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불장난을 확대하기 위한 위험천만한 군사적움직임 – 미제침략군 함선들 떼지어 북침전쟁연습에 투입 –

주체104(2015)년 3월 9일 로동신문

 

남조선의 하늘과 땅,바다에서 악랄하게 감행되는 최대규모의 북침전쟁소동인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에 미제침략군의 함선들이 련이어 밀려들어 합세하고있다.

5일 미제침략군 해군의 이지스구축함 《라쎈》호가 동해항에 기여들었다.

이와 함께 이지스구축함 《죤 에스.맥케인》호,연안전투함 《포트워스》호,구조함 등이 남조선의 동해항과 평택항에 줄줄이 쓸어들었다.

이지스구축함 《라쎈》호는 7일에 출항하여 12일까지 조선동해에서 괴뢰해군 1함대와 련합해상훈련을 감행하게 된다고 한다.

한편 지난 2월 25일에 기여든 미제침략군 이지스구축함 《마이클 머피》호가 지금 남조선해역을 돌아치며 전쟁화약내를 풍기고있다.

미제와 괴뢰호전광들은 이번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의 규모를 축소하는것처럼 떠들면서 여기에 《년례적인 방어연습》의 외피를 씌웠다.

그러나 실지에 있어서는 미제침략군병력을 해외에서 지난해보다 더 많이 남조선에 끌어들여 합동군사연습의 규모를 확대하고있다.

선제타격수단들을 갖춘 미제침략군 함선들이 떼지어 입항하여 공격출발선을 차지하고 군사적위협을 가하고있는것은 우리 공화국의 자주권과 존엄에 대한 로골적인 침해이며 엄중한 도발이다.

규모와 범위가 점점 확대되고 그 침략성과 공격적성격이 더욱 낱낱이 드러나고있는 군사연습소동으로 하여 지금 조선반도정세는 일촉즉발의 험악한 전쟁국면에로 치닫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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