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평 : 미국의 극악무도한 대조선제재압박책동은 상상할수 없는 파국적후과를 초래하게 될것이다
미국이 극악무도한 대조선제재압박일변도에 필사적으로 매여달리고있다.
지난 1월초 오바마는 《쏘니 픽쳐스》영화제작보급사가 해킹공격이라는 날벼락을 맞은 사건을 걸고 우리에게 추가제재를 가하는 대통령행정명령을 발동하는것으로 올해 대조선제재압박의 선코를 뗐다.이어 2월에는 미국회 하원 외교위원회가 대조선제재강화법안이라는것을 채택하였다.
미행정부와 국회가 손발을 맞춰가며 승벽내기로 우리에 대한 제재에 열을 올리는것은 지난 시기에는 찾아볼수 없었던 일이다.
미국은 국제금융감독기구를 사촉하여 우리 나라를 《대응조치가 필요한 나라》로 재지정하고 유엔대조선제재위원회의 임기를 1년간 더 연장하였다.그것도 성차지 않아 우리의 해상운수활동에 대한 2중3중의 제재망을 형성해보려 하고있다.
보다 악랄하고 비렬한것은 국제기구들에서 합법적으로 사업하는 우리 일군들과 다른 나라들에 주재하며 일하고있는 로동자들까지 제재목표로 삼고 우리의 무역활동과 《돈줄》을 차단하려고 어리석게 획책하고있는것이다.
초보적인 리성도 없고 인륜도덕도 국제법도 안중에 두지 않는 미국은 지금 우리의 명줄을 조일수 있는것이라면 그 어떤 제재도 가림없이 무차별적으로 가하려고 미친개마냥 날뛰고있다.
초강도제재압박으로 우리의 경제를 질식시키고 사회적혼란을 조성하며 병진로선의 관철을 어떻게 하나 가로막아보려는것이 미국의 흉악한 범죄적기도이다.
우리의 자주권은 물론 생존권마저 빼앗으려고 악을 쓰는 미국의 제재압박책동은 더이상 수수방관할수 없는 지경에 이르고있으며 조미적대관계는 해소불가능한 엄중한 상태에 이르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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