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북남관계의 암적존재-《5.24조치》

주체104(2015)년 3월 30일 로동신문

 

괴뢰패당이 《천안》호침몰사건을 구실로 《5.24조치》라는것을 발동시킴으로써 북남관계는 완전페쇄상태에 빠지고 민족적화해와 단합의 기운이 짓밟혔으며 동족대결은 극도에 이르렀다.우리 겨레는 《5.24조치》야말로 통일에 백해무익하고 북남관계개선의 암적존재라는것을 페부로 절감하였다.최근 남조선 각계층은 물론 괴뢰집권세력내부에서조차 《5.24조치》의 해제를 주장하는 목소리가 울려나오는것도 바로 그때문이다.

지금 남조선전문가들은 《5.24조치》의 해제가 북남관계의 돌파구를 여는 중요한 계기라고 일치하게 주장하고있으며 현 집권자가 실효성이 떨어진 《5.24조치》를 더이상 붙들고있지 말것을 요구하고있다.

얼마전 《새누리당》의 한 인물도 《5.24조치》는 독자적인 결정에 따른것이기때문에 일방적으로 해제하여야 한다고 말하였다.남조선언론들도 《통일과 남북관계개선》을 운운하는 현 집권자는 말이 아니라 실천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하면서 그것이 바로 《5.24조치》의 해제이라고 주장하고있다.

하지만 현 괴뢰집권세력은 시대와 민심의 요구를 외면하고 아직까지 고리타분하게 그 누구의 《사과》와 《유감표명》따위를 떠들며 북남대결의 근원으로 락인된 《5.24조치》를 한사코 유지하려고 발악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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