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사회건설에 관한 세계정당들의 제19차 토론회 메히꼬에서 진행
새 사회건설에 관한 세계정당들의 제19차 토론회가 12일부터 14일까지 메히꼬에서 진행되였다.토론회에는 우리 나라를 비롯하여 세계 40여개 나라의 100여개 정당,단체대표단들과 대표들,메히꼬로동당 지도부성원들과 산하 조직대표들이 참가하였다.메히꼬의 여러 정당 지도자들과 국회의원들,이 나라 주재 여러 나라 외교대표들이 여기에 초대되였다.메히꼬 국기게양 및 국가주악으로 시작된 토론회에서는 먼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를 비롯한 여러 나라 정당들의 축전이 소개되였다.
토론회에서는 메히꼬로동당 전국지도자 알베르또 아나야 구띠에레스가 개막연설을 하였다.
그는 메히꼬로동당과 조선로동당의 공동발기로 1997년부터 해마다 진행되고있는 새 사회건설에 관한 세계정당들의 토론회는 오늘날 세계 진보정당들의 대회합으로 확대발전하고있다고 언급하고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사상과 위업을 그대로 이어나가시는 존경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적대세력들의 악랄한 책동을 짓부시고 나라와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굳건히 수호하시고 강위력한 사회주의국가건설을 적극 추진하고계신다.그이께서 사회주의수호전과 강성국가건설,나라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위한 형제적조선인민의 투쟁을 이끄시는 고귀한 사업에서 커다란 성과를 이룩하시기를 축원한다.이어 《주권국가들의 새 사회건설계획을 반대하는 제국주의자들의 책동,새로운 형태의 국가위기》,《제국주의자들의 침략적공세에 대처한 주권국가들의 반공격,새 사회건설계획》,《세계평화과정》 등의 의제로 우리 나라를 비롯한 여러 나라 정당대표들이 토론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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