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月 1st, 2015

2월의 백두산은 말한다

주체104(2015)년 2월 1일 로동신문

 

2015-02-01-02-01

백두의 정기와 기상 안고 높이 솟아 빛나는 정일봉

본사기자 김진명 찍음

 

영원한 김일성,김정일동지의 당이 자기의 탄생 일흔돐을 혁명적대경사로 경축하게 될 뜻깊은 올해,

백두의 칼바람에 돛을 한껏 펼치고 노도쳐 달리는 우리 조국의 분과 초가 년초부터 의미심장하게 흐르고있다.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께서 올해 첫 현지지도의 자욱을 새기신 평양육아원,애육원과 더불어 고조되는 후대사랑,미래사랑의 열풍,평양시버섯공장과 금컵체육인종합식료공장,류원신발공장에서부터 휘몰아치는 인민생활향상열풍…

어버이장군님의 념원이 날로 눈부시게 꽃펴나는 격동적인 현실이 천만의 심장을 무한히 끓어번지게 하는 이 시각,

어찌하여 강렬한 그리움,열화같은 흠모의 마음들이 그 이름만 불러보아도 숭엄해지는 백두산으로 끝없이 달리고있는것인가.

조선의 정신,조선의 기상이 도도히 빛발치는 혁명의 성지,불세출의 선군령장의 만고의 투쟁사를 길이 전하는 숭엄함의 정화,선군조선의 천만년미래가 창창히 보이는 희망의 절정,

어버이장군님을 천만년 높이 모시고 무궁토록 받드는 길에 선군조선의 영원한 승리의 봄이 있다는 민족만대번영의 진리를 더욱 가슴깊이 새겨안으며 우리 천만군민은 어버이장군님께서 언제나 안고 사신 백두산,우리 인민모두가 어디서나 오르는 백두산으로 마음을 달려 선군조선의 2월을 노래한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외무성 대변인 조미대화가 실현되지 못하고있는 책임을 공화국에 전가해보려 하고있는 미국을 규탄

주체104(2015)년 2월 1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2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은 최근 미국이 우리와의 대화가 실현되지 못하고있는 책임을 우리에게 전가해보려 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1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지난 1월 30일 미국무성 대조선정책특별대표 김성이 중국행각시에 한 기자회견에서 미국은 관여와 비핵화를 위한 대화의 문을 항상 열어놓고있다느니 뭐니 하면서 대화타령을 또다시 늘어놓았다.

이것은 조선반도문제해결을 위한 대화와 협상이 열리지 못하고있는 책임을 우리에게 넘겨씌워 그 무슨 《국제공조》를 통한 제재압력분위기를 고취하려는 어리석은 시도이다.

세상이 다 알고있는것처럼 우리는 새해에 들어와 조선반도에서 전쟁위험을 제거하고 긴장을 완화하며 평화적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대범하고 신축성있는 제안들을 내놓고 그 실현을 위한 성의있는 노력을 다 기울이였다.

우리는 미국이 남조선과 그 주변에서 합동군사연습을 림시중지하는 경우 미국이 우려하는 핵시험을 림시중지하는 화답조치를 취할 용의가 있다는데 대하여 밝히고 미국과 언제든지 마주앉을 준비가 되여있다는 립장도 표명하였다.

김성이 이번 아시아방문기간 우리와 만날 의향을 표시한데 대하여 평양에 오라고 초청까지 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인류의 마음속에 만발하는 태양의 꽃 김정일화

주체104(2015)년 2월 1일 로동신문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진보적인류의 열화같은 흠모의 마음에 떠받들려 태여난 김정일화는 오늘도 불멸의 꽃,위인칭송의 꽃으로 누리에 빛을 뿌리고있다.

태양의 존함으로 빛나는 불멸의 꽃 김정일화와 더불어 천재적인 예지와 탁월한 사상리론활동,정력적인 선군혁명령도와 고매한 덕망으로 조선혁명과 세계자주화위업에 불멸의 공헌을 하신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만민의 흠모심은 더욱 뜨겁게 분출되고있으며 전세계를 위인칭송의 열기로 끓어번지게 하고있다.

