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月 29th, 2015
론 설 : 당세포들의 역할을 높이는것은 당의 령도력과 전투력강화의 기본고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당세포사업을 개선강화하여 당의 전투적위력을 백방으로 높이고 강성국가건설을 힘있게 다그치자》는 우리 당과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당세포의 기능과 역할을 높여나가는데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을 전면적으로 밝힌 강령적문헌이다.
당의 기층조직인 당세포의 역할을 높여 광범한 군중을 당의 두리에 묶어세우고 당의 전투적위력을 백방으로 강화함으로써 강성국가건설의 최후승리를 앞당기자는것이 로작에 일관되여있는 기본사상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로작에서 당원들을 참다운 김일성-김정일주의자로,우리 당의 진정한 동지,전우로 준비시킬데 대한 문제,군중과의 사업을 잘하여 광범한 군중이 우리 당과 혈연의 정으로 굳건히 이어지게 할데 대한 문제,당정책관철에로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힘있게 조직동원할데 대한 문제,당세포비서들의 책임성과 역할을 높일데 대한 문제들을 비롯하여 현시기 당세포들이 자기의 사명과 임무를 원만히 수행해나가는데서 고귀한 지침으로 되는 사상리론들을 뚜렷이 밝혀주시였다.
로작은 거기에 담겨진 사상리론의 정당성과 심오성으로 하여 지난 2년간 우리 당건설과 당활동,혁명실천에서 거대한 생활력을 발휘하였다.
지금 당세포비서들을 비롯한 전당의 일군들과 당원들은 자랑찬 위훈과 변혁으로 수놓아진 지난 2년간의 투쟁로정을 긍지높이 돌이켜보면서 우리 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위대성을 심장깊이 절감하고있으며 오늘의 총공격전에서 로작의 사상리론을 더욱 철저히 구현해나갈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대결의 빗장을 벗겨야 협력의 문이 열린다
구뎅이를 팔 때에는 자기의 키에 맞추어 파라는 말이 있다.생각없이 깊이 파면 자기가 빠져나올수 없는 함정으로 될수 있음을 교훈적으로 이르는 말이다.지금 그 무슨 《민족적책무》니,《최우선과제》니 하며 《리산가족》상봉문제를 들고나오는 남조선당국의 처사를 그에 비유할수 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지난 2010년 남조선당국은 반공화국모략극인 《천안》호사건을 구실로 《5.24조치》라는것을 발동시킴으로써 북남사이의 대화와 교류,협력의 길을 완전히 가로막았다.문제는 북남관계를 전면페쇄시킨 이 《5.24조치》가 남조선당국이 운운하는 《리산가족》상봉까지 말아먹고있다는데 있다.
말썽거리를 제거할 책임은 그것을 만든 사람에게 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조선당국자들은 자기들은 아무런 반성도 하지 않으면서 도리여 렴치없이 우리를 걸고들고있다.얼마전 남조선집권자가 《리산가족》문제의 근원적해결을 위해 북이 《열린 마음》으로 대화에 나와야 한다고 떠든것도 바로 그렇다.남조선당국이 제 할바는 하지 않고 남을 타매하며 현실을 외곡하는데 대해 실로 격분을 금할수 없다.남조선당국이 아무리 사태의 본질을 오도하며 흩어진 가족,친척상봉문제가 해결되지 못하는 책임을 모면하려 해도 그것은 통할수 없다.
흩어진 가족,친척들의 고통을 하루빨리 덜어주는것은 우리의 일관한 립장이다.(전문 보기)
모략문서날조에 대해 사죄하고 취소하여야 한다 –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
(평양 1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
지난해 12월 유엔총회 제69차회의 전원회의에서 적대세력들에 의해 강압채택된 반공화국《인권결의》의 기초로 되였던 조선인권상황관련 《조사위원회 보고서》가 지금 국제사회의 조소와 비난을 자아내고있다.
《보고서》작성시 기본《증언자》로 나섰던 신동혁이 거짓증언을 하였다는것을 인정함으로써 미국의 반공화국《인권》소동의 허황성과 반동성이 다시금 적라라하게 드러난것이다.
미국,영국,프랑스,도이췰란드 등 서방의 주요언론들은 조선인권상황관련 《조사위원회 보고서》와 그에 기초하여 나온 유엔 《인권결의》의 신빙성이 의문시된다,《탈북자》들이 배후세력의 강요로 현실을 외곡하기때문에 그들의 말을 그대로 믿기 힘들다고 하면서 북조선《인권문제》를 국제형사재판소에 제기하려던 미국이 참으로 난처하게 되였다고 평하고있다.
