민지이다.남조선에 대한 미국의 악랄한 지배체제는 미국이 남조선통치배들에게 강요하여 체결한 각종 불평등한 협정들에 의하여 안받침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침략과 략탈은 제국주의의 본성이며 국제정세가 아무리 변하여도 제국주의자들의 지배주의적야망은 달라질수 없다.》
지금으로부터 65년전 미국과 남조선통치배들이 체결한 《호상방위원조협정》은 그 체결동기와 내용으로 볼 때 완전히 굴욕적이고 사대매국적이며 반민족적인 전쟁협정이다.
남조선을 군사적으로 강점한 미국은 각종 협정들을 무수히 꾸며내고 그것을 통해 남조선을 철저한 식민지로 전락시켰으며 사대매국노들을 동족과의 대결과 전쟁에로 부추겼다.미국이 리승만괴뢰도당을 사촉하여 조작한 《호상방위원조협정》이라는것을 놓고보아도 그렇다.그것은 남조선을 통채로 집어삼키고 북침전쟁도발로 전조선을 강점하려는 미국의 흉악한 기도의 산물이였다.(전문 보기)
론 평 : 혈육상봉을 가로막는 근본장애물
남조선당국자들이 흩어진 가족,친척상봉문제와 관련하여 온당치 못한 태도를 취하고있다.남조선집권자는 《정치와 리념》을 떠나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느니,북이 《열린 마음》으로 대화에 나와야 한다느니 하며 흩어진 가족,친척상봉이 이루어지지 못하는 원인이 마치도 우리에게 있는듯이 여론을 오도하였다.
흩어진 가족,친척상봉문제가 불순한 정치적목적에 악용되는데 대해 개탄을 금할수 없다.남조선당국은 사태의 본질을 외곡하며 여론을 기만하고있다.하지만 의도적으로 생색을 내는 그런 말장난으로는 흩어진 가족,친척상봉에 인위적인 장애를 조성하며 대화와 협력을 가로막은 저들의 책임을 모면할수 없다.
흩어진 가족,친척상봉은 외세에 의해 인위적으로 갈라진 우리 민족에게 있어서 매우 중요한 인도주의사업이다.그런데 왜 실현되지 못하는가.
터놓고말해서 총포탄이 비발치는 전시에도 인도주의문제가 제기되면 쌍방이 교전을 중지하는것이 관례로 되고있다.그러나 남조선당국은 인도주의협력마저 대결정책의 희생물로 삼고있다.
지난해의 일을 상기해보자.흩어진 가족,친척상봉을 위한 북남접촉이 한창일 때 조선서해 직도상공에 미국의 핵전략폭격기를 끌어들여 대화분위기를 해친것이 과연 누구인가.어렵게 성사된 그 상봉마저 남조선당국은 미국과의 대규모전쟁연습으로 어수선하게 만들어놓지 않았는가.(전문 보기)
오늘의 세계 : 제재에 국방력강화로 대처해나가는 로씨야
로씨야가 국방력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있다.
지난해 로씨야에서는 각종 규모의 군사훈련들이 진행되였다.불의에 하달된 명령에 따라 진행된 훈련들에서는 지난 시기에 비해 5배의 실탄이 사용되였다.지난해 가장 큰 규모로 진행된것은 전략지휘참모훈련 《워스또크-2014》이다.
15만 5 000여명의 군인들과 약 8 000대의 전투기술기재와 장비,600여대의 비행기와 직승기,80여척의 함선이 참가한 훈련은 실전의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였다.땅크 및 포사격훈련,개별 및 집단공중목표들에 대한 대공미싸일종합체와 고사포미싸일종합체,이동식대공미싸일종합체의 사격훈련도 진행되였다.
로씨야는 올해에도 각종 군사훈련을 진행할것을 계획하고있다.이 나라 국방성 전략로케트군 대변인이 밝힌데 의하면 전략로케트군은 올해에 지휘참모훈련과 전술 및 특수훈련을 포함하여 100차이상의 훈련을 진행할것을 계획하고있다고 한다.또한 로씨야항공우주방어군은 실탄사격을 동반한 8차의 전술훈련을 벌릴것이라고 한다.
로씨야는 무장장비를 현대화하기 위한 사업에도 큰 힘을 넣고있다.자료에 의하면 올해 약 700대의 장갑기재들과 1 550여대의 각종 자동차,2척의 다목적잠수함과 5척의 해상전투함선 등이 련방무력에 배속되게 된다고 한다.로씨야는 반항공무력강화를 위해 4개의 《네보-М》,《네보-УМ》전파탐지기들을 전투근무에 진입시킬것을 계획하고있다.불리한 일기조건에서도 극초음속비행물체를 식별할수 있는 이 탐지기들은 나라의 동부지역 상공에 대한 반항공감시체계를 보강하게 된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