지난 3년간 세계 여러 나라에서 60여차의 불멸의 꽃전시회가 진행되고 10여만상의 김정일화가 전시된 사실만 놓고보아도 위대한 김정일동지이시야말로 인류의 심장속에 영생하시는 위인중의 위인이심을 다시금 절감하게 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정일동지께서 반세기가 넘는 장구한 기간 불면불휴의 선군령도로 조국과 혁명,시대와 력사앞에 쌓아올리신 위대한 업적은 우리 혁명위업의 승리적전진과 더불어 천추만대에 길이 빛날것입니다.》

불멸의 꽃 김정일화는 크기와 색갈,우아함에 있어서 그 어느 꽃에도 비길수 없는 명화중의 명화로 공인되여있으며 세계화초계에서 최고의 지위를 차지하고있다.그것은 김정일화가 국제원예학회에 등록되고 세계원예박람회들과 국제화초전시회들에서 최고상들을 수여받은것을 통해서도 잘 알수 있다.

최근년간에만도 불멸의 꽃 김정일화는 2012네데를란드 벤로세계원예박람회에서 최고상인 1등상을,2014청도세계원예박람회 국제분재경쟁에서 특별전시상을 수여받은것으로 하여 세계적으로 공인된 명화임을 다시금 실증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세계는 선군조선의 승리를 확신한다

주체104(2015)년 2월 1일 로동신문

 

《조선반도에서 전쟁이 일어나지 않고 평화가 유지되고있는것은 무엇때문인가? 그것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선군정치를 펼치고계시기때문이다.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유일초대국〉으로 자처하는 미국도 감히 어쩌지 못하는 자주의 강국,동북아시아와 세계의 평화를 수호하는 강력한 보루이다.》

이것은 얼마전 벌가리아신문 《노보 라보뜨니체스꼬 델로》에 실린 글이다.백승의 선군령도로 미제의 압살책동을 짓부셔버리시며 우리 조국의 존엄과 위용을 온 누리에 더욱 빛내이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에 대한 국제사회의 찬탄의 목소리가 날로 높아가고있다.

영국조선친선협회 대표는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진보적인류의 다함없는 존경과 흠모를 받고계신다.그이께서는 인공지구위성 〈광명성-3〉호 2호기의 성과적발사와 제3차 지하핵시험에서의 성공을 구실로 더욱 악랄해지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압살공세에 단호한 대응조치로 강경히 맞서나가도록 하시였다.조선의 초강경대응과 견결한 반제혁명적립장은 반미대결전의 본보기로 되고있다.참으로 그 존함만 들어도 미제와 세계반동들이 공포에 떠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은 조선의 군대와 인민뿐아니라 세계반제혁명력량의 최고사령관이시며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선군혁명위업을 빛나게 계승완성해나가시는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시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미국의 지배주의야망은 변하지 않는다

주체104(2015)년 2월 1일 로동신문

 

2015년의 첫달이 지나갔다.

인류는 새해를 맞으며 올해에는 어떻게 하나 세계에 평화와 안정이 깃들기를 념원하였다.그러나 1월의 국제정세흐름은 제국주의자들에게 구걸하거나 양보하는 방법으로는 평화와 안정을 절대로 보장할수 없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주었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조선반도의 평화보장에 대한 국제적관심은 매우 컸다.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는 새해에 들어와 인류의 기대와 지향에 맞게 미국이 정책전환을 하고 무분별한 침략책동에 매달리지 말것을 여러차례 호소하였다.정의와 평화를 사랑하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호소는 세계민심을 뜨겁게 달구고 국제적인 환영과 지지를 불러일으켰다.

그러나 그처럼 바쁘디바쁜 년말년시에 흑인살해만행과 같은 각종 사회악으로 혼잡탕이 된 미국내 정사는 돌보지 않고 하와이섬에서 골프놀이로 시간을 보내며 국내외적인 물의만 일으키던 오바마는 지난 1월 2일에 황급히 우리에게 추가제재를 가하는 내용으로 된 대통령행정명령을 발동하는것으로 올해 대조선적대시정책의 첫 시동을 걸었다.미국회 하원은 올해 첫 청문회대상에 우리 공화국을 올려놓고 행정부관계자들을 불러들인 다음 우리에 대한 제재와 압박실현방도를 찾는데 열을 올리며 복닥소동을 피웠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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