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의 황량한 무덤,숨막히는 독재사회(3) : 반인민적악정이 빚어낸 실업과 빈궁
《국민행복시대》를 떠벌이며 권력의 자리에 올라앉은 현 괴뢰집권세력은 인민들의 초보적인 생존권마저 짓밟는 악정에 매달림으로써 남조선을 실업과 빈궁의 거대한 지옥으로 만들었다.이것은 남조선을 세계최악의 인권불모지로 전락시킨 반역패당의 반인권적범죄중의 하나이다.
남조선인민들은 지금도 현 집권자가 《국민행복을 최우선과제로 내세우는 경제정책》에 대해 입이 닳도록 떠벌이던것을 생생히 기억하고있다.하지만 괴뢰패당은 그처럼 요란하게 광고하던 《경제민주화》와 《맞춤형고용복지》공약을 헌신짝처럼 줴던지고 로동자들의 등껍질을 벗겨 재벌들과 기업주들의 배를 불리여주는데만 피눈이 되여 날뛰였다.
보수당국은 그 무슨 《기업들에 힘을 실어주는 정책》이니,《경기활성화》니 하는 나발을 불어대며 《규제완화》의 간판밑에 기업주들에게 제 마음대로 구조조정을 실시하고 비정규직을 확대할 권한을 주었으며 로동시장구조개혁의 간판밑에 철도,전력,의료 등 공공부문의 민영화를 대대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중소기업,령세기업들을 대기업의 먹이감으로 섬겨바치였다.이로 하여 오늘 남조선에서 절대다수 근로대중의 삶은 그야말로 벼랑턱으로 내몰리고있다.남조선에서는 현 《정권》의 등장이후 불과 1년사이에 일자리를 잃은 완전실업자가 대폭 늘어났으며 하루 또는 몇개월씩 고용되여 일하며 낮은 임금을 받는 반실업자는 1 000만명을 가까이하고있다.
한편 자료에 의하면 비정규직로동자의 규모는 852만명에 달한다고 한다.게다가 당국의 《규제완화》조치로 말미암아 비정규직이 나날이 확대되고있는것으로 하여 정규직로동자들도 언제 비정규직으로 전락될지 모르는 불안속에 시달리고있는 형편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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