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月 23rd, 2015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지도밑에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확대회의가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지도밑에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확대회의가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확대회의에는 당중앙군사위원회 위원들과 인민군당위원회 집행위원들,군종,군단급단위 지휘성원들이 참가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제의에 의하여 참가자들은 우리 당과 국가,군대와 인민의 영원한 수령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추모하여 묵상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확대회의에서는 조성된 정세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국가방위사업전반에서 일대 전환을 일으키기 위한 중요한 전략적문제들이 토의되였으며 조직문제가 취급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회의에서 력사적인 연설을 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서거하신 때로부터 지난 3년간 대내외정세가 그 어느때보다 엄혹했지만 인민군대는 당과 수령에 대한 충정과 도덕의리를 목숨보다 귀중히 여기며 순결한 량심과 깨끗한 마음으로 우리 당과 혁명을 보위하였다고 말씀하시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스스로 화를 부르는 도발행위
조선반도에서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는것은 우리 민족의 사활적요구이며 초미의 과제이다.우리는 조국해방 일흔돐이 되는 올해에 조선반도에서 긴장을 완화하고 평화적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남조선당국에 외세와 함께 벌리는 무모한 합동군사연습을 비롯한 모든 전쟁책동을 그만둘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내외여론은 북남관계개선과 조선반도의 평화,조국통일을 위한 우리 공화국의 이러한 적극적인 노력에 지지와 공감을 표시하고있다.
그러나 남조선당국은 이를 무시하고 의연 대결과 긴장을 추구하면서 미국과 야합하여 끊임없는 전쟁도발책동으로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심히 유린하고있다.완전무장을 갖춘 각급 괴뢰군부대들의 광란적인 실동훈련으로 북남관계는 다시금 첨예화되고있다.지금 괴뢰호전광들은 미국과 야합하여 전쟁연습들을 끊임없이 벌려놓고있다.얼마전 미해군의 핵잠수함 《올림피아》호와 이지스구축함 《머스틴》호가 남조선에 기여든 속에 괴뢰들과의 합동군사연습이 벌어지고 이어 괴뢰들이 국방연구원에서 미국과 함께 확장억제수단운용연습을 감행하며 전쟁광기를 부린것은 그 대표적실례이다.더우기 심각한것은 남조선당국이 악명높은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미국과 함께 3월초부터 강행하려고 서두르고있는 사실이다.
얼마전 괴뢰들은 《키 리졸브》훈련에 이전보다 훨씬 많은 미제침략군무력이 참가한다고 발표하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통채로 수장해버릴것이다
얼마전 남조선의 진해해군기지에서는 괴뢰해군의 잠수함사령부창설식이라는것이 있었다.그 무슨 《수중에서 이루어지는 도발》에 따른 《대비태세》의 유지와 유사시 《적의 핵심전략목표타격》 등이 잠수함사령부창설의 목적이라고 한다.
이날 괴뢰국방부 장관 한민구를 비롯한 군부우두머리들은 민충이 쑥대에 오른듯이 기고만장해하며 《효률적인 수중작전능력》이니 뭐니 하고 호전적광기를 부리였다.
그에 이어 12일 진해에 있는 잠수함사령부에 나타난 괴뢰합동참모본부 의장 최윤희가 잠수함사령부는 《전략적,작전적핵심전력》으로서 《적극적이고 공세적인 작전개념을 구체화》해야 한다고 떠들었다.
역도는 《북이 무력시위성도발을 지속》하고있다고 고아대면서 《도발하면 한방에 격침할수 있는 작전수행능력》을 갖추라느니,《신속,정확,충분히 응징》하라느니 하고 피대를 돋구었다.잠수함사령부조작과 그에 따른 호전광들의 도발적폭언들은 날로 무분별해지는 남조선괴뢰들의 동족대결야망과 북침흉계를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괴뢰호전광들은 오래전부터 그 무슨 《군사적우세》와 《독자적인 전쟁수행능력확보》를 떠들며 잠수함무력을 체계적으로 강화해왔다.괴뢰해군은 1992년 도이췰란드에서 잠수함을 끌어들인데 이어 해마다 엄청난 자금을 탕진하며 최신잠수함들을 장비하는 한편 미국,영국 등 외세와의 련합훈련을 통해 북침을 위한 잠수함작전능력을 강화하려고 발광하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황당한 죄명,무지막지한 폭거
얼마전 청와대앞에서 1인시위에 나선 사람이 있었다.민주민생평화통일주권련대 공동위원장인 윤기진이였다.그는 자기의 안해인 희망정치연구포럼 대표 황선에 대한 괴뢰당국의 구속수사놀음을 심각한 인권유린,표현의 자유와 통일운동가에 대한 탄압으로 규탄하면서 당장 석방할것을 요구하였다.하지만 괴뢰패당은 황선을 한사코 통일이야기순회강연의 《배후,기본계획작성자》로 몰아대며 구속령장철회청구를 거부하고 그에 대한 수사놀음을 더욱 강화하고있다.이것이 얼마나 황당하고 억지스러운 탄압망동인가 하는것은 다음의 사실들이 잘 말해준다.
보도된바와 같이 황선은 지난해 11월 19일 재미동포 신은미와 함께 통일이야기순회강연을 진행하였다.그런데 남조선당국은 지난 1월 14일 황선을 악명높은 《보안법》에 걸어 구속하는 폭거를 감행하였다.황선의 구속령장청구서에는 그가 강연에서 노래 《심장에 남는 사람》을 부르고 평양시민들이 손전화기를 사용하며 맛이 좋은 맥주를 마신다고 말했다는 내용이 들어있다.그것이 구속리유라고 한다.그야말로 어이없는 노릇이 아닐수 없다.
파쑈광들이 황선이 지난 시기 인터네트에 올린 글을 문제시한것은 더우기 놀라움을 자아낸다.
10년전 우리 공화국을 방문하였던 황선은 평양산원에서 귀여운 딸을 낳았다.그는 체류기간 이 세상 그 어디에서도 느낄수 없었던 가장 뜨거운 동포애,인간사랑의 정을 체험하였다.그가 딸 윤겨레와 함께 비행기가 아니라 자동차로 돌아가게 된것도 자애로운 어버이의 크나큰 은정이 있었기때문이다.
인간이라면 그 뜨거운 동포애,혈육의 정을 어찌 모른다 하겠는가.(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