결국 유엔을 비롯한 국제무대들에 《탈북자》들을 끌고다니며 반공화국《인권》소동에 미쳐날뛰던 미국이 국제사회앞에서 톡톡히 망신을 당하였으며 《탈북자》들은 《인권》모략놀음에 나서기를 꺼리고있다 한다.
이것은 있지도 않는 그 누구의 《인권문제》를 국제화,극대화하여 세계의 정의와 량심을 우롱하려던 미국의 너절하고 파렴치한 행위에 대한 응당한 결과이며 유엔《인권결의》가 일고의 가치도 없는 모략의 산물임을 명백히 보여주고있다.(전문 보기)
론 평 : 황당무계한 조선싸이버공격설
미국은 지금도 《쏘니 픽쳐스》영화제작보급사에 대한 싸이버공격을 우리 나라가 하였다고 국제사회에 집요하게 류포시키며 우리에 대한 제재소동에 미쳐날뛰고있다.
그러나 거짓은 오래 가지 못하며 진실은 반드시 밝혀지기마련이다.
얼마전에 미국정보보안업체 맥아피의 창업자인 죤 맥아피가 《쏘니 픽쳐스》에 대한 싸이버공격은 조선의 소행이 아니라는것을 명확히 밝혔다.그는 그 싸이버공격은 미국의 자유주의성향해커들의 소행이라고 하면서 자기는 해커들이 누구인지 알고있지만 이름을 밝히지 않을것이며 조선소행설을 제기한 미련방수사국이 틀렸다고 확실하게 말할수 있다고 주장하였다.
결국 이를 통해 《쏘니 픽쳐스》에 대한 싸이버공격은 미국내에서 발생한 미국자체의 문제이라는것이 명확히 확증되였다.
공격자들은 미국내에 있다.
세계에서 벌어지는 모든 일을 손금보듯이 잘 알고 수사에서는 제노라 하는 미련방수사국이 개별적인 한 전문가보다도 못한 엉터리없는 결과를 내놓은것은 민충이 쑥대에 올라간듯 우쭐거리는 그 《드높은 명성》을 스스로 땅바닥에 처박은 어리석은 행위로 된다.미련방수사국이 《명성》을 날린다는것은 현실이 보여주다싶이 모략과 음모를 꾸미는데서 악명을 떨친다는것외에 다른것이 아니다.
미국은 악의 소굴인 미련방수사국의 허위와 날조로 일관된 수사결과를 《신뢰》하면서 우리 공화국을 모해하고 우리에 대한 압박소동에 환장이 되여 미쳐날뜀으로써 자기자체가 악의 제국이라는것을 다시한번 세계에 립증해보였다.(전문 보기)
북남관계개선의 앞길을 막아나선 미국의 죄악(3) : 정전협정의 파기와 남조선의 군사기지화책동
3년간의 가렬처절했던 조국해방전쟁은 우리 인민의 력사적인 승리로 결속되였다.
정전협정의 체결은 조선반도에서 평화를 실현할수 있는 첫걸음으로 되였으며 전쟁의 종결로 제3차 세계대전으로 번져질번 했던 국제정세가 완화되게 되였다.
하지만 조선전쟁에서의 비참한 참패에서 응당한 교훈을 찾지 못한 미국은 정전협정에 서명한 잉크가 마르기도 전에 정전체계를 파괴하고 조선의 자주적평화통일을 가로막는 길로 나왔다.
전쟁을 결속하면서 쌍방사이에 맺은 정전협정은 누구도 어길수 없는 국제법적문건이다.그러나 우리 민족을 둘로 갈라놓고 아시아와 세계제패야망을 꿈꾸던 미국에 있어서 우리 겨레의 통일이나 정전협정의 리행같은것은 안중에도 없었다.미국은 정전협정을 고의적으로,체계적으로 위반,유린하면서 남조선에 대한 미군주둔을 영구화하기 위해 파렴치하게 책동하였다.
미국은 정전후 얼마 안있어 당시 국무장관이였던 덜레스를 내세워 남조선에 미군을 영원히 주둔시킬것과 만일 필요한 때에는 정전협정을 파기하고 또다시 조선에서 침략전쟁을 도발할것을 목적으로 남조선과 《호상방위조약》을 체결하였다.이것은 미국이 북과 남사이의 평화적통일을 방해하며 우리 나라의 내정에 간섭하기 위해 꾸며낸 범죄적《조약》이였다.
미국이 서둘러 이 《조약》을 체결한것은 전후에 응당 제기될 일체 외국군대철거에 대한 정당한 요구를 거부하고 저들의 강점을 계속 고착할수 있는 《법률적기초》를 마련하며 저들의 반공화국침략책동에 남조선을 철저히 얽어매둘수 있는 구실을 만들기 위해서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